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이대</title>
    <link>https://brunch.co.kr/@@8qfg</link>
    <description>중학교 1학년 시절, 친구가 추천해준 책을 읽고 책에 대한 꿈을 가졌다. 덕분에 국문과에 진학했고 지금은 보편적이지 않은 주제의 잡지 기자로 살아가는 중이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2:5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중학교 1학년 시절, 친구가 추천해준 책을 읽고 책에 대한 꿈을 가졌다. 덕분에 국문과에 진학했고 지금은 보편적이지 않은 주제의 잡지 기자로 살아가는 중이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_cY9pNZ_aOX1wGBrgGww3CmsQoI.jpg</url>
      <link>https://brunch.co.kr/@@8qfg</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열두 번째 : 다시금, 하루키의 계절 -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12</title>
      <link>https://brunch.co.kr/@@8qfg/55</link>
      <description>얼마 전, 한 중고서점에 갔다가 최근에 출간된, 출간된 지 아직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하루키의 수필집이 매대에 있는 걸 보고 당장 집어 들었다. 아니 이 책이 벌써부터 중고 서점에 나오다니&amp;hellip;. 하는 작은 놀라움을 품고서. 그러고 보면 어째서인지 내가 가지고 있는 하루키의 단편집이나 수필집들은 전부 새 책이 아닌 중고 책들이다. 맨 처음 샀던 단편집인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vl0-i8tTl1Xzc-i076s-8OEev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8:59:48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55</guid>
    </item>
    <item>
      <title>열한 번째 : 하루키 두 개의 글에 대한 두 가지 단상 -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11</title>
      <link>https://brunch.co.kr/@@8qfg/54</link>
      <description>매번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뭐가 또 &amp;lsquo;하고 싶어 졌다&amp;rsquo;냐, 하고 불만 섞인 의견이 들려올까 겁이 날 정도로 어쩐지 하루키에 대한 글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뭐 나는 당신도 아시다시피 하루키빠니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한밤중의 기차에 대하여 혹은 이야기와 포옹에 대하여 이 이야기는 당신도 읽어보셨다시피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등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BsLGopT1POUtq0UzK2tlbCuoZUY.jpg" width="494"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6:04:56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54</guid>
    </item>
    <item>
      <title>열 번째 : 어쩔 거야 &amp;lt;해변의 카프카&amp;gt; 이거 -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10</title>
      <link>https://brunch.co.kr/@@8qfg/53</link>
      <description>친구에게 선물하기로 한 하루키의 &amp;lt;해변의 카프카&amp;gt;를 수정하다가, 아 수정이라는 건 다른 게 아니라 일본에서 출간한 책에는 원래 없는 각 장의 부제를 지우는 걸 의미하는데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수정하다가 넘겨 본 개정판 &amp;lt;해변의 카프카&amp;gt;는 내가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초판의 &amp;lt;해변의 카프카&amp;gt;와 다르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 심정으로는 앞 문장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qlHD1EBg0GozO5dHOLLenWsK3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23:56:37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53</guid>
    </item>
    <item>
      <title>아홉 번째 : 하루키와 운명적인 연인들&amp;nbsp; -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9</title>
      <link>https://brunch.co.kr/@@8qfg/52</link>
      <description>누군가 나에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 한 개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자연스럽고 또 당연스럽게 &amp;lt;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대하여&amp;gt;를 고를 것이다. 1981년 발표된 &amp;lt;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대하여&amp;gt;, 이 A4용지 네 페이지 분량의 짧은 단편 안에는 하루키의 대표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TCg2ZtpIiH5V8SAdAgezPrkFv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0:00:16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52</guid>
    </item>
    <item>
      <title>여덟 번째 : 이런 식의 우연은 정말이지 두렵다 -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8</title>
      <link>https://brunch.co.kr/@@8qfg/51</link>
      <description>(* 이 글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작성한 글임을 앞서 밝힙니다.)   이전에 하루키의 단편 소설과 수필을 꾸준히 읽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는데(어바웃 하루키, 두 번째 이야기), 몸이 아프기 시작한 후로는 ― 물론 지금은 다 나았지만 ― 한동안 아무것도 읽을 수가 없어서 하루키의 단편 소설과 수필도 얼마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GZ-IwV2tpZcOtjmwbwO4SNOSa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5:08:31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51</guid>
    </item>
    <item>
      <title>이충걸이라는 이름 - 그리고 남은 이야기 #8</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8</link>
