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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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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껏(어떤 사람을 낮춰 부를 때 제주에서 쓰는'~것'을 사용해 고향이 제주임을 표현)으로 태어나 살면서, 인생 역시 하루하루 내 내가 가진 재주껏 최선을 다살아내 보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3:20: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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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껏(어떤 사람을 낮춰 부를 때 제주에서 쓰는'~것'을 사용해 고향이 제주임을 표현)으로 태어나 살면서, 인생 역시 하루하루 내 내가 가진 재주껏 최선을 다살아내 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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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에서 '그림'을 읽어내기가 이토록 어려웠다니! - [책읽는집 33]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카페 노란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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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책카페 노란우산'에서 매월 한 명의 그림책 작가를 정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달 작가가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심 환호했다. 아, 그 작가! 내가 잘 알지. 그림책도 몇 권 읽어봤고 얘기가 쉽게 풀리겠는데? 하는 자신감이 차올랐다.   결론적으로는 나의 자만이자 철저한 착각이었다. 나는 앤서니 브라운 책을 제대로 읽은 적도 없는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bfhPMHGBenkvO5ICKFpN3n65m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9:29:31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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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리 누나'는 떠났지만 에코(울림)는 사라지지 않는다 - [책읽는집 32] 에세이『달밤의 제주는 즐거워』 (소설가 차영민)</title>
      <link>https://brunch.co.kr/@@TeQ/142</link>
      <description>제목부터가 난해하다. 효리 누나는 왜 갑자기 불러대고 '에코'는 또 무슨 말인가. 사연인즉슨 이러하다.   차영민 작가를 처음 만난 건 지난 3월에 세상에 나온 청소년 역사동화 『탐라의 아이들』의 작가 인터뷰 때다. 당시 정명섭 작가님과 이현서 작가님과 함께 작업을 한 차영민 작가는, 자신은 막내일 뿐이며 제주에 살고 방송작가를 하고 있다고 간단히 자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yaatZhW5rhd6Lsg_AflXj8nbO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9:41:39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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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임사 체험에 대한 의구심에서 나로 존재함을 깨닫기까지 - [책읽는집 31]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바라나시책골목)</title>
      <link>https://brunch.co.kr/@@TeQ/141</link>
      <description>영성에 대해 관심은 많았지만 늘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노력해 왔다. 왜일까 이유를 생각해 보면, 과하게 몰입하다가 자칫 내가 신비주의로 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바라나시책골목의 블리스 님이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아니타 무르자니 지음, 황근하 옮김, 샨티, 2025)』를 추천했을 때 살짝 주저했던 이유도 바로 그 점 때문이었다.   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dqoX1hT7JN3PJyscVounG7SWU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09:06:20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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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너무나 당연했던 것이 당연해져 온 과정을 알게 되었다 - [책읽는집 30] 프리드리히 엥겔스『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title>
      <link>https://brunch.co.kr/@@TeQ/140</link>
      <description>내 이름의 앞 글자, 성은 아빠와 똑같다. 네 명이었던 우리 가족 중 성이 다른 사람은 엄마 한 사람이었다. 왜 그런지 궁금증이 생길 만큼 성장했을 때, 이것이 일부일처제와 유교 문화가 결합해 생겨난 시스템임을 알게 됐다. 나름 순응형이었던 나는 일부일처제 역시 너무나 당연한 생활 방식으로 받아들일 뿐이었다.   일부일처제가 과연 가장 이상적인 가족 형태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W-FVXGyQ4c5JEHLlQ6K7tcpWE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09:22:56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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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극사실적 풍경 세밀화가 이토록 상상력을 자극할 줄이야 - [책읽는집 29] 권윤덕 작가 (그림책카페 노란우산)</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9</link>
