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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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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억하는 기록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49: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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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하는 기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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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8% - 메일함을 비울 때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13/54</link>
      <description>개인정보에 대한 민감도랄까. 여하튼 우리처럼 디지털 캠페인을 많이 하는 회사들은 캠페인을 한번 하고 나면 고객들의 개인정보들이 많이 쌓이게 된다. 요즘처럼 개인정보가 민감한 시대엔 그만큼 부담도 커지게 마련인데 최근 클라이언트사에서 우리 같은 수탁사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을 들이닥칠 때가 있다. 사전에 틈틈이 대비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3%2Fimage%2FVJfXJOuhltwXR9I-oNYVwTih0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l 2019 10:07:09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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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함께 늙어갈 수 있다는 것은. - 당신과 함께 늙는다는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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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상상만으로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 네, 여기까지가 2017년의 4월에 쓴 글. 그리고 이제. 2019년 1월에 우리는 함께, 같은 공간에서 늙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답게. 그렇게.</description>
      <pubDate>Tue, 29 Jan 2019 13:17:43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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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G13/49</link>
      <description>언제였던가. 특별히 설레는 날을 기다려 본 것이.  어린 시절에는 소풍 전날이나 수학여행, 그리고 딱히 하는 것은 없었지만 그냥 그 자체로 설레어야만 했던 크리스마스이브와 같은 날들에 설레곤 했다. 하지만, 유독 내 생일에 대해 설레었던 기억은 거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8월생의 운명이란 것이 학창 시절에는&amp;nbsp;언제나 여름방학에 밀렸으며, 직장인이 되고 당분</description>
      <pubDate>Tue, 01 Aug 2017 13:31:49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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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시나 빨래를 널었어야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13/48</link>
      <description>처음엔 마른장마일 것이라 했다. 그러다 폭우가 쏟아졌고, 이내 장마가 길 것이라 했다. 유독 습한 장마라고도 했다. 그리고 이번 주는&amp;nbsp;내내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 했다.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지만 장마는 달갑지 않아한다. 빨래가 잘 안 마르기 때문이다. '빨래 건조기'라는 제품도 만들어지고 꽤나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만, 아직 이 집에는 들일 계획이 없으므</description>
      <pubDate>Tue, 25 Jul 2017 08:37:18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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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라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G13/7</link>
      <description>첫번째 대화를 시작했던 순간부터 첫번째 만남의 그 순간, 그리고 이어진 셀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대화들과 셀 수 없을 만큼의 숱한 만남들까지.  너무나도 간절히 꿈이 아니길 바랬던것. 그리고 꿈이 아니어서 너무나 감사했던 것. 이상하게 마음이 더 깊어지는 느낌이 들었던 것.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던 것.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났던 것.   사랑이라</description>
      <pubDate>Fri, 14 Apr 2017 02:19:42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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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비.</title>
      <link>https://brunch.co.kr/@@G13/29</link>
      <description>'벚꽃비'. 참 예쁜 말이다.&amp;nbsp;벚꽃이 비처럼 흩날리는 모습이라니.  16년의 벚꽃 시즌은 어둡고 답답했던 식당의 주방에서&amp;nbsp;불과 기름과 씨름하며&amp;nbsp;생에 처음으로 어린시절부터 찾던 그 곳의, 그 흐드러지는 벚꽃무리를 보지 못했다.&amp;nbsp;그것이 꽤나 서글펐던 기억인지라, 올해의 벚꽃 시즌은 그 어느 해보다 설레이고 기대된다.  그 곳은 내가 아는 벚꽃 장소 중, 가장</description>
      <pubDate>Fri, 14 Apr 2017 02:16:16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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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title>
      <link>https://brunch.co.kr/@@G13/43</link>
      <description>거리엔 벚꽃이 피기시작했고, 다시금 당신이 보고싶어졌다.  - 오후 외근 길에 '봄'</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17 00:20:34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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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낯선 새벽.</title>
