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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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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그날을 글로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0:41: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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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그날을 글로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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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 - 힐링의 다른 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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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 나는 마음을 주고 싶을 때 주다가 멈추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아야 후회가 없다고 생각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준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환경적 학습인지, 오지랖인지 모르겠다.  오늘 문득, 마음을 주는 것은 마음을 받고 싶어서 주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아주 간단하지만 나는 쉽게 잊어버리곤 한다.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wi6diXXk5DGfshbppvRmeENX8i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5:29:46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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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것을 찾아내자.  -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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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월은 바쁘고 어려운 일도 많았다. 아주 바빴던 날, 발달장애 어린이들 수업을 하고 온 것을 복기하다가 중요한 발견을 했다.  이번 학기에는 6명과 방과 후 미술을 하는데 그날은 2명이 결석했다. 그래서 아이들을 한 명씩 따라다니며 그림을 그리게 하는데 보통은 요구사항이 없던 녀석이 우는 일이 있었다. 내가 정신없이 다른 친구들 요구하상을 들어주고 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vIWtycsMRbF3n1v9A9xZ8Z6dqM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6:44:49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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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까페라떼 - 따뜻한 까페라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750/49</link>
      <description>나에게 까페라떼는 바쁜 일상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쉼표 역할을 한다. 너무 바빠서 커피 한잔 마시지 못하고 일하다가 드디어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불현듯 생각나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티타임에서도 선택하는 것, 혼자서 들려본 단골 카페에서 선택하는 것이 까페라떼이다. 따뜻하고 든든하게 우유 한잔을 마시면서 정신을 차릴 카페인까지 담겨있는 위로. 간혹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rcBkzjb3ZbiujmYkVilC-Ebsf3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14:57:40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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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기억 - 12년째 간직하는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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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낳았을 때,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당시에는 어리둥절한 기분으로 축하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분들이 &amp;lsquo;태어남&amp;rsquo;자체를 축하해 주신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진다. 생각지도 못한 분들이 배내옷을 보내주셔서 그 &amp;lsquo;주는 마음&amp;rsquo;에 대해서도 오랫동안 생각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이가 태어나던 해 중학교 3학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WWvUmbcjnN4cZauJvw2gpotyBA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3:47:41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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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처 보지 못한 순간에 꽃은 피어나고 - 꽃을 보니 걱정이 사라지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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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처 보지 못한 순간에 꽃은 피어나고   2학기 방과 후 미술 수업, 이번 학기에는 6명의 발달장애 아이와 함께하게 되었다. 학기 시작 전, 은근히 기다리던 얼굴 하나가 보이지 않는다. 1학기 때 책상 앞에 차분히 앉아 그림을 그리던 아이였다. 다른 교실에서도 보이지 않는 걸 보면 다른 곳으로 전학을 간 모양이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교실을 둘러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yWEHdQlwRUG0J320FpynGSvjmH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2:28:01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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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과 후 미술 시간 - 여덟 살 꼬맹이 다섯 명과의 미술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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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달 장애 친구들과 방과 후 미술 수업을 시작하고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도화지 안에 그림을 그리지 않는 한 친구를 위해 나는 두 번째 시간부터 수업 시작 전에 책상에 전지를 붙여 둔다. 특히 한 친구가 오자자마 색연필이나 사인펜으로 전지 위에  낙서를 하곤 했기에 아이들이 익숙해진 것 같아서 오늘, 소포지로 재질을 바꿔보았다.  지금 생각하면 소포지</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13:49:06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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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의 마법 2 - 발달장애 어린이들 방과 후 미술 수업</title>
