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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이지 후마니타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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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어와 사유의 숲에서 당신만의 지혜를 큐레이션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18: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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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와 사유의 숲에서 당신만의 지혜를 큐레이션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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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워즈워스와 콜리지,호수파 시인이 현대 영어에 남긴 것 - 시 &amp;lt;수선화&amp;gt;와 &amp;lt;늙은 수부의 노래&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8</link>
      <description>지난 편에서는 영국 낭만주의가 어떤 시대에서 태어났는지, '호수파'라는 이름이 어떤 조롱에서 출발했는지, 그리고 옛 영시를 겁먹지 않고 읽는 법을 살펴보았다. 이번 편은 그 호수파의 두 주인공,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와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Samuel Taylor Coleridge)의 시 세계로 한 걸음 더 들어간다. 두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MNbLdsFYKZYVlo-BI3_w-kvvJg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23:00:07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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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르트르,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의 진짜 의미 - 장폴 사르트르가 본 실존, 타인, 그리고 지워진 생명들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7</link>
      <description>누구나 알지만 설명하지 못하는 문장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철학에 관심이 없어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문장입니다. 이 말을 남긴 사람은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입니다. 그런데 이 문장이 정확히 무슨 뜻이냐고 물으면 대부분 말끝을 흐립니다. 오늘은 사르트르가 이 문장에 담으려 했던 것, 그리고 그의 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gygFs5qx23sqd47C5xx3vzb0VF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23:00:08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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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년 전 영국 시를 읽는다는 것 - 낭만주의 시대 영국 대표 시인들이 영어학습자에게 선사하는 4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6</link>
      <description>AI 번역기가 단 1초 만에 최적의 문장을 만들어주는 이 시대에, 200년도 더 된 영국의 옛 시를 읽어야 할 이유가 과연 있을까. 당장 당면한 비즈니스 미팅이나 이메일 완성이 급한 학습자들에게 영시란 한가한 사치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습자에게 고전 영시는 시험 지문 한구석에 박제된 텍스트나 교과서 속 아득한 옛날이야기로 남아있을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AB-euC6jUqV9hqS4qna18O0kd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23:00:12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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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탕달 신드롬'의 주인공, 스탕달은 어떤 사람이었나? - 프랑스 문학의 판을 바꾼 소설가 '스탕달'과 그의 작품 '적과 흑'</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5</link>
      <description>예술 앞에서 쓰러지는 병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아름다운 예술 작품에 압도되어 심장이 빨리 뛰고, 어지러워지고, 심하면 의식까지 혼미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용어는 19세기 프랑스의 소설가 스탕달(Stendhal)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 이름의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왜 프랑스 문학사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l3TAohuQ312Yb6QUPZ5YxbDVP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23:00:14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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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셰익스피어가 영어에 남긴 유산 - 400년 전 셰익스피어가 만든 단어들은 어떻게 현대 영어의 기틀이 되었나</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4</link>
      <description>영어를 전혀 모르는 이에게도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문학의 시선으로 영어를 탐구할 때 그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 역시, 그가 영어에 남긴 언어적 유산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영어의 역사를 '셰익스피어 이전과 이후'로 가르기도 한다. 과연 이 한 사람이 영어의 역사에 어떤 마법을 부린 것일까? 대서사의 막이 올랐던 1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hdZujFoU7HGH5ulu23ighgylC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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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는 언제부터 프랑스의 수도였을까? - 낭만의 도시 파리와 그 상징 에펠탑에 얽힌 낭만적이지 않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3</link>
      <description>낭만의 도시 파리와 에펠탑의 반전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어본 적 있으신가요? 해가 지고 탑 전체에 황금빛 조명이 켜지면, 정각마다 5분씩 반짝이는 조명쇼가 펼쳐집니다. 그 순간만큼은 누구든 걸음을 멈추고 탄성을 지르게 되죠. 이 장면은 전 세계인이 파리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그리는 이미지이고, '낭만'이라는 단어와 가장 자연스럽게 붙어 다니는 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X05DDSZUp6-k78uYt8mQP3xCim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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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에 아포스트로피는 언제부터 쓰였을까? - 띄어쓰기도 없던 영어에 각종 부호들이 생기기까지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2</link>
