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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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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니멀라이프를 통해 욕망을 덜어내고, 고민보다 명쾌한 실천을 지향한다. 걷기로 생각을 정화하며 스토아적 태도로 세상을 관조한다. 냉철하되 차갑지 않은 시선으로 삶의 본질을 기록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1:33: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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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니멀라이프를 통해 욕망을 덜어내고, 고민보다 명쾌한 실천을 지향한다. 걷기로 생각을 정화하며 스토아적 태도로 세상을 관조한다. 냉철하되 차갑지 않은 시선으로 삶의 본질을 기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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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살자(들)'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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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amp;gt;  나 이거 원래 안볼라고 그랬다.  시끄러운 곳에는 늘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대개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두려움이거나, 치부가 드러날까 겁이 나 내지르는 비명 같은 것들이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란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볼 생각이 전혀 없던 영화였다. 그런데 유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e8nqiNBhRz896k2MYcS0EhTW5L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2:10:07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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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군대 안 갑니다! ㅎㅎ&amp;quot; - 언제부터 군 복무는 벌이 되고, 면제는 상이 되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HxJ/645</link>
      <description>최근 바쁜 일이 있어서 며칠간 정신이 없었다. 종일 씨름하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여기저기 널브러진 물건들을 정리했다. 어둑해진 창문 앞에 앉아서, 커피 한 모금을 들이켰다. 무심코 넘기던 SNS 피드 한가운데에서 눈을 의심케 하는 짧은 영상 하나가 시선을 낚아챘다.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이 끝나고(나는 그런 경기가 있는 줄도 몰랐다.) 금메달을 목에 건 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6Ybso9s0cpc-PmRdz5vPNx23v2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1:42:27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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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에게 친절하라. 그게 나를 위한 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xJ/644</link>
      <description>오후 두 시, 홀로 앉은 사내 카페의 구석 자리는 늘 어수선하다. 맥북 화면을 노려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다 보면 건너편 테이블의 대화가 원치 않게 들린다. 나이가 지긋한 남자가 부하 직원으로 보이는 젊은 친구를 쥐 잡듯 몰아세우고 있었다. &amp;quot;내가 지난주에 분명히 얘기했잖아. 기획서는 이렇게 쓰면 안 된다고 몇 번을 말해?!&amp;quot; 젊은 직원은 얼음이 다 녹아 밍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6Q2bcU1_PEpgHvoeXg6iJdpgEb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8:26:05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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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왜 사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HxJ/642</link>
      <description>오래된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낡은 외장하드 하나를 발견했다. 나는 가진 파일을 전부 클라우드에 올려놓았었는데, 이건 뭘까. 대충 먼지를 털어내고 노트북에 연결했다. 이십여 년 전 대학 졸업식 사진부터 첫 직장의 사원증 스캔본, 이런저런 자질구레한 파일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진 속 스물여섯의 나는, 난생처음 장만한 정장을 입고 잔뜩 긴장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bMRAW3lSzZJz88IbEdog1NGpW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2:58:39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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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청년에게 '돈이 전부'라고 말하는 나라</title>
      <link>https://brunch.co.kr/@@HxJ/641</link>
      <description>며칠 전 어느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한 아이돌 멤버가 &amp;quot;돈이 전부일까요?&amp;quot;라고 묻자, 유명 배우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amp;quot;다야! 다야!!&amp;quot; 물론 방송 특유의 과장과 유머가 섞인 연출이었겠지만, 그 짧은 대화가 유독 마음에 걸렸다.  당연하게도 SNS와 댓글 창은 양쪽으로 갈라져 들끓었다. &amp;quot;뼈를 때리는 현실적인 조언이다&amp;quot;라며 환호하는 이들과, &amp;quot;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let_3uvSsgOlLQZxu1aaGFgU10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2:25:20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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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턴'(한국판)을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xJ/636</link>
      <description>&amp;lt;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amp;gt;  9/11 이전 뉴욕의 나른하고 다정한 공기를 담아낸 시트콤 '프렌즈'를 무한 반복해서 틀어놓던 시절이 있었다. 나에겐 일종의 노동요 같은 콘텐츠다. 일에 집중할 때나, 주말 오후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멍하니 앉아 있을 때 무심코 틀어놓는 그런 영상 말이다. 최근 약 10년간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2015년작 '인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xuGRc16nLV4V-TiARpzs2kZZ5-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2:50:05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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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그렇게까지 만드는 이유 - 장인정신과 취향이 만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HxJ/634</link>
