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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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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DGs와 ESG를 강의하며,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합니다.그리고 현재는 용접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18: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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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DGs와 ESG를 강의하며,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합니다.그리고 현재는 용접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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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리더의 모습?&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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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리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 부드러운 리더. 자신이 최고라고 외치는 리더. 남들의 잘못을 먼저 말하는 리더. 화부터 내는 리더. 시시콜콜한 실없는 말만 늘어놓는 리더. 밑에서 알아서 해 주길 바라는 리더. 그냥 사람 좋은 리더. ......  어쩌면 리더의 모습은 사람 수만큼이나 다양할 것이다.  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SH17SJBNKTSUUtQaTNy0r-CcWN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2:16:09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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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은 것보다 필요한 것을 선택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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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 연휴, 집에서 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아내가 나에게 물어 본다.  오빠, 왜 용접을 선택했어?  라는 질문을 받았다.  잠시 멈칫했지만, 사실대로 말했다.  그분 덕분이지. 선박수리업에 취직하려고.  당시에는 그런 마음으로 용접을 배우기 시작했었다.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남자는 꿈을 꾼다.  미래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꿈꾸며</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5:02:27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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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가능발전대회부터 지속가능해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8a0y/784</link>
      <description>매년 한 번, 전국의 지속가능발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가 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활동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각 지역에서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의 경험을 나누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는 수많은 대회와 다른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그 차이점은 1년에 한 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mflD0qYkTm_2pffuTbAWF5OIg7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3:09:35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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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회 발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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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월 18일 금요일, 학회 발표를 하기 위해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 22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기 위해서 진영역으로 향했다.  나는 일 년에 한 번은 반드시 학회나 대회에서 발표를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 스스로를 계속해서 깨우기 위함이고, 게으른 나를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의 하나이기도 하다.  오늘은 그동안 틈틈이 준비해 온 연구 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98X4GBmYtXZUcRQc1cdTHc6HS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4:38:59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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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 이상?의 사람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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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장 일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성격,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서로가 양보하고 그리고 수긍하며 그럭저럭 잘 지낼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기대 이상?의 사람을 만나고야 말았다. 하루 8시간을 일 하는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내도록 자기중심의 말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사람. 같은 이야기를 수시로 반복하는 것은 물론,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_PyXLyO4NAVmPcT2YCZriyQyEi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10:03:00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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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혐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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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면서 일이 힘들어? 그건 시간이 지나고 경력이 생기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살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어? 그 또한 소통을 잘 한다면 충분히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다. 살면서 몸이 지쳐 힘들어? 이 또한 쉬어가며 스스로 조절하면 지친 몸을 회복할 수 있다.  살면서 느끼는 힘듦은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하</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09:13:36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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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현장으로 향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8a0y/779</link>
      <description>새롭게 옮긴 직장을 다니려다 그만두었다. 정말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자리였지만, 복잡한 상황과 더불어 결정적인 문제가 불쑥 튀어나와 도저히 조직 내에서 일하는 직장 생활에 자신이 없었다. 결국 이전까지 했던 프리랜서 일이 내 인생에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시 현장으로 향한다.  너무나 복잡한 이유로,,,, 그렇다고 시시콜콜 모두 말할 수는</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13:40:02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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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일터,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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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 직장에 출근한 첫날,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용접도 아니었고 선박수리도 아니었다. 회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드는 일이었다. 10여 년 전에 제작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회사를 소개하는 인사말과 서비스 내용을 다시 작성했다. 누군가는 &amp;quot;현장에 투입될 사람이 왜 홈페이지부터 만들고 있지?&amp;quot;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https://www.tsmar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Gdd6yIZChMK5M3rLLwUKGxqtpM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22:05:27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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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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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을 그만두고 잠시 쉬고 있는 게 당연하다 생각했지만, 월요일이 되니 은근히 불안해 진다. 흔히 이런 불안과 고민을 가족과 함께 하면 된다지만 현실에서는 그리 쉽지가 않다. 불안한 모습이 오히려 가족을 더 불안하게 할 수 있으니... 그렇다고 이전에 일했던 사람들을 붙잡고 하소연 할 수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현실에서는 의외로 정작 고민을 해소하기란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7NQLNEPOe_suGT5hoIZgn0azID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03:49:31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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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유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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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보다 의외로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새로이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지만,, 내 마음 한 곳은 벌써 불안으로 가득하다. 