      <description>27. 꿈을 향한 한 발짝 그리고 남은 이야기  이충걸이라는 이름을 맨 처음 접했던 건 중학생 시절의 일이다. 당시 구독하던 잡지 &amp;lt;PAPER&amp;gt;의 끄트머리를 매달 장식하던 &amp;lsquo;소설 아닌 소설&amp;rsquo; 혹은 &amp;lsquo;끝나지 않는 이야기&amp;rsquo; 라는 코너명의 짧은 소설 네 페이지. 어린 마음에 쉽게 이해되지 않는, 다 큰 어른의 감정들로 채워져 있던 그 네 페이지 글의 필자명으로</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07:58:04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8</guid>
    </item>
    <item>
      <title>보왕삼매론의 가르침 - 그리고 남은 이야기 #7</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7</link>
      <description>26. 20XX년 8월 25일, 하루 세 번의 눈물 그리고 남은 이야기  비염이란 무서운 병이다. 모르는 사람 중에는 그저 가벼운 질환쯤으로 생각하거나 알레르기라 여겨 아예 병으로 생각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앓는 사람 입장에서는 비염만큼 고통스러울 게 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은 하루에 약 2만 번 가량 숨을 들이쉬고 내신다 하는데, 그때마다</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04:08:23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7</guid>
    </item>
    <item>
      <title>사라진 글씨체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 그리고 남은 이야기 #6</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6</link>
      <description>18. 치료 이후 달라진 것과 병으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남은 이야기  나는 내 글씨체에 제법 자부심이 있었다. 잘 썼다고 하긴 어렵다 할지라도 그나마 정갈하게 적었다 할 글씨체, 누가 읽더라도 어떤 글자인지 확신할 수 있고 다른 글자로 읽힐 염려 전혀 없는 글씨체를, 나는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런 내 글씨체는 사라져 버렸다. 병에 의해 오</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00:09:47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6</guid>
    </item>
    <item>
      <title>림프종에 걸린 아저씨의 발병 원인 - 그리고 남은 이야기 #5</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5</link>
      <description>15. 방사선치료, 죽음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남은 이야기  림프종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아저씨는 정말 건강했다고 한다. 나처럼 병원 입원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었다는 아저씨였다. 그런 아저씨가 발병의 원인으로 짐작하는 것이 한가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아침 시간대의 조깅이다. 당시 아저씨가 거주하던 지역은 공단 근처로, 집 주변에 공장들이</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23:55:35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5</guid>
    </item>
    <item>
      <title>군대에서의, 위로와 위안 - 그리고 남은 이야기 #4</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4</link>
      <description>13. 다섯 번째 젊은이와, 위로와 위안 그리고 남은 이야기  다섯 번째 젊은이는 거기에서 잠시 말을 멈추고 숨을 고르는 듯 했다.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았다. 둥그렇게 자리를 잡고 앉아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도 아무 말 없이 계속될 젊은이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시선은 다시 자신의 손 쪽을 향해 내려갔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젊은</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22:59:03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4</guid>
    </item>
    <item>
      <title>내 레벨은 얼마나 될까? - 그리고 남은 이야기 #3</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3</link>
      <description>12. 여러분의 가장 큰 일탈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남은 이야기  중학교 시절 즐겨 하던 게임 가운데 &amp;lsquo;롤 플레잉 게임(RPG)&amp;rsquo;이라는 장르를 나는 가장 좋아했다. 현실에서는 겁이 많아 쉽사리 행하지 못했던 &amp;lsquo;모험&amp;rsquo;이란 것을, 롤 플레잉 게임에서는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이 그 이유라면 이유일 것이다. 동료들과 함께 드넓은 필드를 다니며 적과 싸우고</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3:05:38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3</guid>
    </item>
    <item>
      <title>덧붙여, 목욕탕에서의 기억 하나 - 그리고 남은 이야기 #2</title>
      <link>https://brunch.co.kr/@@8qfg/50</link>
      <description>10. 이발소에서 떠올린 기억 그리고 남은 이야기  아직 병에 걸렸음을 인지하지 못하던, 정신적인 상태도 옳지 못하던 어느 날. 이 날도 아빠와 둘이서 목욕탕에 갔었다. 그저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들어간 탕에서 몸을 불리곤 먼저 나와 씻는 자리에 앉아 비누로 몸을 씻고 있는데, 옆자리의 한 모르는 아저씨가 자신의 등을 때수건으로 밀어 줄 수 없겠냐고 말을 걸</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5:32:27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50</guid>
    </item>
    <item>
      <title>그리고 남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1</link>
      <description>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amp;lt;약 30개의 거짓말(約三十の嘘)&amp;gt;이란 영화가 있다. '큰 거짓말 하나를 성립시키려면 약 서른 개의 작은 거짓말들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가진 제목의 이 영화는, 일본에서 2004년도에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서도 2006년도에 일본영화 특별전으로 상영되었다(아마도 스폰지하우스에서 상영했었지 싶다). 정작 영화 내용은 전혀 기억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Vfle0z8CXaU5OMB3ifAC0bH2V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3:19:14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1</guid>
    </item>
    <item>
