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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동수</title>
    <link>https://brunch.co.kr/@@8Ju0</link>
    <description>교직 생활하며 경험한 것과 명예 퇴직 후 생활하며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생각을 적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05: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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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직 생활하며 경험한 것과 명예 퇴직 후 생활하며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생각을 적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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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생장까지 - 서울, 파리, 바욘 그리고 생장</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64</link>
      <description>알 수 없는, 왜 인지 모르는 힘에 이끌려 온 산티아고 순례길. 알 수 없는, 뭔지 모르는 힘에 이끌려 온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서기로 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랑스 생장에서 시작해서 스페인 산티아고 드 콤포스텔라에서 끝난다. 서울에서 생장까지 가야 한다.  파리 직항은 비행 시간만 14시간 정도 걸리는데, 우리나라 항공사로는 대한항공과 T-way 항공에서</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0:04:23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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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르니카, 엘 라스트로 벼룩시장 그리고 서울로... - 아디오스 스페인! 올라, 내 인생!</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63</link>
      <description>집으로 가는 날이다. 4월 8일에 떠났으니 40일 만이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숙소를 체크 아웃하며 어젯밤 열심히 싼 모든 짐(세 꾸러미나 된다.)을 끌고 들고 메고 나왔다. 벅찼다. 욕심의 결과다. 밤 8시 비행기라 4시 전에 공항에 가기 전 꼭 보고 싶었던 피카소의 대작 '게르니카'를 보러 레이나소피아미술관을 들렀다. 물론 미술관에는 살바도르</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17:03:37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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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레티로공원, 마르리드 왕궁, 사바티니 정원 그리고 쇼핑 - 강남스타일과 마이웨이</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62</link>
      <description>내일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최대한 마드리드를 여유 있게 즐길 참으로 8시 아주 늦은 아침을 먹고 레티로공원에 왔다. 시내 한가운데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니. 서울숲이 생각났다. 서울숲과의 차이라면 동상이 무진장 많다는 것이다. 서울숲에는 내 기억으로는  동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레티로공원은 동상을 찾아가며 그 동상에 대해 알</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19:41:08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guid>https://brunch.co.kr/@@8Ju0/262</guid>
    </item>
    <item>
      <title>톨레도와 산 이시드로 축제 - 공존의 중세 도시와 마드리드 최대 전통 축제</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61</link>
      <description>새벽 5시 30분. 톨레도행 버스를 타려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숙소에서 1시간 정도 가야 해 어젯밤  알람을 6시에 맞춰놨는데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깼다. 여유가 생겼지만 아직 긴장이 바짝이다. 이번 여행하면서 묵은 숙소 중 가장 좋은 숙소에서 편안히 잠을 자서 그런지 5시간 정도 밖에는 못 잤는데도 컨디션이 좋다. TV 등 각종 시설이 갖춰진 1인실, 잘</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9:12:00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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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프라도미술관, 돈키호테, 데보스 신전 노을</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60</link>
      <description>이번 여행은 산티아고 프랑스 순례길을 33일에 여유 1일 해서 총 34일에 마치고, 마드리드로 가서 3박 4일 관광하다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에 맞게 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 가는 기차표를 한국에서 60유로에 예매했었다. 그런데 순례길을 예정보다 6일 일찍 걸어서 모든 일정을 바꿔야 했다.그래서 새로 생긴 6일을 현지에 와서 여러 번 순례길을 걸은 선배님들</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20:49:29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guid>https://brunch.co.kr/@@8Ju0/260</guid>
    </item>
    <item>
      <title>몬주익성, 카탈루냐 미술관 그리고 바르셀로나테 해변 - 아름다움의 끝판왕과 예술작품의 도시</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59</link>
      <description>내일 마드리드로 가야 하니 오늘이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이다. 하나라도 더 봐야지하는 욕심이 생겼다.8시 조금 넘어 숙소를 나와 지하철을 타고 푸니쿨라(산악? 열차)를 타고 몬주익성에 가는 케이블카 탑승장소에 도착하니 8시 45분. 적당히 왔다 싶어 제일 먼저 줄을 서려고 하니 앞에 떡하니 10이라는 숫자가 보였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번역기를 켜니 10</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15:11:29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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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바르셀로나 고딕지구 - 대성당, 광장의 시위, 육개장 그리고 빨래방에서 만나 천사들</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58</link>
