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이파리에 별을 태우고</title>
    <link>https://brunch.co.kr/@@8Ibu</link>
    <description>나뭇잎 위로 떨어지는 밤별처럼, 관심이 있어야 비로소 보이는 순간들을 글로 기록합니다. 책 속 한 구절이 오랫동안 마음을 따뜻하게 하듯, 따뜻한 관찰의 시선으로 깊은 이야기를 전합</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1:4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나뭇잎 위로 떨어지는 밤별처럼, 관심이 있어야 비로소 보이는 순간들을 글로 기록합니다. 책 속 한 구절이 오랫동안 마음을 따뜻하게 하듯, 따뜻한 관찰의 시선으로 깊은 이야기를 전합</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iDNK5alJBoQPwzKQAHZ4d3JAC0I.jpg</url>
      <link>https://brunch.co.kr/@@8Ibu</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분홍색 곰돌이 양말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23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36</link>
      <description>군대 간 아들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수화기 너머 목소리에 웃음기가 비질비질 묻어납니다. &amp;quot;엄마~&amp;nbsp;소포를 보냈네?&amp;quot; &amp;quot;앙~&amp;nbsp;아들,&amp;nbsp;한 개 먹어봤나?&amp;quot; &amp;quot;사실은 군대에서는 먹거리를 받을 수 없게 되어 있어~&amp;quot; &amp;quot;엥?&amp;nbsp;우짜노...&amp;quot;  엄마의 실망 섞인 목소리에 아들이 얼른 말을 잇습니다. &amp;quot;근데 우리 상사님께&amp;nbsp;'엄마가 잘 모르고 보냈는데 어떡할까요?'&amp;nbsp;했더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FV2J2OVWYQnheJO2P7XTmQCm9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0:00:08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36</guid>
    </item>
    <item>
      <title>90미터도 아니고&amp;nbsp;900미터 헉!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22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35</link>
      <description>군대 간 아들에게서 느닷없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amp;quot;엄마,&amp;nbsp;나 살아있어!&amp;quot; 무슨 뜻인지 몰라 멀뚱멀뚱해하는 엄마에게 아들은 자랑스럽고도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덧붙입니다. &amp;quot;공중&amp;nbsp;900미터에서 뛰었는데 살아있다고.&amp;quot; 그제야 며칠 전 딸아이가 지나가듯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amp;quot;맞다,&amp;nbsp;누나가 그 말해주더라.&amp;nbsp;그런데 말만 들어도 오금이 저리고 간이 떨어지던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r3trGK1uMN2nUb_rTnUAPh2aC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0:00:14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35</guid>
    </item>
    <item>
      <title>전작권 : 네모난 타이어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29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42</link>
      <description>기다란 아들과 딸이 키 작은 나를 데리고 모 대학의 특강을 들으러 갔던 날이 떠오릅니다. 이제 막 스물을 넘긴 대학생과 복학생이 강당에 그득하더군요. 서른을 앞둔 청년들이 가득 찬 강의실에서 강사는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핵의 역할과 안보 현실에 대해 진지하게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던 중,&amp;nbsp;가슴 한구석을 턱 막히게 만든 참 알 수 없고 황당한 상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BGSxp60b7RaYVB0MNsMuPgxlu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8:22:44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42</guid>
    </item>
    <item>
      <title>대학생 딸의 문자에 콧날이 시큰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21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34</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처럼 아이를 키우고 싶다&amp;rdquo; 딸아이가 보낸 짧은 문자 한 통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amp;quot;엄마,&amp;nbsp;나와 같은 시각으로 이야기해 줘서 좋아.&amp;nbsp;나도 크면 엄마처럼 아이들 키우고 싶어.&amp;nbsp;그러면 성공일 것 같아.&amp;quot; 자신이 보낸 문자가 엄마 마음에 어떤 울림을 주는지도 모를 꼬맹이의 고백. 그 한 줄에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차오릅니다.  모 단체에서 주관하는 리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qS7PKyNHhfo_bKr_ChjUF780A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0:00:19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34</guid>
