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어쩌다애넷맘</title>
    <link>https://brunch.co.kr/@@8L3A</link>
    <description>열세 살 아들 서준이를 떠나보낸 뒤, 글이 나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내가 지나온 슬픔이 누군가의 오늘에 닿기를&amp;hellip; 특히 자식 잃은 부모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 그리고 희망이 되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1:33:0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열세 살 아들 서준이를 떠나보낸 뒤, 글이 나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내가 지나온 슬픔이 누군가의 오늘에 닿기를&amp;hellip; 특히 자식 잃은 부모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 그리고 희망이 되길</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FGwMModF2eYC6HS1PUwmO9RUjp0.JPG</url>
      <link>https://brunch.co.kr/@@8L3A</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같은 날, 다른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72</link>
      <description>지난달 아버지 생신이라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저녁을 먹고도 식탁에 그대로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배가 부르면 사람은 이상하게 옛날 일을 꺼내게 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하나둘 식탁 위에 올라왔다. 지금은 고등학생이 된 아이들이 오래전 일을 꺼내면 어른들은 &amp;ldquo;그때 네가 그랬지&amp;rdquo; 하며 기억을 보탰다. 그러다 딸이 초등학</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72</guid>
    </item>
    <item>
      <title>밥 먹었어?</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71</link>
      <description>아들을 잃고 난 뒤 한동안 현관문을 열면 먹을 것이 놓여 있곤 했다. 누구에게 뭘 부탁한 적도 없는데 빵이 오고, 과일이 오고, 반찬과 아이들 간식이 왔다. 직접 만든 음식을 두고 간 사람도 있었다. 대부분 인기척도 없이 봉투만 놓고 사라졌다. 그런 날들이 한동안 이어졌다. 그리고 나는 그걸 먹었다.  그때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2:00:23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71</guid>
    </item>
    <item>
      <title>첫 홈커밍</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70</link>
      <description>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30년이 되어서야 나는 처음으로 홈커밍에 가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간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갔다. 그런데 지난 몇 주를 돌아보면, 정작 홈커밍에 가지도 않는 내가 제일 바쁘고 설렜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둘째와 셋째가 지난주 홈커밍에 다녀왔다. 미국 고등학교의 홈커밍은 매년 가을 학교 전체가 한바탕 들썩이는 행사다. 홈커밍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yRecSNj2AvDPkM-mfUb3j4Z02X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2:00:39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70</guid>
    </item>
    <item>
      <title>나의 초원의 집</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62</link>
      <description>어릴 적 내가 가장 입고 싶었던 옷은 공주 드레스가 아니었다. 미국 TV 시리즈 &amp;quot;초원의 집&amp;quot;에 나오던 잔꽃무늬 원피스였다. 바람만 불어도 치맛자락이 살짝 부풀고 소매 끝에는 작은 주름이 잡혀 있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초원의 햇빛과 묘하게 잘 어울리던 그 드레스를 입고 달리는 로라를 보며,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서 자라던 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qt3EuVJnXcl8muaQ515D7J7Y9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23:00:34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62</guid>
    </item>
    <item>
      <title>엄마도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40</link>
      <description>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세상은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 묻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아직도 숨을 쉬고 있느냐고 무례한 관심과 위로를 건넬 뿐이다.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모자무싸)의 제목을 마주했을 때, 나는 리모컨을 든 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무가치함'. 누군가 내 마음속 깊은 곳, 결코 열어서는 안 될 서랍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4Iw1GhBUJoxfgD8Fuy_CC_C7l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4:52:06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40</guid>
    </item>
    <item>
      <title>거절의 유전</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38</link>
      <description>나는 세상에서 거절이 제일 어렵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두 글자처럼 보이는 &amp;ldquo;안 돼&amp;rdquo;가 내게는 늘 가장 무거운 말이다. 누군가의 요청을 거절하고 나면, 말문이 막힌 상대의 침묵보다 내 안의 소음이 더 커진다. 웃으며 말했든 무심하게 뱉었든 상관없다. 안 된다는 말을 내뱉은 찰나부터 뒤따르는 찝찝한 죄책감은 오롯이 나의 몫이다. 거절은 나에게 단지 의사를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EVIXHWz_F4qwcoWbN8uwi90KL-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20:03:21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38</guid>
    </item>
    <item>
