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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머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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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은 없고요, 그냥 살기로 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8:32: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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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은 없고요, 그냥 살기로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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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2월의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9Jmy/49</link>
      <description>아주 어릴 적부터, 그러니까 꿈이 뭔지 말할 수 있게 된 때부터, 내 꿈은 작가였다.   어떤 날은 시인이었다가 그다음에는 수필가였다가,  또 어떤  날은 소설을 써보고.   그런 날들이 계속될 줄만 알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 꿈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게 되었다.   내 재능이 유리컵 안에서 한 컵을 미처 채우지 못한 채 찰랑이는 물 같다는 걸 깨닫고</description>
      <pubDate>Wed, 21 Feb 2024 16:57:30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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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애들은, 요즘 노인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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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자신은 아이인 적이 없었던 것처럼 아이를 혐오하고,   자신은 노인이 되지 않을 것처럼 노인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다들 자신의 과거와 미래에 조금 더 관대해지기를.</description>
      <pubDate>Fri, 10 Nov 2023 16:02:40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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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고민의 결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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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간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뭐 한 자 적을 여유도 없었다.   왜 미래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는 걸까.   아무래도 가장 큰 고민은 인간관계인데,   드디어 대충 결론을 얻었다.   결국은 다 시절인연이다.   열과 성을 다해도 환경이 바뀌면 멀어지기 쉬운 것이 인연이니, 너무 많이 애쓰지도, 너무 많이 밀어내지도 않고 그냥 그때그때 진심으로 대하되 너무</description>
      <pubDate>Sat, 12 Aug 2023 16:55:07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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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밥 - 06. 머핀은 사실</title>
      <link>https://brunch.co.kr/@@9Jmy/44</link>
      <description>김머핀이라는 이름을 보면 내가 머핀을 정말 좋아할 것 같지만, 실은 나는 머핀보다 와플이나 타르트를 훨씬 더 좋아한다. 머핀은 그냥 카페에서 만만하게 시켜 먹기 좋은 디저트 정도였다. 그런데 내가 왜 김머핀이 되었냐. 김머핀의 탄생 비화는 이렇다. 사실 김머핀은 조와플이었다. 그런데 발음도 그렇고 기억에 잘 남지 않았는지, 나의 오랜 절친이 &amp;quot;그 뭐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euR7YI5sUswnYnc1NivmqCf3s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Sep 2022 05:28:01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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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밥 - 05. Das Bier Theory</title>
      <link>https://brunch.co.kr/@@9Jmy/43</link>
      <description>05. Das Bier Theory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유서 깊은 술은 무엇일까? 와인? 탁주? 정답은 바로 맥주다. 기원전 4천 년경 수메르인들이 적은 맥주의 여신 닌카시(Ninkasi)를 찬양하는 시의 한 부분에서 맥주의 제조법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맥주의 여신이라니, 디오니소스처럼 술 전부를 아우르는 신도 아니고 와인의 신도 아닌 맥주의 신이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cxxnghATs6N4krQb3dnhIyRtx5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Aug 2022 07:39:11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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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밥 - 04 미스 초밥왕</title>
      <link>https://brunch.co.kr/@@9Jmy/42</link>
      <description>나는 스시*를 싫어했다. 사실 회를 싫어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스시라는 것이 회와 초밥의 조합이고, 밥을 싫어하는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초밥의 기호는 대부분 회의 기호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렸을 적 처음 먹어본 회는 식감 부분에서 남의 살을 씹는다는 느낌이 적나라하게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었다. 남들은 맛이 고소하다는데 솔직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KqKKzLwrfLo-O5CNhTkk7YCyy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Jul 2022 05:36:52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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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밥 - 03.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이온데</title>
      <link>https://brunch.co.kr/@@9Jmy/41</link>
      <description>03.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이온데  우리 집은 과수원이다. 진짜 과수원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과일이 많다는 것이다. 당뇨가 있으셔서 거의 30년 가까이 철저히 식단 관리를 해오시는 엄마가 딱 한 가지 못 끊으시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과일이다. 아삭아삭 달콤한 사과, 입안 가득 시원하게 과즙이 퍼지는 배, 앉아서 까먹다 보면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8Q4_KcLQosUfIxHdJkEBbA7MA5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un 2022 07:46:27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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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밥 - 02&amp;nbsp;커피 한잔할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9Jmy/40</link>
