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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재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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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3년 간 신문사에서 일했던 전직 기자입니다. 이제는 회사가 아닌 나를 위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38: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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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년 간 신문사에서 일했던 전직 기자입니다. 이제는 회사가 아닌 나를 위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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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그럼에도 다시, 취재! - 23년을 돌아, 기자의 처음으로 돌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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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3년 기자 생활을 돌아봤을 때 가장 재미있었던 시기는 아주 작은 주간 신문사에서 일했던 &amp;lsquo;기자 초년병 시절&amp;rsquo; 때였다.       기자라고 해봐야 손으로 셀 정도였고 부서 구분도 없었다. 사건이 터지면 사회부 기자가 돼 경찰서를 돌았고, 국회 갈 일이 생기면 정치부 기자가 됐으며, 기업 취재 지시가 떨어지면 그날은 산업부 기자가 됐다.       기삿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1moSLW7EBJZSMetrp9Jh61PDQ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15:01:28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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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빌런은 너무도 많다 - 언론계 빌런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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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비 사회복지사로서 현장 실습 중의 일이다. 점심 이후 쉬는 시간, 선배 사회복지사들이 내게 물었다.  &amp;ldquo;선생님은 실습받으면서 바뀐 생각 같은 게 있으세요?&amp;rdquo;       딱 1초 정도 고민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amp;ldquo;사회복지사라고 하면 나이팅게일처럼 자기를 내던져 남을 돕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직접 겪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HzZ0Kg8Ay7nvNuQ5zxh8T2IBt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15:01:14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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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과거에 머문 사람들 - 과거의 박수를 내려놓고 현재를 사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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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3년 기자 생활 동안 &amp;lsquo;과거의 영광&amp;rsquo; 속에 머물러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과거의 직함, 과거의 명성, 과거의 권력. 사실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과거의 자신을 현재의 자신이라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언론계에는 특히 더 많이 보였다.         &amp;ldquo;내가 ○○일보에 있을 때 말이야.&amp;rdquo; &amp;ldquo;나 정치부장일 때 그거 내가 했잖아&amp;rdquo; &amp;ldquo;내가 전화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gNEYVWbYyVPgucmrZoHRVoirZ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22:17:02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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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amp;lsquo;기자&amp;rsquo;라는 이름의 중독 - 적은 월급, 많은 야근, 그래도 끊지 못하는 직업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9GIi/26</link>
      <description>기자라는 직업, 정말 이상하다. 월급은 많지 않은데 야근은 너무 많다. 욕은 많이 먹는데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적다.  그런데 그 어떤 기자도 쉽게 &amp;lsquo;기자일&amp;rsquo;을 그만두지 않는다. 다른 회사로의 이직은 잦지만, 업계를 떠나는 퇴직은 많지 않다. 이 모든 이유, 기자라는 직업이 갖고 있는 중독성 때문이다.  기자는 중독이다. 다른 직업군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i6_H1v6xu70g6yHU53SZPvwT9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15:02:32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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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7.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amp;lsquo;포털권력&amp;rsquo; - 정부의 보도지침은 사라졌지만, 포털의 알고리즘은 남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9GIi/25</link>