      <description>don't / king's / it's   영어 문장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는 작은 갈고리 모양의 부호, 아포스트로피(apostrophe). 이 부호가 없으면 문장이 어색해질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정작 언제 처음 영어에 등장했는지 떠올려 본 적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번 편은 아포스트로피 하나를 실마리 삼아,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쓰는 문장부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s5y_UbQciODqgWob5drXXGWro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23:00:14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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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이 '정답'을 물을 때, 프랑스는 '대답'을 묻는다 - 바칼로레아 너머, 프랑스 교육제도의 빛과 그늘</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1</link>
      <description>영화 〈유콜잇러브(L'&amp;eacute;tudiante)〉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 봅니다. 소피 마르소가 연기한 주인공 발랑틴은 어렵기로 유명한 교원 자격시험(아그레가시옹, Agr&amp;eacute;gation)의 구술시험장에 서 있습니다. 팽팽한 정적 속에서 면접관의 질문이 이어지고, 발랑틴은 몰리에르(Moli&amp;egrave;re)의 작품을 분석하며 차분히 자신의 사유를 풀어냅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Vwi-ft53j4pjsm9_kgogVK94h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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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영미권에는 &amp;lsquo;맛있게 드세요&amp;rsquo;라는 말이 없을까? - 식탁 위 언어가 말해주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30</link>
      <description>파리의 작은 비스트로에서 옆 테이블 손님이 음식을 받자마자 종업원이 건넨 한마디, &amp;quot;Bon app&amp;eacute;tit&amp;quot;. 로마의 트라토리아에서도, 마드리드의 타파스 바에서도 비슷한 인사가 오간다. &amp;quot;Buon appetito&amp;quot;, &amp;quot;Buen provecho&amp;quot;. 그런데 런던의 펍과 뉴욕의 다이너에서는 이 한마디가 없다. 영어에는 남유럽권에서처럼 식사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건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Nro0xY95FJmXHaVJEZU9c1GBN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23:00:07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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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리 베르그송, 시계가 가르쳐준 시간을 의심한 철학자 - 19세기 실증주의에 반기를 든 프랑스철학자, Henri Bergson</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29</link>
      <description>회의 중에 시계를 자꾸 보게 되는 이유 지루한 회의에서 시계를 보면 분침이 멈춘 것 같지만,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과 보내는 저녁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둘 다 똑같이 60분인데, 왜 이렇게 다르게 느껴질까요. 우리는 보통 이걸 착각이라고 넘깁니다. 진짜 시간은 시계 위에 있고, 내가 느끼는 시간은 그저 주관적인 왜곡일 뿐이라고요. 그런데 프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jL-Bq92BTRGWbWah8W_8aTBiuI4.jpg" width="338"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23:00:11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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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어가 기존 언어를 지운 방식, 그리고 이민자 공포 - 앵글로색슨부터 청교도까지, 정복의 언어가 남긴 집단적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28</link>
      <description>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사람들이 새로운 땅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이름을 붙이는 일이었다. 뉴욕(New York), 뉴잉글랜드(New England), 뉴햄프셔(New Hampshire), 뉴저지(New Jersey). &amp;quot;새로울 신(新)&amp;quot; 자를 붙였을 뿐, 사실 하나도 새롭지 않은 이름들이다. 요크, 잉글랜드, 햄프셔, 저지. 전부 영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POVx8FhB2wq72U5m0-I7gxmmUF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23:00:14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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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도주가 프랑스의 국민 술이 되기까지 - 부르고뉴에서 보르도까지, 프랑스학과 와인 노트</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27</link>
      <description>와인 아니고 뱅 우리는 흔히 &amp;quot;와인 한잔 하자&amp;quot;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작 파리의 어느 바에서 이 말을 그대로 쓰면 인상을 찌푸리는 프랑스인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와인(wine)은 포도주의 영어식 표현이고, 프랑스어로는 뱅(vin)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부터 겨울이면 카페마다 등장하는 음료, 뱅쇼를 떠올려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뱅쇼(vin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GoxgND__OXt_meYfSwbTyGM5S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23:00:08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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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영어는 쓰는 대로 읽히지 않을까? - Y의 변신, 대모음추이, 그리고 사라진 자음발음들이 남긴 흔적들</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26</link>
      <description>It's because it's English... that's why 인스타그램에 화이트보드 하나만 세워두고 억대 조회수를 찍는 코미디언이 있다. 바비 핀이라는 이 배우는 영어 선생님과 학생을 혼자 오가며 매번 똑같은 상황극을 반복한다. 선생님 역의 그가 단어를 하나 적는다. 학생 역의 그가 배운 발음 규칙대로 또박또박 읽는다. 선생님이 차갑게 말을 자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nUg4fsHM4-zgkUywmR0p3rN32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23:00:07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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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프랑스는 언제부터 삼색 국기를 쓰게 됐을까? - 파랑&amp;middot;하양&amp;middot;빨강이 자유&amp;middot;평등&amp;middot;박애의 프랑스 국기가 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25</link>
