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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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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을 향해 왈왈 울부짖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51:2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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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향해 왈왈 울부짖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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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는 잘도 도네 돌아가네 - 경영</title>
      <link>https://brunch.co.kr/@@8NHS/25</link>
      <description>나는 아직 사장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알바를 하고 계절이 바뀌었지만, 사장은 유니콘처럼 매니저의 말로만 전해진다.  &amp;ldquo;사장이 오면 더 바빠요.&amp;rdquo;  매니저가 일할 때 카페에 이따금 출몰한다는 사장은 주문받는 것을 도와준다고 한다.  &amp;ldquo;시그니처 라테 어디 있어? 안 보여.&amp;rdquo;  포스에 메뉴가 포스의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불러대는 통에 매니저는 음료 제조에 집</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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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빙수시즌에 호시절을 추억하다 - 노동 강도</title>
      <link>https://brunch.co.kr/@@8NHS/23</link>
      <description>때 이른 더위와 함께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일제히 빙수메뉴를 출시했다. 붕붕붕 블랜더는 쉴 새 없이 돌아가고, 나는 설거지 지옥에 떨어졌다. 카페는 여름에 매출이 훨씬 많다. 알바가 미친 듯이 바쁘다는 소리다.    마감업무를 하던 중 배달 2개가 연달아 들어왔다. 두 주문 모두 빙수 맛을 비교해 보고 싶었는지 빙수를 맛별로 각각 시켰다. 오늘 출근해서</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01:52:20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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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아아~~~!! - 공간</title>
      <link>https://brunch.co.kr/@@8NHS/22</link>
      <description>덩치가 좋으신 어르신과 딸, 딸의 남편 그리고 남동생이 매장으로 들어왔다. 매장 주변에는&amp;nbsp;대형 식당이 여러 곳 있다. 그래서 가족모임을 하고, 차 한 잔 하러 들르는 가족들이 많다. 어르신이 다짜고짜 내게 묻는다.  &amp;ldquo;뭐가 맛있어?&amp;rdquo;  추천은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는 중&amp;hellip;  &amp;ldquo;아빠아~~~악&amp;rdquo;  딸의 우렁찬 목소리에 나는 깜짝 놀랐다. 성악을 전</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9:39:56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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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펜이 나를 향해 날아왔다 - 친절의 선</title>
      <link>https://brunch.co.kr/@@8NHS/21</link>
      <description>한 무리의 어르신들이 큰 목소리로 대화하며 매장으로 들어오시더니 자리를 잡았다. 한&amp;nbsp;명이 종이와 볼펜을 요청했다. 포스 바로 앞에 자리라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지긋한 연세임에도 파이팅이 넘쳐 골목길에서 담배 피우는 중2 남학생 무리 같았다. 오래된 친구를 만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  주문이 정해졌는지 한 명이&amp;nbsp;일어나더니,&amp;nbsp;&amp;nbsp;종이와 펜이 포스</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08:00:04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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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뉴를 맞춰 봐! - 서비스</title>
      <link>https://brunch.co.kr/@@8NHS/18</link>
      <description>&amp;ldquo;하트 있는 거 주세요.&amp;rdquo;  중년 여성 고객이 주문을 퀴즈로 냈다.  하트라&amp;hellip; 인기 메뉴를 하트로 표시했었나 싶어, 등 돌려 메뉴판을 봤다. 메뉴판에 하트는 없었다. 새로 시작한 시즌 메뉴 이름도 재빨리 곁눈질로 보았지만 그런 메뉴는 없었다.  &amp;ldquo;하트 있는 거 있잖아요~.&amp;rdquo;  하트하트&amp;hellip; 하트라&amp;hellip; 설마?  &amp;ldquo;카푸치노 말씀하시는 건가요?&amp;rdquo;  고객이 끄덕인다.</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08:00:01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guid>https://brunch.co.kr/@@8NHS/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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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값이 말이 되나? - 가격 책정</title>
      <link>https://brunch.co.kr/@@8NHS/17</link>
