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이티ET</title>
    <link>https://brunch.co.kr/@@9YCt</link>
    <description>AI 시대에 인간미 풍기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소설도 쓰고. 꽁트도 씁니다. 사람 냄새 나는 글로 글을 위한 글이 아닌 삶을 쓰려고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2:09:1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AI 시대에 인간미 풍기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소설도 쓰고. 꽁트도 씁니다. 사람 냄새 나는 글로 글을 위한 글이 아닌 삶을 쓰려고 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DG7L55OVP0YOVtF4gBEOCmGrLjU</url>
      <link>https://brunch.co.kr/@@9YCt</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그냥 마음 편히 맛있게 먹는 스테이크에 후추 듬뿍!! - 함부로 다이어트를 운운하지 마라!</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27</link>
      <description>양면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했다.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버터 1~2큰술과 다진 마늘(으깨서 넣으라는데 통마늘이 없다. 그런데 왠지 으깬 마늘을 넣으면 보기도 좋고 맛도 울퉁불퉁하니 풍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리네이드에 쓰고 남은 로즈마리(허브) 줄기를 팬에 넣었다. 버터가 녹아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팬을 살짝 기울여 스푼으로 녹은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OAiNqS_Zm9Mt_zg9tXL6MKK-V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15:00:11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27</guid>
    </item>
    <item>
      <title>레몬 허브 페퍼 스테이크 다이어트? -  아니야 끝까지 읽어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24</link>
      <description>ㅡㅡ      1시간은 전철, 30분은 버스로, 15분은 걸어서 퇴근하니 녹초가 되었다. 마치 찜통 세 군데에 번갈아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실 끝에 있는 에어컨을 향해 리모컨을 켰다. 소파에 리모컨을 던지며 나도 던졌다. 눕기만 해도 살 것 같았다. 나보다 30분쯤 지나서야 퇴근하는 후를 위해 저녁을 차리고 싶은데 엄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zIDzLunNSv8tp6-JOWTKtaesU-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00:51:41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24</guid>
    </item>
    <item>
      <title>안부 - 소식을 전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14</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라고 안부를 전하면 당신은  내가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아  낯설다 했다.  오랜만이에요. 라고 인사를 하면  우리가 그렇게 본지 오래 되었냐고 되물었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인사가 있을까  입 안이 까끌거리는 시간을 보내다 당신에게  편지를 썼다.  나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Zp75S2aDDLfoNVGkxmKlDbHws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13:01:33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14</guid>
    </item>
    <item>
      <title>두통과 반성의 짬짜면 (2) - #03니들이 올백 짬짜면 맛을 알아? (2)</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20</link>
      <description>내 예상은 적중률 100%!      올백을 맞아온 날부터 엄마는 시험 성적이 나오는 날이면  일부러 모아놨는지  동네 아줌마들로 집안을 곽 채웠다. 엄마는 일부러 살짝 코맹맹이 소리가 나는 고음 으로 모두가 들리게 나에게 물었다.    -우리 공주님, 오늘은 몇 점?    난 쑥스러운 듯 작은 소리로 오늘도 올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엄마는 나에게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yoSJc80PRc8fZRREM2wL-un8Sc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16:19:52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20</guid>
    </item>
    <item>
      <title>두통과 반성의 짬짜면(1) - #02 니들이 올백 짬짜면 맛을 알아?</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21</link>
      <description>나보다 두 살 많은 오빠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짜장과 짬뽕중에 무엇을 먹겠냐고 물으면 엄마가 주문 전화를 하는 사이에 언제나 나와 동생에게 되물었다.  -야. 니들은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철이 난 사람은 짬뽕을 먹고 철이 안 난 애들이나 짜장면을 먹는 거야. 너네들은 뭐 먹을래?     어린 마음에 약간의 오기도 발동하고 짜장면보다는 살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DA-yKzCNeqBgRihWxzMnIUI63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15:00:20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21</guid>
    </item>
    <item>
      <title>가수 이승윤 신곡 발표를 예술적으로 쓴 기사를 보다가 - 기사도 이렇게 예술미 뿜뿜 가능하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22</link>
      <description>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p.01  오늘 가수 이승윤에 대한 기사를 하나 봤다. 뉴시스 기자의 기사였는데 깜짝 놀랐다.  음악 칼럼도 이 정도면 수준급 아닐까 싶게 쓴 기사였다.  난 좀 직관적인 ENTJ 내지는 기분에 따라 ENFP를 오가는 타입이라 바로 구독 신청을 했다.  이 기자는 뭔가 자기 세계 확실한 타입이구나~~ 멋지네!   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JBqAtBvrO8X1qreDZa8BWQfQbR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00:52:41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22</guid>
    </item>
    <item>
