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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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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면서 배우고  느끼는 것을 차곡차곡 모아서 엮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21:40: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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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면서 배우고  느끼는 것을 차곡차곡 모아서 엮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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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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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저녁 바람이 꽤 차가워지기 시작한 어느 날, 온몸이 아주 작은 벌레에 물린 것처럼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 스멀스멀 느껴지는 불편함이 가려움인지 따가움인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 하루 사이에 정답은 가려움이라고 알려주듯 전신의 신경이 가려움증에 점령당했다.   그녀의 책상 밑에는 보고용 하이힐이 따로 있다.    - &amp;quot;또각거리며 들어가는 맛이 있잖아&amp;quot; -</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0:06:37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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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도망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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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이라 좋은 마음으로 부모님 댁을 내려갔지만 나를 맞이하는 건 유년시절의 그늘진 기억이다. 마흔을 넘어 내 아이가 그때의 나만큼 자랐지만 부모님 댁에만 가면 나는 여전히 20년 전 여중생이 되어 경계심과 예민함으로 무장된다.   어린 시절 우리 집은 슈퍼를 했다. 가게에 붙어 있는 방이 손님들 계산해 주는 카운터이자 우리 가족의 안방이자 거실이었다. 그</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7:44:55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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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첫사랑(고백) - -  전지적 엄마 시점</title>
      <link>https://brunch.co.kr/@@9nav/26</link>
      <description>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  3학년에 이어 4학년때도 같이 반이 된,  유머러스하고 친절하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좋은 밤톨 같은 한 아이가  내 딸의 남자친구란다.  지난 4월, 어느 오후에 있었던 일이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온  딸과 전화 통화를 했다. 유독 목소리가 하늘 끝가지 닿을 만큼 들뜬 아이는 조잘조잘 쏟아내기 시작</description>
      <pubDate>Sun, 23 Jul 2023 05:12:45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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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살 생일파티 관찰기 - - 친구들아, 다음엔 나도 같이 놀자</title>
      <link>https://brunch.co.kr/@@9nav/25</link>
      <description>2023년 5월 3일, 딸의 11살 생일이자 나의 10번째 출산기념일이다. (딱히 날 위해 뭘 하진 않지만 매년 그렇게 이름을 붙인다)  딸은 코로나 초창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탓에 그 동안 학교 친구를 초대하는 생일파티를 해본적 없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난 지금이야말로 절호의 기회다. 난 딸에게 미리 큰 소리를 쳤다.  &amp;quot;친구들 마음껏 초대해! 엄마가 생</description>
      <pubDate>Sun, 07 May 2023 11:05:25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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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빼빼로데이에 있었던 일 - - 용감한 빼빼로</title>
      <link>https://brunch.co.kr/@@9nav/9</link>
      <description>11월 9일,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식탁 위에 과자상자가 놓여있었다.  제과회사에서 만든 과자가 아니라 팬시점에서 팔법 한 핑크색 긴 상자 속엔 빼빼로 과자가 들어있다.  이 과자의 출처가 뭐냐고 물어보는 내 말에 아이는 발을 동동 구르며 종알종알 이야기를 시작했고  그 옆에는 시아버지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말할 차례를 기다리시고 계셨</description>
      <pubDate>Sun, 15 Jan 2023 00:50:26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guid>https://brunch.co.kr/@@9nav/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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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10</title>
      <link>https://brunch.co.kr/@@9nav/22</link>
      <description>S#65. 재정의 아파트, 정자(오후)  벤치에 앉는 정순과 명수. 정순은 명수에게서 한 뼘 정도 떨어져 앉는다.  명수/ 맘고생 많으셨죠?  정순/ &amp;hellip;&amp;hellip;  명수/ 오랜만에 아들한테 연락이 왔어요. 근데 갑자기 돈이 필요하다고.  정순/ 그래도 그렇지! 내 사정 뻔히 알면서 나한테 그런 짓을 해?  명수/ 죄송해요. 근데 절대 누님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description>
