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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철학자 블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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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 엄마, 어쩌다 리더. 밑줄과 사색, 글로 삶을 채웁니다. [2023.05 ~ 현재] 엄마들의 성장 커뮤니티 &amp;lt;미타임캠퍼스&amp;gt;에서 &amp;lsquo;밑줄앨범&amp;rsquo; 필사모임 운영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33: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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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엄마, 어쩌다 리더. 밑줄과 사색, 글로 삶을 채웁니다. [2023.05 ~ 현재] 엄마들의 성장 커뮤니티 &amp;lt;미타임캠퍼스&amp;gt;에서 &amp;lsquo;밑줄앨범&amp;rsquo; 필사모임 운영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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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과 확신 사이 - &amp;lt;고요한 읽기&amp;gt; / 이승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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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그렇고, 아이를 키우는 양육이나 교육에서도 &amp;lsquo;믿음&amp;rsquo;이 필요하다고 말하죠. &amp;lsquo;믿는 만큼 자란다&amp;rsquo;는 말이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대체 이 &amp;lsquo;믿음&amp;rsquo;이라는 건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말하는 걸까요? 믿기는 하는데 믿지 못하고 믿지는 못하지만 믿기도 하는, 이 어설픔이 &amp;lsquo;믿음&amp;rsquo;의 현주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 그러다 보니 혼란스럽고,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0iEmWRNoY2uM_JDQ8vJydcGpJO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22:14:37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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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을 놓아버리기 위한 사랑 - &amp;lt;싯다르타&amp;gt; / 헤르만 헤세 (with 민음사tv 세문전 독서클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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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만물을 사랑하게 되면아들을 향한 집착이라는 것도 결국 N 분의 1이 되고,그러면 나는 자유로워질 수 있다.모든 것을 사랑하자!- 민음사tv &amp;lt;세문전 독서클럽&amp;gt; 중에서 -     저는 &amp;lsquo;인류&amp;rsquo;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말속에도, 글 속에도 종종 그 단어를 담아요.  특정한 것만 너무 사랑하거나 집착하지 않고, 우리 안에 있는 것을 타인과 연결시켜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aXgYGtZZCYC7bYt1Ttt6OACGit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21:00:13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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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독서, 누군가의 진심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주는 일 - &amp;lt;매일 읽겠습니다&amp;gt; / 황보름</title>
      <link>https://brunch.co.kr/@@9eXU/29</link>
      <description>생각해 보면 저도 그래요. 엄마가 된 이후의 독서란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했던 &amp;lsquo;틈틈이 독서&amp;rsquo;였거든요. ​ 전 혼자만의 시간이 길게 생기면 오히려 독서욕구가 사그라들고(혼자 있을 땐 그 자체로 &amp;lsquo;미타임&amp;rsquo;이기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모든 가족이 내 곁에서 득실거려야만 어떻게든 그 사이를 뚫고 책을 읽으려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도 그랬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k1BA2cpilSLZEoT7mI6g_wMLR9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22:45:09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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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꾸준함&amp;rsquo;은 매일의 성공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힘. - &amp;lt;꾸준함을 기르는 일&amp;gt; / 수풀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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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수풀림 작가님의 &amp;lt;꾸준함을 기르는 일&amp;gt;을 완독 했습니다.  음, 역시나 꾸준함이란 행위를 강화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작고 소중한 내 노력의 가치를 알아차리고 뿌듯해하는 순간의 합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한 칸 한 칸 나아가다가 신이 나서 점차 행위가 강화되는 것이지 의지나 의욕, 억텐으로 가능한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은 것 같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8LmGrmnQLdDnAy9NSQXmgF3Lb4E.jpe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21:00:12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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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임의 온도를 만드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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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매일 일기를 씁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분들은 많으시겠지만, 제 일기장은 좀 특별해요.  누군가에게 열려 있는 &amp;lsquo;공간&amp;rsquo;이거든요.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저는 멤버분들만을 위한 특별한 일기를 씁니다. 내가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 깨달은 것, 후회되는 것, 다짐한 것 등등. 그렇게 밤편지를 보내요.    