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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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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피어나는 중입니다.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을 여행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59: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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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어나는 중입니다.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을 여행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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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제주, 어쩌다 롱디 - 제주에서 청주, 제천에서 제주</title>
      <link>https://brunch.co.kr/@@8DgC/15</link>
      <description>내가 제주로 발령받아 떠나기 일주일 전 옥수 씨는 중앙경찰학교에 입소했다.  당시는 경찰 시험에 합격하면 중앙경찰학교 입소 후 6개월 간의 교육을 받아야 수료식을 하고 정식 경찰로 임용이 되었다. 지금은 그 기간이 1년으로 늘었다고 한다.  옥수 씨는 사랑에 눈이 멀어(?) 입소 연기를 하고 나를 따라 제주로 와서 6개월 정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절대</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9:47:01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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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시켜주는 어쩌다 제주살이 下 - 해발 고도 600m, 주 5일 중산간지대 출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DgC/12</link>
      <description>제주에서의 조직은 조금 특이한 형태로, 정원이 45명이라면 그중에 공무원은 겨우 7명 남짓이었다.  공무원 정원 7명 그중 장을 빼면 실무자가 턱없이 부족한 구조다. 거기다가 팀장 두 자리 중 한 자리는 수시로 공석이었다.  여기에 온 공무원들은 모두 나처럼 갓 승진해서 온 사람들이다.  초반에는 개원단이니 뭐니 하면서 자발적으로 온 사람들도 있었던 모양이</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49:09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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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시켜주는 어쩌다 제주살이 中 - 미우나 고우나, 섬이 주는 특별한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8DgC/11</link>
      <description>나에게  제주에서 살면서 가장 좋았던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노을'을 꼽을 것이다.  나는 제주를 직장생활 때문에 가게 된 것이므로  평일 업무시간에는  제주를 즐길 수가 없었다.   하지만 퇴근길,  한라산을 꼬불꼬불 이어주는 그 길을 내려오면  탁 펼쳐지는 평지와 도로에서  눈이 시원하도록 끝없이  감상할 수 있는 노을은  매일 새롭게 아름다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C%2Fimage%2F-iZMafEXOH4aX_QPC58_CKR_G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12:19:16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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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시켜주는 어쩌다 제주살이 上 - 낭만일 줄 알았지? 발령받은 진짜 제주라이프</title>
      <link>https://brunch.co.kr/@@8DgC/10</link>
      <description>가장 먼저 주차를 해결해야 했다.  나는 초보운전이고,  차체 높이 때문에 관사 기계식 주차는  이용할 수가 없었다.   이사할 때는  이사박스 5개와 캐리어 1개를 거뜬히 실어내며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재조명받은 쏘울이, 제주도에 도착하자마  애물단지가 되었다.   출퇴근을 하려면  이 차가 꼭 필요한데  차를 수납할 곳이 없다.   주변 검색을 했더니</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11:52:11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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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 만에 육지에서 섬으로 -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 얼레벌레 이사소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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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도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내 머릿속은 왕창 복잡했다. 처리해야 할 일 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주어진 시간은 겨우 일주일뿐, 그 안에 모든 걸 정리하고 떠나야 했다.   1. 전셋집 처리는?  그 당시 아직 전셋집 계약이 1년가량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거기서 웬만하면 몇 년 쭉 살 생각에 침대며 식탁이며 여러 가지 가구도 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C%2Fimage%2Fdww5rk5gKNKQmlj5vU97HWu2r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22:00:15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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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정착해보려고 했는데 - 승진은 곧 전보, 여기는 전국구</title>
      <link>https://brunch.co.kr/@@8DgC/4</link>
      <description>민원부서에서 시작해 몇 가지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지내다가 관리부서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서무와 예산 그리고 약간의 다른 업무들까지 조금 덕지덕지 붙은 자리였다.   한창 적응기를 거치는 와중 승진심사가 있었다.  그 당시 내가 속한 부처 관련 이슈가 있어 유례없이 승진 인원이 많았던 때였다.  그때 처음 알았다.  공직 내에서 승진이라는 것은 소리</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00:00:09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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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을지도 - 무소의 뿔처럼 가라</title>
      <link>https://brunch.co.kr/@@8DgC/3</link>
      <description>결론적으로 나는 첫 발령지인 울산에서 3년 넘게 근무했다.  출근시간에 출근을 하고 점심시간이 되면 직원들과 삼삼오오 식사를 하고 퇴근시간이 되면 퇴근, 정해진 날에 나오는 월급. 특별한 일이 없다면 쉽게 잃을 일도 없는 그 직장에 서서히 적응했다.  가슴속에 무언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약간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부대끼며 일상을 살았다. 처음에</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0:00:10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guid>https://brunch.co.kr/@@8DgC/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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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고 싶을 때는 떠날 수 없었다 - 멀어지고 싶었더니, 가장 가까운 곳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8DgC/2</link>
      <description>공무원 시험에 합격한다고 해서 바로 발령을 받는 것은 아니다. 나의 경우 국가직이었기 때문에 가고 싶은 부처를 지망하고 각 부서에서 합격자들을 선택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러고 나서 각 부처의 사정에 맞게 임용 날짜나 발령지 같은 것이 정해진다.   요즘 우리 부처는 합격하고 나서 1년씩은 기다렸다가 발령이 이뤄지는 것 같다. 내가 합격했을 때는 합격자 발표</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0:00:16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guid>https://brunch.co.kr/@@8DgC/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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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부터 내 마음대로 못 간다. - 원해서 떠나던 시절은 여기까지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8DgC/1</link>
      <description>대학 시절 사주카페니 타로니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친구들하고 삼삼오오 모여 다니며 재미로 몇 번 봤던 기억이 있다. 그중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나에게 역마살이 있다는 것과 관운이 있다는 것. 그래서 그랬을까, 20대의 나는 지독히도 돌아다녔다.   그 시작은 아마 이미 10대 그 열렬한 가슴속에서부터 먼저 시작되었으리라. 내가 태어난 곳은 남쪽</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11:34:52 GMT</pubDate>
      <author>봉우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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