      <title>기꺼이 길을 잃으며, 그렇게 부모가 된다 - 영화 &amp;lt;그렇게 아버지가 된다&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33</link>
      <description>※ 본 글은 영화의 주요 전개와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종종 혈연이라는 거대한 신화를 믿으며 살아간다. 유전자의 지도가 인생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 맹신하는 것이다. 하지만 삶은 때로 우리가 가장 신뢰하던 그 나침반을 사정없이 흔들어버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amp;lt;그렇게 아버지가 된다&amp;gt;는 바로 그 나침반이 고장 난 순간,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2VrcTyDv5S2Ocpq4lxxSjkGhu4U.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0:39:37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33</guid>
    </item>
    <item>
      <title>나는 어중간한 채로 살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32</link>
      <description>나는 살면서 세 번의 국제 이삿짐을 쌌다. 40대 후반, 남들은 남은 생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려 안간힘을 쓰는 나이에 나는 다시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이삿짐 상자에 테이프를 붙였다.   중학교 시절 부모를 따라나섰던 첫 번째 이민이 멋모르는 '강제 연행'이었다면, 2017년의 역이민은 가족의 결합이라는 신념에 모든 것을 걸었던 '뜨거운 승부수'였고, 다시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eJ7-ePcATh09BohAGZErqX6ys4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2:01:17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32</guid>
    </item>
    <item>
      <title>응답하라, 디지털 파도를 타는 X세대 서퍼들이여</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30</link>
      <description>말도 채 떼지 못한 영유아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능숙하게 스와이프 하는 광경을 본 적이 있는가. 놀이터에서 친구와 흙먼지 날리며 뛰어노는 법보다 액정 속 알고리즘과 노는 법을 먼저 깨우친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경이로움을 넘어 묘한 격세지감이 밀려온다. 그 매끈한 유리 액정 아래, 우리 세대가 온몸으로 통과해 온 그 지독하게 아날로그틱하고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N-D9C1VJuY7ZboujmOxFN7f5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7:56:19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30</guid>
    </item>
    <item>
      <title>좋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27</link>
      <description>SNS는 결국 마음이 모여 흐르는 거대한 강물이다. 내 게시물 세 개가 4백만 뷰를 넘어서고, 백만 뷰짜리 영상들이 징검다리처럼 놓이기 시작하면서 2천 명 남짓하던 팔로워는 어느덧 1만 2천 명을 돌파했다. 기획의 정교함이 적중했을 때의 쾌감과, 힘을 빼고 던진 일상이 뜻밖의 발화점이 되었을 때의 경이로움이 교차한다. 수십만 명의 &amp;lsquo;좋아요&amp;rsquo;와 저장, 공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oOTHq10yOcbWOWIWzfRNMXidl9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7:07:53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27</guid>
    </item>
    <item>
      <title>Please hold</title>
      <link>https://brunch.co.kr/@@8L3A/603</link>
      <description>미국에 와서 요즘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바로 Please hold.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 이 말은 언제나 공손하고 마치 조금만 참으면 모든 게 금세 해결될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대기는 단 한 번도 짧았던 적이 없다. 나는 요즘 꽤 오랜 시간을 전화기를 들고 기다리고 채팅창을 열어둔 채 기다리고 모니터 앞에 앉아 또 기다린다. 기다림이</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9:28:37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603</guid>
    </item>
    <item>
      <title>우리의 여름  - The Summer I Turned Pretty</title>
      <link>https://brunch.co.kr/@@8L3A/571</link>
      <description>올여름, 나와 열다섯 살 딸을 이어주는 끈은 의외로 미국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였다. The Summer I Turned Pretty. 사실 딸이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예전 같지 않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앞으로 달려와 자잘한 이야기를 늘어놓던 다정한 아이였는데, 지금은 방 문이 닫히는 시간이 늘었다. 대화는 짧아지고 표정은 단단해졌다. 때로는 나와의 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_n7K2locC2m2bQyTUr5AQzvihW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21:21:37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571</guid>
    </item>
    <item>
      <title>살아지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3A/550</link>
      <description>&amp;ldquo;참 어떻게 살랑가 싶더니 때마다 입속에 밥숟가락 떠먹여 주는 이들이 있어서 살아지더라.&amp;rdquo; &amp;ldquo;유채꽃이 혼자 피나 꼭 떼로 피지. 혼자였으면 골백번 꺾였어. 원래 사람 하나를 살리는 데도 온 고을을 다 부려야 하는 거였다.&amp;rdquo;  최근 종영한 드라마 &amp;quot;폭싹 속았수다&amp;quot;에서 이 두 마디를 듣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 내 이야기를, 아니 아들이 세상을 떠나고 난 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w-MoKYW4SOc7nG7fM5QUmjHL7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01:00:51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550</guid>
    </item>
    <item>
