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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리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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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막연한 인생 후반기를 맞을까 두려운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51: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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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연한 인생 후반기를 맞을까 두려운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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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심을 걸고, 도서관에 답이 있다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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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직장인이다. 직장인인데 작가 흉내내기를 좋아한다. 직장인이 본업에 충실하기보다 글 쓰는 데 치중하니 고용주는 나를 레버리지 하려다 나에게 레버리지 당한 셈이 된 건 확실하다.  생산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내 머릿속은 글감이나 글 소재로 그득했다. 다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그때그때 기록할 시간이 부족했던 게 흠이었으니, 그런 와중에도 직업적 양심은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lhZWlITLcEYzVd4uoX1JqCh0u3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7:44:44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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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9] 생산적 행위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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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 &amp;lt;아무튼, 도서관&amp;gt; 시리즈에 빨간 날, 그러니까 공휴일을 언급했다. 이거 뭐, 2주 연속 빨간 날이다. 어쩔 줄을 모르겠다.  '도서관에 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소비 행위는 분명히 아닐지니 생산적 행위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그런데 그 도서관이 문을 또 닫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도' 도서관이니 아무 데서나 생산적 행위를 하면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IWIE3_Kvz3BFyj6oO1Ib8Q2p_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7:55:02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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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8] 그래도 도서관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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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월 24, 25, 26일은 '빨간' 날이다. 아주 아주 많이 빨갛다. 다들 2026년 추석 연휴는 짧다고들 불평했다. 내게는 올해 추석 연휴는 매우 긴 편이다. 도서관은 지구 끝 편 어디엔가 붙어 있는 곳인가? 구경해 본 지 얼마나 지났는지 감도 안 온다.  명절이다, 민족이 대이동하는. 고향 앞으로! 하든지 해외 너머로! 하든가, 어쨌든 대이동한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9_mzRadXTvoV3G-xwdI8JQ8S_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9:57:54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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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7] 아무튼, 카페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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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이다. 토요일은 무조건, 아니, 아무튼 도서관에 가야 한다. 무슨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브런치 작가이기 때문이다. 작가도 아니면서,라고 한다면 할 말 없다.  재미도 없는 이야기를 17화나 이끌어 온 힘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 30~40건 정도 올라오는 여러분의 뜨거운 심장(하트)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dL-iL13rwE48m88zBwtQgTL_gv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7:27:48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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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6] 번뇌와 근심을 없애러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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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이다. 일주일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다. 누군들 안 좋아하랴마는, 내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먹고살기 바쁜 직장인이 도서관에서 온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날이기 때문이다.  토요일 도서관을 선호하는, 아니, 토요일 도서관에 오는 목적은 무엇인가. 번뇌와 근심을 없애러 온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누구에게나 다 통하는 절대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W5d_JEUDpXbPh3VsnOKzzx4Ko3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7:47:49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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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5] 시간 부자가 되는 방법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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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5:30. 학창 시절, 친구가 경주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커피숍이 '세시반'이었다.  문득 세 시 반이 새롭게 느껴졌다. 토요일 아침 10:30에 문 여는 아파트 도서관에 이제야 왔다. 다섯 시간이 지나서. 그것도 2주 만에 왔으니 감개마저 무량하다.   내가 좋아하는 책 냄새가 다시 풍긴다. 