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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프리 Tokyofr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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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본에서의 직장 경험에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한 스푼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제 생각을 담은 글들을 더 많이 연재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59: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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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서의 직장 경험에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한 스푼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제 생각을 담은 글들을 더 많이 연재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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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적화의 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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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다. 문제는 그러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물건을 살 때도 최저가를 찾고 나서 더 싼 곳이 있지 않을까 다시 뒤진다. 인생의 문제에서는 더 심하다. 큰 선택은 대부분 8:2가 아니라 51:49, 커봐야 55:45 정도이기에 내가 모르는 것이 있지 않을까 유튜브와 블로그를 뒤지고, 요즘에는 AI까지 닦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jJJB05c_Kr74-V0Gk2XQZ4j5oX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3:24:32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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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참는 법만 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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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싫은 것을 참는 법을 배웠다. 초중고 도합 12년 동안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움직이고, 하기 싫은 공부를 하고, 시험과 평가를 견뎠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연스레 참을성을 익히게 됐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것. 당장의 즐거움을 미루고 눈앞의 일을 끝내는 것. 앞으로 먹고살기 위해서 그런 참을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NploasQjFDIqTT1Bdtq5kezaxp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12:35:30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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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비를 조심하세요. (4) - 회색 머플러</title>
      <link>https://brunch.co.kr/@@8kfh/77</link>
      <description>이 사람이 수상하면서도 묘하게 끌리고 있던 나는 여러 추억 아닌 추억을 쌓곤 했다.수업이 끝난 이후 단둘이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매번 만날 때마다 밥을 얻어먹는 것이 마음에 걸려, 언제는 용기를 내어 내가 밥을 사주기도 했다.강의 중 외부 수업으로 서울의 어느 고궁에 간 날도 있었다. 단체로 궁을 관람하며 조선 문화와 관련된 설명</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5:14:47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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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비를 조심하세요. (3) - 명화 강의</title>
      <link>https://brunch.co.kr/@@8kfh/76</link>
      <description>처음에는 정말 성경 공부처럼 보였다.  선생님과 카페에 앉아 성경 구절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앙이 깊지 않았던 나에게 그 내용들이 얼마나 정통 기독교적인 해석인지 판단할 능력은 없었다. 다만 삶의 의미라든가, 사람의 마음이라든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이야기들이 섞여 있었기에 그렇게 이상하게만 느껴지지는 않았다.정확히</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5:13:54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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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비를 조심하세요.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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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이 흘러 나는 대학교 2학년으로 복학했다. 군대에 가기 전에도 대학에서 친구가 적었던 나는 복학하자마자 곧바로 외톨이가 되었다. 딱히 누구와 어울리지 못한다고 큰 문제라고 여기지는 않았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수업을 듣고, 혼자 집에 돌아가는 일은 금세 내 루틴이 되었다. 나는 그런 외톨이 대학 생활에 익숙해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근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gXl7mbtbTT_EamR8Zy5Ri7v6H7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13:15:28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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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내 이해하지 못하는 마음의 모서리</title>
      <link>https://brunch.co.kr/@@8kfh/73</link>
      <description>우리는 흔히 상황을 유하게 넘어가기 위해 역지사지를 해보라는 말을 하곤 한다.  물론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성숙한 어른의 소양 중 하나라는 점은 나도 동의한다. 다만 역지사지라는 말이 만능은 아니라는 것을 짚고 넘어가고 싶다.  예를 들어 동그랗게 살아온 나와 네모나게 살아온 타인이 있다. 두 삶의 방식 사이에 옳고 그름은 없다. 각자 처한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Qh4_5kjdSJW2-avHyZWPY2xWIA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5:30:41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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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삶의 청구서가 도착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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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샤워를 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제도 씻었다. 그저께도 씻었다. 일주일 전에도, 한 달 전에도 나는 분명 비슷한 자세로 욕실에 서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도 다시 물을 틀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이다. 삶에는 한 번 했다고 끝나는 일이 거의 없다.  밥도 그렇다. 분명 몇 시간 전에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배가 고프다. 배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o0cTmR-rgJAlycUsJllQ5wZvF1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08:36:57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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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비를 조심하세요. (1) - 그들도 돈이 궁한가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8kfh/71</link>
      <description>&amp;ldquo;요즘 사이비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요.&amp;rdquo;  아직 책방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은 때, 사장님으로써 고충은 없는지 여쭤보자 그런 답변이 돌아왔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손님이 있던 없던 마구잡이로 들어와 마치 손님인양 행동하다 결국 본색을 드러낸다더라. 여러 번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뻔뻔한 얼굴로 들어와 장사를 방해한다고 말씀하시는 사장님의 모습을 보니 그 고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RnDS-f_t3h9ycUsz27OfrT-gRK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13:57:31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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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엔터를 누르지 못하는 사람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8kfh/70</link>
      <description>나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을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이다. 정확히는, 내가 어쩔 수 없는 사정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남에게 불편을 주는 방식으로 드러나는 일을 몹시 불편해한다. 머리로는 알고 있다.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고, 살다 보면 누군가의 사정이 누군가의 일정에 영향을 주는 일쯤은 얼마든지 벌어진다는 것을. 나 또한 남의 그런 사정을 보며 살아왔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mXiFpprdr2S8o9tbGL4NP3MYYl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4:06:38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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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우다, 그리고 채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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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에 구직 활동을 오래 했던 탓인지 어떤 행동이든 라벨을 붙이는 버릇이 생겼다. 이력서를 쓰는 행위는 가치 있는 행동. 노력하지 않고 놀고 있는 행동은 의미 없는 행동.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했지만, 모든 행동과 경험을 가치와 평가에 연결시키는 냉정한 사회의 척도에 나를 맞추려 노력한 때문인지 매번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의 연속인 나날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Kji8PEWVJSfflCYxtRd2knpdzn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7:46:17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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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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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amp;gt; 내 선택은 잘하는 것   굉장히 오래 고민해왔던 문제인데, 단순한 생각 하나로 풀렸다. 내가 23년도 초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었다. 한창 자기개발서 등을 읽으며 뽕에 차있을 때, 앞으로는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하며 먹고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8Ox7DxcnFtxg4PeEUiX_2aqSc_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9:37:16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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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만 개의 글감을 만들어도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8kfh/65</link>
