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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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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기 위해 읽고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51: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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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기 위해 읽고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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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는 것도 사랑이라면 - 사춘기 딸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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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우리 동네에 구급차가 왔단다. 사람 사는 곳에 늘 있는 일이라 생각했어. 그런데 곧, 한 여중생이 투신했다는 소문을 들었단다. 그제야 얼마 전 들은 구급차 소리가 떠올랐어. 사건의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엄마는 그날 이후 우리 딸을 더 바라보게&amp;nbsp;됐어.  우리 아이도 힘들지는 않을까.  감사하게도 너는, 해맑게 웃으면서 그런 거 없다고 일단락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iqFmW2ktQaSaNL9mPoQU82vuIR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12:06:52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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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서로의 삶을 모른다 - 걷는 일상에서 발견한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54</link>
      <description>가을. 일 년 중 하늘을 가장 자주 올려다보는 계절. 단 한 번이라도 같은 모양의 구름이 없고, 볼수록 빠져드는 빛깔의 맑고 투명한 코발트블루. 잠시 멈춰 선 발걸음을 다시 움직였다. 재잘재잘 대는 아기의 옹알이 소리가 들렸다. 삑삑 거리는 신발을 신으며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내는 아기와 유치원 가방을 멘, 한참 귀여움 받을 아이들이었다. 두 아이 사이로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ADljBjJACM9K4KrT-JtRoZ0gaW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3:24:29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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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며시 다가온 운동 - 운동하면서 생각한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53</link>
      <description>운동을 한 달 동안 꾸준히 하게 될 줄 몰랐다. 그래서 지난 글에서 운동한 지 3주째 접어들었다고 썼다. 글을 발행한 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달력과 만보기 앱을 번갈아가며 들여다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3주에 접어든 게 아니라, 4주 차 러너가 되어 있었다. 어느새 운동이 내 삶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운동에 대한 목표도 딱히 없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ghICVDAPNA8UszVbH_3ALfpRo4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13:06:51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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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여섯,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 운동하면서 생각한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52</link>
      <description>나이 43세. 걷고 싶어도 걷지 못하게 됐다. 양말도 혼자 못 신고 화장실도 도움이 필요한, 이른바 &amp;lsquo;디스크 탈출&amp;rsquo;이 찾아온 것이다. 하루아침에 서글픈 신세가 되었다. 지칠 줄 모르던 한창때, 열심히 운동하시는 어른들을 보며 &amp;lsquo;대단하다&amp;rsquo;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진짜 어른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됐다. 운동은 취미가 아닌 &amp;lsquo;생존 도구&amp;rsquo;였음을.   나이 46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N_qyXrlzLj8YYOIJK86N5iTJML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3:32:07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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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 2026년 여름방학/ 초2, 초5, 중2</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51</link>
      <description>4주. 누군가에겐 길고 누군가에겐 짧은 시간. 7월 20일경 시작한 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3주 동안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하며 보냈을까. 나의 입바른 잔소리로 하루를 채워갔을까,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었을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들을 억지로 끌고 가려 하지는 않았을까.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앞서 아이들과 도서관을 찾고 저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iV0mS8kFL6P_jrV2OPIliCJrXU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10:13:49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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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함께 읽고, 함께 떠나고, 함께 자라는 방학 - 2026년 여름방학</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50</link>
      <description>시간이 빨리 간다는 막내, 그 사실을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우리'이다. 벌써 방학 3주 차, 이번 주에는 무슨 기록을 남겨볼까?    매일은 아니지만, 이번 주에도 도서관으로   지난 겨울 방학에는 매일 도서관에 갔다. 추우면 추운 대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대로. 특별한 일정이 없었기에 긴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야 했다.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DoYENLnEvviNwRijYen9MqRH9K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9:43:51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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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의 여름은 아직 절반이 남았다 - 2026년 여름방학/ 초2, 초5, 중2</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49</link>