그간 에어컨 때문인지 더위를 피하러 온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책 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rnlyemljVihHyBITe5aImMWKuL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7:03:29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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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4] 꿈꾸는 도서관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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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기는 도서관. 오늘은 시골 초등학교 5학년 '다독왕' 출신 막내 아이와 함께 왔다. 책 읽으러 왔건 에어컨 바람 쐬러 왔건 나무랄 개제가 아니다. 아무튼, 도서관에 왔지 않는가.  한 한 시간 정도 지났나? 이 녀석, 내 자리 옆에 오더니 갑자기 고개를 위로 꺾고 두 다리 중 하나를 남은 하나 뒤로 옮긴 채 흐느적댄다. 좀비인 줄. 필경 뭔가 요구 사항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Rd2aTKqrfBclQC_7B3bXhvpejd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22:36:42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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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꾸뻬 씨의 하루 - 직장인의 삶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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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주의 정 중간인 수요일. 회사를 쨌습니다. 이유는 없지만 굳이 대자면 번아웃 사전 방지쯤이라고 해 두겠습니다. 소중한 휴무이므로 무조건 힐링해야 합니다. ​ 방학이 끝난 딸이 새벽 또는 아침 댓바람부터 자기 방을 드나드느라 분주한 바람에 늦잠도 못 자고 평상시와 같이 일어났습니다-딸 방에서 잡니다.  쉬는 날 거창한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었으나 집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3SEXBOQBlPN_ER5O2MKEWZzolf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06:09:34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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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3] 누가 도서관에 가는 내 발목을 잡는가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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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서 2분 거리에 도서관이 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작은-도서관이다.  평일에는 월급 환전소에 나가야 하므로 낮에 가지 못한다.  저녁 8시에 문을 닫지만 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면 도착과 동시에 클로즈드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면 언제?  토요일이 가장 적당한 시간대로,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그곳에서 활자를 쓰거나 읽으며 힐링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RqSoWqkRNWBB0-JFC-BwKj59Z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04:37:50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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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2] 그는 왜 도서관을 찾아 헤매나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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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 아이 중 아무나 나한테 이렇게 물어봐 줬으면 좋겠다.  &amp;quot;아빠는 하고 싶은 일이 뭐야?&amp;quot;  서슴없이 '도서관 사서'라고 말하고 싶다.  온종일 책에 파묻혀 살 수 있고, 좋아하는 책 냄새를 맡으며 일할 수 있어서다.  어떤 일이건 나름의 고충과 애환이 있을 터이므로 사서직을 폄훼할 의도는 없다.  애당초 직장 근처로 이사하여 여름이면 자전거를 타고 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ZuBgN6VeqtxSKPvk4k0kHolrKY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08:50:38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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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1] 글쓰기에서 중요한 건 뭐다?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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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오전 9시, 겨우내 따듯했거나 한여름 폭염의 전초가 되기 전에 동네 단골 카페의 창가 자리를 찜한다. 얼어 죽어도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 한 잔 주문한 다음에 노트북을 펼친다. 커피 향은 코를 스쳐 창작의 뇌를 자극한다. 거기에 음악이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손가락이 키보드 위에서 춤을 추며 글이 저절로 써진다.  그렇게만 살 수 있다면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_rcsEjR_mqh49yM0vN5DOFEIf7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10:29:27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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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0] 한여름, 도서관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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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여름, 어디에 가서 더위를 피할까?  기다리던 토요일이다. 아파트 작은도서관은 10:30에 문을 연다. 09:00밖에 되지 않았는데 해가 중천에 떠 있다. 온 나라가 뜨거워진다.  더위로 새벽잠을 설친 보충을 하며 도서관 오픈 시간을 기다리는데 양치 중이던 화장실에 아내가 찾아왔다.  &amp;quot;꿀!-이제 '꿀물'이라고 부르기도 귀찮은 모양이다-지난번에 가자던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MK8Plpn3-wfTZH3MGdpgqNHJy5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06:31:38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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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9] 도서관 시리즈 글을 쓰는 이유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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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을 간다', '도서관에 가다' 뭐라도 좋다. 도서관에(을) 간다는 행위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시험공부나 쓰는 행위도 많지만 도서관에서의 주된 행위는 '읽는' 것일 것이다-맙소사! 쓰면 쓸수록 득이 안 되는 '것'을 두 번이나 쓰다니. 그냥 '듯싶다' 하면 될 걸(!).  