      <description>10년도 훨씬 전, 『윤미네 집(정몽각 지음, 포토넷, 2010)』이라는 신간 한 권을 접했다. 생활 사진가인 작가가 딸의 탄생부터 결혼 때까지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부모가 되었을 때 아이가 커가는 모든 순간을 기록에 담고 싶고, 아이가 컸을 때 그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은 비단 예술가뿐만이 아닐 것이다.   이번 팟캐스트에서 함께 이야기한 권윤덕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jMPJT7H_A_WMeByHwKa80KeJz6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09:11:57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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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나는 더 이상 '깨끗한 죽음'을 원하지 않습니다.&amp;quot; - [책읽는집 24] 아툴 가완디 『어떻게 죽을 것인가』(아무튼책방)</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8</link>
      <description>내가 가장 처음 맞닥뜨린 죽음은 어린 시절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였다. 우리 집 마당에는 길거리를 배회하던, 지금 표현으로는 '길강아지'들이 여럿 들고 났는데 그중 하나였다. 신나게 뛰어놀던 강아지는 언젠가부터 사람 눈에 띄지 않는 구석에 숨어 들어갔고 어느 날 그 자리에서 조용히 숨을 멈추었다. 조그마한 박스에 강아지를 옮기며 체온과 생기가 사라진 동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hoQvwp0FI8lbRvqFw0To-YO9W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9:19:33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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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소설보다 강렬하고 어떤 기록보다 생생한... - [책읽는집 23] 김산이 말하고 님웨일즈가 기록한 『아리랑』(제주풀무질)</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7</link>
      <description>제주풀무질 '풀벌레' 님의 다섯 권의 인생책 중 한 권인 『아리랑(님 웨일즈&amp;middot;김산 지음, 송영인 옮김, 동녘, 2023)』. 읽지 않은 책이 무수히 많지만 책 제목만큼은 웬만큼 알고 있다 자부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제목이다. 무슨 책이지? '조선인 혁명가 김산의 불꽃같은 삶'이라는 부제 역시 낯설었다. 그만큼 내게 혁명이라는 단어는 멀리 있었고, 그저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_3PsVOYTadPAVeyaciWQ2lIgc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09:03:28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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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대만&amp;middot;베트남&amp;middot;인도네시아 그림책, 여기 다 모였네! - [책 읽는 집 22] 문화적 다양성과 공존을 추구하는 '섬드레 출판사'</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6</link>
      <description>섬드레 출판사를 처음 알게 된 건 '2026 제주북페어'였다. 수백 개의 부스들 중 하나, 흔히 보던 그림책들과는 조금은 낯설고, 그래서 신선한 표지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책을 보고 있노라니, 부스 주인장(섬드레출판사 엄상진 실장님)이 책 한 권을 번쩍 꺼내 든다.   &amp;quot;이 책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amp;quot; 하는 말투로 이야기를 술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xu73wjEKdsI300x9UyVwwLt-h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9:08:34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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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글 없는 그림책이 주는 답답함, 그리고 묵직한 감동&amp;nbsp; - [책 읽는 집 21] 숀 탠『도착』(그림책카페 노란우산)</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5</link>
      <description>그림책카페 노란우산과 함께 매월 한 번, 그림책 작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외국 작가와 국내 작가를 번갈아가며 선정해 주시는데, 처음 알게 된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나는 재미와 함께 익숙한 작가를 다룰 때도 혼자서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상 포인트를 발견하게 되어 재미가 쏠쏠하다.  7월 작가는 '숀 탠'. 이름을 듣는 순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SfviTm2akOeZizorQ3ET4qsCDL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9:03:06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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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린 시절, 시간을 초월하게 만들었던 일을 떠올려보라 - [책 읽는 집 20] 조지프 캠벨『신화와 인생』(바라나시책골목)</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4</link>