      <description>도서관에서 책고르는 시간을 구분하다  무언가를 오래 붙들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 끝을 보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봐온 우리 아이들의 만화책 사랑은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았다. 봤던 만화책을 수십번씩 반복해서 보고, 다 보면 다른 만화책을 판다.  도서관은 친절한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때가 되면 새로운 버전의 만화책을 들여온다. 이러다가 5학년인 둘째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keQLHJlaTXR1rdhmhOYxbKTIBB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04:12:24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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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올해도 아시시 스쿨이 시작되었습니다 - 2026년 여름방학/ 초2,초5,중2</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48</link>
      <description>한 학기 사이에 아이들이 부쩍 컸다. 키와 몸집이 커진 만큼 호르몬과 감정의 변화의 폭도 크다. 세 살 터울로 연령폭이 작지 않은 탓에, 어디에 중점을 맞춰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다.   사춘기, 두 명  한 명이던 사춘기 아이는 두 명이 되었다. 사춘기 1호는 사춘기 2호를 향해 설교와 훈화의 빈도가 늘어갔다. 처음에 1호의 말을 잘 듣던 2호가 어느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p5YkQXG4tVPnC_o939vPvrDNHT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07:34:13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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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짓이 하는 말 - 때론 말보다 강한 손짓이라는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47</link>
      <description>*본 브런치북은 아이들의 방학기간(7/21-8/20) 동안 휴재합니다. 해당 기간동안은 아이들의 여름방학기록을 매거진으로 올리겠습니다.   중2인 딸아이가 마지못해 (그러나 누구도 시키지 않은)&amp;nbsp;소심하게 손을 흔들었다. 팔짱 낀 자세로, 한 팔은 다른 쪽 팔꿈치를 받히고 다른 팔은 위로 올려 작게 손을 흔들면서 말이다. 걸어서 학교 가는 아이에게 베푼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rTd0tsJzGBrLYCR64BLt5YPX4b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07:42:52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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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번도 엄마를 꿈꾼 적은 없었어 - 나는 꿈꾼 적 없는 자리, 아이는 꿈이라고 말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46</link>
      <description>띠링-. 막내가 늘봄 교실에 들어왔다는 문자가 왔다. 일하는 엄마에게, 이런 알림은 하루를 안심하게 보내게 해준다. 어제 막내가 1학기 학습 결과지를 가져왔다. 장래희망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아이와 잠시 대화를 했다.  &amp;quot;우리 귀요미는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amp;quot; 꿈이 듬뿍 담긴 포부를 듣고 싶었다. &amp;quot;음... 나는.. 나중에.. 엄마가 될 거야!&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Wa5nmCV3eU0vAQ8VdiZQXxsPPA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6:06:16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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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은 웃고 한 사람은 화내고 - 학교 계단에서 만난 두 아이가 내게 가르쳐 준 감수성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45</link>
      <description>막내의 등굣길, 학교 울타리 너머로 계단 위의 두 학생이 투닥거리고 있었다.  &amp;quot;야, 내가 똑바로 잡으라고 했지!&amp;quot; &amp;quot;으하하하, 이거 어쩔.&amp;quot;  보아하니, 내 키에 근접한 학생들은 5학년 정도로 돼 보였다. 아마도 담임 선생님의 심부름을 하는 모양이었다. 아이들은 3단 높이의 플라스틱 서랍을 아등바등 나르고 있었다. 한 명은 계단 위에, 다른 한 명은 계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Pd8kXQP7oX19Fciy-3DEg-sZWl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05:45:23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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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책을 읽다가 삶을 읽었다 - 관계라는 이름보다 중요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44</link>
      <description>&amp;quot;이건 제 개인적 상황인데 책님들과 나누면  위로와 힘이 될 것 같아 넋두리합니다. 최근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암이라고 합니다. 5월에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책 《감정의 과학》을 만난 건 저에게 선물인 것 같습니다.  이제,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감정을 잘 보듬어 주고 싶습니다. 책이라는 좋은 스승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wDnAIck_l3O1W4pllZpySw8MG2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09:55:30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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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 - 시험보다 두려운 건 현실을 마주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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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딸, 이번 기말고사 시험 보는 과목이 뭐야? ... 먹고 있잖아.  어? 무슨 과목 시험 보냐니까?  ... 먹고 있다고..!   가시 돋친 우리 집 아이의 말이다. 딸은 중2이다. 기말고사를 보름 앞두고 있다. 아이의 언어를 못 알아들은 남편은 아이의 말에 재차 물었다. 두 번이나 저렇게 대답한 아이의 다음 상황은 불 보듯 뻔했다. 결국.. 나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6EbxY0Y8Ng8dfFVh4_2UCbza6G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11:27:37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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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사람들은 마흔을 이야기할까 - 완성된 어른이 될 줄 알았던 나이에 찾아온 삶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42</link>