      <description>기자 생활을 하면서 늘 의문이었다.  &amp;lsquo;도대체 왜 포털이 언론을 심사하는 걸까.&amp;rsquo;        포털은 뉴스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그런데 언론사를 심사하고, 기자와 기사를 평가하며, 기사의 중요도를 본인들이 판단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참 기괴한 구조다.        과거엔 정부가 언론을 통제했다.  군사정권 시절 &amp;lsquo;보도 지침&amp;rsquo;이란 게 있었다.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deGmwYOU4TtYDjhRAhU-o9nvW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15:01:01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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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6. 포털이 편집국장이 됐다 - 기사를 움직이는 건 신문사가 아닌 &amp;lsquo;포털의 선택&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9GIi/24</link>
      <description>언론사는 포털에 입점해야만 돈을 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더 &amp;lsquo;수월하게&amp;rsquo;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CP(Content Partner) 매체,  즉 포털이 기사를 구매해 포털 화면에 노출시키는 언론사가 되면 일단 &amp;lsquo;전재료&amp;rsquo;라는 수익이 생긴다.  기사 사용료인 셈이다.         금액은 크지 않다.  기사 한 건이 클릭될 때마다 많아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4wYVqz83rKb3VT-7ex5b-rw9W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5:00:56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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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5. 포털 입점, 언론사의 &amp;lsquo;생존 신고서&amp;rsquo; - 검색제휴와 CP, 그 치열한 서류 전쟁의 내막</title>
      <link>https://brunch.co.kr/@@9GIi/23</link>
      <description>매년 일정한 시기가 되면 신문사 편집국이 부산해진다.  &amp;ldquo;포털 입점 신청서 준비합시다.&amp;rdquo;  선언과도 같은 편집국장의 지시가 떨어지면  누군가는 한숨을 쉬고 누군가는 달력을 들여다본다.  &amp;ldquo;또 시작이구나.&amp;rdquo;  언론사 입장에서 포털에 기사가 실리는 건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포털 밖에서는 기사가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껏 쓴 기사가 아무에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09tj3uPixWgnt2jL9g34tbU8h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15:00:40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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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4. &amp;ldquo;전생에 죄를 지었어도 할 만큼 했잖아요&amp;rdquo; - 아들의 내일을 찾고 싶은 아빠의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9GIi/22</link>
      <description>&amp;ldquo;이 정도 부탁은 들어줄 만하지 않아요? 제가 전생에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할 만큼 했잖아요. 죄를 지었다 치자고요, 이만큼 속죄했으면 됐지&amp;rdquo;  지하철 안에서 영상을 보고 있다가 이 말에, 저항 없이, 눈물이 터져 버렸다.   아내가 MBC 실화탐험대 「안녕! 피터팬」을 보라고 했다.  발달장애인의 아빠 이야기라고 했다.  &amp;ldquo;내 인생이 다큐인데 남의 다큐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nKktYgMWntjByIg43vXdHJ3wW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15:01:33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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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기자와 취재원의 관계 - 좋은 취재원이라는 착각, 믿을 만한 기자라는 오해</title>
      <link>https://brunch.co.kr/@@9GIi/21</link>
      <description>&amp;ldquo;그런데 동생, 이번 기사 좀 그러던데&amp;hellip;.&amp;rdquo; 술잔을 내려놓던 형님이 웃으며 말했다. &amp;ldquo;우리, 그러면 안 되는 사이 아니야?&amp;rdquo;  순간 술맛이 뚝 떨어졌다. 우리는 자주 만났다. 밥도 먹었고 술도 마셨다. 서로를 &amp;lsquo;형님&amp;rsquo; &amp;lsquo;동생&amp;rsquo;이라 불렀다. 명절이면 안부 문자를 주고받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축하 전화를 했다. 나는 그를 &amp;lsquo;좋은 취재원&amp;rsquo;이라 생각했고 그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UVMG9YnPsNJZBinsyTFXBp805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15:00:49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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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정치부 기자도 영업을 뛴다 - 선거철은 영업 대목, 부대사업 연결고리 역할도</title>
      <link>https://brunch.co.kr/@@9GIi/20</link>