    </item>
    <item>
      <title>밀가루 졸업식&amp;nbsp;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20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33</link>
      <description>옛날 고등학교 졸업식 시즌이면 연례행사처럼 밀가루 뿌리기에 관한 기사로 떠들썩했었다.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관해서 대화를 나누다 물었다. &amp;quot;아들!&amp;nbsp;너는 밀가루 뿌리기 안 해?&amp;quot; 아들은 외 꺼풀의 눈이 튀어나오듯 커졌다. &amp;quot;엄마!&amp;nbsp;그것은 나라가 말리는 일입니다&amp;quot; &amp;quot;왜 말려?&amp;nbsp;그거 일생에 한 번뿐인데?&amp;quot; &amp;quot;아!&amp;nbsp;엄마는!!&amp;nbsp;학교에서도,&amp;nbsp;경찰에서도 밀가루 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AsiHug_eQfhG_r0-8CwwFPYiV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0:00:02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33</guid>
    </item>
    <item>
      <title>친구 같은 딸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9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32</link>
      <description>큰애를 가졌을 때다. 딱히 입덧이랄 것도 임신의 고통이랄 것도 없었다. 다만 옆지기를 기다린 저녁이 과식으로 이어지는 게 문제였다. 배불리 먹은 후 바로 뒷정리로 이어지면 먹은 것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유일한 입덧이었다 그래도 입덧은 있었는지 한 겨울인데도 차가운 것이 막 당겼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마도 남편의 월급날이었던가 보다. 어둠이 내려앉은 퇴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LC-EtFzwLdigW04nf43rb47nA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0:00:04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32</guid>
    </item>
    <item>
      <title>민 들 이야기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8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31</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민이가 여친이야기 안 해줬어요?&amp;quot; &amp;quot;응~ 데려와서 봤는데 이쁘~~더라&amp;quot; &amp;quot;우앙~ 이뻤어요? 얼마나?&amp;quot; &amp;quot;으응... 뭐 이쁘기만 하더라&amp;quot; &amp;quot;엄마 무슨 말이에요? 이쁘면 이쁜 거지! 이쁘기만 하더라니?&amp;quot; 딸아이는 고개를 갸웃했지만 내 마음은 좀 복잡했었다. 이 대목에서 드는 흔한 마음으로 시어머니의 심술이라고 해야 할까.   삼십 년 전. 아이들을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k8rA26k9gC1z_iUxTudAYbSJRW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0:00:03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31</guid>
    </item>
    <item>
      <title>15년 만의 뽀뽀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7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30</link>
      <description>5살 때까지인가 6살 때까지인가. 학교에 간 누나를 기다리며 아들은 텔레비전을 보며 놀곤 했었다. 손님을 기다리다 딸을 기다리다 무료해진 나는 하루에 한두 번은 꼭 아들을 세워두고 입맞춤을 했었다. 붕어뽀뽀처럼 입술만 가만히 붙여두는. 녀석은 아마 그게 엄마에게 대한 재롱이라고 생각했는지 제법 참아주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화영화에 빠져 있던 아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evM7_aocdMfILDycIYbUMtixI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0:00:05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30</guid>
    </item>
    <item>
      <title>아들과 배드민턴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6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9</link>
      <description>나와 키가 한자 차이인 아들의 얼굴표정에서 속마음이 읽힐 때가 많다. 전체 키 차이는 30센티지만 그게 다리 길이로 치면 실소가 나올 정도가 된다. 언제였던가. 세탁한 아들바지와 내 바지를 벽에 걸어놓은 적이 있었다. 그 바지를 보던 아들의 눈빛이라니. 그리고 영화를 보느라고 나란히 앉았다가 내가 다리를 쭉 펼 때의 아들 입매.  나는 배드민턴을 하는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4fA1CaZRIz4i_gk9KLgN48WWJ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0:00:06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9</guid>