      <title>불타는 카레와  응급실 사천 가지볶음 - #01 &amp;lt;불볕더위엔 이거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18</link>
      <description>우리 집 담장 옆에 있던 공터는 늘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였죠. 어둑해져 하나둘씩  집으로 불러들여 갈 때마다 우리 중 누구도 한 번에 집에 간 적은 없었죠. 우리가 단번에 흩어진 날은 엄마에게 잡혀 끌려 가거나, &amp;lsquo;밥 먹어.&amp;rsquo;라는 말 대신 &amp;lsquo;카레 했다.&amp;rsquo;는 소리를 들었을 때 뿐이었던걸요.   뿌연 흙먼지를 일으키던 놀이터는 그제야 공터가 됐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JI-JNGbDb3oT-6zpyUafxsGa5w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un 2026 23:59:39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18</guid>
    </item>
    <item>
      <title>애타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17</link>
      <description>당신을 만나러 가려고 거울 앞에서 반나절을 보냈다.   집을 나서는데 방 침대에 쌓인 옷은 한 계절을 지났다.   애써 고른 나의 정성에 빈틈이 생길까 택시를 탔다.   창가에서 나를 기다리는 당신의 시선이 오늘따라 따갑다   당신은 선글라스를 내게 주며 어떠냐고 물었다.   내심 너무 좋아서 들뜬 목소리로  - 그저 그래요.  당신의 붉은 얼굴을 보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U4etUs5IRyUFN6UNIO_Koep1HP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0:55:46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17</guid>
    </item>
    <item>
      <title>안부 - 나의 안도를 전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16</link>
      <description>치매가 걸리기 전까지 나의 엄마는 팔십 평생 되도록  교회에 가는 것을 제외하고 개인적인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 친구도 만나지 않았고  애써 등록해 준 문화센터도 나가지 않았다.    그러던 그녀에게 우울증이 찾아왔고 시간이 지날수록 치매로 발전했다.   오십대까지도 그녀는 어딘가 늘 아프다 했고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한약을 먹으면 한동안 잠잠해</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12:16:15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16</guid>
    </item>
    <item>
      <title>지나가다 - 흔한 꽃, 흔한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10</link>
      <description>목련 개나리 진달래 철쭉 . . . . 굳이 꽃놀이를 가지 않아도 봄소식을 알려주는 지천으로 피는 동네 꽃.  그나마 진달래가 좀 희귀해서일까.   진달래를 보러 먼 길을 가곤 하는  흔한 사람들.    철쭉의 계절에. 그 흔한 사람 중의 나.  간신히 벗어난 동굴에서 나와 두리번거리는 이유는 또 다른 동굴을 찾기 위함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WvFd1YG0OOm9WAEFe8wKPARVlV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00:58:54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10</guid>
    </item>
    <item>
      <title>4시 44분의 이별 - -동굴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11-</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05</link>
      <description>연휴 끝나고 출근한 지 벌써 3일이 지났다. 깃털처럼 가벼운 토니는 반차내고 어딜 갔던 건지 교통사고로 입원을 하는 바람에 사무실의 찬 바람을 온통 나 혼자 받고 있다. 오롯이 내 몫으로. 나는 이번에는 정말 레알 토니가 너무 부러웠다. 학교도 동구권 유럽에서 나와 한국 물정을 잘 모르는 탓에 회사 일에 적응이 어려움에도 그는 타고난 낙천적 성품으로 업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XT9_Yb5wgWW0GmhAm4lZedzgJ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3:42:51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05</guid>
    </item>
    <item>
      <title>4시 44분의 조아기피증 - -동굴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10-</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01</link>
      <description>내가 나를 모를 리 없다. 나는 누군가를 넘치도록 좋아하거나 사랑한다는 감정 따위를 느끼지 못한다. 왜? 언젠가는 이별할테니까. 그런 감정 소모를 굳이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청소년기까지였다. 오히려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내 주위에는 남자친구라는 명목으로 계절마다 옷이 바뀌듯 누군가가 늘 새롭게 교체되었다. 말하자면 주기는 짧고 사람은 다양하게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n_3jW-2_cXuxCiZAB4DhJLJI9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Oct 2024 15:00:03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01</guid>
    </item>
    <item>
      <title>4시 44분의 Missing You - -동굴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9-</title>
      <link>https://brunch.co.kr/@@9YCt/104</link>
      <description>길고 지리한 명절을 보내면 나는 진이 굉장히 보고싶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회의실에서 나오는 진을 보고서야 내가 연휴동안 단 한 번도 진을 생각하지 않았단 걸 알게 되었다. 연휴 전까지만 해도 사수 진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했던 것 같은데. 긴 연휴에 내가 착각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사무실도, 나도, 진도 모두 아무 일 없었던 그 상태다. 원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HN9BaaE3C_kA-dz-umyMyNoCR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21:27:37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104</guid>
    </item>
    <item>
      <title>4시 44분의 오!  My Call - -동굴 속으로 들어간 사나이 8-</title>
      <link>https://brunch.co.kr/@@9YCt/97</link>