일을 하다 잠시 쉬는 순간인데도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게 은근히 부담으로 바뀐다.   하루 종일 새로운 일을 위해서 많은 생각을 짜내며 책상 앞에서 지냈지만,,, 뭔가 허전하고 불안하다.  아침 10시... 지금쯤이면 땀으로 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8Ex6pjMy0oEbAITXDQVZnROJNL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12:21:54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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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전 알아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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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으로 선박수리업에 종사할 계획이다. 태어나서 처음 접하게 되는 새로운 일이라 모르는 것이 많다. 새롭게 일을 할 직장에서도 지식을 갖추기 위한 어느 정도 시간을 배려한다고 해도,,, 최대한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출근 전까지 내가 할 일이다.  그런데 관련 책자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서 아예 내가 AI를 이용해서 핸드북을 만들었다. 20장으로 구성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N3wgBqT3QhFhi-7jy1fcTl8n8B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5:14:31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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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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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까지 총 170일의 현장노동을 했다. 매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거의 출근을 했었다.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고, 유독 몸이 좋지 않은 날도 있었고, 또 어떨 땐 몸이 적응되어 가뿐한 날도 있었다.  무엇보다 이 여정이 나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늦은 나이에 배운 용접을 현장에서 직접 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고,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gVku5lhvkkIC9c6KbJK_lEdaV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10:08:17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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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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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체감온도 60도를 견디며 일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전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오후 2시가 되어 31도가 넘는 기온이지만, 게다가 용접과 플라스마 절단으로 내가 느끼는 온도는 60도 이상인 것 같지만 머리까지 뒤집어쓴 워머와 청난방을 벗어던질 수 없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일을 중단하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다.  평상시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Ee2emY_Cke6p_sQkFx9qq9GQr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09:10:43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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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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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눈을 뜨자마자 빗소리를 들으며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어제 제대로 정리했었나?'이다. 현장에서 취부와 용접 등을 하다 보니 대부분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들이다. 그래서 매번 비가 오면 가장 신경이 쓰인다. 어제 퇴근 시간까지 비 소식이 없었는데, 밤이 되어 비 소식을 접했던 터라 더 신경 쓰이기도 한다. 게다가 내리는 비의</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23:50:12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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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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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현장을 오가다가 미끄러진 적이 있다.  일이 바빠서 조금 서둘렀는데 아직 덜 마른 콘크리트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그것도 한 장소에서 두 번씩이나  어리석게 보일 수 있지만, 두 번째 넘어진 이유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내가 내디딘 곳이 처음보다 더 미끌러웠다. 날이 맑고 더워서 겉 표면이 건조해 보였는데, 실상은 아니었다.   현장에서 까치발이나 띠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YE7viNZciuXTlzrn35mPf9wtF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11:23:13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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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동용접면, 신세계를 경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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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용접을 오전 중에 마쳐야 해서 이전에 구매해서 집에 모셔 두었던 자동용접면을 가지고 현장에 도착했다. 그럴 것이라 생각했지만, 자동용접면을 가져왔다고 난리들이었다.   자동용접면의 기능은 기대 이상이었고, 그동안 왜 자동용접면을 사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좋은 점은 우선 용접할 부위가 잘 보인다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L7atU8MEbaJMlq4EJHRpy-aAx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10:30:53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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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고 없는 비, 그리고 현장의 멈춤</title>
      <link>https://brunch.co.kr/@@8a0y/764</link>
      <description>분명 어제저녁까지만 해도 일기예보에 비 소식은 없었다. 지난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맑은 하늘이 이어진다는 날씨 예보가 있었고, 한 주의 날씨 예보에도 비소식은 없었기에 오늘 역시 당연히 흙먼지 날리는 하루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새벽 공기를 가르며 출근하는 길, 갑작스럽게 차창 위로 빗방울이 툭툭 떨어지기 시작했다. 현장에 도착할 즈음엔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aZqfZaMRSjbQkoHUBAPSvHwWOn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7:25:16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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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정해야 할 때, 망설임</title>
      <link>https://brunch.co.kr/@@8a0y/763</link>
      <description>새로운 결정을 한 후, 새로운 길에 발을 내딛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다지며,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 새로운 일 덕분에 이제 망설이고 있다. 왜냐면, 지금 내 나이에 무엇이 최선인지, 어떤 일이 득이 될지에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고민에 핵심은 역시나 돈 일 것이다. 솔직히 다른 일을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수입을</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12:40:24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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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현장용접을 마다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8a0y/761</link>
      <description>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현장용접을 마다하는 이유 철(鐵)과 땀, 그리고 6월의 불꽃  오늘 내가 마신 물을 계산해 보니, 무려 4리터다. 물먹는 하마도 아니고,,,, 500미리 페트병 8개를 마신 셈이다. 중간중간 사무실에 들를 때 마신 정수기 물을 더하면 더 많을 것이다. 이처럼 6월이 되니 입에서 덥다는 말이 절로 터져 나온다. 오전 10시까지는 그럭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XPYphZ21j1MfBIKKAch8SpC0x5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15:33:57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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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서기에는, 2시간 일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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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더운 날이 연속이다. 오전은 그럭저럭 지낸다지만, 점심시간 이후로, 특히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가 가장 더위를 많이 느끼는 시간이다. 그늘 밑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견딘다지만, 내가 일하는 플라스마 절단 장소는 주위에 그늘이라고는 파라솔이 전부다.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는 근로자 휴게실은 그림의 떡이다. 점심을 먹고 와서 잠시 쉬고 난 뒤, 1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y%2Fimage%2FZwY7aKOfSlG_iNV3GhRe-wmTyq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12:02:44 GMT</pubDate>
      <author>공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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