    </item>
    <item>
      <title>보리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5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8</link>
      <description>한 13년 전인가 강아지를 키우게 된 경위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아마 동네 누군가에게서 얻은 것 같다. 요즘말로 시고르자브종. 하지만 작은 꼬물이도 이름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두 아이에게 강아지의 이름을 지으라고 했더니 서로 제가 짓겠다고 법석을 떨었다. 내놓은 이름이 흔해빠진 바둑이와 메리, 쫑, 빨주노초 파랑으로 무지개를 불러왔다. 그렇게 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vK0aha9s48CjJJrxyvwOW_3f8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0:00:09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8</guid>
    </item>
    <item>
      <title>비 오는 날 수제비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0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7</link>
      <description>자욱한 비안개가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끌고 다닌다. 배경을 잠시 지울 정도로 세찬 장대비는 아득한 먼 옛날을 데려왔다. 우리 동네는 광역시임에도 이제 막 개발에 신열을 앓는 변두리여서 유치원이 없었다. 모두가 선호하는 유치원은 마을 밖으로 한참 달려야만 갈 수 있었다.  마을 밖의 좁은 도로는 미어터져서 자동차 사고가 잦았다. 8차선으로 넓어지니 속도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25MvmZFmciXp-zKut0yHJ_jlS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0:00:07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7</guid>
    </item>
    <item>
      <title>었뜨~! 었뜨~!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3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6</link>
      <description>옛날 우리가 살던 곳은 부산 근교 변두리였다. 먹거리를 다양하게 파는 곳도 없었고 시내로 나가서 간식거리를 사 올 능력도 되지 않았다. 해 쨍쨍한 여름이면 아이들과 하는 군것질이 고작 **바나 음료수나 수박정도가 전부였다. 어쩌다 시가에서 제사나 행사가 있어야 먹거리가 좀 풍족해질 정도였다.  내가 식탐이 많아서일까? 아니면 아이를 가졌을 때 입덧을 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MJcUm-x7ez5G2NvaL6HCkms97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0:00:08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6</guid>
    </item>
    <item>
      <title>시장 언어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2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5</link>
      <description>고3인 아들놈이 어느 날 말을 건넸다. &amp;quot;엄마, 우리 수학 선생님이 국어 선생님과 썰(說) 전을 벌였거든. 근데 수학 선생님이 우리한테 &amp;lsquo;너네 어떤 경우라도 국어 선생하고는 설전하지 마라. 무슨 주의, 무슨 관, 무슨 식을 줄줄이 늘어놓는데, 그 단어 뜻 이해하느라 바빠서 정작 중요한 내용을 잊어버렸다&amp;rsquo;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여서, 난 엄마 덕분에 구술면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RoiCIMzyIb_qC8s8SkMCoYLVI7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00:00:10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5</guid>
    </item>
    <item>
      <title>우리 건데~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1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4</link>
      <description>아들 5살 되던 해. 초봄의 어느 아침이다. 평소에 자주 오시던 황사장님이 물건값을 치르고 나갔다. &amp;ldquo;차 돌려 올게요&amp;rdquo;라며 물건을 가게 옆 벽에 기대 두었다. 마침 애 아빠도 출근하던 참이라 마을 초입까지 배웅하러 나섰다. 그 시간이 5분 정도였을까. 갑자기 막내 울음소리가 들려서 잰걸음으로 돌아왔다. 아이 앞에는 식당을 하는 옆 집의 할머니가 서 계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u%2Fimage%2FXAnJhUTVS8ujeTq0ey1kfFT31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0:00:16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4</guid>
    </item>
    <item>
      <title>며느리 감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10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3</link>
