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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w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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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술에 깃든 사회문화적 맥락, 권력관계에 관심을 갖고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0:39: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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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에 깃든 사회문화적 맥락, 권력관계에 관심을 갖고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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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급 이야기에서 여자를 배제하지 않는 법 - 영화 〈가능한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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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영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맡은 건 해고 노동자의 아내 미옥이다. 미옥은 선택할 수 있었다. 공권력의 폭력적인 파업 진압이 남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남편 호석과 투자 전문 펀드의 큰손이자 수려한 외모의 상우 사이에서 말이다. 미옥은 분명 상우에게 이끌린다. 그러나 최종 결정의 순간에 호석을 택한다. 선택의 근거는 계급의식. 이게 이 영화의 급진성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QnQvZytivq0waCe1msQbdL0_NB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23:39:59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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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본 영화들 3 - 〈일상대화〉&amp;nbsp;〈용주골〉&amp;nbsp;〈관리처분계획 미아리 텍사스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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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대화(Small Talk) 황후이전 감독/대만/2017/88min &amp;lsquo;퀴어 레인보우&amp;rsquo; 섹션   ▶레즈비언 엄마와 스몰토크를 할 수 있기까지의 시간  늘 무뚝뚝하고 무관심한 엄마는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일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감독이 카메라를 든 이유는 이 간극에 대한 물음 때문이다. 왜 집 안과 밖의 엄마 모습은 이토록 다른 걸까?  레즈비언인 엄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mNJx1gRhPOMRLWmZNPW8RAkS5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23:48:22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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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본 영화들 2 - 〈영향 아래의 여자〉 〈메데아〉 〈가네코 후미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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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향 아래의 여자(A Woman Under the Influence) 존 카사베츠 감독/미국/1974/147min &amp;lsquo;미치거나 나쁘거나: &amp;lsquo;악녀&amp;rsquo;의 사회학&amp;rsquo; 섹션   ▶질릴 정도로 압도적인 페미니즘 영화의 걸작  질릴 정도로 압도적인 걸작. 중산층 여성의 원인 모를 우울과 혼란을 다룬 베티 프리단의 《여성의 신비》, 여성의 &amp;lsquo;광기&amp;rsquo;가 남성에 의해 일방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zFlLN1vdnO9ts0nRw0SPA59-3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23:35:11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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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본 영화들 1 - 〈꿈과 희망 사이에서〉 〈카르멘〉 〈트로피〉</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29</link>
      <description>꿈과 희망 사이에서(Between Dreams and Hope) 파르누시 사마디 감독/이란/2025/106min &amp;lsquo;퀴어 레인보우&amp;rsquo; 섹션   ▶실종된 트랜스 남편을 찾아서  이란의 트랜스 남성 아자드는 성별 확정 판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건물에 들어서는 일부터 녹록지가 않다. 경비원은 &amp;lsquo;여성&amp;rsquo;이 히잡을 쓰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강경한 안내를 반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432RqAttsNpiTS9ZZqix8qehc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23:37:43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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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를 위한 재건축 계획은 없나요? - 영화 〈콘크리트 녹색섬〉</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28</link>
      <description>내게도 그런 곳이 있다. 어릴 적 기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장소. 유년기를 외조부 손에서 자란 내게, 그분들의 사과밭은 가장 신나는 놀이터이자 내가 동네 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수 있는 곳이었다. 내 과장된 기억 속에서, 과수원 나무 위를 오가는 내 모습은 타잔처럼 날렵하고 유연하다. 삼십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사과를 볼 때마다 그때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qeF8RO8d13Ev83J0NiQgp319cB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23:37:21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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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2분 앞을 내다봤을 뿐인데&amp;hellip;! - 영화 〈드로스테 저편의 우리들〉</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27</link>