      <title>벚꽃이 끝나면 진짜 봄이 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3A/546</link>
      <description>올해는 꽃샘추위가 길었다. 예년보다 벚꽃이 늦어져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동네 곳곳에서 피어나기 시작했다. 매일같이 벚꽃들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걷고 또 걷는다. 꽃샘추위 속에서 얻은 감기로 몸 상태는 썩 좋지 않지만, 벚꽃이 주는 치료 효과를 기대하며 한 발씩 내딛는다.  풍납동에서 잠실까지 이어지는 둑길 벚꽃 나무가 줄지어진 공원, 아파트</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546</guid>
    </item>
    <item>
      <title>기적은 가까이 - 영화 Ordinary Angels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8L3A/540</link>
      <description>오프인 날, 넷플릭스를 켜고 기적은 가까이 &amp;quot;Ordinary Angels&amp;quot;를 보았다.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걸 알면서도 큰 기대 없이 재생했다. 이런 류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지도 짐작할 수 있었기에 빨래를 개면서 볼 심산으로. 하지만 예상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내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이렇게 오랜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mMYLwekEaXpGsVtu6b5atumIP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06:34:10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540</guid>
    </item>
    <item>
      <title>나다움 너다움</title>
      <link>https://brunch.co.kr/@@8L3A/506</link>
      <description>가끔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 얼굴이 참으로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원래 이렇게 생겼었나? 언제부터 이렇게 생겼던 걸까? 내가 너무 늙어버렸다던가 몸무게가 달라졌다던가 눈썹이 짝짝이라던가 하는 문제가 아니다. 이건 나의 외모에 대한 미적 평가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그냥 평생 이 얼굴로 살았으니 익숙할 만도 한데 내 얼굴이 생판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j4vHzr1h4aK0tAVTxRAH5pNlr_c.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24 21:11:02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506</guid>
    </item>
    <item>
      <title>너에게로 가는 길  - 네번째 하늘 생일</title>
      <link>https://brunch.co.kr/@@8L3A/500</link>
      <description>올해 초 연도를 세다가 깜짝 놀랐다. 아들이 하늘로 떠난 게 2020년 여름이니 올해로 4년이 된 것이다. 생때같은 아들을 하늘로 먼저 보내고 남은 세월 어떤 심정으로 살아갈지 참으로 막막했는데 생각을 정리할 겨를도 없이 4년이나 흘러버렸다. 지난 4년이 평탄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렇다고 죽을만치 힘들었다고 말하기엔 죽은 아들에게 한없이 미안한 날들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jLHuGmv679qV7DG1IUvxEMMQh_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23:48:18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500</guid>
    </item>
    <item>
      <title>내 인생은 나의 것 - I'm the most important person in my life</title>
      <link>https://brunch.co.kr/@@8L3A/457</link>
      <description>우리 집 고양이는 심장에 선천적인 기형을 갖고 태어나서 평생 약을 먹어야만 하는데 이틀 전부터 갑자기 3년간 잘 먹어왔던 약을 거부하기 시작했다.&amp;nbsp;제일 좋아하는 고양이 간식에 가루약을 잘 섞어서 아침, 저녁으로 먹여왔는데 이틀 전 아침부터 킁킁 냄새를 맡더니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하는 것이었다.  좋아하는 간식을 더 많이 추가해 줘도 소용이 없었다. 손가락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nPvBz0TBxy-AL1A7S8J7zfBdJ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11:03:25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457</guid>
    </item>
    <item>
      <title>요즘 엄마의 푸념  - 요즘 애들은 왜 이렇게 못하는 게 많지?</title>
      <link>https://brunch.co.kr/@@8L3A/363</link>
      <description>옛날에 비하면 (그 옛날이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세상이 엄청 살기 좋아졌고 요즘 아이들은 옛날 아이들에 비해 훨씬 영특해지고 신체 발달도 빠르다고 한다. 요즘 공부 좀 한다는 초등학생들은 죄다 2,3년씩 선행학습을 하고 있어서 5학년이면 벌써 중1, 2학년 수학 진도를 나가고 있다고. 그리고 우리 때는 (벗어날 수 없는 라떼 지옥 ㅋㅋㅋ) 첫 월경을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T6orb_b2cx_BWmd3u_XbujsSj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24 10:50:56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363</guid>
    </item>
    <item>
      <title>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울어  - 캔디 캔디</title>
      <link>https://brunch.co.kr/@@8L3A/459</link>
      <description>원작: 미즈키 쿄코 원화: 이가라시 유미코  일본의 순정만화이자 TV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는 1977년 MBC에서 방영되었다가 1983년 &amp;lt;들장미 소녀 캔디&amp;gt;라는 제목으로 재방영되었다. (아마 나는 이때 처음 TV에서 캔디를 봤고 국민학교 고학년 때 다시 만화책으로 접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만화책으로도 여러 버전이 있지만 내가 이번에 운 좋게 손에 넣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3A%2Fimage%2Ffy3K_B21FPD7C-TMUOWTN7lRh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r 2024 06:25:42 GMT</pubDate>
      <author>어쩌다애넷맘</author>
      <guid>https://brunch.co.kr/@@8L3A/45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