처음부터 이런 글은 아니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3jlbjldWqnTwS3iYSPEwomiq_N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21:00:15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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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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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rsquo;엄마들이 천천히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amp;rsquo;   그게 모두에게 편안한 방식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렇지 않은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엄마라고 해서 모두 &amp;lsquo;넉넉함&amp;lsquo;을 원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누군가는 분명한 목표를 원했고, 누군가는 선명한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 방식은 너무 느긋하게 느껴졌던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zdqeAhd5lI3rNof_jcEPCewUof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23:33:00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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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댓글&amp;rsquo;로 곁에 남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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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은 다양한 글들로 가득해요. 그 모든 글은 누군가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지요.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니 한 번 내뱉은 마음도 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하나의 글은 그 사람의 일부를 떼낸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식으로 &amp;lsquo;글과 사람을 동일시&amp;rsquo;하다 보니 제 글이 소중한 만큼 타인의 글도 참 소중하더라고요. 선뜻 내보이는 글을 쓰기가 참 쉽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Luz_mKI3Ewkhwqm7VEifY6R9K8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21:00:13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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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는 쓰는 게 아니라, 가려내는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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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사모임이지만 필사만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읽자마자 바로 문장을 옮겨 쓰기보다 천천히 정말로 남기고 싶은 문장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직접 써보면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모임의 구조를 [2주 독서 + 2주 필사]로 나누었습니다.   막연히 2주로 나누어 정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책을 읽고 필사해 온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uW31iKeR3xJoqLYXzuHfgSpIgt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22:33:52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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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엄마였기에, 서로를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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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엔 눈치를 많이 보고 있었습니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촉을 바짝 세우고 그 안에서 &amp;lsquo;나에 대한 평가&amp;rsquo;를 끊임없이 읽어내려 했어요.  &amp;lsquo;리더의 자격&amp;lsquo;이라는 단어에 스스로 갇혀 있었던 시기였거든요.   살면서 누군가에게 뭔가를 제안해 본 것도 처음이고, 누군가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독려하는 것도 처음이라 인증이 올라오면 긴장됐고, 올라오지 않으면 괜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UCUjdyXyKi_Nq6wPiVI55OXBab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2:57:14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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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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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임의 방향, 전하고 싶은 가치는 정리가 되었지만 세부적인 구조나 규칙, 기준 등을 정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제껏 참여했던 여러 독서모임의 방식을 떠올리며 적절하게 차용할 수밖에 없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정한 데는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드디어 긴장되는 1기 모집이 시작되고, 저의 &amp;lsquo;시작&amp;rsquo;을 함께 해준 소중한 8명의 멤버가 모였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RTdHRp7EbP_sk3GO46DwHh96hs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2:56:58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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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롭지 않게, 희망을 품을 수 있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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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직히 말하면,  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늘 부담스러웠습니다.  더 발전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 속에서 자꾸만 더 작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힘겨운 엄마들에게 반드시 책을 읽고, 필사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니었습니다.  독서와 필사는 분명 좋은 도구이지만, 그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fs0Q8ocE2tKgLQRdM0DnfXUh1H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3:39:30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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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틈&amp;rsquo;이 기회가 되는, 엄마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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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을 붙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야속하게 흘러가버립니다.  하지만 엄마들에게는 감정을 해소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걸 어느 순간부터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멍하게 앉아있어 본 적이 있는 엄마, 밤마다 잠든 아이를 보며 가슴을 치고 눈물지어본 적이 있는 엄마라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8EidYzBWWJesSHVVKoQxSHJQIZ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5:00:20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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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밑줄이 앨범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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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년 아이들의 어린이집 사진으로 앨범을 만들어 왔습니다. 