      <pubDate>Sun, 08 Jan 2023 07:13:08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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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9</title>
      <link>https://brunch.co.kr/@@9nav/21</link>
      <description>S#56. 다른 거리(밤) ​ 여행 가방을 들고 거리로 나온 정순. 정처 없이 걷다가 큰 찜질방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S#57. 찜질방(밤)  찜질방 옷 입고 황토방구석에 앉아 있는 정순. 휴대전화가 울린다. 받을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받는 정순.  정순/ 응, 미자야  미자(F)/ 언니 어디야? 집이야?  정순/ 아니.  미자(F)/ 그럼 어딘데?</description>
      <pubDate>Sun, 08 Jan 2023 06:54:36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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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8</title>
      <link>https://brunch.co.kr/@@9nav/20</link>
      <description>S#49. 카페 안(낮)  정순은 훌쩍거리며 울고 있고 재정은 넥타이를 풀어헤친다.  재정/ 삼천만 원이라고요?  정순/ 명수가 나한테 이럴 리가 없는데. 뭔가 일이 생겼을 거야. 교통사고가 났거나..  재정/ 엄마, 제발. 어떻게 저랑 상의도 없이 그렇게 큰돈을.  정순/ 상의하면, 네가 좋아요 엄마 열심히 해보세요. 그랬을까? 아니잖아. 처갓집 장모님처</description>
      <pubDate>Sun, 08 Jan 2023 06:44:32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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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7</title>
      <link>https://brunch.co.kr/@@9nav/19</link>
      <description>S#42.&amp;nbsp; 모텔 근처 ATM(밤) ​ ATM기계 앞에 선 정순, 화면 속 숫자를 누른다. 삼천만 원. 휴, 크게 숨 들이쉬고 송금 버튼 누른다. 괜찮다는 듯. 힘차게 되돌아 나오는 정순.  S#43.&amp;nbsp; 모텔이 보이는 길(밤)  갑자기 휴대전화 벨소리 울리고, 긴장하며 휴대전화를 꺼내는 정순. 명수의 이름이다.  정순/ 여보세요. 방금 보냈어.  명수(F)</description>
      <pubDate>Sun, 08 Jan 2023 06:32:33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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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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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35. 한강 둔치(오후)  석양빛으로 물든 하늘 바라보며 벤치에 나란히 앉은 정순과 명수  명수/ 오늘 어땠어요?  정순/ 숨통이 탁 트여~  명수/ 이 끼를 감추고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정순/ 고물고물 한 손자 커가는 거 보면서 나름대로 행복했어. 내가 20살 때 결혼해서 재정이 낳았으니 뭘 알았겠어. 게다가 남편 없이 혼자 벌어먹고 사느라 늘</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11:54:59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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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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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26. 재정의 아파트, 정자(오후)  유민. 서연이가 어린이 음료를 마시며 나란히 앉아 있다.  서연/ 그러니까 할머니가 사라졌다 이거지?  유민/ 응. 나 이제 어쩌지.  서연/ 걱정 마 내가 있잖아. 잘 돌봐줄게.  유민/ 어린이끼리는 위험해. 어른이 있어야지  서연/ 우리 할머니가 있으니까 걱정 마. 할머니 보고 싶다고 울기 없기야.  유민/ 나보</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11:32:36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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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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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17. 재정의 아파트, 정자(오후)       홈쇼핑 방송 화면에 &amp;ldquo;매진&amp;rdquo; 글씨가 뜨고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정순, 미자.       정순/   오예! 매진이다!       정자 앞 주차장에 차 한 대 들어오고, 내리는 재정가족.       유민/   할머니~  정순/   왔어? 저녁까지 먹고 온다더니.. (미자에게) 나 먼저 들어갈게.</description>
      <pubDate>Mon, 02 Jan 2023 12:14:35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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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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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13. 병원 앞(오후)   이마에 반창고 붙인 유민의 손을 잡고 병원 문 나서는 정순.     정순/   에구. 우리 강아지, 요 계란흰자 같은 얼굴에 흉이라도 지면 어떡해.       명수가 뛰어와 정순의 손가방을 건넨다.       정순/   내 정신 좀 봐. 미안해서 어떡해. 바쁠 텐데..  명수/   누님도 많이 놀라셨죠? 손자는 어때요?  정</description>
      <pubDate>Mon, 02 Jan 2023 11:53:31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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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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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6. 재정의 집, 재정 부부방(밤)  침대에 등 돌리고 누운 재정 부부. 둘 다 잠 못 들고 이리저리 뒤척인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 않는 혜경.  혜경/ 아니! 어머님은 어쩌자고 갑자기 저러시는 거야. 내가 미치겠어 정말.  재정/ 당신이 뭐 섭섭하게 한 거 아니고? 요 며칠 늦어서 저녁 설거지까지 엄마 시키고 그랬잖아. 아까도 그래. 반찬 이야기는 왜</description>
