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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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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veryday small wins! 문제를 해결하며 하루를 살고, 달리기로 몸을 이해하며 책과 여행으로 감정을 정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2:30: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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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veryday small wins! 문제를 해결하며 하루를 살고, 달리기로 몸을 이해하며 책과 여행으로 감정을 정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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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00편의 글을 쓰고서야 알게 된 것 - 잘 쓰는 사람보다 계속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96</link>
      <description>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세운 첫 번째 목표는 브런치 작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글쓰기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온라인 글쓰기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제외한 모든 분이 브런치 작가였습니다. 그분들이 쓴 글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 순간 저도 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쓸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Va4YSpaj2GpZZkKDvdr2sb_L5i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22:00:31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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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은 멈췄고, 한 번은 멈추지 않았다 - 대구마라톤 23km의 DNF와 두 시간의 접수가 가르쳐준 포기의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95</link>
      <description>올해 제 달리기 훈련의 방향을 통째로 바꾼 순간은 결승선이 아니라 대구마라톤 23km 지점에 있었습니다.  컨디션은 좋지 않았고 발목까지 아팠습니다. 어떻게든 버텨보겠다는 마음으로 23km까지 달렸지만, 더 나아가면 완주보다 부상이 오래 남을 것 같았습니다. 결국 저는 달리기를 멈췄습니다. DNF(Did Not Finish). 결승선에 도착하지 못한 채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32C7ZdMM1nkMemFHpWES0ombK9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10:02:42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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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300개의 글을 쓰고도 쓰지 못한 이야기 - 글을 쓰지 못하던 사람이 이제는 글을 쓰느라 고민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94</link>
      <description>가을 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라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야 할 시간이었다.  하지만 나는 침대에 누워 통증을 견뎌야 했다.  병원에서는 근육이 심하게 뭉쳐 있다고 했다. 하지만 밤마다 찾아오는 통증은 그리 단순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 잠을 이루지 못했고, 겨우 잠들었다가도 통증에 눈을 뜨기 일쑤였다.  잠을 충분히 자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aQsfQXQViFsONecLL4V8NvCMCr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3:27:43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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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절된 신발 앞에서 - 메가블라스트를 기다리는 마음과 이미 달리고 있는 발</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93</link>
      <description>최근 생일 감사 쿠폰이 발급되었다는 문자를 확인하고 아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메가블라스트를 찾아보았다. 화면 속 신발은 멀쩡하게 제자리에 있었지만, 아래에는 &amp;lsquo;품절&amp;rsquo;이라는 두 글자가 붙어 있었다.    논카본화 중 탑티어를 자랑하는 러닝화이기에 가격은 29만 9천 원. 결코 가볍게 지갑을 열 금액은 아닌데, 살 수 없다는 사실은 이상하게 가격보다 먼저 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aI-xSEmbIovf-APrvpLuyeuWgy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2:39:02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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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병의 마지막 임무 - 꽃과 오래된 물길을 지나, 더 넓은 일본을 꿈꾸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92</link>
      <description>가루이자와를 떠나는 날, 운전병에게 새로운 임무가 내려왔다.  어르신들께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공항에 일찍 도착하고 싶어 하셨다. 그러면서도 공항으로 가는 길에 잠시 관광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 서둘러 가되 볼 것은 보고 가자는 주문이었다. 두 가지 바람을 함께 맞추려니 아내의 머릿속도 복잡해진 모양이었다.  &amp;ldquo;공항 가기 전까지 들를 곳, 당신이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WiV-iBYDJjjLriZZjJcdLhATP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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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목소리 - 죽은 왕을 부른 사람은 누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91</link>
      <description>왕철은 녹음 파일을 다시 재생했다.  &amp;quot;사람이 죽었습니다.&amp;quot;  잠시 잡음이 들렸다.  &amp;quot;위치가 어디입니까?&amp;quot;  &amp;quot;둔덕기성입니다.&amp;quot;  &amp;quot;누가 죽었습니까?&amp;quot;  침묵이 이어졌다.  그리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amp;quot;왕이 죽었습니다.&amp;quot;  왕철은 재생을 멈췄다. 벌써 몇 번째인지 알 수 없었다. 처음에는 신고자의 목소리에만 집중했다. 나이와 말투, 억양을 분석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rtj_CSLzBy6xA7D2FGhgPo6eVC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00:07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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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의 이름은 통합되지 않는다 - 창원특례시 안에서 여전히 마산과 진해를 부르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90</link>