선생님이 보내주셨던 사진을 보고 또 보고 걸러내면서 겨우 한 권을 완성하곤 했어요.  자주 펼쳐보지는 않는 앨범이지만 시간이 지나 우연히 펼치게 되면 그날의 표정과 분위기, 그 안에 담긴 시간들이 선명하게 그려지더라고요.  앨범이라는 건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묻어두고 사는 나의 어제를 들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bTOTejzwuFlMtq5Wfp88JNvSZo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3:33:05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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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 속에서 찾은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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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미션을 받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소모임이라니&amp;hellip;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제 삶의 대부분이 &amp;lsquo;책&amp;rsquo;으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처음엔 자연스럽게 독서모임을 떠올렸습니다. 여러 독서모임에 참여하면서 &amp;lsquo;언젠가는&amp;lsquo;이라는 말로 미뤄둔 꿈이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이미 온라인에는 수많은 독서모임이 있었고, 그 사이에서 제가 어떤 가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x1ljuJd7FBdATi0l4RachUR0dz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5:00:27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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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엄마, 어쩌다 리더가 되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eXU/14</link>
      <description>&amp;lsquo;축하합니다. 미라클 미타임 2기 리더로 선정되셨습니다.&amp;rsquo;  준비도 없이 덜컥, 리더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리더가 되고 첫 모임을 가졌을 때는 설렘이 있었습니다. 내가 바라던 곳에 닿았다는 설렘과 짜릿함이 느껴졌어요. 저처럼 처음으로 용기 내어 신청한 분들도 계셔서 안심이 되기도 했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KDJbPQ5rrVMh23ax2DdZ3VRojc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5:41:35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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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도 없으면서 손을 들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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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미라클 미타임 2기 리더를 모집합니다.&amp;lsquo;  2023년 새해의 어느 날, 엄마들의 성장 커뮤니티 &amp;rsquo;미라클 미타임(현, 미타임 캠퍼스)&amp;lsquo;의 2기 리더 모집 공지가 올라왔어요.  제목을 보자마자 가슴이 뛰었습니다. 서둘러 모집 공고를 훑어내려갔습니다.  &amp;lsquo;우와, 좋겠다&amp;rsquo;  처음 느낀 감정은 명확한 &amp;lsquo;부러움&amp;rsquo;이었습니다. 평소 어떻게든 그런 자리를 피하려던 저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HddMwz1MgzcJZu83K-CetMKIfD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3:55:02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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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보다 나았지만, 편하지는 않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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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그라미, 엑스, 동그라미, 엑스, 엑스, 엑스&amp;hellip;  바쁜 하루 속에서 뭔가를 꾸준히 해낸다는 건 쉽지 않았어요. 해빗트래커에 그날의 독서와 필사를 체크하다 보면 뿌듯함도 느껴지지만 비어있는 칸을 볼 때면 자괴감이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잘 되는 날은 기분이 좋고, 안 되는 날은 기분이 나빴습니다.  &amp;lsquo;좀 못 하면 어때, 그럴 수 있지..&amp;lsquo;  그렇게 위안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y_y2yyGgy10lJ_p3RmuBLtmVQY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0:39:36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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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0분, 엄마의 &amp;lsquo;틈&amp;lsquo;이면 충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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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만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삶에서는 그 &amp;lsquo;충분한 시간&amp;rsquo;이 좀처럼 주어지지 않아요. 매일 같은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고요한 환경에서, 반복된 루틴을 이어가는 일은 때로는 꿈이자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꾸만 &amp;lsquo;해내지 못한 이유&amp;rsquo;를 찾으려 해요. 환경을 탓하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hXNlKJCj3e6xhxF8XLKasLIK_e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3:24:05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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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amp;lsquo;안녕&amp;rsquo;은 손글씨로 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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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그리 효녀는 아니에요. 부모님께 자주 안부를 묻거나, 연락하지 않아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을 서로 굳건히 믿기 때문이에요. 그저 각자의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건강에 크고 작은 이상신호를 느끼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돌보며 힘에 부칠 엄마를 염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아빠와 엄마는 딸에게 걱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XU%2Fimage%2FbERViMvQ7rfk6yzK1-5gTlfrLx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6:02:13 GMT</pubDate>
      <author>일상철학자 블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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