지난주에 류귀복 작가가 쓴 책을 읽다가 우연하게 따라쟁이 세포가 발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UKnnJoZLjEat_PEvT9L9akejAs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6 05:57:42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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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8] 아무려면 어때, 도서관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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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서, 거실에서 뒹굴뒹굴도 에어컨 없이는 몹시 힘든 날이다. 오늘은 주중이나 공휴일이라 쉬는 날이기는 한데 푹푹 찌는 더위가 문제다.    브런치에서 '아무튼, 도서관'을 소재로 토요일 발행 매거진을 연재 중인데 큰일 났다-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빨리 그날이 닥쳐올 줄이야.    아무래도 이번 토요일은 당일에 글 발행이 어려울 것 같다. 6주 만에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PbbIuuLdAQt_MJzi0_pmKTPsRS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22:34:08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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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사다가 그녀에게 바쳤더니 - 직장인의 삶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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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 작가 류귀복 님의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에 보면 글 써서 번 돈을 어디에 쓰는지가 나옵니다. 저자는 인세나 작가 응원금 등 글 써서 번 돈으로 아내분한테 꽃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어딘가 모르게 아름답지 않습니까? 많은 예비 작가들의 꿈일 텐데요. 비록 글로써 돈 버는 작가는 아니지만 저도 이번에 기성 작가 흉내를 한번 내 보았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vVsBEdOoMl61E5g4zAxpDE6CpbQ.jpg"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13:06:31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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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7] 낮에 꾸는 꿈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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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이다. 나에게 토요일 도서관은 고향집 같은 곳이다. 나고 자랄 때는 몰랐지만 학업을 마치고 독립한 후에, 자식 다 키워놓고 세상사에 지쳤을 때 언제고 찾아가도 좋은 장소여서 그럴 것이다. 어머니처럼 버선발로 달려 나와 맞아줄 사람은 없지만, 나의 등장에 조명 올리고 실내 온도 낮춰 주는 사람 한 명은 틀림없이 있다.    우리 동네에는 도서관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WpkeQMnp9vPYv9jbvqlY9KGSHj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05:41:09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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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소리 - 세 자녀 가장의 삶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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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사는 아파트는 1,700여 세대가 입주해 있는 비교적 대단지다. 찻길 하나면 건너면 초등학교도 있다. 아침에는 아이들이 많고 저녁에는 노인들이 많다.  일요일 아침. 요새 한창 성인 자전거 타기에 여념 없는 막내 아이를 데리고 아파트 넘어 초등학교 넘어 그나마 오토바이나 차량 통행이 뜸한 공원에 갔다.  아이는 다리도 닿지 않는 자전거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RX93M5HxHBhC0pIcxy8VjB8Mu5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0:37:26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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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6]SNS 스트레스를 도서관에서 풀다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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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댓바람부터 스트레스를 약간 받았다. SNS에 괜히 댓글 올렸다가 '오해'를 받고 차단당했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한 유명 소설가가 국내에 방문한 모양인데 때마침 내가 읽던 소설이 그 작가의 책이었다.    글쓴이가 그 작가로부터 사인을 받았다기에 '반가운 마음'과 함께 내가 읽고 있던 책에 나온 구절이 생각났고, 그 구절은 모 지역 교육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ZURb3mxHC6XuANmgADeu_bRQYJ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07:41:22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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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5] 카페와 도서관 글쓰기 비교 - 아무튼,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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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자기 카페와 도서관에서 글쓰기 분위기가 어떠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졌다.    우선, 카페는 글 쓰는 사람이 도서관보다 많다. (각종 시험공부하는 수험생으로 보이는 경우는 제외)    같은 노트북이라도 공부하는 사람과 글 쓰는 사람은 확연하게 다르다. 인강 듣는 사람도 대략 그러하나 글 쓰는 사람은 구석 자리를 선호한다.    등 뒤로는 막혀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socV6wPetg4CXBSzHt528Qwrxw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21:31:59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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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4] 글 쓰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 아무튼, 도서관</title>
      <link>https://brunch.co.kr/@@9bB3/141</link>
      <description>배우 겸 작가 차인표 님의 신간 《우리동네 도서관》을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읽고 있다.   제목 좋다. 하마터면 나와 겹칠 뻔한 좋은 제목이다. 그나저나 '우리동네'는 띄어 써야 하는데 왜 붙여 썼을까. 신조어를 탄생시키려는 의도일지도.    아이디어가 참 좋다. 소설이니 만큼 주인공은 저자와 다를 진대, 저자가 주인공 같고 주인공이 저자 같은 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3%2Fimage%2FUQmV7qTWpd9wgM_eyIrilPzRc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6 07:35:23 GMT</pubDate>
      <author>가리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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