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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o</title>
    <link>https://brunch.co.kr/@@9p4c</link>
    <description>한국에서 시작해 시카고를 거쳐 뉴욕으로 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종합상사, MBA 이후 금융권으로 이어진 선택의 과정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6:43:2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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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시작해 시카고를 거쳐 뉴욕으로 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종합상사, MBA 이후 금융권으로 이어진 선택의 과정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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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트라, 내 첫 직장 - 그리고 첫 퇴사</title>
      <link>https://brunch.co.kr/@@9p4c/4</link>
      <description>해외 순환근무가 좋아 보였고, 사람을 대하는 일도 잘 맞을 것 같았고, 공공부문에도 관심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적인 이유만 있었던 건 아니다. 가장 빠르게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구조였고, 본사가 양재동에 있다는 점도 현실적으로 매력적이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안정적인 회사라는 점도 분명 존재했다. 그리고 어학특기 전형이 따로 있었기에, 스페인어를</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7:25:55 GMT</pubDate>
      <author>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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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9p4c/3</link>
      <description>처음부터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어릴 땐 작가를 꿈꾼 적도, 피아노를 좋아해서 예중을 생각한 적도, 그러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별 생각 없이 의사 변호사를 장래희망으로 적어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오히려 뚜렷한 꿈은 없었던 것 같다.  학창시절은 한국에서만 보냈고, 같은 동네 익숙한 환경 안에서 자</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7:25:07 GMT</pubDate>
      <author>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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