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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아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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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생활을 30년 간 이어온 평범한 아재입니다. 기업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날 실수하거나 성장하면서 보고 듣고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공유하면서 미래의 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2:33: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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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생활을 30년 간 이어온 평범한 아재입니다. 기업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날 실수하거나 성장하면서 보고 듣고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공유하면서 미래의 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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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실을 벗어나 광야로  - 30년 근속한 대기업 부장의 사직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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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에 어제 사직서를 냈다.  긴 세월 미운 정 고운 정이 켜켜이 쌓인 사랑하는 나의 회사였다. 대리부터 부장까지는 한 번도 승진을 놓치지 않았지만 14년간 나는 내내 부장이었다. 일명 대마불사 대기업 만년 부장. 이곳에서 개나리 꽃 피는 계절을 서른 번 맞았고 눈 내리는 계절도 서른 번 보냈다. 어느 새 내 머리에도 눈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 회사를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XGl_K8bdPuIDJnu1y9-jRqztV2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23:07:34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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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이 너무 좋았던 나는 축복받은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8lAu/30</link>
      <description>직장의 하루는&amp;nbsp;&amp;lsquo;다름의 용광로&amp;rsquo;이다.  제 각각&amp;nbsp;다른 사람들을&amp;nbsp;같은 공간에 욱여넣은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매일 아침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부터 &amp;lsquo;다름의 용광로&amp;rsquo;가 가동된다.  누구는 표정이 밝고 누구는 어둡다. 누구는 출퇴근 거리가 너무 멀어서 피로하고 또 누구는 전날 과음으로 피로하다. 누구는 사무실이 떠나갈 듯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5zXpQW_DZZZxBHTMFJa6_umr9P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8:59:32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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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그대여 변치 마오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은 늘 서로 함께 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Au/27</link>
      <description>나는 최근 몇 달간 매우 심란한 시절을 거치고 있다. (글과 별개로, 브런치에서 만난 참 좋은 글들이 예상 못한 힘을 준 부분에 감사함을 먼저 전한다.)  복잡한 상황에서, 나를 완전히 상반되게 평가하는 말을 엊그제 두 사람으로부터&amp;nbsp;들었다.  &amp;quot;솔직히 많이 서운하다. 일하는 스타일이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너 많이 변했어. 실망스럽다.&amp;quot; 30년 된 입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6UjoUIV9Q3SLk3zZ2qfkKtVoy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8:00:10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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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꽃 - 먼저 알아봐 주고 다가와 주는 사람이 꽃처럼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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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나는 꽃을 무척&amp;nbsp;좋아했던 머슴애였다.  요즘 꽃들은 피움을 당하고 떨굼도 당하는 재배종이 참 많다. 빛깔조차 제 힘으로 택하지 못하는 형형색색의 개량종도 많다. 그렇지만, 어릴 적 내가 좋아했던 꽃은 제 힘으로 피어 나고 스스로 지는 꽃들이었다.  도시학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내가 다니던 시골 국민학교에서는 꽃씨를 자주 나눠줬다. 그 시절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ggdJuQ-_D2eXIOPRRO7gXfXLfp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0:16:21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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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든 일병 구하기 - 똑똑이와 멍청이는 백짓장 한 장 차이에 불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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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아내를 사랑한다.  그렇지만 헤프면 안 되니까 말로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긴 세월 마음속에만 꽁꽁 아껴 두고 있다. 아내 역시 그런 내 마음 헤아리고 배려해서 말로 절대 표현하지 않는다. 이런걸 두고 부창부수라고 했나? &amp;nbsp;아니면 쌤쌤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까?  나는 성글고 엉성한데 게으르기조차 하다. 반면 아내는 계획적이고 치밀하며 부지런하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5bK4DsnIf6MI2NSrFpVxRlM2f7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23:17:52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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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과 노답 사이 - 그의 시선을 나에게 담는 것이 아니라 나를 그의 시선에 얹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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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김훈 작가의 산문집 《자전거 여행》을 참 좋아한다. 물론 '칼의 노래'가 단연 불멸의 역작이다. 힘줄 굵은 손으로 식자재를 단 칼에 군더더기 없이 총총 썰어 놓은 듯한 간결 시원함이 느껴지는 책이긴 하다. 그래도 &amp;lt;자전거 여행&amp;gt;이&amp;nbsp;내 마음에는 더 들어온다.  《자전거 여행》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한 작가가 밥벌이의 굴레를 벗어나 몸과 감각을 회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V85Mdc7anczVbzp_2ya43BU51l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8:42:35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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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찬가 - 헤어짐은 새로운 연결을 예고하는 축적과 소생의 공간</title>