      <description>신문사에는 암묵적으로 &amp;lsquo;수익 부서&amp;rsquo;와 &amp;lsquo;비수익 부서&amp;rsquo;가 존재한다. 산업부, 금융부, 증권부, 유통부, 중소기업부, IT 부 등의 이름이 붙은 곳이 수익 부서다.  기업과 금융권을 상대하는 만큼 광고와 직접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정치부와 사회부, 문화&amp;middot;연예부는 비수익 부서로 분류된다.  나도 한때는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MSUWXz85VH1UGw0_lrEtu5kjz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14:59:59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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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JTBC, &amp;lsquo;대감집&amp;rsquo;이 무너졌다 - 중앙그룹 회생절차가 드러낸 한국 언론 산업 민낯</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9</link>
      <description>언론계에는 영원불멸하게 여겨지는 명제가 있다. 바로 &amp;lsquo;조중동&amp;rsquo;이다. 국내 최대 언론사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회사 규모에 보도력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때문에 조선일보&amp;middot;중앙일보&amp;middot;동아일보는 언론계 입사 준비생들에게 이른바 &amp;lsquo;제로티어&amp;rsquo;로 불릴 만큼 넘사벽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런데 지난 15일 핵폭탄이 터졌다. 중앙일보를 소유한 중앙그룹 지주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M20YlHII9GsVvbslEV0R7jfpk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15:02:49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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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내 인생 최고의 특종 - 머리가 이따~만한 여자후배가 들어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8</link>
      <description>나의 기자 인생에도 황금기가 있었다.  50일간의 취재를 통해 A 씨 유족의 숨겨진 재산에 대해 보도했을 땐 국정원 직원이 찾아와 취재를 중단하라고 (웃으며) 협박하기도 했고, 일주일 간의 잠복근무로 B정치인의 민감한 정치행보에 관해 보도했을 땐 전 매체가 내 기사를 인용보도 했으며, 우리나라 3대 조직폭력단 중 하나인 C파의 D보스를 24시간 동행 단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8s3WjOAqRXcl9L-aQ-Z-v6k9W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15:00:12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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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9. 기자들이 회장님을 좋아하는 이유 - &amp;ldquo;아! 오너를 흔들어야 돈이 나오는구나.&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7</link>
      <description>연말이면, 많은 언론사가 오너(사주) 앞에서 다음 연도 사업계획을 보고한다.  물론 이 역할은 광고부가 아닌 편집국 기자들(부서장 및 편집국장)이 맡는다.   &amp;ldquo;올해 얼마 벌었고 내년에 얼마 벌겠다&amp;rdquo;라며  기사를 통해 어떤 기업을 어떻게 &amp;lsquo;관리&amp;rsquo;할지,  돈을 어떤 방식으로 끌어올지 숫자와 함께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오래 몸담았던 대중문화부, 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2w-l5-04mLgtn-9NFvDmdhF0b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5:00:52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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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그녀에게〉 속 아빠로 오늘 밤을 기다립니다 - 우리 가족이 지나온 시간과 모든 &amp;lsquo;지우&amp;rsquo; 가족에게 전하는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6</link>
      <description>오늘은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오늘 밤, 조금 특별한 마음으로 TV 앞에 앉게 될 것 같습니다.      6월 5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 영화 〈그녀에게〉가 방송됩니다. 이 영화는 저희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 아내가 쓴 책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이 원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vqaXFF-IkMJccTeDrXWbergVCN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2:41:31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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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8. 기자는 왜 골프장으로 가는가 - 기업 비판 기사가 광고 계약서 앞에서 멈추는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5</link>
      <description>수익 구조를 짚고 넘어가 보자.  언론사는 무엇으로 돈을 벌까.  기사 클릭 수? 신문 판매 수? 광고비용? 만약 누군가 나에게 이 질문을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amp;ldquo;골프 쳐서 돈을 번다&amp;rdquo;라고.  모든 매체가 그렇다고 확언하진 못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대다수 매체에선 기자의 직함이 올라갈수록 골프 약속도 늘어났다. 사회부와 대중문화부 정도만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5S4HN0iwRBfbLjS8IVkw879m8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5:00:20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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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 &amp;ldquo;아빠!, 나도 기자 될 거야!&amp;rdquo; - &amp;ldquo;기자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 같아&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4</link>
