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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린우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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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8: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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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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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거지를 시킨 이유 - 더 이상 육아에 나를 갈아 넣지&amp;nbsp;않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421</link>
      <description>맞벌이를 하며 아이를 키우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아주 가끔 육아가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나는 매 순간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에너지가 소진되는 부류에 속했다. 출퇴근만 해도 힘든 세상에 아이까지 키워야 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아마 결혼도, 출산도 안 했을 텐데. 이미 10년 이상 키웠지만,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m1aSH7HdKKyWgNIzcSzM9Fmr8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12:55:25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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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지 못한 자의 최후 - 나의 불안은 나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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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 열심히 사는 것이 습관이 된 나머지 아주 가끔은 지나칠 때가 있다. 그리고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진리를 잠시 잊었다. 그날도 그랬다. 학급에서 일어난 학교 폭력 신고 사태를 두고, 담임인 나는 중재자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죄책감에 그만 일을 벌이고 말았다. 그저 뒷짐 지고 담당자에게 맡기면 될 것을, 굳이 나서서 피해자 학부모 상담을 해야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henb6X7G_OPz3-SHuID9-bGEM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0:26:21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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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에너지를 아끼기로 했다. - 아침밥은 하지 않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418</link>
      <description>에너지를 쓰지 않기로 결정한 다음 가장 먼저 결심한 것은 아침밥 준비를 포기하는 것이었다. 지난 2월에 있었던 일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종종거리던 나는 기어코 병이 났다. 집에서 쉬는 건 쉬는 게 아니라는 현실은 이미 알았지만 어떻게 해결책을 찾을지 몰랐다. 이런 상황에서 어딘가에 도움을 받기 위해 심리상담 센터를 찾았다. 내 이야기를 한참 들은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gaNyE04InwDMEmv31pxZ3z2v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11:30:41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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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이혼 - 결혼 10년만에 사랑이 0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416</link>
      <description>기어코 사과를 받아냈다. 할 말 없다는 듯 문을 쾅 닫고 나가는 너에게 마음속으로 온갖 욕과 저주를 퍼부었다. 애들 키우려면 앞으로 최소 10년은 같이 살아야 하는데,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이제는 나를 그만 돌아보고 싶다. 잘못은 네 몫이다. 너를 똑바로 봐야겠다는 심정으로 저녁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amp;nbsp;마침 집에 놀러 온 둘째 아이 친구 엄마와 한창 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GyiXTUx_lGtrmyRrbP30lCoNj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06:41:30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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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직업은 공무원인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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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못한 편도 아니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의대, 법대를 지원할 때 내가 갈 곳은 없었다. 당시 나는 화학을 좋아했고, 막연히 화학을 전공하여 제약회사를 가면 어떨까 생각했다. 하루 한 알만 먹으면 밥 안 먹어도 건강할 수 있는 약을 만들고 싶어 했던 것 같다. 매일 밥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도 귀찮았고, 그저 영양만 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8IsaH3PgCc2nZGBsDM1VaJaQ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4:08:04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guid>https://brunch.co.kr/@@aCHu/4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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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하루 채우기</title>
      <link>https://brunch.co.kr/@@aCHu/414</link>
      <description>&amp;quot;혹시 나한테 사과할 게 있나요?&amp;quot;  처음으로 아이들 앞에서 큰소리로 싸운 다음 날, 평소처럼 일을 하고 퇴근을 한 남편에게 넌지시 물었다. 아이들은 어제 아빠가 너무 무서웠다면서 이야기를 했고, 나 또한 소리 지르는 남편이 낯설고 무서워서 어떻게 대응했어야 하는지 고민했다. 상대방이 소리 지르게 된 상황을 알고 있었고, 다음번에 혹시 또 같은 일이 발생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LJBDSiSSY5DtsbADWc4CC7rmy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1:32:17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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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쉬어야지 - 열심히 말고 잘 살고 싶어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99</link>