      <description>&amp;quot;내가 글을 쓰지 않는 건 소재가 없어서가 아닐까?&amp;quot;  '매주 글 한 편씩은 써서 브런치에 올려야지.' 그렇게 다짐한 게 대체 몇 번인지 양손의 손가락을 전부 모아도 셀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그런 다짐은 며칠 만에 솜사탕 녹듯 사라지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글감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변호인처럼 내세웠다. 그럼 마음속의 법관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p32HIvlfEzIfWLE_shwDjavyV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8:25:00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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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아직도 유선 이어폰을 꺼내 드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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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가끔 조용히 노래를 듣고 싶을 때 유선 이어폰을 꺼내 든다. 까만 레진 유닛에 작게 흰색 대리석 무늬가 들어 있고 갈색 빛이 도는 케이블이 아래로 길게 떨어진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이어폰이다. 내게는 보물 같은 존재지만 요즘처럼 버즈나 에어팟이 당연해진 시대에는 시간을 들여 찾아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물건이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선이 달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E_bo2uoenS3fSrGKJORZ1bNF8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4:19:01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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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일 수 있는 자유 - 완벽한 정직함의 부재</title>
      <link>https://brunch.co.kr/@@8kfh/63</link>
      <description>누가 내게 &amp;lsquo;사기&amp;rsquo;가 뭐냐고 묻는다면 한때 유행하던 성공학 강의들이 먼저 떠오른다. &amp;quot;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amp;quot;며 가르침을 건네겠다던 사람들. 나만 따라 하면 유튜브로 월 100만 원은 금방 벌 수 있다거나, 자동화 블로그로 월 200만 원 벌기, 스마트스토어&amp;middot;쿠팡 따라잡기 같은 문구가 넘쳐났다.  그 강의들이 유독 사기처럼 느껴졌던 건 단지 허황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NEEbTuHvTqufd3NAH3AxhDgCgL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9:23:04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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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란 술집 거리에 자리 잡은 작은 책방 - 은지네책방</title>
      <link>https://brunch.co.kr/@@8kfh/62</link>
      <description>내가 그곳에 처음 방문한 것은 2025년 10월 어느 날이었다. 비가 올 거라 했던 그날, 맑게 갠 하늘을 보며 나가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렇게 갈 곳을 정하지 않고 무턱대고 걷던 내게 묘하게 눈에 띄는 가게가 있었다.  눈에 잘 띄는 민트색의 외관. 'Book'이라고만 적혀있는 윗간판. 모란, 그것도 술집이 늘어져 있는 그 거리에서 책을 주장하는 가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y9LWZEfq-dHgy77JeLtV1L6Nt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6:23:19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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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생활 속 작은 안식처, '유케무리노사토' 온천</title>
      <link>https://brunch.co.kr/@@8kfh/61</link>
      <description>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스시, 우동, 돈카츠 등의 음식들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나는 '온천'이다.  평소에는 집에 욕조가 있어도 뜨뜻한 물 받는 게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amp;nbsp;힘든 일이 있어 피곤할 때마다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느긋히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뭉게뭉게 올라오는 연기 아래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온천수에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x6rQpeVfPp_cquDE672_DP1lFj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9:15:38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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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필요한 만큼 약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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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인적인 이유로 기존에 하던 프리랜서 일을 그만둔 지 벌써 5개월째.  이전에도 반년 넘게 쉰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특히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을 체감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다.  쉬는 기간을 충분히 채우고도 남을 만큼 미리 돈을 준비해둔 훌륭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는 이것저것 계산해서 최대 8개월 정도 쉴 수 있는 여유를 남겨두고 쉬는 중이다. 안락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i1kKTQ2M8JB9ukjve9uO4GIIrE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5:28:40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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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가 꿈을 가지고 살 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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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적부터 억지로 이어온 학교 공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대학에 들어간 뒤 처음으로 나만의 꿈 같은 게 생겼다. &amp;lsquo;내가 원하는 걸 마음껏 하며 살고 싶다.&amp;rsquo; 거창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남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정도였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중요한 사실 두 가지를 몰랐다. 하나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ITFSl_hcnHheac7B2pJ9tClsPc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14:12:19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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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란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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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인생이란, 도대체 뭘까.  내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가끔 입버릇처럼 그 질문을 던진다. 나는 그럴 때마다 대답을 얼버무린다. 인생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축약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답은 때마다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수년째 같은 질문을 들어오며 생각한 끝에, 지금의 나는 이렇게 답하곤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h772Ydvo9iVgQtt0trU-3nSjV7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6:59:31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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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보과잉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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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당선에 성공한 이후, 세계정세는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미국 내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 시대로 방향을 틀고 있다. 그로 인해 수출 위주의 한국 경제는 위협받고 있다. 거기에 더해 AI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우리의 일자리마저 위태로워지고 있다. 개발자로 살아가는 나로서는 그 사실이 더욱 피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XJE0U0s5TlMLw219qDBzh3WwTu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8:52:05 GMT</pubDate>
      <author>도쿄프리 Tokyofr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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