      <title>딸꾹질엔 딸기를 - 그리고 남은 이야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2</link>
      <description>08. 당신은 엄마와 친하신가요? 그리고 남은 이야기  병원 생활 중에 밥을 전혀 먹을 수 없었다는 것 외에는 불평할 만한 점이라곤 없다고 했지만, 사실 불편했던 것이 딱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계속되는 딸꾹질이었다. 약물 치료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이유 모를 딸꾹질이 이어졌다. 나중에야 알게 된 건, 나 말고도 많은 항암 치료 환자들이</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3:16:57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2</guid>
    </item>
    <item>
      <title>일곱 번째 : 일본인 소설가 '장편소' 이야기 -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7</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9</link>
      <description>학교 박물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의 일이다. 내가 일했던 학교 박물관에서는 1, 2, 3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실에서의 상설 전시 말고도 몇 달에 한 차례씩 1층부터 지하 1층으로 이어지는 특별 전시실에서 특별전을 열곤 했다. 일단 특별전이 기획되면 준비 단계에서부터 박물관 아르바이트생들은 평소보다 바빠지게 마련이다. 전시물들을 액자나 전시장(欌)에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Aw0SHWPgE_vjPQkzvqk21qqMG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2:42:57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9</guid>
    </item>
    <item>
      <title>에필로그-모든 일은 운명에 따라</title>
      <link>https://brunch.co.kr/@@8qfg/39</link>
      <description>먼 옛날 변방 지역에 한 노인이 살았다. 그는 말을 길렀는데 어느 날 기르던 말 한 필이 국경 너머로 달아나 버렸다. 이를 본 이웃 사람들은 노인이 큰 손해를 입었다고 생각해 위로하였다. 하지만 노인은 담담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amp;ldquo;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amp;rdquo; 수개월 후 달아났던 말이 훌륭한 준마 한 필과 함께 돌아왔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maudtvyCjIcmAVtm_jQIp3WZ5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3:20:48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39</guid>
    </item>
    <item>
      <title>초등학교 친구 수빈이에 관하여 - 치료 후의 이야기 #12</title>
      <link>https://brunch.co.kr/@@8qfg/38</link>
      <description>정말이지, 그해에는 장례식이 굉장히 많았다.내 주위에서는 친구와 예전의 친구들이 차례차례로 죽어 갔다.마치 가문 여름날의 옥수수밭 같은 광경이었다.내가 스물여덟 살 되던 해의 일이다.주위의 친구들도 대강 비슷한 나이였다. 스물일곱, 스물여덟, 스물 아홉&amp;hellip;그건 죽음과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나이다.시인은 스물 하나에 죽고, 혁명가와 로큰롤 가수는 스물넷에 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H-W6x2wzSvvyA4DK7l3VEaQ9l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57:42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38</guid>
    </item>
    <item>
      <title>꿈을 향한 한 발짝 - 치료 후의 이야기 #11</title>
      <link>https://brunch.co.kr/@@8qfg/32</link>
      <description>1. 사회인이 되었다, 라는 문장을 쓰고자 했던 건 군에 입대한 다음 해 11월부터였다. 그 해 11월 28일, 돌고래가 홈페이지 방명록에 남긴 글의 첫 문장 &amp;lsquo;사회인이 되었다.&amp;rsquo;를 본 순간 나는 결심했다. 몇 년 후 취업을 하게 된다면 나도 저 문장으로 내 취업을 알리겠노라고. 그때 떠올린 &amp;lsquo;몇 년 후&amp;rsquo;라는 시점이 그렇게나 먼 미래의 일이 될 거라고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BbVj-gLEdTOZSyaOC9DuPOAhm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3:13:44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32</guid>
    </item>
    <item>
      <title>여섯 번째 : 하루키와 그의 아내 -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6</title>
      <link>https://brunch.co.kr/@@8qfg/40</link>
      <description>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일 테지만, 무라카미&amp;nbsp;하루키는 스물 두 살의 나이에(우리나라 나이로는 스물 넷 정도일 것이다)대학생 신분으로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했다. 그렇게 일찍 결혼을 하고 독립을 한 바람에 결혼 초기에는 무척이나 가난하고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한다.&amp;nbsp;하루키의 수필 가운데에는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몇 개 있는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lIqBUvSbfDOGPoot7XI_d09yO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4:24:56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40</guid>
    </item>
    <item>
      <title>20XX년 8월 25일, 하루 세 번의 눈물 - 치료 후의 이야기 #10</title>
      <link>https://brunch.co.kr/@@8qfg/35</link>
      <description>스물둘~스물넷 : 입대~제대스물셋 겨울 : 몸에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스물넷 : 제대 이후 확실히 이상해짐스물다섯 7~8월 : 집에서 방에 틀어박혀 잠만 잠스물다섯 가을 : 복학 그리고 휴학. 서울대학교병원 MRI촬영(12월)스물여섯 2월 : 뇌종양 진단 후 입원. 항암치료 시작스물여섯 하반기 : 방사선치료 시작. 두개골에 구멍 뚫고 조직검사. 치료 종료스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fg%2Fimage%2FXUhOdPf7IMmahY0lFAYX6Bk7M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3:08:35 GMT</pubDate>
      <author>이대</author>
      <guid>https://brunch.co.kr/@@8qfg/3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