      <description>4명이 한 방을 쓰는데 어플로 방문을 열고 닫는다. 그때마다 '지-잉'하는 기계음에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어쩌면 설레는 마음이었는지도.9시 30분에 바르셀로나 대성당 예약해 놓아서 8시에 숙소에서 나왔다. 그래도 삼일째라고 좀 여유롭다. 어제 타 보니 바깥 풍경을 구경할 수 있고 덜 걷는 버스가 지하철보다 더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대성당 가는 버스를</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20:04:55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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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가우디 데이 - 창의성을 끝을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57</link>
      <description>바르셀로나 왔으니 아침을 추로스로 시작해야만 할 것 같아 일어나자마자 사그리다 파밀리에 대성당 바로 옆 추로스 전문점 츄레리아 갔더니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구글맵 영업 정보에는 8시에 연다고, 현재 영업 중이라고 나오는데... 구글맵 실망이다. 아무것도 안 먹고 돌아다닐 수는 없어 근처 슈퍼에 가서 우유와 쿠키를 사서 급히 먹었다. 스페인에서 가장 맛있</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17:06:34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guid>https://brunch.co.kr/@@8Ju0/25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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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로 그리고 바르셀로나로 - 12시간의 길고 재미없는 이동</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56</link>
      <description>새벽 5시 30분. 자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깨우지 않으려고 옷을 미리 입고 잤었고, 짐도 미리 싸두어서 그대로 들고 조용히 방을 나왔다. 그러나 이미 여러 사람들이 깨서 뒤척인다. 미안했다.기차역까지 걸어서 40분. 역에는 이틀 전 산티아고 도착해서 기념사진 촬영, 완주증과 기록증명서를 받고 한국에서 예약한 기차표를 바꾸려고 왔었고, 어제 피스네리 가</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16:52:54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guid>https://brunch.co.kr/@@8Ju0/256</guid>
    </item>
    <item>
      <title>피스네리, 세상의 끝 - 세상의 시작은?</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55</link>
      <description>순례길을 걷는 도중 만난 노부부에게 들었던 순례자들의 필수 코스. 피스네리. '피스네리'는 '세상의 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곳으로 0.00km 표지석이 유명한 곳이다. 순례객들은 이곳을 순례길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여기 와서, 지금은 금지되었지만, 신발이나 옷가지 등을 태웠다고 한다. 산티아고에서 피스네리까지 걸어서 가려면 2~3일을 더 걸어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eLW4vWXFv5rGGMSSkDwtb6fmGN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May 2026 15:02:22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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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8일 - 라바코야에서 산티아고까지 10km - 별들의 들판에 있는 성 야곱의 땅!</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54</link>
      <description>10km 밖에 남지 않아 늦잠을 자려고 했으나, 이 나이에도 설레는 감정이 남았는지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침까지 먹고 느릿느릿 나왔는데도 6시 40분. 두 시간이면 갈 거리. 그런데 걸음이 빨라지지 않는다. 아쉬워서 그러나? 뭐... 그런 거 같지는 않다. 잘 모르겠다. 1시간도 안 걸었는데 산티아고가 보인다. 아무 생각 없이 한참을 서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SvvOaCP5kFt8jDYKkkRbnq76Oc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y 2026 19:15:46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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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7일 - 아르수아에서 라바코야까지 29km - 수제비 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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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을 뜨니 6시 5분이다. 어젯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푹 잤다. 느리게, 여유 있게 씻고 짐 싸고 나오니 7시 10분. 오랜만에 날씨도 기분도 상쾌하다. 30분 정도 걷다 옆을 보니 해가 뜬다. 순례길에서 해 뜨는 장관은 많이 봤지만, 오늘은 더 아름다워 부지런히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셀카로는 떠오르는 해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없어 지나가는 한국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whNdv2V5bBfXZwFHo-5IUjXA9l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14:04:18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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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6일 - 팔라스 데 레이에서 아르수아까지 28.1km - 손 잡고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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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만에 비가 오지 않는다. 자외선 지수가 높다는 예보가 반가웠다. 6시 20분 숙소 문을 나서니 순례길은 벌써 순례객들로 왁자지껄했다. 산티아고 대성당까지 미터 단위로 표시해 주는 표지석을 보며 오늘 몇 킬로미터 가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는 듯했다. 그 틈에 나도 껴서 보니 66km다. 표지석은 걷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지금처럼 1km 가는데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eTlBrjHV0ruSXsNwC7xOHOw31bs"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14:15:41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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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5일 - 포르토마린에서 팔라스 데 레이까지 25.1km - 졸지 마! 잘하고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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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들 서두른다. 