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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유선</title>
    <link>https://brunch.co.kr/@@8eI4</link>
    <description>영화를 좋아하는 10년차 마케터입니다. 현재는 B2B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일과 사람, 그리고 오래 일할수록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52: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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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좋아하는 10년차 마케터입니다. 현재는 B2B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일과 사람, 그리고 오래 일할수록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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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은 업무보다 편견을 먼저 배운다 - 선배가 된 우리가 경계해야 할, 맥락이 빠진 경험의 대물림</title>
      <link>https://brunch.co.kr/@@8eI4/5</link>
      <description>인수인계 문서보다 빨리 흡수되는 것 마케팅팀 리더를 맡고 나서부터 후배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 그리고 조직 안에서 경험이 어떻게 전해지는지에 더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신입들에게 50장이 넘는 업무 인수인계 문서는 읽고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까지 몇 달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빨리 습득되는 것이 있습니다. 회사 뒤에서 도는 말입니다.  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I4%2Fimage%2FAVgpnd79r7HvRBhREMIl8V1WU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14:28:36 GMT</pubDate>
      <author>정유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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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초 안에 걸러지는 문장, 지나치는 고객은 말이 없다. - 영화 &amp;lt;기생충&amp;gt;의 냄새, 마케터가 맡아야하는 카피의 냄새</title>
      <link>https://brunch.co.kr/@@8eI4/4</link>
      <description>코를 막는 손 봉준호의 &amp;lt;기생충&amp;gt;은 두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반지하에 사는 '기택네' 네 식구는 전원 백수입니다. 아들 기우가 명문대생 행세를 하며 '박 사장네' 과외 교사로 들어가고, 이어서 여동생은 미술 치료사로, 아버지는 운전기사로, 어머니는 가사도우미로 차례차례 그 집에 들어갑니다.  서류는 전부 위조입니다. 그런데 이 가족은 일을 못하지 않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I4%2Fimage%2F1GsXp1rqEKu6Bc8Li0dhSXtvTX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6:33:26 GMT</pubDate>
      <author>정유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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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문장을 고치는 데 나흘이 걸렸다. - 영화 &amp;lt;컨택트&amp;gt;와, 고객의 말을 배우는 일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8eI4/2</link>
      <description>&amp;lt;컨택트&amp;gt;는 이런 영화다. 어느 날 지구 열두 곳에 거대한 비행체가 내려앉는다. 안에 있는 존재들은 사람의 말을 쓰지 않고, 소리도 문자도 우리가 아는 어떤 것과도 닮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언어학자 루이스를 불러 비행체 안으로 들여보낸다. 저들이 왜 왔는지 알아내라는 것이다. 며칠이 지나도 성과가 없자, 군은 루이스에게 딱 한 가지만 하라고 말한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I4%2Fimage%2Ftgqp4gMJ2s_U4St18TyV39f2B4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13:34:35 GMT</pubDate>
      <author>정유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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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차 마케터의 러닝타임, 이력서에는 없는 장면들 - 하이라이트는 편집으로 만들지만, 실력은 잘려나간 컷에서 자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8eI4/1</link>
      <description>마케터로 일한 지 9년이 넘었다. 이력서 위에서 내 경력은 단정하다. 숫자와 성과가 오와 열을 맞춰 서 있고, 한 줄에 한 해가 정확히 배정된다.&amp;nbsp;하지만 실제로 살아낸 시간은 그렇게 반듯하게 쌓이지 않았다.  베르그송이 말한 '지속'처럼,&amp;nbsp;지나간 경험은 끝난 채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판단 안에 조금씩 남는다.&amp;nbsp;첫 회사에서 익힌 실행력, 잘됐던 캠페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I4%2Fimage%2FgLaEpMKxXleGHxA_6nvoMu1JUF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14:23:13 GMT</pubDate>
      <author>정유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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