      <description>미뤄뒀던 자동차 수리를 마쳤다. 한 달 전 사고가 난 후 수리까지 오래도 걸렸다. 휠 얼라인먼트 검사를 하고 결함을 찾아 고치고, 타이어까지 바꿨다. 그리고 차가 안 나간다는 배우자의 말에 따라 카센터에 들러 본넷을 열고 점화플러그를 교체하고, 크리링을 하고, 연료첨가제까지 들이부었다. 모든 것이 끝났을 때 내게 남은 것은 예상치 못한 피로감이었다. 여름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9l_D_H2DBFUVHH8K9sTgiM-lcD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05:10:46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guid>https://brunch.co.kr/@@aCHu/39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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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병가의 시작 - 그저 아침밥이 먹고 싶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411</link>
      <description>시작은 평범한 아침이었다. 어젯밤 오래도록 푹 끓인 소고기 미역국을 국그릇에 조금씩 덜고, 계란 프라이와 스팸을 구웠다. 다른 것이 있다면 배우자에 대한 원망이 1도 없다는 것. 원래의 아침식사 준비는 배우자의 몫이고, 나는 회사 지각을 면하기 위해 7시 30분에 뛰쳐나가기 일쑤다. 그런데 오늘은 사뭇 다르다. 7시 40분에 각자의 접시에 프라이가 되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_9Yp5ApAP8Rp607BT50lf2KlC8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3:10:26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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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교사와 학부모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 명퇴도우미가 정퇴도우미로 둔갑하던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aCHu/408</link>
      <description>누군가는 믿기 힘들겠지만, 회사 생활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거의 없다. 이런저런 어려움 끝에 임용이 늦게 되어서인지 정년까지 일해야지 하는 소망이 아주 작게 있었다. 현실적으로는 체력적인 문제로 50대에 명퇴해도 좋겠다 싶은 그런 마음이 조금 더 컸던 것 같다. 특별한 재주 없는 내가 뭘 해서 먹고살까 고민할 때, 일단 출퇴근하는 직장이면 오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gjt-7DhK72JnNuJcNh3GpFELi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00:02:50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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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그 아이의 이름은 허준이었다. - 허균이 아니고 허준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402</link>
      <description>2014년 초등임용고사 국어 문항 주관식 11번의 정답은 허균이었다. 홍길동전의 저자는 누구인가 라는 다소 암기형 문제의 정답인 허균을 알지 못했던 수험생들에 의해 정답은 참 다양하게 변주 되었다. 허난설헌의 남동생이라는 힌트가 있었지만, 누군가는 이제는 돌아가신 가족오락관 진행자 허참을, 누군가는 동의보감을 썼던 허준으로 적었다. 당황한 누군가는 그저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qE_r0AjEFOfWrOwm1q40FXtPbt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2:39:33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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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살 클럽 시즌1이 종료되었습니다. - 풋살을 계속하고 싶었습니다만</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78</link>
      <description>이럴 줄은 몰랐다. 이렇게 풋살 클럽이 끝날 줄이야. 풋살을 시작한 지 10개월이 된 지금, 여성 풋살 클럽은 내 의사와 상관없이 종료되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만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풋살 구장을 운영하는 원장과 축구 감독의 불화가 원인이었다.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을 뿐. 언제부터인가 감독 수업 시간에 원장이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U8YKM5idbyrzFnFArwxrfKPAV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Mar 2023 12:59:44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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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6학년 담임이라니!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77</link>
      <description>1년간의 육아휴직이 끝났다. 정말 잘 쉬었다. 40년 가까이 살면서 이렇게 맘 편히 쉬어본 적이 있었던가. 그만하면 되었다 싶을 때쯤 복직이 다가왔다.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신학기 준비로 첫 출근하던 날. 2월 20일 월요일 10시까지 새 학교로 오라는 문자를 받고 가슴이 뛰었다. 매년 2월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달이다. 설렘이 조금 더 큰 걸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BPoeJtKt9oiPkBFyCLT4OYTkN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Feb 2023 03:34:39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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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회가 끝난 뒤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 졌다고 해서 덜 싸운 것은 아닐 테니.</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46</link>
      <description>11시쯤 지나 우리는 회식을 했다. 오전 11시에 뒤풀이라니 참.&amp;nbsp;졌어도 밥은 먹어야 한다. 그 전날 어디 갈까 신나게 논의했던 고깃집에서 모였다. 순대국밥이나 먹자고 누군가는 말했지만, 더 맛있는 거 먹고 힘내야지 생각했다. 졌다고 해서 우리가 덜 싸운 것은 아니니까.  말없이 고기를 굽고, 따끈한 누룽지를 먹고, 맥주로 마시고, 서로 경기에 대해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MsdmxTaxt32rCzPAJpooPyqpU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Dec 2022 03:24:11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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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 중입니다. - 우리는 이겼고, 비겼고, 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45</link>