      <description>유럽 여행을 다니다 보면 한 번쯤 헷갈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분명 프랑스 국기인 줄 알고 봤는데 자세히 보니 이탈리아였다 거나,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국기를 순간 구별 못 했다거나. 파랑&amp;middot;하양&amp;middot;빨강, 혹은 초록&amp;middot;하양&amp;middot;빨강 같은 세 가지 색이 세로나 가로로 나란히 놓인 국기가 유럽엔 유독 많습니다. 대체 이 나라들은 왜 이렇게 비슷한 콘셉트의 국기를 쓰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jG2HJwxEYkpol8rU-6hQkPC6Q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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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권 사람들은 왜 울면서 &amp;quot;Sorry&amp;quot;라고 말할까? - 타인 앞에서 눈물을 보인다는 것이 영어권문화에서 갖는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23</link>
      <description>K-드라마 해외리액션 영상에서 발견한 이상한 장면 유튜브에서 해외 리액터들이 K-드라마나 K-무비를 보는 영상을 즐겨 본다. 낯선 언어와 낯선 얼굴에 낯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는 일은 언제나 흥미롭다. 그런데 슬픈 장면에 다다르면 매번 똑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리액터가 카메라를 향해 손사래를 치며 말한다. &amp;quot;I'm sorry&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l2IWi1KUPmdSwDrCXjRNSPn8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23:00:03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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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몽주의와 자녀를 배신한 위대한 사상가 - 장자크 루소,『에밀』을 쓴 아동교육의 아버지는 왜 자기 자식을 버렸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24</link>
      <description>프랑스 최고의 지성이 조롱한 남자 '볼테르'가 누군가의 책을 읽고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amp;quot;당신 책을 읽으니 네 발로 기어다니고 싶어졌다.&amp;quot; 지난 편에서 만난 그 신랄한 볼테르입니다. 검열에 맞서 싸우고 종교적 광신을 조롱했던, 프랑스 계몽주의의 얼굴 같은 인물이죠. 그런 그가 이렇게까지 비아냥거린 상대는 대체 누구였을까요. 놀랍게도 같은 계몽주의 진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_MJGlWC01jIOjqA3-_ASrcfcQOA.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23:00:11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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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당신의 시계는 영국의 허락을 받고 있습니다 - 시간을 규격화한 제국,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22</link>
      <description>O시O분O초. 지금 휴대폰에 뜬 저 숫자, 사실은 어느 나라의 허락을 받은 시각이란 걸 아는가. 오전 몇 시 몇 분 몇 초라는 그 표기는 백오십 년도 채 되지 않은 약속이고, 그 약속을 처음 정한 나라는 따로 있다. 놀랍게도 인류는 아주 오랫동안 &amp;quot;지금 몇 시인지&amp;quot;에 대해 전 세계가 합의한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궁금해진다. 이 합의는 누가, 언제, 왜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KWvWSnUP7bM9ZvZRh145bcbNm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23:00:06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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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인들은 왜 볼에 입을 맞추며 인사할까? - 프랑스 인사법 la bise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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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만난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 당신의 볼에 자기 볼을 맞대고 &amp;quot;쪽&amp;quot; 소리를 낸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여러분은 아마 무척 당황하며 뒷걸음질부터 칠 겁니다. 그런데 이게 일상의 인사법인 나라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바로 프랑스에서는 매일 아침 가족이나 친구, 친구의 친구와도,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과도 이런 식으로 인사를 나눕니다. 프랑스어로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SR5yCXGyDk4nYWoCXopv2KooO7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23:00:10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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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투리들의 전쟁, 승자는 어떻게 결정되었나 - 제프리 초서와 인쇄술의 등장, 그리고 표준 영어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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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우리가 배우는 영어, 그러니까 교과서에 실리고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그 &amp;quot;표준&amp;quot; 영어는 사실 처음부터 표준이 아니었다. 14세기 영국을 걷다 보면 런던 사람과 요크셔 사람이 서로의 말을 절반도 못 알아들었을 것이다. 지역마다 문법이 다르고, 발음이 다르고, 심지어 &amp;quot;그들(they)&amp;quot;이라는 말조차 지역별로 다른 단어를 썼다. 그렇다면 궁금해진다. 이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iwjCZqpQTb7z7E0mzE-XXbOojt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6 23:00:04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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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역사, 다른 결말: 영국과 프랑스가 갈라진 지점 - 켈트족,로마,게르만족,바이킹까지&amp;mdash;똑같은 사건을 겪고도 언어가 갈린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56c/119</link>
      <description>영국인은 &amp;quot;헬로(Hello)&amp;quot;라고 인사하고, 프랑스인은 &amp;quot;봉주르(Bonjour)&amp;quot;라고 인사합니다. 둘 다 유럽 서쪽 끝에 붙어 있는 이웃 나라인데, 인사말의 어원부터 이렇게 다릅니다. 그런데 이 두 나라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사실 놀라울 정도로 같은 사건들을 겪었습니다. 원래 살던 사람들은 둘 다 켈트족이었고, 둘 다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PgPVtP9j3bM5VjMV3BgJB8Zs8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23:00:10 GMT</pubDate>
      <author>세이지 후마니타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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