      <description>여러분이 어렸을 때 하던 일,  시간을 초월하게 만들고, 시간을 잊어버리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바로 거기, 우리 삶에 깃든 신화가 자리 잡고 있다. (260쪽)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책 『신화와 인생(2010, 갈라파고스)』에 나오는 문구인데, 바라나시책골목 책방지기인 블리스 님이 고른 문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문장을 읽으면 어린 시절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jXVvltEJ7Tn4oFtllwZxnxVmrC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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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책과 짜이와 음악의 삼위일체 - [책읽는집 19] 우리들의 마음 세탁소- 제주 동네책방 &amp;lt;바라나시책골목&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3</link>
      <description>바라나시책골목.   3년 전 고향으로 내려와 동네책방들을 구경 다니던 시절, 해안가에 인접한 책방 하나를 발견하고는 날을 잡아 찾아가 봤다. 횟집들 사이에 움푹 들어간 위치에 납작 엎드린 건물 하나가 보였다. 입구 주변은 자연에 가까운 정원이 편안하게 펼쳐졌고, 집이 절반쯤은 덩굴이 차분차분 빈틈을 메운 집. 너무나 제주다운 풍경에서 무척이나 이국적인 편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sFjo_mAxO-gkQByLhDJCstOulV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09:06:28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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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詩)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시 번역서 - [책 읽는 집 18] &amp;nbsp;신형철 평론가의『인생의 역사』(제주풀무질)</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2</link>
      <description>얼마 만에 읽어보는 시인가.  이번 달 함께 읽을 책으로 신형철 평론가의『인생의 역사(난다, 2025)』를 받아 들었을 때 너무나 설레었지만 살짝 드리우는 어색함은 그 때문이었을 것이다. 마치 일부러 연락을 끊은 건 아니지만 부러 안부를 묻지 않았던 옛 친구가 언제 한 번 만나자고 안부 전화를 걸어왔을 때의 느낌이랄까.  이 책을 쓴 신형철 평론가 역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VF8QNbKuH5APZbAMs95rg6ngmZ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9:03:35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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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농'와 '풍어'를 가져다준 바람의 신 영등 - [책 읽는 집 17] 『바람의 신 영등』양재성 작가(노형꿈틀 작은도서관</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1</link>
      <description>『바람의 신 영등(양재성 글, 제주그림책연구회 그림, 섬드레, 2026)』. 이 책과의 인연은 제주북페어에서 시작되었다. &amp;nbsp;'섬드레출판사' 부스를 구경하던 중, 여러 아시아권 번역 그림책들 사이에 묵직한 느낌의 그림책 제목 하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 영등? 영등할망 할 때 그 영등? 어려서부터 오며가며 자연스레 귓가를 스쳤던 '영등신'에 대한 그림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P-ky5UGl3CBJo9iZ2GWfpwFkZc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9:08:00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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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 계의 '마블 캐릭터'가 다 모였다 - [책읽는집 16] 백희나 작가 (그림책카페 노란우산)</title>
      <link>https://brunch.co.kr/@@TeQ/130</link>
      <description>책을 살 때에는 내용에 대한 끌림, 작가에 대한 선호도, 나의 관심사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한다. 요즘은 책의 디자인도 책 구입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런 것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간이 나오면 사서 보는 작가들이 있다. 소설가 박완서, 철학자 한병철이 바로 떠오른다. 그림책 분야에서는 단연 '백희나' 작가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듯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Qt4b9965ksGX4D51jDWldAza0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9:22:14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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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반 일리치의 죽음, 그의 생각까지 죽었을까? - [책읽는집 15]&amp;nbsp;&amp;nbsp;이반 일리치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TeQ/129</link>
      <description>이반 일리치는 누구인가?  1. 톨스토이의 작품 『이반 일리치의 죽음』  두어 달 전, '죽음'을 주제로 하는 독서 모임에서 이 책을 추천받아 읽게 되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지만, 역시나 한참 전에 읽었던 책이었지만 다시금 새로운 이야기였다. 나쁘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성장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고 남들처럼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나이가 들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PZvIA9v3j0wB9a77lAihewZ_efg.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9:10:51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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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라의 마지막 태자 '고말로'를 처음 만난 역사 동화  - [책읽는집 14] 어린이날 특집『탐라의 아이들』(feat. 섬드레출판사)</title>