      <description>2.&amp;nbsp; 커피 한잔할래요   &amp;quot;커피 한잔할래요?&amp;quot; 밥을 같이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사이라거나 간단히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을 때, 내가 가진 호감을 표현할 때 우리는 커피를 소환한다. 지금은 이렇게 손쉽고 간단하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료이지만 사실 커피는 오랜 시간 &amp;quot;권력&amp;quot;과 &amp;quot;상류층&amp;quot;의 상징으로 소비되어 왔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아라비카 반도로 전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fEeLBkE-EghoJo-s2UFLPu-YB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Mar 2022 02:06:42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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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무튼 밥 - 01.&amp;nbsp;&amp;nbsp;내 영혼을 위한 콩나물국밥</title>
      <link>https://brunch.co.kr/@@9Jmy/39</link>
      <description>01. 내 영혼을 위한 콩나물국밥   &amp;quot;죽기 전에 딱 한 가지 음식만 먹을 수 있으면 뭘 먹을 거야?&amp;quot;  언젠가 친구 C가 장난 삼아 던진 질문에 내 옆에 앉아 있던 H도, S도 고민하느라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망설이지 않고 외쳤다.  &amp;quot;나는 콩나물국밥!&amp;quot;  콩나물국밥이란 어떤 음식인가. 건어물의 시원함, 새우젓과 오징어의 감칠맛, 청양</description>
      <pubDate>Fri, 25 Feb 2022 06:18:52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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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무튼, 밥 - 0.&amp;nbsp;&amp;nbsp;&amp;nbsp;&amp;nbsp;아무튼, 밥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9Jmy/38</link>
      <description>우리는 바야흐로 음식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배가 고프면 예민해지고, 밥을 먹으면서 무슨 디저트를 먹을까 고민하는 평범한 한국의 음식 애호가인 나. 이 정도 좋아하면 나도 음식에 관해서는 할 말이 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음식에 관해 뭔가 한번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매일같이 쏟아지는 수많은 음식에 관한 콘텐츠 속에서 나는 무슨 말을 더 할</description>
      <pubDate>Sun, 20 Feb 2022 11:27:15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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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에 관한 짧은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9Jmy/36</link>
      <description>그리움이라는 것은 때를 정해놓고 오지 않는다.  적어도 나의 그리움은 그렇다.   너무 맛있는 것을 먹었다든가,  너무 예쁜 것을 보았다든가,  너무 사랑스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문득 생각나고,  너무 슬플 때나 아플 때도  내 마음에 빗장을 드르륵 열고 들어앉는 것이 그리움이다.  버스에 올라타 창문 밖을 볼 때,  열심히 마감을 위해 달리며 손가락을 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MkYRfq34b1O6w4CohdIEAIa5X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3:58:12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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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돈의 팔촌보다 가까운 미국 대통령</title>
      <link>https://brunch.co.kr/@@9Jmy/35</link>
      <description>며칠 전 온라인에서 &amp;lt;아우슈비츠의 문신가&amp;gt; 책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북클럽 모임에 참여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 책은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가  수용자들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을 수감 번호를 문신으로 새기는 일을 맡게 된 슬로바키아 출신의 유대인 랄레와 그의 연인 기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끔찍한 역사의 참상 속에서 돌고 돌아 극적으로 재회하는</description>
      <pubDate>Wed, 09 Jun 2021 16:18:04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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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란 무엇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9Jmy/34</link>
      <description>나는 오래도록 언어의 세계에서 돈을 벌고 있다. 이 망망대해에 발을 담그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외국어 또는 언어를 &amp;ldquo;잘한다&amp;rdquo;는 기준이 사람마다 너무도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언어는 하면 할수록 과연 외국어를 &amp;ldquo;잘&amp;rdquo;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커진다. MBTI가 공인해주는 가장 생각이 많은 성격 유형의 한 사람답게 &amp;ldquo;잘&amp;rdquo;하는 것이 무엇인가</description>
      <pubDate>Fri, 09 Apr 2021 08:45:47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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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살의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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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의란 무엇인가. 이와 같은 제목의 강연과 그 내용을 담은 책이 유행할 때, 나는 사람들이 그렇게 정의에 관심이 많은 줄 처음 알았다. 정의같은 것은 MBTI가 보증하는 가장 생각이 많은 유형인 나 같은 사람에게나 중요한 것이고, 남들에게 말하면 배부른 소리쯤으로 치부되곤 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사람들은 마음속에서 정의를 갈구하고 있었나 보다.  그렇다</description>