      <description>양쪽에 거울이 달린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우리는 조금씩 작아지며 무수히 이어지는 이미지를 마주하고는 한다. &amp;lsquo;큰 이미지 안에 같은 이미지가 작게 반복되어, 마치 무한히 이어지는 듯 보이는 시각적 효과&amp;rsquo;, 즉 드로스테 효과다. 이때, 무한히 반복되는 이미지들의 크기 차이는 아주 미세하다. 쉽게 지각하기 어려울 만큼 작은 차이를 두고 서로를 비추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T2xKH1cYnDzjelUJ1_GHM0tva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23:07:09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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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레가&amp;nbsp;주체로&amp;nbsp;거듭나려면 - 영화 〈충충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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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고등학생이 자살 직전 라이브 방송을 한다. 또래 사이에서 잠깐 화젯거리가 된다. 그러나 금세 잊힌다. 이런 일은 적당한 가십 그 이상의 의미 분석이 어려운, 매일 같이 일어나는 흔하디흔한 일일 뿐이니까.  용기도 옥상 소녀의 길을 간다. 용기는 지숙이 말이라면 뭐든 하는, X 같은 세상의 마지막 순정파 낭만주의자다. 사실상 노예에 가깝고, 지숙은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UaOIpAgab0OcAvMAP_CYkaEjU_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22:33:55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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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급, 세대, 국경을 횡단하는 게이 로맨스 - 영화 〈엔조〉</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25</link>
      <description>이성애자 중산층의 세계에 자리한 엔조는 동성애자 노동계급의 세계로 이끌려 자발적으로 그곳을 향하는 중이다. 프랑스 어딘가의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난 열여섯 엔조는 가족 내 골칫거리다. 아버지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기 자신을 &amp;lsquo;스스로 망치고 있다&amp;rsquo;. 그가 부모가 생각하는 &amp;lsquo;번듯한&amp;rsquo; 미래 대신 벽돌공 견습생을 하겠다며 고집을 부리고 있어서다. 공사 현장에서 크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ZBfr4OefbsODia0a7XKrIJqgBT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23:56:37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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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산한 공포의 들개 사냥, 어느 이민자 가족의 초상 - 영화 〈몽그렐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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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나리〉, 〈라이스보이 슬립스〉 등의 웰메이드 이주자/가족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 영화 〈몽그렐스〉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주요 등장인물인 셋 모두가 변이의 시간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영화의 도입부는 울창한 수풀이 둘러싼 낮은 터널속에서 출발한다. 이 터널을 통과하려면 몸을 낮춰야 한다. 즉 기존에 걷던 방식이 아닌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터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lgeBIpLv6T71QGofW-9qJ_Wup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23:49:21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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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즈비언, 파티마의 자리 - 영화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23</link>
      <description>자꾸만 파티마와 공간의 긴장에 눈길이 간다. 파티마는 학교에서 동성 친구보다는 이성 친구들과 자주 어울린다.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에서도. 그리고 대체로 파티마의 남성 친구들은 좀 멍청하고 순박해 보인다. 그들은 여자에 관한 질 낮은 대화를 주로 나누고, 유치한 유머만 반복한다. 파티마는 그들 곁에서 싱긋 미소를 짓지만 적극적으로 끼어들어 대화에 참여하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ZMqdTkdm8nXSE6oKjVDzTNK88x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23:45:08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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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박한 만큼 허무한, 외래적 구원의 절망적 아이러니 - 영화 〈사탄탱고〉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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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탄탱고(Satantango) 벨라 타르/B&amp;eacute;la TARR/Hungary, Switzerland, Germany/1994/440min/DCP/B&amp;amp;W/Fiction/15세 이상 관람가 특별상영  시놉시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amp;lt;사탄탱고&amp;gt;는 공산주의 붕괴 이후의 황폐한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해체된 농업 협동조합의 사람들을 따라간다. 뜻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8-76M-8IS-SDf5R5OnTdHS-vD5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23:47:19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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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 기분 좋은 옛날 영화들 - 〈아라비아의 로렌스〉,&amp;nbsp;〈나자〉,&amp;nbsp;〈낮은 목소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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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라비아의 로렌스(Lawrence of Arabia) 데이비드 린/David LEAN/United Kingdom, United States/1962/227min/DCP/Color/Fiction/12세 이상 관람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 상영작   이 영화에서 관객을 여러 번 압도하는 장면은 단연 아라비아 사막의 장엄한 광경이다. 반복해서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_Ii2VbubjxCEP2YExb91-nkmg4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00:10:25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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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경하는 시선vs연대하는 시선, 오랑우탄 시민의 탄생 - 영화 〈시민오랑〉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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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민오랑(Sandra, The Primate Citizen) &amp;lsquo;한국경쟁&amp;rsquo; 섹션 상영작  시놉시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물원의 오랑우탄 산드라는 세계 최초로 법정에서 '비인간 인격체'(Non-human Person)로 인정받는다. 법적으로 '사람'이 된 순간, 승리처럼 보였던 판결은 곧 새로운 질문을 낳는다. 