      <link>https://brunch.co.kr/@@8lAu/18</link>
      <description>한 때 나는&amp;nbsp;'이별'에 대한 트라우마와 두려움이 깊었던 사람이다. 그 상처와 두려움은 내 기억 깊숙이 빨판을 내려 거머리처럼 오랫동안 들러붙어 있었다. 그러나, 내 그릇보다 더 나은 이 세상이 결국 나를 치유해 주었다. 혹여, 그&amp;nbsp;무언가와의 헤어짐에 아파하고 있거나 헤어짐을 예감하는 분이 있다면 잠깐 머물러 주기를 소망한다.&amp;nbsp;나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MupgGCDb8m-09wM8alMI502GEn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9:34:18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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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연 품앗이가 주는 행복감 - 남을 인정해 줄 줄 아는 사람이 이 세상의 진정한 주인공</title>
      <link>https://brunch.co.kr/@@8lAu/19</link>
      <description>고단한 삶에 마음이 짓눌리는 날이 오면 가끔 못난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내 삶은 거대한 세상 공연에서 조조연급이나 병풍 역할 정도에 불과한 것인가? '  재주는 내가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 듯한 배신감이&amp;nbsp;크게 저며올 때&amp;nbsp;가장 그랬다. 페어플레이 하면서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뭔가에 뒤통수 크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그랬다. 그럴 때면 시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k0p10eAqbN-PBx93RXUzMSGOY7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8:00:06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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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서 배려를 새로 배우다 - 배려의 진정한 의미는 타인보다 나를 먼저 배려하고 챙기는 것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Au/12</link>
      <description>겨우 열입곱번째 글,  나는 글쓰기 왕초보다.   5년 10년 브런치 마을을 일궈 오신 작가님들 시선에서는 나는 그야말로 아장아장 신출내기다. 그래서 브런치 작가님들에 관한 내 생각이 일부 담길 오늘 나의 글은 조금 더 조심스럽다. 그래도 기왕 든 마음, 솔직하게 써 내려가 보려 한다. 아직 영글지 못한 생각조차도 품어 주는 곳이 이 곳 글사랑방이라는 믿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oj5LBx6h0WSXS1bTU_RNyj2LNo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23:00:57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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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에 나는 말이야. - 점점 꼰대가 되어 가는 것을 실감하기 전에 배워가야 할...</title>
      <link>https://brunch.co.kr/@@8lAu/17</link>
      <description>얼마 전 어느 날이었다.  Ep. 1 경영진 보고서 준비로 마음이 분주한 날이었을 것이다. '백세시대, 시니어 세대 위험관리'&amp;nbsp;어쩌구 저쩌구 하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보고서였다. 직접 만드는 보고서는 매번&amp;nbsp;예민해진다.&amp;nbsp;이 짬밥이면 익숙해질 만도 한데 잘 안된다.&amp;nbsp;분주히 보고서를 다듬고 있었던 그때,&amp;nbsp;밖에서 옥신각신 하고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gZn0SN2Tfmp2d6gVZNdlugzshx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7:42:43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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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성語, 금성語 뽀개기 - 사회생활에서 오는 소통과 관계의 오류를 고치는 방법들</title>
      <link>https://brunch.co.kr/@@8lAu/16</link>
      <description>나는 스무 살에 서울로 귀화한 오십 대의 경상도 출신 아재다.  이십 대가 된 두 딸들보다 훨씬 서울에 오래 살았으니 완전한 서울 사람이다. 서울 강북에서 30년 이상을 살았고 지하철로 30분 내에 강남도 갈 수 있는 곳에 살고 있는 학실한 서울특별시민이다. 마음 먹으면 서울 표준어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귀화한 변방 출신이라는 것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Fw8q-PUvFLLSeEvxATurAP7DW2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8:45:47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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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해자이고 또 때로는 가해자 - 《나의 아저씨》를 통해 투영해 보는 저의 직장생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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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TV리모컨을 들었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가 '나의 아저씨'가 눈에 들어왔다.&amp;nbsp;나의 드라마 원픽은 《나의 아저씨》다.  나는 한때 테돌이었다. 분명히 더 열광했던 드라마가 있었을 것 같은데 잘 안 떠오른다. 나의 뇌가 기억의 방에&amp;nbsp;《나의&amp;nbsp;아저씨》를 강제&amp;nbsp;원픽으로 들여 앉혀놓은 건 아닌가 싶다.&amp;nbsp;어떤&amp;nbsp;사건 이후부터는 마음 순위에서 나의 아저씨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Nl3kKc36IDn6KYBrdTMQYbmWoH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10:38:02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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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 총량의 법칙을 아시나요? - 좀 허술하게 사는 것 같지만 충분히 단단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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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랄 총량의 법칙》이라는 말이 언제부턴가 사람들 입에 많이 붙어 있다. 모든 인간에게는 일생 쓰고 죽어야 하는 &amp;lsquo;지랄&amp;rsquo;의 총량이 정해져 있을 거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 믿음은 과학적이라기보다는 강력한 샤머니즘적 주술에 가까운 느낌이다. 대표적으로, 질풍노도의 사춘기나 입시 스트레스를 쏟아내는 자녀에게 화풀이 당하는 부모들의 하소연에서 자주 나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zngQFah_8g92epOjAJl9vJin5B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23:00:30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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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의 추억, 검정 고무신 - 고향 마을에 묻어 놓고 살아온 명절의 기억들을 꺼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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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 추석이다.