늦게까지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다. 사리아를 지나며 순례객이 늘어 숙소가 없을까 봐 그러는지 한국인뿐만 아니라 모두 일찍 일어나 출발한다. 숙소를 나오니 6시 15분. 비까지 와 사방이 더 컴컴하다. 우의를 입고 손전등을 비추며 걷는 커플 뒤를 바짝 따라갔다. 그렇게 한참을 가고 있는데, 대화하며 걷는 외국인 사이에서 'Korean ve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NUGp45S5Cx3JogY8ZQ_bR0cS1wI.heic"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14:23:16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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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4일 - 사리아에서 포르토마린까지 22.4km - 순례길의 양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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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걸을 거리는 22km. 조심스레 걷기 시작했는데 다리 상태가 좋다. 자신감 뿜뿜이다. 사리아부턴 세요(스탬프)를 하루에 두 개 이상씩 찍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완주 인증받을 때 문제가 없다고 한다. 사리아부터 순례를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정말 순례자들이 줄지어 간다. 멀리서 보면 흡사 인간띠를 이룬 행렬로 보였다.&amp;nbsp;출발한 지 1시간 정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Tqt75XZuRY3bY1QChTaJZExPml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11:57:55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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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3일 - 트리아카스텔라에서 사리아까지 16.7km - 적절한 속도</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49</link>
      <description>친절한 프랑스 할머니의 밤새 꾸준한 코골이와 완전히 낫지 않은 발목 걱정에 잠을 설쳤다. 오늘까지 다리에 휴식을 주기로 한 날이라 최대한 늦게 일어나 늦게 출발하려 했는데 어쩔 수이 출발했다. 물과 컵 밖에 없는 주방에서 이틀 전에 산 눌어붙어 비루해진 빵으로 아침을 때웠다. 그리고 밤새 확연히 좋아진 발목에 감사했다. 슬슬 욕심이 생겨 좀 더 갈까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YmHPm4TcuyiyprQEzbWqGYHzaLQ"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12:06:58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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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2일 - 오 세브레이로에서 트리아카스텔라까지 20.8km까지 - 느리게 더 느리게</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48</link>
      <description>밤새 베개를 베지 않고 다리를 베개 위에 올려놓고 잤다. 조금 나았지만 왼쪽 발목과 정강이는 여전히 붉고 디디면 아파 정상적 속도를 내기 어려웠다. 어제 20km만 걸으려다 막판에 어려운 급경사 8km를 더 걷는 바람에 낫지를 않는 것 같다. 오늘은 기필코 무리하지 않고 20km만 걸으리라. 20km도 걸을 수 있으려나 싶다.  어제 급경사 두 시간을 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zX_j8JFigTIAIpcjSkcl1medaM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12:43:41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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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1일 - 비야프랑카에서 오 세브레이로까지 28.2km - 조금만 더 표현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47</link>
      <description>부지런한 대만분들 덕에 일찍 일어나 출발하려니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왼쪽 발목이 좀 아프다. 어젯밤에 약을 먹었는데 하룻밤 갖고는 회복이 덜 된 듯했다. 짐을 운송업체에 보내고 오늘 걷는 거리도 28km에서 20km로 줄였다. 거리도 거리지만 순례길 후반부의 가장 어려운 구간인 급경사 8km를 오를 자신이 없었다. 숙소를 나와 걷는 내내 왼쪽 발목에만 신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5w4tktqSoLv8wBnQ_ZRe9zEnXlA.heic"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5:18:46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guid>https://brunch.co.kr/@@8Ju0/24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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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20일 - 몰리나세카에서 비야프랑카까지 31.2km - 시원한 맥주 더 시원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46</link>
      <description>늦잠을 잤다. 눈을 뜨니 6시 35분이다. 출발 시간이었다. 부랴부랴 씻고 짐을 쌌다. 그러다 내가 왜 서두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하고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규칙이 있는 갓도 아닌데... 뭐가 늦은 거지? 한국에 있었으면 일찍 일어난 건데. 며칠 동안 6시 전에 일어나 7시 전에 숙소를 나가 걷기 시작한 것이내 생각을 지배하고 있었나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bPwsvfcKv_jGacF8ivsN-lJDSwQ.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5:31:05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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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를 향하여 19일 - 엘 간소에서 몰리나세카까지 31.5km -&amp;nbsp; 행복한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8Ju0/245</link>
      <description>데면데면한 대만인 아저씨의 알람 소리에 일어났다. 잠을 깨기는 두 시간 전이었다. 두 시간 동안 뒤척이며 유튜브를 하다 아저씨의 구원에 일어나 짐을 싸고 기부제 조식을 먹고 출발했다. 커피 한 잔이 나를 품격 있게 만드는 것 같았다. 참 좋은 다시 오고 싶은 알베르게다.&amp;nbsp;숙소를 나서니 걱정했던 비는 오지 않았다. 그러나 언덕은 생각보다 더 가팔랐고 끝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u0%2Fimage%2Fz8IDpqVog0ErPu-kza2JHx5csIg.heic"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3:42:54 GMT</pubDate>
      <author>이동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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