      <link>https://brunch.co.kr/@@9750/43</link>
      <description>이번 주 수업날이 다가오자, 귀염둥이의 '생일의 마법'이 이어질까 괜히 마음이 두근거렸다. 수업을 준비하면서도 아이가 또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커졌다가, 이내 평정심을 찾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수업 당일, 이제 아이들은 보통 시작 10분 전에 도착한다.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손길이 한결 빨라졌고, 아이들 역시 제법 익숙해진 모습으로 자</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14:52:54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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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의 마법 - 발달장애 아이들 방과 후 미술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750/42</link>
      <description>아이는 미술교실에 올 때마다 울었다. 참 서럽게도 울었다. 왜 우는지 짐작해 보려고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그 울음이 너무 안쓰러웠다. 아이가 목 놓아 울 때면, 청각이 유독 예민한 한 친구는 귀를 막고 있다가 결국 따라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이를 달래면서 수업을 이어가느라 정신없는 날이 많았다. 매번 준비한 활동을 모두 해내지는 못했지만, 그</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3:39:36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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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구석의 작은 스티커 하나 - 서로 다른 방향으로 굴러가는 다섯 개의 유리구슬</title>
      <link>https://brunch.co.kr/@@9750/41</link>
      <description>지금 만나는 아이들은 교실 안에서 마치 마룻바닥에 흩어진 유리구슬들 같다. 스펙트럼 안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다르게 빛나고 있는 것이다. 그중 한 아이는 블록 색연필을 의자 팔걸이 위에서 흐르듯 떨어뜨리고, 종이를 뺨으로 느껴보며, 움직임 속에서 바람과 소리를 감지하는 것 같다. 요즘은 아이들과 주로 프로타주 기법의 판화, 종이테이프, 스티커를 활용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ImyoLqU7AK4xY5fOy7hryd6h3r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15:36:20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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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통하지 않던 교실에서  발견한 것 - 초등학교 1학년 발달장애 친구들 다섯 명과 미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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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 말부터 초등학교 1학년 발달장애 친구들 다섯 명과 미술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주 2회, 두 시간씩이다. 첫 수업을 마친 뒤, &amp;quot;어땠어?&amp;quot;라는 주변의 질문에 나는 선뜻 답하지 못했다. 머뭇거림이 길어졌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묻는 이들도 있었다. 발달장애 아이들의 학습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지, 생활연령에 비해 발달연령은 어느 정도인지. 그 질문들</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2:48:47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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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니의 이름 - 자니는 다정한 어른이 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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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마도 15년 전쯤의 기억이다. &amp;nbsp;그 당시 나는 이주노동자센터와 연계되어 운영되는 다문화어린이집에서 미술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단순한 수업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쉼터였던 그곳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존슨 잔이라는 아이를 만났다. &amp;nbsp;이주노동자센터에서 우리는 모두 그 아이를 '자니'라고 불렀다.  자니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장난기가 많고 늘</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3:22:06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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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그리는 할머니들 - 평화마을 대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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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라는 말이 참 좋지만 입에 붙지 않는다. 엄마가 할머니라니! 대추리마을 어머니들도 그렇다. 마을을 이전한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모두 진짜 할머니가 되었다. 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지난 3년간 만났던 어머니들에 대해 적어보았다. 긴 식탁에 둘러앉아 그림을 그릴 때는 모두 꿈 많은 소녀의 모습이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갈 때는</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1:57:19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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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백한 위로 - 목감기 처방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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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면 어김없이 건조함 때문에 목감기에 걸렸다. 덕분에 학창 시절부터 20대까지는 집 근처 이비인후과를 연중행사처럼 찾았다. 내가 살던 우리동네 중학교 근처 아파트 상가 건물 2층에 있던 병원이었다. 혼자 병원쯤은 갈 수 있는 중학생이었지만 혼자라 어색했는데 병원 출입구에 그림이 걸려있어서 그나마 조금 편해졌을까. 진료를 기</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2:26:24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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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하지 않아도 따뜻해지는 시간 - 모두의 작은 노력으로 따뜻해지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750/36</link>