      <description>내가 처음 입사했을 때의 창원은 지금의 창원이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면 첫 근무지는 마산이었다. 오늘날 행정구역으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그곳을 그저 마산이라고 불렀다.  지금의 창원특례시는 2010년 창원과 마산, 진해가 하나로 합쳐져 만들어진 도시다. 지도 위에서는 하나의 경계 안에 들어왔지만, 서로 다른 역사와 표정을 지닌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O5pUM5ybcqLjMmw91myP80PLlm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8:26:29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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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끝까지 읽지 않은 책들이 소설이 되었다 - 의종의 삶을 쓰기 위해 필요한 페이지로 돌아가는 독서</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9</link>
      <description>내 이름이 적힌 책을 세상에 내놓고 나니, 오래 품었던 꿈 옆에 새로운 꿈이 생겼다. 소설을 쓰고 싶었다. 내가 동경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이공계를 전공한 내가 소설을 쓰게 되리라고는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무엇을 써야 할지도 몰랐다. 다만 좋아하는 작가를 따라가다 보면 그와 조금은 닮아질 것 같았다. 처음에는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했다.  하지만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S7cKnogbzfSNta9HtQuHEU-wHj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3:55:59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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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오는 것도 능력이다 - 계속한다는 것은 한 번도 멈추지 않는 것이 아니기에</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8</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교통사고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달리고,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하루를 가득 채우던 때가 그립다.  그때는 그것이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아침이면 책을 펼치고, 시간이 나면 글을 쓰고, 저녁이면 러닝화를 신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일상이었기에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1MYF3vT7ea0Aybi2KFEwk7hwNq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7:44:36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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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지 않기 위해, 더는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 통증과 조바심 사이에서 완주를 준비하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7</link>
      <description>마라톤의 계절, 가을이 깊어졌다. 여름이 오기 전 접수해 둔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마음의 여백부터 사라졌다. 두 번의 교통사고로 제대로 훈련하지 못한 채 출발선에 서야 한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났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심리학에는 &amp;lsquo;목표 경사 효과&amp;rsquo;라는 말이 있다. 목표가 가까워질수록 사람은 더 많은 힘을 쏟고 행동의 속도를 높이는 경향을 보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oNk-P8m7n4qaP6KrEUvO9usv8n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2:35:02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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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에 상상을 더하지 않기로 했다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까지 걱정하며 문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6</link>
      <description>부모님께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고 성장하는 동안 잘 보살펴주신 덕분인지, 나는 병원과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어릴 때 팔과 다리가 몇 번 부러져 병원 신세를 진 것을 제외하면 병원 문턱을 넘나들 일이 거의 없었다. 감기도 잘 걸리지 않았다.  한번은 연말정산을 하면서 지난 5년 동안 약국 이용 내역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나 스스로도 놀랐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DrY4DJL9r6A4lJWjl3vq5J41vf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7:50:01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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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km를 달리고서야, 비로소 나의 신발이 되었다 - 박스 속 메가블라스트를 도로 위로 꺼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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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토요일, 나는 지난 5월 단체 대화방에서 했던 말을 지키기 위해 집을 나섰다.  10월 17일 경주국제마라톤에 함께 출전하는 지인과 거리주 훈련을 하기로 한 날이었다. 처음 정한 장소는 안동이었다. 하지만 우리 집에서 두 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를 부담스러워하셨는지 모임 장소를 경주로 바꿔 주셨다.  대회가 열리는 곳에서 미리 달려 보고 싶어서라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ED3-eKaJnIJUrND6lc0cJORRb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5:30:13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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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가고 싶은 이유는 오르막이었다 - 초록의 숲을 달리며 발견한 가루이자와의 또 다른 매력</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4</link>
      <description>가루이자와에 머무는 동안 초록에도 저마다 다른 농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햇빛을 먼저 받아 연둣빛으로 빛나는 잎이 있는가 하면, 숲 안쪽에서 비를 머금은 채 검푸르게 가라앉은 잎도 있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숲이었지만 그 안으로 들어갈수록 초록은 수없이 많은 색으로 나뉘었다.  왜 서양인과 도쿄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이곳을 여름 휴양지로 사랑했는지는 나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3gbFjI0BdgiVwGkMbCmYFsHdn2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9:59:39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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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이 죽었다 - 기록에 없는 것은 없었던 일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3</link>