      <link>https://brunch.co.kr/@@G13/26</link>
      <description>새벽까지 비가내렸다. 오랫만에 빗소리가 듣고 싶어 창을 열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다가 잠이 들었다.  낯선 곳. 낯선 시간. 낯선 소리. 낯선 공기. 결국엔 낯선 새벽.  낯선 이들의 일상에 젖어드는 일은 언제나 묘한 설레임을 안겨준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작은 창밖으로 들어오는 낯선 풍경이 나쁘지가 않았다.</description>
      <pubDate>Thu, 15 Dec 2016 14:18:13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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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내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G13/19</link>
      <description>그간 동고동락하던 동료를보내고&amp;nbsp;왠지모를 아쉬움과 미안함같은 여러감정들이 교차됐다.&amp;nbsp;난 이런 쪽으론 솔직한 감정표현이&amp;nbsp;잘 되질않아서 잘가라는 말도&amp;nbsp;그동안 정말 많이 고생했다는 말도&amp;nbsp;제대로 하지 못했다. 사람을 보내고 또 새로운사람을 맞는일에&amp;nbsp;특별한 감흥이 없어졌다 생각했는데&amp;nbsp;역시나 이런 일은 몇 번을 경험한다 해도 낯설기만 하다.  그래, 네 말대로 나 역시</description>
      <pubDate>Thu, 08 Dec 2016 02:39:00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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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번씩 마음이.</title>
      <link>https://brunch.co.kr/@@G13/18</link>
      <description>별것도 아닌 장난에 한번씩 마음이 저릿해 오는 것은, 별것도 아닌 말에 한번씩 마음이 내려앉는 것은, 별것도 아닌 상상에 한번씩 마음이 무너지는 것은, 내 마음이 아직 미숙하다는 뜻일 겁니다. 아직은 미숙한 감정들이 많다는 뜻일 겁니다.  하지만, 마음 가득히 당신을 품고 있다는 뜻일지도 모르겠습니다.</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16 05:38:40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guid>https://brunch.co.kr/@@G13/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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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G13/15</link>
      <description>&amp;quot;그래서, 걔 좋아해?&amp;quot;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순간 내가 머릿속에 떠올린 것이 있었다. 말을 참 예쁘게 하는 그 애가 나에게 했던, 내가 유난히도 기분 좋아했던 어떤 말을 다른 남자에게도 한다는 상상. 그 상상을 했을 때 느껴지는 감정에 따라 명확하게 알 수 있다.&amp;nbsp;내가 느낀 감정은 질투와 슬픔이었다. 특별하고 싶고 유일하고 싶은 마음일 게다.</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16 05:05:45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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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이미지.</title>
      <link>https://brunch.co.kr/@@G13/11</link>
      <description>프로덕션에서 막내 생활을 할 때였다. 그때도 8월이었다. 사수가 소주를 사주고, 선배 누나가 나보다도 못쓰는 손글씨로 생일카드를 써줬던 기억이 나는 것을 보니 아마도 내 생일이 끼어있던 주말이었다. &amp;nbsp;지방에서의 밤샘 촬영이었던 터라 사수는 복귀하자마자 사우나에 갔고, 선배 누나는 자리에서 뻗었고, 나는 연출부 짐을 한편에 쏟아놓고 반쯤 녹초가 된 몸으로 테</description>
      <pubDate>Tue, 16 Aug 2016 14:58:23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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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으로서의 역할.</title>
      <link>https://brunch.co.kr/@@G13/8</link>
      <description>얼마 전, 부산에 살던&amp;nbsp;작은 할매가 하늘로 갔다. 친척들이 많지 않은 우리 집으로서는 사실상 가장 가까이 지내야 했던 피붙이들 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라는 명분으로 그리 가깝고 살갑게 지내오질 못했다. 그 덕분에, 작은 할매의 죽음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죽음'이라는 어휘 자체가 지니고 있는 무게감은 언제나 감당하기 힘든 것임엔</description>
      <pubDate>Mon, 01 Aug 2016 06:41:25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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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껴두고 싶은 것.</title>
      <link>https://brunch.co.kr/@@G13/4</link>
      <description>'마지막 날'이라는 말은 무언가 힘을 빠지게 하는 한편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마지막 날'이 있으니 분명 '새로운 날'도 있을 테니까. 책상 위의 달력을 넘겨야 하는 날인데, 달력을 집어 들었다가 이내 다시 내려놓았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지만 금요일 이므로 새 날이 주는 신선함과 설렘은 미뤄두기로 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로 말이다. 별</description>
      <pubDate>Fri, 01 Jul 2016 07:12:08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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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장.</title>
      <link>https://brunch.co.kr/@@G13/3</link>
      <description>포기했다. 나름의 소설을 써보고 싶었다. 많은 책을 보고 어떻게 목차를 잡고 어떤 스토리로 어떤 사건들로 이야기들을 이어갈지에 대해 고민하다 손을 놔버렸다. 소설을 쓰고 싶었던 목적이, 겉으로는 아니라고 했지만 사실상 특정 대상에 대한 것이었으므로 이야기에 힘이 실리질 않았다. 허구의 이야기가 아닌 사실의 이야기들로 엮고자 하니 그 모든 것들이 어떤 이에겐</description>
      <pubDate>Wed, 22 Jun 2016 00:08:54 GMT</pubDate>
      <author>팔월</author>
      <guid>https://brunch.co.kr/@@G1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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