      <pubDate>Fri, 09 Apr 2021 07:54:23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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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어로와 세상살이에 관하여: 물방울과 히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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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이 고역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영화에서 보았던 히어로가 짠하고 나타내서 나를 구해내 주기를, 이 지긋지긋한 굴레에서 나를 빼내 주기를 바라보는 찰나의 순간이 있다. 허황된 꿈인걸 알지만 그래도 &amp;ldquo;누가 나 좀 구하러 와줬으면 좋겠다&amp;rdquo;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들 말이다. 하지만 대개 그곳에서 나를 구해줄 사람은 오로지 나뿐인 경우가 많아 입맛이 써지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s8-QbQZb4ARSffqzcnjBLTleb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Mar 2021 23:06:54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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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머핀의 인스턴트 에세이] 30호 가수와 희붐한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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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뒤늦게 싱어게인 30호의 무대를 몰아서 봤다. 나는 음악 무지렁이라 음악적인 그의 실력에 왈가왈부할 깜냥이 못됨으로 그저 감탄만 했으나, 그의 나이와 내 나이가 엇비슷한 것이 내게는 그 무엇보다 인상 깊었다.    한창 커리어를 쌓고 사회에서 달려 나가고 있거나 혹은 가정을 꾸려 어엿한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는 동기들 그리고 그 두 개를 다해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_MPUxo7w3ZdSzPKGS9LqPJSin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Feb 2021 01:43:59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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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Jmy/30</link>
      <description>흔히&amp;nbsp;미국은&amp;nbsp;&amp;ldquo;넌&amp;nbsp;특별해, 넌&amp;nbsp;빛나&amp;rdquo;라고&amp;nbsp;자녀를&amp;nbsp;교육하고, 북유럽은&amp;nbsp;&amp;ldquo;넌&amp;nbsp;평범한&amp;nbsp;사람&amp;nbsp;중에&amp;nbsp;하나야&amp;rdquo;라고&amp;nbsp;교육한다고&amp;nbsp;이야기하곤&amp;nbsp;한다. 진짜인지&amp;nbsp;아닌지는&amp;nbsp;모르겠지만&amp;nbsp;이렇게나&amp;nbsp;다른&amp;nbsp;두&amp;nbsp;가지&amp;nbsp;관점&amp;nbsp;중에&amp;nbsp;무엇이&amp;nbsp;맞는&amp;nbsp;걸까. 보편적인&amp;nbsp;특별함. 사람은&amp;nbsp;그런&amp;nbsp;존재가&amp;nbsp;아닐까. 주변&amp;nbsp;수많은&amp;nbsp;평범한&amp;nbsp;존재들과&amp;nbsp;동일한&amp;nbsp;본질을&amp;nbsp;가진&amp;nbsp;보편적인&amp;nbsp;존재임은&amp;nbsp;분명하다. 하지만&amp;nbsp;그&amp;nbsp;중&amp;nbsp;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xaoB0bqAYvGIKTN3oJYTw2buQk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Jan 2021 22:49:17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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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란 무엇인가: 코로나 시대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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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이란 무엇인가, 여행을 왜 가는가. 나는 문득 그것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모든 인간이 여행의 자유를 가지게 된 것은 생각보다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원래 나였다면 가보지 못했을 곳, 나였다면 살아보지 못했을 곳들을 떠돌아다니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생을 엿본다.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의 방식이 아닌 다른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6Saaa1NSSDG421qTP3fNLUhxdu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Dec 2020 00:59:27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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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친구:&amp;nbsp;가깝고도 먼 존재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Jmy/28</link>
      <description>누군가와의&amp;nbsp;관계를&amp;nbsp;한마디로&amp;nbsp;정의하는&amp;nbsp;것은&amp;nbsp;정말&amp;nbsp;어렵다. 단순히&amp;nbsp;친구라고&amp;nbsp;정의할&amp;nbsp;수&amp;nbsp;없는&amp;nbsp;나의&amp;nbsp;안정제이자&amp;nbsp;자극제인&amp;nbsp;사람. 같이&amp;nbsp;있다 보면&amp;nbsp;톱니가&amp;nbsp;맞물리듯이&amp;nbsp;나의&amp;nbsp;뾰족한&amp;nbsp;부분을&amp;nbsp;메워주는&amp;nbsp;사람. 그냥&amp;nbsp;나의&amp;nbsp;20대의&amp;nbsp;전부인&amp;nbsp;사람. 내&amp;nbsp;생각이&amp;nbsp;일반적이진&amp;nbsp;않으나&amp;nbsp;기괴하지&amp;nbsp;않다고&amp;nbsp;확인시켜주는&amp;nbsp;사람. 그렇게 수많은 사건 속에서 우리는 다채로운 관계를 정립해나간다.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1YKkXQSfVtRIrkY_evZLucmU3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Nov 2020 20:38:35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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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머핀과 고양이] 나와 코코와 살바도르 달리를 마치며 - 이별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Jmy/27</link>
      <description>동물을 키운다는 것, 생명을 책임진다는 건 언뜻 보면 아이를 키우는 과정과 비슷하다. 분명 처음에는 그렇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게 사랑하고, 그럼에도 눈 깜짝할 사이에 줄줄이 벌어지는 사고들에 야속한 마음을 갖기도 한다. 우리의 사랑하는 원수들에게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 쓰고, 늘 노심초사하며 그들을 살피면서 아, 육아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하면서 약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my%2Fimage%2FO3yk5ofseyHgQFSmVYHVLqVo8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Nov 2020 03:10:02 GMT</pubDate>
      <author>김머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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