이제 산드라는 어디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sET2ei0Uy509azp580avNLStYM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04:33:39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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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의 불가능성과 윤리에 관한 미스터리 픽션 실험 - 영화 〈키노아이〉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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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키노아이(KINO EYE) &amp;lsquo;한국경쟁&amp;rsquo; 섹션 상영작  시놉시스 남자는 다큐멘터리 수업을 가르치는 영화과 교수다. 수업을 진행하던 중 남자가 예전에 만든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노동자들이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감독 김경계, 이정원 Korea/2025/70min/DCP/Color/B&amp;amp;W/Fiction/12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6LUx9Ybt4B1fOUfVHE9GB4lk0d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23:40:39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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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랜스 남성의 삶, 손바닥 뒤집기 게임의 확률을 넘어 - 영화 〈우린 무엇이 될까?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18</link>
      <description>우린 무엇이 될까?(What Will I Become?) &amp;lsquo;프론트라인&amp;rsquo; 섹션 상영작  시놉시스 미국소아과학회에 따르면 트랜스 남성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 감독 렉시 빈과 로건 로조스는 트랜스 남성 공동체가 처한 취약한 현실을 탐구한다. 그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살로 생을 마감한 두 젊은 트랜스 남성의 이야기를 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_J9r4WQIIL2llIP3vgY4OOb485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6:32:23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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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세영, 어쩌면 한국 영화에 벼락같이 쏟아진 축복 - 영화 〈원령공주〉, 〈지느러미〉, 〈특근〉</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17</link>
      <description>98년생 젊은 감독의 상영작을 모은 특별전이 시네마테크, 영화제에서 연달아 열린다. 이례적인 일이다. 〈다섯 번째 흉추〉 베를린영화제 초청의 화제성만으로 그 이유를 꼽기에는 감독에 대한 관심이 너무 뜨겁다. 그만큼 박세영 감독의 개성이 독특하고 매력적이라는 의미일 거다. 이번 영화제에서 무서운 속도로 다작 중인 감독의 작품 중 〈원령공주〉, 〈지느러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8N4TGkCPLOuhQK8O2Zw1C83y79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0:13:39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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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FF] 사탄의 사타구니로 기득권을 조롱하다 - 영화 〈신의 개〉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16</link>
      <description>신의 개(Dog of God) '불면의 밤' 섹션 상영작  시놉시스 17세기 라트비아의 한 마을. 끊임없이 내리는 비와 만취가 일상처럼 이어진다. 도난당한 성유물을 둘러싸고 누군가가 마녀라는 의심을 받기 시작하자, 스스로를 '신의 개'라 부르는 여든 살의 늑대인간이 수수께끼 같은 선물, '악마의 구슬'을 들고 마을에 나타난다.  감독 라우리스 아벨레(La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vd8gQcQSzAfUGykQJA3PiSrEs7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23:42:34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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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의 경계를 넘는 춤의 에너지와 파동 - 영화 〈피나〉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9lOS/515</link>
      <description>예술의 경계를 넘는 춤의 에너지와 파동예술의 경계를 넘는 춤의 에너지와 파동 혁신적인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 세계를 영화계의 거장 빔 벤더스가 카메라로 담아낸 이 영화는, 2023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곧 국내 개봉도 앞둔 같은 감독의 영화 〈안젤름〉과 나란히 놓고 볼 필요가 있다. 〈피나〉는 2012년 개봉 후 조만간 재개봉을 앞두고 있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f_rwqMq5zfKC4O7rjmg047_Xw8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3:42:44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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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으로, 깡으로, 미래로 - 영화 〈올 그린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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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여자가 아기를 안고 한밤중 사거리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그녀는 곧바로 경찰이나 119에 신고하는 대신 아이를 안고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 절망적인 표정을 하고서. 며칠 뒤 소문이 돈다. 남편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하던 여자가 남편을 죽이고 도망가다 사고가 났고, 아이와 함께 죽었다고 한다. 그녀의 사인은 뭘까? 폭력 혹은 사고 혹은 자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NCWwFdufjyStAMmI6Kbbnhdwws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3:47:28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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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료주의적 전체주의로 향하는 끝없이 이어지는 문 - 영화 〈두 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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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영화에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중심적인 이미지는 문이다. 감옥의 철문과 검찰 총장 집무실의 고급스러운 나무문. 신임 검사 코르네프는 끊임없이 문을 들락거린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가 드나드는 문의 성격이 바뀌는데, 이는 영화의 이야기 구조와 흐름과도 일치한다.  스탈린 치하 한 검사가 노동 수용소의 거대한 철문 앞에 선다. 감찰 검사인 그는 수감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OS%2Fimage%2FDA-MFPOWnR0D5uyUBeFaMH8d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1:48:56 GMT</pubDate>
      <author>rew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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