      <description>우리도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죠 대회가 끝난 뒤 누군가 팀 이름을 바꾸자 했다. 아마도 다른 팀명이었다면 더 잘했을 거라 생각했던 걸까. 이미 끝난 경기지만 아쉬움이 너무 컸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을 담아 팀명 교체를 하자했다.&amp;nbsp;&amp;nbsp;갈 곳 없는 마음이 이리저리 흩어졌다. 우리만의 축구 스타일을 담은 이름을 만들고 싶어졌다. 그 계기는 첫 번째 맞닥뜨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egfE4wXOe4TX91VqixqGCZcMb9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Dec 2022 02:59:56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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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살 대회날이 밝았습니다 - 신나게 뛰고 옵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39</link>
      <description>이러다 불판도 챙기는 거 아냐? 우리는 다들 흥분해 있었다. 대회 전날 단톡방은 난리가 났다. 대회날 가져갈 준비물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경기시간을 확인했다. 각자 간식을 챙기고 나눠 먹을 음식을 공유했다. 이온음료, 빵, 호두과자, 초콜릿, 단백질 음료 등을 서로 가져오겠다고 아우성이다. 누군가 이 사태를 본다면 우리가 어디 놀러 가는 줄 알 정도로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k_A3wu3EN21CjIC74clw_UhZu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02:30:08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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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누구든, 뭘 하든 파이팅은 필요하다. - 우리가 파이팅을 외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36</link>
      <description>우리 잘 싸웠어요. 다만 한 가지가 상대에 밀렸어요. 혹시 느꼈나요?  1 쿼터를 간신히 0대 0으로 끝내고, 물을 조금 먹고 작전 회의를 하는데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다.  상대팀은 파이팅이 넘쳤는데, 우리 팀이 확실히 목소리가 안 들렸어요. 혹시 긴장해서 그런 걸까요? 우리가 1 쿼터에는 기싸움에서 밀렸네요.      긴장하지 않으려고 했다. 긴장한다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_z8VxzOXUAdopYHUL6X4qjrdg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22 03:29:50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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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과 친해진다는 것의 진짜 의미는 - 패스는 서비스하듯이</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35</link>
      <description>풋살을 잘하려면 뭐가 제일 중요하나요?   이제는 단순히 말할 수 있다. 수많은 개인기와 필드를 뛸 수 있는 기초 체력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공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과 친해진다고 하면 공과 꼭 붙어있는 모습이 떠오르지만, 친해진다는 것은 무작정 붙어있는 것만은 아니다. 마치 인간관계에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듯이 공 하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8C8PC0PUbIIawH5msxrE-wRPWJ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Nov 2022 12:54:20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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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회를 앞두고 친선 경기가 잡히다 - 승패는 이미 정해졌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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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성 풋살 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목표가 생기니 훈련에 참여하는 마음이 무작정 가볍지만은 않다. 창단 1년 미만의 팀들이 모여 대회를 여는 것은 굉장히 드문 경우라고 한다. 일 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이기에 잘하든 못하든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다. 이왕 하는 거 우승까지 하면 좋지만 그건 마음먹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우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WwGXF8x9IH_oshEPg7_cWDQKE9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Nov 2022 07:10:48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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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살에도 연출이 필요하다 - 우리는 비록 초보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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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운 전략을 실전에서 얼마나 적용할 수 있을까' 매번 훈련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매주 화, 목 저녁 7시 10분에 풋살 연습이 시작된다. 나는 남편과 육아 바통터치를 해야 해서 남편이 7시에 집에 도착하면 부리나케 집을 나선다. 구장까지 가려면 10분 이상 걸리니 매번 5~10분씩 늦는다. 풋살장에 도착하면 이미 준비운동은 끝났고, 감독님의 설명이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pn-baznXxqgOQyvQiQ1C8HvobQg.png" width="404"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3:55:23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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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살 회식에 꼭 가져가야 하는 것은 - 풋살화를 빌려드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CHu/315</link>
      <description>언니 이거 두 개 가져가세요. 훈련이 끝나고 지친 몸을 잠시 쉬러 벤치에 앉았을 때 그녀가 무엇인가를 건넨다. 포장을 뜯지 않은 작은 가방이다. 실내화 가방처럼 생겼는데, 풋살화 가방이란다.  고마워요, 그런데 난 풋살화가 한 개라 하나면 되는데! 여유롭게 두 개 가져가세요.   사람 좋게 말하는 입단 동기 그녀. 사람들은 당연한 듯 두 개씩 가져가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Hu%2Fimage%2FvDXtVom9UmW5AMruYOpimuBE9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3:09:16 GMT</pubDate>
      <author>그린우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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