      <description>무더워서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휴가가 끝나는 오늘 나는 우연히 예전에 마이콜이 살던 동네에 왔다. 정확하게는 운전하며 지나가다 차를 멈췄다.   마이콜은 한 때 나의 우상이었다. 나와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내 앞에 닥친 어려운 일들을 듬직하니 뭐든 척척 해결해 줬다. 흠이 있다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콧수염과 나보다 긴 생머리라고나 할까.   마이콜은 자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GPas5r8NxoIxECyFuFjtLp4Ylo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Sep 2024 07:40:59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97</guid>
    </item>
    <item>
      <title>4시44분 한낱 희망이라는 말 - -동굴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7-</title>
      <link>https://brunch.co.kr/@@9YCt/96</link>
      <description>무심코 시간을 보니 또 4시 44분이다. 언젠가 모임에서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이상해. 뭔가 있어. 어쩌다 시간을 보면 꼭 4시 44분이야. 무슨 계시같은 거 아닐까?   그 때 웅성거리며 하나 둘씩 저마다 말했다.   -어? 나도 그런데.   -너도야? 나도 그래. 어머머 4시 44분이 특별한 시간인가 봐.   그 때 2년 선배인 정우 선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UFCnIF8JZ43_4eNgUNFOeUfo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Apr 2024 01:18:06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96</guid>
    </item>
    <item>
      <title>4시 44분의 퇴근통 - -동굴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6-</title>
      <link>https://brunch.co.kr/@@9YCt/95</link>
      <description>오늘은 무사히 칼퇴를 하려나 마음을 졸이며 시계를 쳐다보고 있었다. 5시 45분이었다. PC 자판에 손을 얹은 채 고개를 빼꼼히 들어 파티션 위로 사무실을 한 바퀴 빠르게 스캔했다. 다들 일에 열중해 있는 것 같았다. 퇴근 시간이 가까웠다는 걸 아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건가? 앞에 앉은 재은의 파티션을 살짝 긁었다. 그녀는 예민한 사람이라 빨리 알아채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ZgpSX-R6HsAuSqUUBH5foaWBA3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pr 2024 15:03:38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95</guid>
    </item>
    <item>
      <title>사과에 깃든 마음 - -동굴속으로들어간 사람들 5-</title>
      <link>https://brunch.co.kr/@@9YCt/94</link>
      <description>새벽 두 시쯤 아파트 정문의 주차 차단기가 활짝 열려 있는 걸 봤는데 나는 핸들을 돌려 직진했다. 갑자기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파주에서 집까지 오는 내내 머릿 속에 이 생각 저생각으로 집을 짓다가 결국 또 아버지 생각으로 갔다. 아버지와 집. 아버지와 나. 아버지와 차, 무수한 생각들은 결국 아버지의 꿈에 다가갔다. 평생 떨어져 지내며 켜켜이 쌓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zyKp-qYDr6V-APT5n_FhfKQzy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pr 2024 16:35:02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94</guid>
    </item>
    <item>
      <title>4시 44분의 썸?&amp;nbsp; - -동굴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4-</title>
      <link>https://brunch.co.kr/@@9YCt/93</link>
      <description>달빛이 그윽하니&amp;nbsp;멋진 밤이었다. 손꼽아 기다렸던 시간이기도&amp;nbsp;했다. 낮의 일이 아직도 마음에 걸렸다. 하고 싶은 말을 눌러 담아 &amp;nbsp;약속 장소로 나갔다. 하지만 진의 얼굴을 보는 순간, 다짐도 무색하게 나는 또 마음이 약해 지는 것을 느꼈다. 반가움인지 좋은 건지 반가워서 좋은 건지, 좋아서 반가운 건지. 나는 이런 감정의 혼란이 싫어 마음을 개방하지 않으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TafiUossFpdrjHhLqwW_gikh2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r 2024 15:04:48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93</guid>
    </item>
    <item>
      <title>평범한 일상, 그 사치스러운 말 - -동굴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3-</title>
      <link>https://brunch.co.kr/@@9YCt/89</link>
      <description>그녀에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다. 아니 철칙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절대 남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자신은 타인을 이용해 도움을 받으면 받았지 절대 내가 남에게 이용을 당하거나 도움을 줄 수 없는 존재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매우 탁월한 눈을 지녔다. 그것은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pBmPf8q0I7LF3i833q7c9E1p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r 2024 01:30:56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89</guid>
    </item>
    <item>
      <title>호갱님, 깨어나셨습니까? 친구 - 동굴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2</title>
      <link>https://brunch.co.kr/@@9YCt/86</link>
      <description>나는 졸업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분명 운전대를 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까마득한 느낌과 함께 정신을 잃은 것 같다. 사실 정신을 잃기 직전까지의 기억에 잠이 든건지 기절한 건지 알 수가 없다. 눈을 뜨려는데 철판을 눌러 놓은 듯 눈꺼풀이 무거워 눈이 떠지지 않았다. 정신이 들었을 때 주변 상황을 짐작해 보니 응급실이라고 했다. 응급실의 모든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Ct%2Fimage%2Fghn12y7y5Kcax9hzfjQeq7yhE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24 07:31:33 GMT</pubDate>
      <author>이티ET</author>
      <guid>https://brunch.co.kr/@@9YCt/86</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