      <description>뜬금없이 고3짜리 아들놈이 물어왔다. &amp;quot;엄마는... 어떤 며느리를 선호하세요?&amp;quot;  우헥!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숨이 턱 막혔다. 머릿속을 팽팽 굴리며 우선 시간을 벌 생각으로 되물었다. &amp;quot;아들! 니가 고르는 여친을 엄마 입에 맞추려드노?&amp;quot; &amp;quot;아니, 그래도 선호하는 며느리상이 있을 거 아니에요. 예쁘다든지, 직업이 좋다든지, 성격이 좋다든지.&amp;rdquo;  이 대목에서</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0:00:10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3</guid>
    </item>
    <item>
      <title>아이스크림 주(酒)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9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2</link>
      <description>근래에 무노동 수입이 10만 원쯤 생겼다. 수입과 연관된 사람과 반탁을 하고 나니 5만 원이 남았다. 마침 수능을 끝낸 아들놈에게 슬쩍 건네보았다.  &amp;quot;남은 반탁으로 우리 저녁이나 같이 먹자~&amp;quot; &amp;quot;언제?&amp;quot; &amp;quot;면접하러 간 누나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지만 붙으면 축하주, 떨어지면 위로주 그렇게 먹자~~&amp;quot;  그러자 아들놈이 좀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amp;quot;우리 술 마</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0:00:09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2</guid>
    </item>
    <item>
      <title>수능 친 꼬맹이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8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1</link>
      <description>수능을 치르고 난 아들늠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시험을 죽 쒔다며, 평소 아저씨처럼 걸걸하던 목소리에 힘이 푹 꺼져 있었다.  그 시무룩한 말투에 슬쩍 위로 한 마디를 던져보았다. &amp;quot;아들, 이제 대학교 들어가는데 대학생 신분에 어울리게 입고 다닐 옷도 한 벌 사야 하는데?&amp;quot;  하지만 아들놈은 시험을 못 친 게 무슨 큰 죄라도 되는 양, 은근히 거절하는 투</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1</guid>
    </item>
    <item>
      <title>봄 방학의 아들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7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20</link>
      <description>운동하는 체육관으로 아들이 짠&amp;mdash;하고 나타났다. 친정어머니 표현을 빌리자면 '난장이 똥자루' 같은 내게서 과연 저런 길이가 나올 수 있나 싶을 만큼 훤칠하게 자란 180cm의 고3 아들.  옛말에 딸은 크면 친구 같고 아들은 연인 같다더니, 장신이 된 아들 녀석의 팔짱을 끼고 걸으니 엄마인 내가 옆에서 달랑달랑 매달려 가는 꼴이다.  세상 그 무엇이 꼬맹이의</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0:00:14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20</guid>
    </item>
    <item>
      <title>하마터면, 정말 하마터면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6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19</link>
      <description>아들이 5살 때 인가보다. 그 시절 일요일 아침이면 오지를 찾아가 현지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탐험 프로그램이 방송되곤 했다. 어느 일요일아침 유치원의 주말 예배를 다녀온 두 아이가 사탕을 물고 왔다. 아이들은 티브이를 보기 시작했고 나는 작은방에서 걸레질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딸아이가 다가오더니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amp;quot;엄마... 민이 목에 사탕 걸렸</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0:00:21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19</guid>
    </item>
    <item>
      <title>요플레 - 엄마의 시계는 그날에 멈추고 5화</title>
      <link>https://brunch.co.kr/@@8Ibu/18</link>
      <description>첫째 딸아이가 3살 되던 해, 둘째를 제왕절개로 낳았다. Hospital에 있는 동안 아이는 남편과 함께 시댁에 머물렀다. 어른들을 따라 병원을 들락거리던 아이는 그사이 아구창에 걸린 모양이었다. 퇴원을 하루 앞둔 날, 아빠 품에 안겨 온 아이의 고개가 맥없이 늘어져 있었다. 아직 말을 잘 못하긴 했지만 제 의사는 정확했고 요구사항도 분명했었던 아이였다.</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0:00:24 GMT</pubDate>
      <author>이파리에 별을 태우고</author>
      <guid>https://brunch.co.kr/@@8Ibu/18</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