      <description>최근 발표된 애플의 폴더블 폰, '아이폰 듀오'를 두고 온갖 말이 쏟아진다. 타사 제품과 폼팩터가 흡사하니 별 차이 없다는 둥, 숫자로 적힌 사양표만 들이밀며 깎아내리기 바쁘다. 기기를 접고 펼 때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 효과를 보면서도 &amp;quot;저게 뭐 대단하냐, 나한텐 필요도 없다&amp;quot;라며 시큰둥하게 넘겨버린다. 그럴 수도 있다. 각자 물건을 대하는 기준과 지향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7a3KDqEJBNojNYVpxJyTwfX9l-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0:58:06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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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앱을 수정했다 - 그저 유기물로 살지 않기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xJ/631</link>
      <description>책을 읽고 문장을 수집하는 일은 내 오랜 버릇이다. 종이 위에 남겨진 다른 사람의 사유를 훔쳐보고, 수집한 문장을 통해 내 삶의 지침을 미세 조정하는 행위는 묘한 해방감을 준다. 그렇게, 혼자만 알고 넘어가기엔 아까운 문장(명언)들이 쌓여갔고, 공유하고 싶었다.   지난 글에서 썼듯, 통찰이 담긴 문장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직접 앱을 만들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nh30lZZ7R5iafY9RptwscgS1PO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1:26:08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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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 지지도로 보는 '태도'의 중요성 -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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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의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은 세상에 널렸다. 하지만 평판을 결정하고 그 사람의 한계를 긋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사소한 태도다. 태도가 거친 사람은 잘나갈 때는 거침없어 보여도, 한 번 삐끗하는 순간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는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사람들은 평소 오만했던 자의 실수를 결코 품어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XTzwYlqjJMCAVUzzd84n2RXxvt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1:29:36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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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모두 부업일 뿐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본업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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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진 한 장이 있다. 낡은 점퍼를 입고 검은 가죽 장갑을 낀 누군가가 번화가 한복판에서 하얀 피켓을 번쩍 들고 서 있다. 배경을 찬찬히 뜯어보니 낯익은 간판들이 스친다. 안과, 약국, 그리고 건너편 건물에 희미하게 걸린 거대한 포스터. 아마도 명동이나 종로 어딘가, 뒤에 지하철 역을 봐선 을지로 입구? 아무튼. 칼바람이 빌딩 숲 사이를 후려치는 어느 겨울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if0iTh1I12uDeTL7iJzfogQ_y3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0:59:59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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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의 맛을 본 자는 어디까지 달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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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공기가 어쩐지 서늘하다. 가을이 오는 걸까. 읽던 책을 덮고 태블릿을 들어 유튜브를 켰다. JTBC 뉴스룸의 &amp;lsquo;앵커 한마디&amp;rsquo;가  썸네일로 태블릿 화면 최상단에 떠올랐다.   청년 정치와 기득권 타파를 외치던 &amp;lsquo;비례 2선&amp;rsquo; 용혜인 의원이 장관에 지명되자 비례대표 의원직마저 쥐고 놓지 않으려 한다는 소식이었다. 아이고 맙소사. 인간의 욕심이란. 자신이 사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XqKI-lMOlRfCd2qtC7lK-yhwKe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14:27:05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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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에선 절대 혼자 걷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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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도는 참 예쁘다. 푸른 바다와 돌담, 뻥 뚫린 하늘을 보고 있으면 답답했던 도시의 피로가 단숨에 날아간다. 언제부턴가 제주는 지친 우리네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성지가 되었고, 수많은 이들이 배낭 하나 메고 홀로 비행기에 오른다. SNS에는 나 홀로 올레길에서 마주친 낭만적인 노을과 감성 숙소 사진이 가득하다. 나도 그랬다. 나 역시 복잡한 머릿속을 비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NZ8Jd4NEDzwSBdcHpK9XKXVhL8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10:40:14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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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디고, 절제하라. 그것이 전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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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길, 회사 근처 골목에 자리한 순댓국집 문을 밀었다. 들어가자마자 쿰쿰한 육수 냄새가 코를 찔렀다. 저마다 삼삼오오 자리에 앉아 소주에 순댓국을 곁들여 떠들고 있다. 구석 자리에 앉아 순댓국 하나를 주문했다. 순댓국의 좋은 점은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거다. 패스트푸드가 따로 없다. 주문하자마자 한 그릇이 뚝딱 내 앞에 놓였다.  