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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상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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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에 가면 그 공간과 분위기가 좋았다. 보르헤스의 말처럼 도서관은 천국이 맞았다. 그래서 나는 사서가 되었다. 어느날 도서관 서가에서 책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글을 쓰고 싶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52: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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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 가면 그 공간과 분위기가 좋았다. 보르헤스의 말처럼 도서관은 천국이 맞았다. 그래서 나는 사서가 되었다. 어느날 도서관 서가에서 책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글을 쓰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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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는 독자에서 말하는 독자로 - 비블리오 배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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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 처음 독서행사로 실시한 비블리오 배틀은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발견한 책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경험을 해보게 하고 싶어 시작했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은 파워포인트, 스토리텔링, 메모, 맛깔나는 몸짓, 흥미롭게 느낀 점 등 각자의 방식으로 책을 소개했다. 특히 1학년 남학생이 한강의 『소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50tiMRzPuXb4UjPf6LOAGBXc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1:21:22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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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로 정보 찾기보다 생각&amp;middot;판단의 힘 중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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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에서 디지털로, 다시 인공지능으로 읽기의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학생들은 이전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접하지만, 그것이 곧 더 잘 읽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mp;lsquo;2026년 인공지능(AI)&amp;middot;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포럼&amp;rsquo;을 열었다. 포럼의 주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U1merk7yCzswPmLt6KhAOmikG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10:17:24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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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례에서 행복해질래, &amp;lsquo;진례작은도서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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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도서관은 생활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 편하고, 삶에 작은 행복을 더해 주는 곳이다. 다문화&amp;middot;외국인 주민에게는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며,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문을 열어 놓은 공간이기도 하다. 진례작은도서관에서 사람들이 어떤 삶을 엮어 가는지 살펴보았다. 진례로 가는 길에는 무성했던 여름빛이 가고 고운 빛깔의 가을이 오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nv4xhtSMtj5stz1ww1rz7FFtG3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1:11:56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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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은 새벽을 깨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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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딜 가든 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아쉬움이 남았다. 허공에 떠 있던 문장들이 하나둘 사라질 때면, 그 사이로 또 시간이 흘러가는 것 같았다. 한 글자 한 글자를 놓치고 싶지 않아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는 시간은 언제나 나를 충만하게 했다.  석류가 익어가는 계절이면 그 시간이 기다려진다. 그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새벽을 깨운다. 풀벌레 소리가 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6A_nt82eTAdvGvY-n2K95ep6t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4:06:10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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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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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도 좋고 날도 좋은 날, 함안도서관에서 김겨울 작가의 강연을 들었다. 구독자 29만 명의 유튜브 채널 &amp;lsquo;겨울서점&amp;rsquo;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는 &amp;lsquo;인공지능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amp;rsquo;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인공지능 시대에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데 구지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녀는 학창 시절 책을 통해 현실에서 잠시 도피하고, 자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jOxCKi7cnNds-W0qUClB2Vy9tL4.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22:57:41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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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에 독서가 없었더라면&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8zod/394</link>
      <description>어쩌면 내 삶에 독서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로 살 수 없었을 것이다. 사서라는 직업도, 글을 쓰는 사람으로도 좋은 책을 알리는 서평가로 살아가는 일도 없었을지 모른다. 내 삶에서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나를 만들어 온 정체성이었다. 독서가 있었기에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다. 나를 키운 것의 8할이 독서라고 말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23wpkbNaPLjwgNyyv5732FG_J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22:32:38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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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계절은 영원하지 - 『어떤 계절은 영원하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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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어떤 계절은 영원한지? 그때의 기억들을 소환하고 싶은 제목에서 뭔가 먼저 끌리는 기분이다. 사랑하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관계의 거리는 우리 모두에게 존재한다. 거리는 늘 가까울 수만은 없기에 서로의 진실된 마음만이 그 거리를 회복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유지의 『어떤 계절은 영원하지』는 열일곱 살 한봄의 삶에 17년 만에 엄마가 돌아온다. 할머니의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t5cbJuHUq-BC98xiFryGpn_dB9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9:46:05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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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에서 만난 스필오버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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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도서관에 있으면 책을 추천해 달라는 학생을 자주 만난다. 나는 그동안 읽은 책 가운데 문학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다. 문학은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읽기 좋기 때문이다. 경제나 사회 현상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amp;lsquo;스필오버 효과(Spillover Effect)&amp;rsquo;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활동에서 발생한 영향이 그 영역에 머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IIPkEDZmsABVRm1l1n5uMTrAT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10:19:45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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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갖춘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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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는 삶의 다양한 못갖춘마디가 있다. 나는 갖춘마디보다 못갖춘마디에 더 마음이 간다.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채워 갈 시간이 있고, 그 빈자리에 나만의 의미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기성의 『못갖춘마디』 주인공 소이도 그렇게 자신의 못갖춘마디에서 출발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소이가 한 걸음씩 자신의 마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_zu2g0dhNemfFwHffGTPgMynJ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1:14:48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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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에 독서가 없었더라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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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면 내 삶에 독서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로 살 수 없었을 것이다. 