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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의 하루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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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둘 독박워킹맘 10년차, 완벽은 바라지도 않고, 정답도 없습니다만, 오늘 몫만큼만, 그래도 매일. 읽고 쓰고 달리며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5:55: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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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둘 독박워킹맘 10년차, 완벽은 바라지도 않고, 정답도 없습니다만, 오늘 몫만큼만, 그래도 매일. 읽고 쓰고 달리며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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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픈 나무늘보가 사는 나라 - 서로의 일상에 스며드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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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의 나라는 역시 멀었다.  비행기표 한 장으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지평선 너머의 땅.  남편은 순수 비행시간만 24시간을 넘게 견디고, 파나마 도심 공항에서 또 한참을 차로 이동한 뒤에야 현장에 도착했다. 긴 비행 끝에 제대로 씻지도 못해 기름진 머리를 모자로 눌러쓰고 있었다. 안쓰러웠다. 남편의 얼굴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면서도 낯선 이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u8viNHSePSwnHSQy0BtlzUo2ix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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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가 모든 걸 해결해주진 않아 - 3대째 이어온 단단한 유전자</title>
      <link>https://brunch.co.kr/@@M7l/11</link>
      <description>&amp;quot;그럼 혼자 있을 시간은 전혀 없어요?&amp;quot;순도 100% 독박 워킹맘이 되고 나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다. &amp;quot;나만의 시간이 전혀 없어도, 괜찮아요?&amp;quot;혼자 삶, 아이가 없는 삶, 다양한 형태의 삶이 공존하는 요즘, 나처럼 살아가는 인간은 가끔 희귀종 취급을 받는다. 사람들은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나의 생존 방식을 묻곤 한다.요즘 출산과 육아를 말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EmuzOMAIh84hACz9pjQPtADIlp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0:00:25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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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방망이를 사야 하나 - 밤 11시, 현관 비밀번호가 울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M7l/12</link>
      <description>아이들을 재운 뒤, 한없이 고요한 거실에 홀로 앉아있었다.  육퇴 후 남은 체력에 감사하며, 잠시 소파에 앉아 이 고요를 즐기려던 참이었다.  &amp;quot;띠띠띠, 띠, 띠&amp;quot;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났다.  더 이상 올 사람이 없는 밤.  온몸에 털이 곤두서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 집엔 오로지 어린아이 둘과 나뿐이다. 저 문이 열리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WOfmmqmkQ5ZnAV4xp5kv9XAfK3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1:00:24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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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8시간짜리 프로젝트 - 파워 J 엄마의 엑셀 플래너</title>
      <link>https://brunch.co.kr/@@M7l/10</link>
      <description>주말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자극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신적 관심과 육체적 피로를 일으켜 마침내 그날 밤 무탈히 '숙면'이라는 최종 아웃풋에 도달하게 만들어야만 하기에, 생각보다 치밀하고 철저한 계획이 필요한 시간이다.  게다가 가족구성원이 많을수록 제한사항도 많아진다. 이동경로의 편의성과 주차공간의 쾌적도는 물론, 야외활동 시 끈적한 습도에 취약한 남편,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ixhlM0QuxgI1zak1goyiUu-gMc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1:00:11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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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사노동 동지가 사라진 자리 - 모두 잠든 후에</title>
      <link>https://brunch.co.kr/@@M7l/9</link>
      <description>퇴근 후, 아이들과 소란스러운 저녁을 한바탕 보내고, 50페이지 분량의 책 4권을 완독 하고서야 아이 둘은 잠이 들었다.    그나마 5살, 7살 아이들은 말귀를 알아듣는 나이라 육아의 숨통은 트였지만, 남편의 부재가 남긴 진짜 폭탄은 따로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티는 안 나는데 없어지면 대참사가 나는 일, 바로 '가사노동 협업동지'의 증발이었다. 밤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pJY7BiiT4v-s0zGoGHacB-30uB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2:00:10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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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진짜 갔구나- - 실감, 느닷없이 갑자기</title>