      <pubDate>Sun, 01 Jan 2023 10:59:48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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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예뻐서_1</title>
      <link>https://brunch.co.kr/@@9nav/13</link>
      <description>S#1  재정의 아파트, 놀이터(오후)  매미가 시끄럽게 울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여름. 아파트 단지 내 정자에 할머니 세 명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할머니 1/ 그래서, 돈은 넉넉히 준대요?  할머니 2/  카드 한 장 주면서 생활비 하라고..  돈 버느라 등골 빠지는 거</description>
      <pubDate>Sun, 01 Jan 2023 10:41:17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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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 집 아이유, 윤하가 되다. - 딸의 무대 도전기</title>
      <link>https://brunch.co.kr/@@9nav/12</link>
      <description>-  &amp;quot;엄마, 나 학교 '꿈끼발표회' 때 노래 부르기로 했어&amp;quot;  하굣길에 예쁜 검정 길냥이를 봤던 이야기를 하듯 살짝 설렌듯한 딸의 목소리.  내심 크게 놀랐지만 그 순간 나는 애써 침착해야 했다. 이 타이밍에 호들갑을 떠는 순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일은 아무나 해서는 안 되는 엄청난 일이 돼 버리고 아이는 괜히 손들었다는 후회와 무대에 대한</description>
      <pubDate>Fri, 30 Dec 2022 01:36:00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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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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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보물 친구란다 - -초등학교 1학년의 친구 사귀기</title>
      <link>https://brunch.co.kr/@@9nav/8</link>
      <description>딸은 나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스르륵 잠드는 것을 좋아한다.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누우면 꽉 차는 슈퍼싱글 침대에 찰싹 몸을 붙이고 아무도 엿듣지 못하는 우리만의 비밀대화를 주고받는다. 나의 회사 복직을 앞두고 미리 적응하는 차원에서&amp;nbsp;아이를 돌봄 교실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나의 관심은 친구를 잘 사귀는지, 행여 심심하게 지내는 건 아닌지 하는 아이의</description>
      <pubDate>Sun, 22 Nov 2020 11:50:59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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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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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백배 즐기기  - - 이왕 이렇게 된 거</title>
      <link>https://brunch.co.kr/@@9nav/6</link>
      <description>나의 수많은 단점 속 빛나는 장점이 하나 있다. 주어진 상황을 불평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다. 날아간 화살을 쳐다보고 있으면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결과에 미련을 잘 두지 않는 편이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머물면서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절망하고 그들의 동선을 보며 화를 냈다</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0 01:55:52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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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집콕 - - 이 곳은 요양원인가 합숙소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9nav/5</link>
      <description>원래대로라면 초등학교에서 설레는 첫 주를 보내고 있어야 할 딸은 하루 종일 내복 차림으로 소파에 붙어있다. 코로나로 전국의 모든 학교의 개학, 입학이 3주나 미뤄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방학이 생겨버렸다.      전 국민이 당황스러운 와중에 우리 집에서 가장 당황한 사람은 바로 나다! 나의 육아휴직을 이렇게 보내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이 등교</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0 03:07:48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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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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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가방과 책상 - - 초등학교 입학 2주 전</title>
      <link>https://brunch.co.kr/@@9nav/4</link>
      <description>휴직한 지 2주가 흘렀다.  그동안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아이가 쓸 책가방과 책상을 구입해서 큰 숙제를 하나 끝낸 기분이다.   아이가 고른 책가방은 연보라와 베이지색의 심플한 기본 가방이다.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던 핑크에서 벗어나 보라를 선택하다니 아이가 또 한 뼘 자랐나 보다. 초등학교 저학년 동안 사용해야 하니까</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0 05:35:37 GMT</pubDate>
      <author>구름붓</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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