사서라는 직업도, 글을 쓰는 사람으로도 좋은 책을 알리는 서평가로 살아가는 일도 없었을지 모른다. 내 삶에서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나를 만들어 온 정체성이었다. 독서가 있었기에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다. 나를 키운 것의 8할이 독서라고 말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HGptLYE3ZOvn3R_jfYjHyibSV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09:49:04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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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남알프스에서 배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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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남알프스를 오르기 시작한 것은 2024년이었다. 어느새 3년째, 해마다 1000m가 넘는 7개의 봉우리를 모두 올라갔다. 처음에는 단순히 산을 한번 올라 보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과연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한 걸음씩 정상을 향해 내딛는 동안 두려움은 조금씩 믿음으로 바뀌었다. 산은 나 자신을 믿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uzXwJ1tj0RKeU1EGSFl-hKlP8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9:48:42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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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권의 청소년 책을 추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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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천사  여러분의 청소년 시절에는 답을 찾는 시간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럽고, 친구와의 관계에 상처받기도 합니다. 미래를 향한 기대보다는 불안이 더 크게 다가오지만 그런 고민은 어쩌면 여러분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추천하는 세 권의 책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1lTIqGUUb_VQ0711O7yK0g4ww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00:24:09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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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혜로운 피서법 &amp;lsquo;북캉스&amp;rsquo; 즐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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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사람들은 시원한 곳을 찾는다. 바다와 강, 계곡에서 여름을 즐기지만, 그 시원함은 오래가지 않는다. 달콤했던 휴식도 집으로 돌아오면 피로와 아쉬움만 남기기 쉽다. 그렇다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다독여 주는 조금 색다른 피서를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amp;lsquo;북캉스(Book+Vacance)&amp;rsquo;는 가장 지혜로운 피서다. 시원한 공간에서 책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NK6pJzLNo2gqRe8ieA_JzVhqy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1:25:22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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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맹종죽, 금강송 호젓한 바람 스치는 아홉산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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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산 기장군 철마면 미동마을에는 아홉 개의 골짜기를 품은 아홉산이 있다. 이곳에는 4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홉산숲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숲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고요다. 도시의 소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숲길을 걷다 보면 귓가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소리와 새소리만 들려온다.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마음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PlbNZRXxUr7LBV3OYJ7zPbRv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11:38:37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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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니악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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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칠레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의 『매니악(The Maniac)』은 천재 과학자들의 삶을 다룬 소설이지만, 결국 인간의 욕망과 과학의 책임을 이야기하는 논픽션 소설이야. 처음엔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적응되지 못했지만 읽을수록 적응할 수 있어. 그만큼 갈수록 압도적인 전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야.  양자역학, 핵폭탄, 컴퓨터,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과학의 발전을</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21:26:23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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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별일 없이 들르는 동네 사랑방&amp;rsquo; 김해 한국작은도서관</title>
      <link>https://brunch.co.kr/@@8zod/384</link>
      <description>김해시 외동에 있는 &amp;lsquo;한국작은도서관&amp;rsquo;은 한국2차아파트 관리동 지하 독서실을 리모델링해 2012년 2월 문을 열었다. 지하 입구에는 북큐레이션과 원화 전시, 도서관 활동 자료들이 이용자를 맞이했다. 한쪽에는 그림책 &amp;lsquo;시간을 나눠 주는 아이&amp;rsquo;의 문장이 손글씨로 적혀 있었다. &amp;lsquo;시간&amp;rsquo;과 &amp;lsquo;가족&amp;rsquo;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문장이어서 학부모들도 한 번쯤 읽어보면 좋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aG3O6lETFyd9y4tqmBlEinqn3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11:39:39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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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의 감각 느껴 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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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년째 책 속의 문장을 필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한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눈은 글자를 따라가는데 마음은 문장 속에 머물지 못했다. 손은 바쁘게 움직였지만 의미는 스쳐 지나갔다. 몇 해를 반복하면서 필사는 조금씩 나를 위한 감각적인 시간이 되어 갔다.  문장은 더 이상 베껴 쓰는 대상이 아니었다. 한 글자 한 글자를 천천히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TKI1Ec7aybv76z5AYSoNjcfuu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08:31:42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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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권의 책을 건넨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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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SNS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하지만 대화의 범위는 짧고, 이야기의 흐름은 쉽게 끊긴다. 단절된 사회에서 책 한 권을 권하고 추천하는 일은 보기 드문 풍경이 됐다. 보는 것에 익숙한 요즘, 책 읽는 재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보니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자극이 더 크게 작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DAXFzFfQMJedpkXeucKsiRNzf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08:20:27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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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자를 넘어 마음을 잇다, 김해 소리작은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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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도서관에는 우리 삶의 인간적인 소박한 이야기가 있다. 평범하고도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 모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문화를 만들고 공간을 만든다. 이를 실천해 가는 김해의 소리작은도서관을 찾았다. 16년 동안 시각장애인의 눈과 귀가 되어 온 공간은 김해시 서상동에 자리한 소리작은도서관(255㎡)이다.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장애와 비장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Pt1HJPdlrzYXt4ZIPlI364JF0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n 2026 12:18:09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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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의 시대, 답은 언제나 본질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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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놀랄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AI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고, 새로운 기술이 세상을 바꾸며, 지금 배우는 지식조차 몇 년 뒤에는 쓸모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수없이 복기 된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질문은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얼마 전 김상욱 교수의 '물리학자가 생각하는 AI 시대의 교육' 강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od%2Fimage%2FdI-isd24DkvTSnn0tAuBXoQ9l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6:23:51 GMT</pubDate>
      <author>강상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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