      <link>https://brunch.co.kr/@@M7l/6</link>
      <description>D-day. 출국 날 아침 10시 비행기였다. 새벽 6시, 곤히 자던 아이 둘을 깨워 공항으로 출발했다.  남편은 유난스럽게 배웅받으며 떠나는 게 쑥스럽고 부담스럽다며 혼자 공항버스에 오르겠다고 극구 사양했다. 소 효율과 쿨함을 장착한 나지만, 연애 포함 16년을 함께 한 남편을, 그것도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사람을 문 앞에서 &amp;quot;잘 가&amp;quot; 하고 보내버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n15iD5eMjCMxmov8K5EmGPKtqm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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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처맞고, 실행은 나중에 - 다섯 살, 일곱 살에게 인수인계는 없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M7l/3</link>
      <description>D-20. &amp;quot;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amp;quot;   문제는 아이들이었다. 다섯 살, 일곱 살짜리 아이들에게 '아빠가 일 때문에 멀리 떨어져 산다'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통 감이 잡히지 않았다. 아이들 반응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분석 하나 없이 섣불리 통보했다간, 집안의 평화가 깨지고 혼란만 가중될 판이었다. 발표 시점부터 치밀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qwYbtmdac4BZ8bZRQ1ZmaDUHVa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1:00:11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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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온 뒤 땅이 굳기도 전에, 또 비가 왔다 - 태풍은 자비를 모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M7l/4</link>
      <description>어떤 조직이든 핵심 인력이 떠날 조짐을 보이면 내부 리스크 관리 절차가 가동되기 마련이다.  남편의 해외 파견 소식을 등하원 이모님께 전하던 날, 긴 침묵이 이어졌다. 물론 출근과 퇴근 그 어떤 시간에도 남편과 마주치지 않는 시간대에 근무하고 계셨지만, 이모님도 본인 보육 부담이 커질 거라 생각하시는 거겠지 싶었다. 긴 침묵 끝에 조심스럽게 돌아온 이모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0Co9BF5K_eulaeTkip44XNFNOU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23:00:11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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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의 출근길에는 왜 자전거가 필요했을까 - 내 박자대로 굴러가는 아침</title>
      <link>https://brunch.co.kr/@@M7l/5</link>
      <description>다이어트를 결심한 날, 떡볶이가 먹고 싶어지는 것처럼, 한가할 땐 한없이 미루던 운동이, 육아와 회사로 사면초가에 몰리자, 운동이 세상 가장 달콤하고 탐나는 '사탕'으로 느껴진다. 그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낸 이 결핍의 틈새 돌파구,  그것이 바로 나의 '자전거 출퇴근'이었다.   지난해 여름,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했다.  낯선 환경, 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7NIk1cYBf8YquwEJuqB65VK7Ht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6:00:02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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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그렇게 됐다고- - 가기 전까진 모를 일</title>
      <link>https://brunch.co.kr/@@M7l/2</link>
      <description>D-30. 남편의 해외파견 소식을 들은 친정엄마는 &amp;quot;아이고, 아이고&amp;quot;만 반복했다.   평소 감정 표현에 박한 사람이 그 정도로 반응했다는 건,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는 뜻이었다.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공식 인증이나 다름없었다.  &amp;quot;나 애들 2살, 4살 때도 주말부부 1년 넘게 한 경력직이야. 6개월쯤 금방 지나가겠지-&amp;quot;  그 어떤 말보다, 이 무거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KV7vveP15bhcExOBRq-V7eWdv3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2:00:13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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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도, 다음 달부터? - 갑작스러운 통보. 이렇게 시작됐다.</title>
      <link>https://brunch.co.kr/@@M7l/1</link>
      <description>&amp;quot;5살, 7살 아이 둘을 두고 혼자 간다고?&amp;quot;  남편이 집에 들어와 심란한 표정으로 직구를 날렸다. 해외 파견이 결정됐다고.  그것도 다음 달부터.  이렇게나 갑자기? 얼마나?  &amp;quot;한 6개월쯤?&amp;quot;  남편의 표정도 말은 아니었다. 6개월은 나를 안심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배려였으리라.  워킹맘의 촉으로 안다. 그 말은 최소 9개월이라는 뜻이다. 멘털을 부여잡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7l%2Fimage%2F7ZW_cBbcNRxGmcs55p8h9fyKHF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3:55:49 GMT</pubDate>
      <author>현의 하루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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