      <description>&amp;ldquo;아빠, 나도 기자 될 거야.&amp;rdquo;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기자가 되겠다는 딸의 당돌한 선언에 나는 웃으며 말했다. &amp;ldquo;그래. 멋진 기자가 돼서 특종 많이 해라.&amp;rdquo;  아이들의 꿈은 자주 바뀐다.  그 나이의 꿈은 목표라기보다 감정에 가깝다.  반드시 이루기 위해 꾸는 것이 아니라, 꿈꾸는 순간이 행복해서 꾸는 꿈이다. 그래서 딸의 말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ShmIYhHKMbZcYR8-DvtARDcL_8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15:00:33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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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amp;lsquo;매출&amp;rsquo;을 쓰는 편집회의 시간 - 회의실 긴 테이블 위로 내려앉은 &amp;lsquo;매출 보고의 시간&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3</link>
      <description>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amp;lsquo;바탕&amp;rsquo;을 두고 &amp;lsquo;허구적&amp;rsquo;으로 이야기를 꾸며 산문체로 쓴 문학을 &amp;lt;소설&amp;gt;이라고 한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내가 쓴 소설의 일부다.  갑자기 소설이 등장한 이유. 언론계의 현실을 전달하면서도 &amp;lsquo;법적인 문제&amp;rsquo;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나름의 강구책이다.   &amp;lt;&amp;lt;형광등이 켜지면&amp;gt;&amp;gt;   오전 9시 반, 편집국 회의실 형광등이 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GTNeWVN-FGjzZzUN5hy3McWe1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5:00:20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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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연예부 기자는 원래 이런일을 했다 - 대중문화와 산업의 흐름을 읽어내던 기자들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2</link>
      <description>처음 영화 담당 기자가 된 뒤 교과서처럼 정독했던 매체가 영화 전문지 &amp;lsquo;OOOO&amp;rsquo;였다. &amp;lsquo;영화&amp;rsquo;라는 대상을 다룰 때 그들은 영화 안의 &amp;lsquo;무엇&amp;rsquo;도 함부로 소비하지(다루지) 않았다.   작품을 소개하는 데에도 태도가 있었고, 배우와 감독을 만나는 데에도 거리가 있었고, 독자에게 한 편의 영화를 알리는 데에도 책임감이 있었다.  당시 그 매체를 만들던 사람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pLpQqwVfiurZuGi3MSf2IByXh_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5:15:57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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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amp;lsquo;질문하지 않는&amp;rsquo; 기자들 - &amp;lsquo;라운드 인터뷰&amp;rsquo;라는 괴상한 취재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1</link>
      <description>먼저 가장 오래 몸담았던 대중문화부에 관한 얘기부터 시작해 본다. 영화 신작 개봉을 앞두고 가진 한 유명 여배우의 인터뷰 때 일화다.   소위 &amp;lsquo;라운드 인터뷰&amp;rsquo;라고 불리는 배우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배우 인사말 이후 인터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그 안에 모인 십 여 개 매체 기자들은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매체명과 이름을 밝히며 감상평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GzBthjmg4FOuq7nnj8F3vAT8Ru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05:11:51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guid>https://brunch.co.kr/@@9GIi/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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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기자의 특별할 것 없는 &amp;lsquo;하루&amp;rsquo; - &amp;ldquo;우리가 남이가~!&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9GIi/10</link>
      <description>[SCENE #장면-1]  서울시청 출입 기자단 송년회 날. 을지로의 한 대형 호프집을 통째로 빌린 곳에 서울시장과 주요 부서 간부급 직원 그리고 150여명의 시청 출입 기자들이 모였다.  기자들은 (묵과적으로 나뉜) 언론사별로(메이저 매체는 메이저끼리, 마이너 매체는 마이너끼리) 모여 앉았다. 기자들은 술잔을 주고받으며 담소를 나누고, 시청 간부들은 차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Ii%2Fimage%2Fw5Oj6HtZ4Zsjok6UV7kHCIYfEp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09:06:38 GMT</pubDate>
      <author>김재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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