숟가락으로 펄펄 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G8ND7JB-9VWipFo9UNEGMewoX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01:35:52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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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병철도 정주영도 끝내 사지 못했던 것 - 진짜 부자는 무엇을 소유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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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금 전 지나간 오늘 오전 열시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지나갔다. 돌이킬 수 없다. 어젯밤 인터넷 쇼핑으로 비워진 통장 잔고 10만 원은 악착같이 일해서 다시 채워 넣으면 그만이지만, 멍하니 흘려보낸 오늘 오전 시간은 무슨 수를 써도 다시 사 올 수 없다.   우리는 이 명백하고도 서늘한 진리를 너무 쉽게 잊고 산다. 통장 잔고나 아파트 평수 같은 숫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VdvIj47KLUX8jC5lOHeQf4dY7X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01:47:35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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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IT부서가 PM 커리어의 무덤이 되는 이유(2)</title>
      <link>https://brunch.co.kr/@@HxJ/585</link>
      <description>지난 1편에 이어서 씁니다. https://brunch.co.kr/@dontgiveup/75  AI가 인간의 영역을 대부분 넘보는 시대다. 기술의 진화 속도만큼 '좋은 PM'을 정의하는 기준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PM인지 기획자인지 헷갈린다고? 이전 문서에서 이야기했지만, 나는 '기획자'라는 호칭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 모호한 단어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7F8STQ1cycjDfI8L8_DyaQETON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03:31:54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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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생활, 때론 무시가 답이다 - 절대 돼지들과 씨름하지 마시오</title>
      <link>https://brunch.co.kr/@@HxJ/619</link>
      <description>돼지와 씨름하지 마라.당신은 더러워지고, 돼지는 즐거워할 뿐이다. -조지 버나드 쇼-   회의실 문을 열고 나오는데 뒷목이 뻐근하게 당겨왔다. 회의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상대는 말끝마다 화를 내는 투로 공격적으로 언성을 높였고, 말을 듣기보다는 기어코 찍어 누르려는 태도로 일관했다. 처음엔 나도 대응했다. 추출한 지표와 데이터를 밀어 넣으며 내 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an-Dj0seZLk4fZXwfz0FoSHjQF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01:54:47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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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장기전세 혜택, 그 선의의 끝 -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HxJ/623</link>
      <description>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을 순수한 선의로 감싸 안으면 세상은 더 따뜻해질까. 지독하게 낭만적인 이 질문에 대해 지난 20년 동안 우리 사회가 감행한 거대한 사회 실험이 하나 있다.   바로 2007년 시작된 '20년 장기전세주택' 임대 정책이다. 취지는 고결했다. 사뭇 미학적이며 얼핏 종교적이기까지 했다.   약자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20년이라는 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5X0zLTlWiytw55UFlYrj4PJuNK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4:57:26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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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누리고 있는 '당연한 사치'</title>
      <link>https://brunch.co.kr/@@HxJ/616</link>
      <description>창밖으로 비치는 아침 볕이 유난히 선명하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눈을 떠 침대 맡의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거실로 걸어 나간다. 매일 반복되는 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문득 생소한 감각을 느낄 때가 있다. '지금 이 평온이 행복인 걸까? 그렇게 불러도 될까?'  우리는 늘 결핍을 이야기한다. 통장 잔고의 부족함, 가지지 못한 값비싼 물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CerIPpAmFKqg3IxS-1I5yE0LOy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01:07:58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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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했던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를 기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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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 내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는 걸 알고 있던 후배에게서 갑자기 문자메시지 한 통이 왔다. &amp;quot;히가시노 게이고 좋아하지 않으셨나요...&amp;quot; 히가시노 게이고의 부고 기사와 함께였다.  잠깐 몸이 멈춰졌다. 한동안 멍하니 휴대폰을 들고 서 있었다. 이렇게 또 하나의 별이 떠나고, 나를 매료시켰던 한 시대가 저무는구나. 나이가 드니, 이제 이런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dMZBeGp7uylIUlV3IFddT0I8GP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1:42:47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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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프'(영화)를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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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amp;gt;   국민학교에 다닐 때, 극장에서 '우뢰매'를 보며 열광했던 기억이 있다. 서사의 개연성이나 스토리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낚싯줄에 매달려 위태롭게 날아가는 외계인이 보이고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특수효과가 한눈에 봐도 어설펐지만 아무 상관없었다. 그저 우뢰매가 하늘을 날고 에스퍼맨이 변신해 악당과 맞서 싸우는 모습 자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J%2Fimage%2FqMRuCM_GCrsn7Of_DjeWY18ohq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6 02:36:39 GMT</pubDate>
      <author>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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