      <description>서점에 가면 '마흔에 읽는...'이라는 책 시리즈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amp;lt;달과 6펜스&amp;gt;,&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과 같은 소설만 해도 주인공 나이는 마흔 즈음이다. 왜 하필 마흔일까.   40대를 넘긴 어느날, 체력의 한계를 모르던 이전과 다르게 몸에 부침이 왔다. 쌓여있는 설거지를 하면서 백 미터 달리기를 하듯 헉헉대기 시작했다. 의식하지 않으면 어깨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FQNh3onyy80b2NH9vIhq6fR5w7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9:57:46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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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절</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40</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라고 불러도 돼요?&amp;rdquo;  &amp;ldquo;난 딸부자 엄마여, 더 이상 딸은 필요읍써.&amp;rdquo;   어머님은 지난해 장기 요양 4등급 판정을 받아 요양사의 도움을 받고 계시다. 요양사 A 씨는 어머님을 살피시면서 다른 어르신에게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을 느꼈나 보다. 건강상의 문제로 더 이상 근무할 수 없게 된 A 씨는 마지막 출근 날, 조심스레 어머님께 말했다. 이에 시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4Oq-Na1ItXIPL7O2AOcRbVp_S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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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장소, 그리고 방향 - 좋은 멘토 한 명이 인생을 바꾼다</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38</link>
      <description>&amp;quot;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수라는 길을 걷게 된 계기가 있으세요?&amp;quot;  얼마 전 알게 된 지인에게 물었다. 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H은행에서 근무했다. 성실하게 일을 해왔고 책임감 있는 자리에도 올랐다. 경력이 쌓여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를 놓치지 않았기에 박사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문제는 업무에 복귀하면서부터다.  그가 사직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uqELi6OAckquJk56_4BLwIQW5Z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2:07:06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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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외로운 걸까 - 뫼르소, 요조, 그레고르가 남긴 질문들</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37</link>
      <description>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혼자 있어도,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그렇다. 학창 시절에는 마음에 맞는 친구를 못 만날 때 외로웠고, 결혼 후에는 나의 모든 삶이 아이에게 종속당하는 기분에 이따금씩 외롭다. 크면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아이가 클수록 그 빈자리도 함께 커지니 또한 외롭다. 날씨가 맑으면 맑은 대로, 오늘처럼 비가 오면 또 비가 와서 외롭다. 20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pkCcr6JBjZo2baNmIC62PS8DXR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1:00:18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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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균실에서 자라는 아이들 - 보호와 불안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a68m/536</link>
      <description>요즘에도 학부모가 참여하는 운동회가 있다고는 하나, 저희 집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혹은 인근 학교들은 모두 운동회가 없습니다. 학교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고 읽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르륵 철컹ㅡ. 집 앞 초등학교 후문이 닫히자 묵직한 쇠사슬이 문에 채워졌다. 더 이상 아이들의 경쾌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코로나 이후, 시종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lG25wQ1Df-GICA0wB16Aen8zDg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1:07:22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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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번호를 누르며 - 후회를 줄이며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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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들이 어쩜 이렇게 연락이 없니..  서운함이 듬뿍 담긴 엄마의 푸념이다. 우리 집은 삼녀 일남, 4남매 집안이다. 이제는 고3 자녀부터 세 살배기까지, 각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었다. 저마다 부모 노릇하랴, 며느리 사위 노릇하랴, 딸 아들 노릇하랴, 직장에서는 중간자 위치 혹은 리더 위치에서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에게 신조가 있다면, 매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l_qYPxxrNWlHcLSsXrBW35-qdZ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11:00:18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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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탈피 중입니다만 - 사춘기 자녀를 둔 40대 중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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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학교 다녀왔습니다!&amp;rdquo;  현관문이 열리자 아이의 경쾌한 목소리가 집 안을 채운다. 시험은 나와는 상관없다는 듯, 아이의 얼굴은 여전히 맑다. 평소보다 더 동생들과 웃고 떠들고, 그림 그리는 법 알려준다더니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버렸다. 아이의 웃음소리가 커질수록 이상하게 내 마음은 불안해진다.   도움이 되는 말을 해 주고 싶어 '지금 이 시기를 잘 넘기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8m%2Fimage%2F7TMFRqqhnmzYQdyzCfyk-YfEr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0:52:53 GMT</pubDate>
      <author>아시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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