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지 16년이 넘었기에 명절날 고향을 안 간지도 오래되었다. 명절 연휴를 아내와 어제 광화문 인근 투어로 시작했다. 한복 입은 외국인들이 참 많이 보였다. K-명절 같다. 창덕궁 근처를 지나면서 한복에 고무신을 신은 중년의 남성이 눈에 들어왔다. 고향은 어디려나? 송편, 보름달, 풍성한 차례상,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mFxWau4huSB7E6IlPsEYAtQEx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23:03:49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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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회사 때려 치고 싶은 날에는 - 때로는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 한 방울이 더 소중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Au/11</link>
      <description>&amp;quot;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회사 그만두겠습니다.&amp;quot;  가슴에만 품고 다녔던 &amp;lsquo;사직&amp;rsquo;을 처음&amp;nbsp;입으로 뱉었던 어떤 날이 있었다.  배신감, 좌절감, 상실감이 홍수에 둑 무너지듯 터져 버렸다.&amp;nbsp;당시 내 맷집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왜 미련하게 견뎠냐고 동료들조차 혀를 내둘렀다.  사직서를 던지기 전 날, 형편없는 주량에 과음을 하고&amp;nbsp;거의 뜬 눈으로 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lcA2GjE_f6hZQohZ3AlouU-jI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23:29:43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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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의 뜻하지 않은 장점들 - 낡아 가는 것들에도 때때로 소중한 지혜가 스며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Au/10</link>
      <description>나는 천성적으로&amp;nbsp;게으른 사람이다.  직관적으로 짚히는 대표 성향 하나 꼽아 보라고 해도 그렇고, 이런저런 나의 장단점을 모조리 섞는다면 그 빛깔도 게으름의 색채일 것 같다. 게으름을 고쳐 보려고 나름 노력도 해 봤지만 잘 안 바뀐다. 결국 오십 중반에 와서는 '나의 게으름은 남들의 그것과는 결이 다르다'는 교묘한 논리로 나와 타협을 하였다.  근본은 게으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z0zhdXqhCdm35XuWBkWtr-rn7Z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07:18:26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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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고 소소한 것들에 대한 예찬 - 사무실에서 생수통 갈아 끼우는 재미를 알고부터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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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였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굉장히 오래전부터 회사에서 나의 즐거움 중에 하나는 '생수통 교체'였다.  전담 마크맨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마도 내가 압도적으로 많이 했을 것 같다. 처음에는 고직급 터줏대감이 뭘 그런 허드렛일까지 티 내냐 하는 시선도 느껴졌지만 나중에는 다들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그간, 내가 생수통 교체를 자발적으로 도맡아 왔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lXUesJezl5kj4d1zK3Zq4lYKZT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5:06:24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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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쌩초보가 합창단을 가입했더니 - 노래처럼 일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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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 아마추어 합창단 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대학 학번 동기들로 구성된 합창단을 통해서다.  그러나 노래는 썩 잘하지 못하고 악보 보는 것도 영 시원찮다. 가끔 이태리 가곡 같은 외국 곡을 만나면 그 생소한 외계어 때문에 종종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그럴 때면 나는 초딩처럼&amp;nbsp;'라넛떼인 쎄구에 쎔쁘레일~' 식으로 가사를 한글로 종이에 써 가면서 연습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gPD5bEnpzKmLckJWlZ5UKTr02d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0:14:17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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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좋은 말을 왜 늦게 배웠을까? - 지지자와 협력자를 잘 만드는 직장인들의 좋은 말하기 공통분모</title>
      <link>https://brunch.co.kr/@@8lAu/7</link>
      <description>화장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다가 아내의 생얼을 처음 영접했던 순간이 기억났다.  &amp;quot;도대체 당신은 누구신가요?&amp;quot;  아마도 많은 기혼 남성들이 비슷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차마 비명을 뱉진 않았더라도 속으로 &amp;quot;허걱~&amp;quot; 했던 기억이 있지 않은가?  '세상에 둘도 없을 그 아리따운 얼굴은 오데 가고 이 므슨 일이고??!!!'  렌즈 뺀 두 눈에 두꺼운 뿔테 안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PvPZ-JY7lmywxtDzL4mhoZGUy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13:02:45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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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생활, 말 한마디의 힘 - 직장에서 말 한마디가 직원을&amp;nbsp;&amp;nbsp;뛰게 할 수도, 멈추게 할 수도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Au/6</link>
      <description>같은 말도 때로는 비수가 되고 때로는 천군만마가 된다. 30년 직장생활 중에 뒤늦게 제대로 알게 된 것이 참 많아서 후회할 때가 있다.  너무 빠른 정보 교체 주기, 넘쳐나는 무림의 고수들, 정글 같은 직장생활을 해 오면서 재산도, 뒷배도, 누군가를 후려치는 특별한 신공도 없었던 나로서는 오직 &amp;lsquo;실력&amp;rsquo;만이 나를 지켜줄 권능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많았던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Au%2Fimage%2FMHpfgL39EZDOepxRgBBx_DaZgR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4:59:41 GMT</pubDate>
      <author>꿈꾸는 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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