      <description>말차라테를 시키신 고객이 계산을 하며 못마땅한 듯 중얼거린다.  &amp;ldquo;비싸네.&amp;rdquo;  지금 만들고 있는 말차라테를 내가 고객 입장이 되어&amp;nbsp;바라봐&amp;nbsp;본다. 4,500원이 비싸다는 의견에 어느 정도 공감한다. 내가 일하는 매장은 말차라테는 말차 파우더와 스팀밀크를 혼합해 만든다. 파우더에 가장 많이 들어간 건 설탕을 비롯한 당류이며 선명한 초록색을 위해 클로렐라가 추가</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3:00:38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guid>https://brunch.co.kr/@@8NHS/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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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바, 매뉴얼을 찢다 - 매뉴얼</title>
      <link>https://brunch.co.kr/@@8NHS/16</link>
      <description>&amp;ldquo;아이스 카페모카 엑스트라 사이즈로 주세요. 휘핑은 빼고요.&amp;rdquo;   알바의 입은 원하는 음료가 맞는지 되묻고 포인트 적립과 결제 방식까지 확인하려면 굉장히 바쁘다. 음료를 찾아가라는 콜을 듣지 못하면 더 크게 불러야 하니 근무가 끝나갈 무렵이면 목이 따끔따끔하다. 마감 무렵 음료 이름을 한 번에 말해주는 고객에겐 고마운 마음이 든다.   &amp;ldquo;바닥까지 잘 저어주</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2:20:53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guid>https://brunch.co.kr/@@8NHS/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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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바닐라라테니라 - 메뉴</title>
      <link>https://brunch.co.kr/@@8NHS/15</link>
      <description>근무를 시작한지 1시간 동안 바닐라라테 4잔째라...  야호! 오늘은 그렇게 바쁘지 않을 모양이다. 어떻게 아냐고? 바리스타가 되기도 전에 쎄믈리에가 된 나에게 예지능력까지 생긴 건 아니다. 하지만 알 수 있다.  카페 알바의 업무 난이도는 고객이 몇 명 오는지, 어떤 음료가 주문되는지, 설거지가 얼마나 발생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고객이 많아도 아메리카노</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2:34:13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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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을 연 순간 싸하다 - 감정 노동</title>
      <link>https://brunch.co.kr/@@8NHS/13</link>
      <description>덜커덩 유난히 큰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다. 팔짱 낀 중년 여성 한 분과 중년 남성 세 분이 12월 날카로운 바람과 함께 들어왔다.   &amp;ldquo;아휴~ 건조해.&amp;rdquo;   그들은 한참 메뉴판을 보며 각자 먹을 것을 고민했다.   &amp;ldquo;주문 도와드릴까요?&amp;rdquo;  &amp;ldquo;카푸치노 맛있어, 그거 먹어!&amp;rdquo;   건조한 게 싫은 중년 여성 고객이 말했다.각자 먹고 싶은 게 있을 텐데라는 생각</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6:51:11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guid>https://brunch.co.kr/@@8NHS/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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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력이 아니야 기억력이 문제야 - 교육 기간</title>
      <link>https://brunch.co.kr/@@8NHS/12</link>
      <description>교육 기간이 시작됐다.   기존 알바와 일 4시간 함께 근무하며, 전체 업무를 한꺼번에 쏟아부어 주는 형태였다. 총 3명의 선임과 만났다. 설거지를 오래 헹구던 위생파, 목소리 톤이 '라'인 친절파, 매사 꼼꼼했던 성실파. 스타일이 달라도 공통점은 있었다. 셋 다 엄청 빨랐다.    교육 내용은 고객 응대와 음료 제조는 기본이고, 재료 프랩, 굿즈 전시,</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8:00:08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guid>https://brunch.co.kr/@@8NHS/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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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저시급이지만 경력직만 뽑아요 - 이력서와 면접</title>
      <link>https://brunch.co.kr/@@8NHS/10</link>
      <description>알바 공고는 많았다.  일자리가 많다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나는 지원 자격이 되지 못했다. 대부분의 공고는 지원자에게 다음 3가지를 요구했다.  하나. 경력자. 공고를 보고 깨달은 사실인데 나는 한 번도 고객을 대면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해 본 적이 없었다. 학창 시절 알바를 해본 적은 있지만 플로리스트 보조, 영상 촬영과 편</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8:41:22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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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인지 된장인지, 코피루왁! - 40대 카페 알바 지망생 탄생</title>
      <link>https://brunch.co.kr/@@8NHS/9</link>
      <description>따사로운 햇볕이 들어오는 오전 11시,&amp;nbsp;도심 한복판 한적한 카페.&amp;nbsp;브런치 세트를 느긋하게 먹으며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니 연차 낸 즐거움이 2배다.  부서지는 파도가 보이는 바닷가 카페. 빈백에 눕다시피 기대어 파도를 멍하니 바라보며 레모네이드를 마시니 호사스럽기 그지없고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입해 반쯤 감긴 직장인의 눈을 뜨게 하는 이곳을 카페라고 불</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8:38:05 GMT</pubDate>
      <author>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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