      <description>&amp;ldquo;그게 확실합니까?&amp;rdquo;  왕철은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구덩이 위를 올려다봤다.  바람이 세게 불었다.  통제선 너머로 몇 사람이 움직이고 있었다.  전화기 너머에서 다시 같은 말이 들려왔다.  왕철의 표정이 굳었다.  &amp;ldquo;알겠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겠습니다.&amp;rdquo;  전화를 끊었다.  &amp;ldquo;무슨 일입니까?&amp;rdquo;  감식반원이 물었다.  왕철은 대답하지 않았다.  대신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CGxgrOkLPwYoUav4LnpvJ5czKa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2:01:16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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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창원 중앙동에는 두 개의 마트가 있다 - 경쟁자가 바로 옆에 있어도 살아남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2</link>
      <description>창원 중앙동에는 두 개의 마트가 있다.   그것도 꽤 가까이 있다. 롯데마트맥스 창원중앙점과 이마트 창원점이다. 길 하나를 건너 조금만 걸으면 서로의 매장이 보일 정도다.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지나쳤다.  &amp;lsquo;대형마트가 두 곳이나 있으니 장보기 편하겠네.&amp;rsquo;  그 정도였다.  그런데 창원으로 출근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이 풍경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G_8wa-QD5q-Fdh5YTmyANfpcuQ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3:06:57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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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당신을 챙기느라 나를 잊었다 - &amp;lt;노력할수록 불행해지는 사람들&amp;gt;이 전하는 관계 속 나의 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1</link>
      <description>길을 걷다 반려견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보면 가끔 &amp;ldquo;개 팔자가 상팔자&amp;rdquo;라는 말이 떠오른다. 편안히 앉아 바깥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부럽다는 생각마저 든다. 집 마당에서 개를 키우던 시절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개와 고양이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도 이제 낯설지 않다. 무엇을 먹이고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그 행동에는 어떤 마음이 담겨 있는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oaNRzmEQY4DcJG2XyM_T_04XF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4:57:36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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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를 미뤘던 자의 최후 - 쓰지 않을 자유와 다시 쓸 자유 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80</link>
      <description>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그동안 미뤄두었던 두 가지 일을 다시 시작했다. 하나는 달리기였고, 다른 하나는 글쓰기였다.  달리기는 몸이 허락하지 않으면 할 수 없었다.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통증이 따라오는 날에는 아무리 마음이 앞서도 멈춰야 했다. 반면 글쓰기는 조금 달랐다. 견디기 힘든 통증만 아니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었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u6Q5uBNvpcsFhvhRGhTMVbHqIp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13:00:05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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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라는 생각은 명령이 아니었다 - 두 달 만의 21km가 내게 돌려준 작은 믿음</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79</link>
      <description>작년 추석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짧았던 이번 연휴, 내가 꼭 해내고 싶은 일은 두 가지뿐이었다. 그동안 밀렸던 브런치 연재를 마무리하는 것과 거리주 훈련을 하는 것이었다.  낮에는 평소 충분히 놀아주지 못했던 아이와 시간을 보냈다. 아이가 잠들거나 혼자 책을 읽는 동안에는 노트북을 열었다.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 두 가지 목표만큼은 반드시 지키고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F77BgudEvTmX7qBMvHqYdOUNqG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11:00:18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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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라인드를 올리는 마음 - 바꿀 수 없는 것 대신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것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78</link>
      <description>얼마 전 방을 옮겼다.  한순간의 감정으로 내린 결정은 아니었다. 오래전부터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결정해야 할 순간이 찾아오자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원래 사용하던 방에는 벽 한쪽을 가득 채운 통창이 있었다.  보기에는 좋았다. 햇빛이 들어오는 낮에는 방 전체가 환했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답답한 마음도 조금은 풀렸다.  하지만 바라보기 좋은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_ZoOl0tcMQQaLjFvJ6SgL3AHV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6:25:04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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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화는 도로 위에서 완성된다 - 포디움의 신발을 바라보다, 나의 결승선을 떠올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8IzL/1377</link>
      <description>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한 세대를 60년이라 본다면, 한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여섯 번쯤 달라진 강산과 마주하는 셈이다.  하지만 지금의 변화 속도 앞에서는 이 오래된 말조차 느긋하게 들린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새것이 오늘의 옛것이 되어 있다. 60년 동안 강산이 여섯 번이 아니라 열두 번, 스무 번은 바뀌는 듯한 감각. 아마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zL%2Fimage%2FAVdYfoV7lj8ywsq4xNK-WifEpg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3:44:08 GMT</pubDate>
      <author>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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