      <description>나는 사람들이 모두 매일을 산다고 생각한다. 오늘을 성실하게 채워서 매일을 산다. 매일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웃는 얼굴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아마도 나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오늘을 살게 되었다. 그냥 그런 것 같다. 아이를 키우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비로소 내가 어른이 된 것 같다고 느꼈다.      크리스마스</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7:23:30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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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들의 그림 한 접시 - 무지개 브런치</title>
      <link>https://brunch.co.kr/@@9750/35</link>
      <description>대추리 할머니들을 처음 만난 것은 2005년, 성동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였다. 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하는 거리행진 속에서, 나는 처음으로 &amp;lsquo;대추리&amp;rsquo;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 무렵 평택에 살던 나는, 퇴근길 버스 창밖으로 평택경찰서 앞에 모여 서 있던 아주머니&amp;middot;아저씨들의 모습을 보았던 것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2006년, 대추리는 넓은 들판과 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CIFK0ny4BptTW69ixEWOWyRg9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9:04:45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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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태국인 친구 차지아룬 와라판 - 2025 안성맞춤 시민동아리_무지개 코딱지 [무지개 책장] 수록</title>
      <link>https://brunch.co.kr/@@9750/34</link>
      <description>와라판을 처음 봤을 때 그녀는 서른일곱쯤 되었던 것 같다. 나이는 한참 뒤에야 알았다.  외국인 억양으로 밝게 건네던 &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우리는 언제나 웃으며 서로를 맞이했다. 작년, 태국 여행을 떠나기 전 와라판님을 꼭 만나고 싶었다. 일요일 점심식사 후 이불에 몸을 반쯤 기대고 누워 있다가, 그녀에게 문자 한 통을 보내고는 무작정 출발했다. 추석연휴쯤이었는</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11:33:41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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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발 돌려 놔주는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9750/33</link>
      <description>여름방학 중인 초딩 아들 환이가  &amp;lsquo;엄마, 용돈으로 건담 사고 싶어. 그래도 돼?&amp;rsquo; &amp;lsquo;응&amp;rsquo; 엄마의 허락에 얼마나 신이 났는지, 마루 아래에 있던 내 운동화를 신기 편하게 돌려놓아 줘서 내심 놀랐다. 신발 신는 시간까지 아껴주고 싶을 만큼 신난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함께 마트에 가는 길 내내 그 설렘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장난감 쇼핑</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15:07:53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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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들의 무지개 브런치 - 평화마을 대추리 할머니들의 화가되기 프로젝트</title>
      <link>https://brunch.co.kr/@@9750/31</link>
      <description>화요일 오후 1시, 평화마을 대추리 경로당에 간다. 우리가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식탁 한쪽에 몇몇 분이 보여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자식 또래의 우리를 기다린다. 언젠가부터 이옥자님이 반가움에 활짝 웃으시며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하신다. 오전 밭일하고 잠시 낮잠을 청할 시간인데 집에 앉아 있으면 졸다가 못 오실까 봐 샤워로 더위를 식히고 잠을 쫓으며 서둘러 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Cn08lmuPS8h48DidXGcSzHn-1vE.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5:13:36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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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년 평화 노리단 - 다섯번째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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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소년 평화노리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교육복지실 담당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다.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볼 기회도 많다. 이 분들은 선생님이기도 하고 엄마나 이모, 고모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아이들이 놀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아이들을 돕기도 하고,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알려주시기도 하고, 아이들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8G1mXnASqqJ9OyKlN2lX9kj5u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16:32:47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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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년 평화 노리단  - 세 번째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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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혜중학교 교육복지실에서 청소년 평화 노리단의 세 번째 시간이 시작되었다. 일찍 도착했지만, 이미 은혜중 아이들은 공기놀이에 푹 빠져 있었다. 복지실의 은아 선생님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고 했다. 공중으로 튀어 오르는 공기알을 따라 아이들의 눈동자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며, &amp;lsquo;논다&amp;rsquo;라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새삼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50%2Fimage%2F_k99qZDXmB2VgaB-V5MblsIrb2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0:00:22 GMT</pubDate>
      <author>마일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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