      <link>https://brunch.co.kr/@@TeQ/128</link>
      <description>'시절 인연'이라는 말은 독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어린 시절에는 판타지나 명랑소설에 빠져 지냈다면 지식에 목말랐던 20~30대에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서적에 탐닉했다. 소설과 에세이에 관심이 생긴 것은 4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이에 맞는 책을 읽어주다 보니 자연스레 그림책 분야로 관심 영역이 확장되었다.  그런 내가 아직 접하지 않은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IzkiHhT7zGQ97uDURnjemoSvU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9:03:03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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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아이의 내면에 간직하고 있던 '앨리스'를 만났다 - [책읽는집 13] 데이비드 스몰 『바늘땀』(그림책카페 노란우산)</title>
      <link>https://brunch.co.kr/@@TeQ/127</link>
      <description>한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이 집을 채우는 소리는 사람들의 말소리가 아니다. 엄마는 기분이 상할 때면 찬장 문을 쾅 닫거나 식기를 거칠게 다룬다. 아빠는 조용히 식사를 마치고는 지하에 내려가 샌드백을 두들긴다. 형도 말 대신 드럼 소리를 낸다. 나 역시 나만의 소리를 낸다. 앓아눕는 것으로...  책 『바늘땀』의 첫 장면이다. 이 책은 그림책 작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wPjOBMIMqmefU6VyCXOUUigSOw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8:56:52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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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등산에서 '평등'의 이치를 깨닫고 오는 여행이라면.. - [책읽는집 12]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제주 풀무질)</title>
      <link>https://brunch.co.kr/@@TeQ/126</link>
      <description>#. 『담론(신영복 지음, 돌베개, 2015)』    신영복 선생님의 처음 만난 것은 『담론』이다. 부제가 &amp;lsquo;신영복의 마지막 강의&amp;rsquo;였는데, 내가 산 책은 초판 1쇄가 나온지 10일 만에 다시 찍은 2쇄였으니 그 인기가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책에 처음 실린 강의는 실제 강의의 마지막이자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장 먼 여행'. 공부의 시작은 머리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WPR6a2IJ9ZRE9S_467aXNlvaSe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2:00:21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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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책은 몇 번을 읽더라도 언제나 처음 읽는 책이다 - [책읽는집 11] 권정생 작가의『강아지똥』 (그림책카페 노란우산)</title>
      <link>https://brunch.co.kr/@@TeQ/125</link>
      <description>『강아지똥(권정생 글&amp;middot;정승각 그림, 길벗어린이, 1996)』을 다시 읽었다.  매월 한 번 한 명의 그림책 작가를 소개하는 팟캐스트 코너를 운영 중인데, 고정 게스트 지니 님이 권정생 선생님은 4월 작가로 추천했다. 이참에 권정생 선생님의 글들을 다시 읽어볼 생각에 설레어하며 책방에 있는 『빼떼기(권정생 글&amp;middot;김환영 그림, 창비, 2017)』를 사들고 집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c85WgPYM_jAIBxz-9OJd228xEv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9:16:32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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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어내는 힘과 당기는 힘이 어우러져 살아갈 힘을 얻는다 - 이틀간의 명상 후 아이와 잠자리에서 나눈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TeQ/124</link>
      <description>4월의 첫 번째 주말, 나는 벼려왔던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토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주말 명상 수련인데, 평소 요가와 명상에 대한 관심이 많아 나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수련하고는 있지만 딱히 종교색이 있지는 않아 불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따로 찾아보지는 않았다.   나를 움직인 것은 정토회 회원인 남편이었다. 휴직 기간 중 불교대학과 경전대학을 이수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eQ%2Fimage%2FZu-bDjDsd0YvVPpZXcP-4Mn6Y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2:38:38 GMT</pubDate>
      <author>제주껏</author>
      <guid>https://brunch.co.kr/@@TeQ/1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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