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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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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밥을짓고 글을짓고 여행을 하는 여행 크레이터 &amp;amp; 에세이작가 짓다소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49: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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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을짓고 글을짓고 여행을 하는 여행 크레이터 &amp;amp; 에세이작가 짓다소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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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한번째 결혼기념일 - 마음을 만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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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것의 상처를 끄집어내어 쓴다는 건 용기, 그 너머의 것이리라.  글을 쓰고 쿠키를 굽는 그녀의 옆에도, 그 쿠키를 참 맛나게 먹는 내 옆에도  완벽해서가 아닌, 안전함이 되어주는 마음을 만나 오늘을 지어가고 있다.  책의 결말과 나의 하루가 쿠키의 오렌지 얼그레이 향만큼이나 여운과 감사로 짙다.  전주카페 중에서도 내가 아는 가장 작은 카페 그 안의 우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_GIMb1a9LxW_CJcHJNZGRx0-Xu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14:50:13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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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돌본다는 건 - 계절의 차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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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절을 진하게, 온몸으로 느끼는 방법은 제철 음식을 먹는 일이다.  봄에는 여린 나물의 쌉싸름함으로, 여름에는 수분 가득한 과일의 단맛으로 계절을 알아 가을이면 단단하게 여문 알밤, 단감, 무 뿌리와 열매들이 깊은 맛을 낸다. 겨울에는 따스한 것들로 마음 채우고 데운다.  계절은 집 밖의 풍경뿐 아니라 식탁 위에도 채운다. &amp;lsquo;맛&amp;rsquo;이라는 것은 음식 따위를 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6fXfpIww1yOc55A_RrN5lRM9kL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2:17:01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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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의 만져짐 - 취향의 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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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절에서 느껴지는 어떤 질감을 좋아하시나요.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이팝나무 잎새의 질감이었다. 여린 듯하면서도 탄력 있고, 물기를 머금은 초록의 생생함. 주말에 남편의 손을 잡고 걸었던 군산 교차로 앞 청보리밭에서 만난 초록도 떠올랐다. 손끝에는 까실하게 닿으면서도 바람 앞에서는 유연하고 보드랍게 흔들리던 초록 물결이었다.  가을을 알리는 벚나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aTEglUNBfWGLTs4W8czvreLisn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2:17:37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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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소환 - 계절의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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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골목길을 들어서니 은목서에 달큰한 향이 꽃 끝을 건들며 계절의 인사를 건넨다. 그렇게 계절의 이름이 소환되는 향은 바람에 실려 코끝을 스치는 짧은 인사만으로도 잊고 있던 장면을 연다.  향이 불러오는 기억은 이상하게도 전지적 작가 시점처럼 펼쳐진다. 기억 속 주인공은 분명 나 자신인데, 그 장면을 바라보는 관객도 다시 내가 된다. 그때의 나는 그 장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LhsqBFwleiP7X3gwmiSPd3E8Mb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2:46:13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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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tea)의 색 - 말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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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색은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온도를 나타내기도 한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정한 온도에서 우려낸 차의 맛처럼, 색은 눈에 보이는 컬러이면서 동시에 취향과 분위기를 담아내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계절의 색깔도 그 결을 닮아 있다. 빼곡히 칠하지 않고, 과하게 덧입히지 않은 색. 선명하게 주장하기보다 은은하게 스며드는 색. 무엇을 더해 보여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NnRTuvz5KPqBUK2GOU-lev795J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2:00:11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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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다정한 쓸모 - 취향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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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향이 되는 것들은 대체로 찬찬히 들여다 봄에 있었다. 빛과 사물의 움직임, 공간을 채우는 사람과 풍경의 안과 밖이 이어지는 이야기. 그 안에는 계절이 담기고 맛과 향과 소리가 스며 있었다. 같은 장소를 다녀와도 각자의 기록이 달라지는 이유는 결국 그곳을 바라보는 시선의 밀도와 찾아내는 단어가 다르기 때문 아닐까.  같은 커피 한잔을 찍어도 어떤 사람은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qUj6n6HS7JXkUWphZBeHw1GpGA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4:05:06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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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의 색 - 봄의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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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의 색 색은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온도를 나타내기도 한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정한 온도에서 우려낸 차의 맛처럼, 색은 눈에 보이는 컬러이면서 동시에 취향과 분위기를 담아내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계절의 색깔도 그 결을 닮아 있다. 빼곡히 칠하지 않고, 과하게 덧입히지 않은 색. 선명하게 주장하기보다 은은하게 스며드는 색. 무엇을 더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YFCH0op2lrdjgaxGpIPfwjD8kT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3:05:48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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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쓸모 - 취향이 브랜드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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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다정한 쓸모&amp;gt;라는 단어를 발견하기까지 취향과 오리지널에 대한 생각이 자주 들었다.  무엇이 나만의 이야기이고, 어디까지가 AI의 도움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걸까? 기술은 점점 더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만 그 안에 무엇을 넣을지는 여전히 나의 생각과  최종 선택은 나의 몫으로 남아있다.  AI가 하나의 표현 도구라면, 나는 내가 어떤 추구미를 가진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ldzEbDWRaSio_jT3DQGTtRDxAk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6:06:43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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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일기_내가 내게 마음이 안드는 날 - 바나나 와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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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운동 마치고 들어선 남편에게 이유모를 짜증을 쏟아냈고 베일듯 날카로운 음색으로 답하며 혼자서 괜히 씩씩 거렸다. 폭주하는 감정이 감지될 땐 거친 몸동작과 날이 선 입술을 멈추고 숨는거다. 그래야 누구도 다치지 않지.   오늘은 거창하게 숨는다. &amp;lt;배고프면 더 짜증이 날거야.&amp;gt; 아껴먹는 원두도 갈고 물을 끓이고 잔을 준비한다. &amp;lt;오늘은 감정이 극대화되어있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QwjfliklCcIHfj_EGEqeV5tSX9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04:08:16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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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아이 - 나의 두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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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존재가 나를 이만큼 기다려주고 보고파하고 이보다 더 큰 환대를 하며 달려와줄까. 거침없는 사랑의 표현을 쏟아내며 일상의 작은 것까지 공유함을 즐거워하고 별거 아닌 것에 큰 칭찬과 응원을 해줄까_ 싶다.</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04:00:58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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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일기_두번째 뵙습니다만 - 브로콜리게살반숙후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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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력단절이 7년이나 되시네요 뭐하는 곳인지는 아세요  이즘되니 이 사람들이 나랑 일하고 싶어서 부른건지 내가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고싶어 부른 건지 헷갈리더라.  코로나 시대에 빌린 손 없이 연년생 두 녀석 키우며 일하려면 적어도 7년은 키워야 되더이다_ 라고 말하자니 본인이 주 양육자가 아닌 남성분들이라 이해시키기 어려울 뿐 아니라 내 사회생활이 매끄럽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_JiVE35zKXh6elpa7WMfaCANm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Sep 2022 11:53:05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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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일기_가을 준비 - 흑설탕사과절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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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가 기간동안 냉장고에서 시들어진 사과 두 알을 보았다. 흑설탕처럼 묵직한 날씨에 형광등 하나 켜지 않고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다 문득 갓 구운 와플에 바삭한 식빵 한 장 위에 설탕에 절인 사과 한 조각 올려 먹고 싶어져 나무도마를 꺼내 사과를 편썰었다.   하얀 설탕의 깔끔함 보다 카라멜이 입혀진 묵직한 흑설탕이 생각나는 걸 보니 거짓말처럼 온 뒤늦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OdjRnH6-CWVl-R_ZRRrlWO3xo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Aug 2022 03:17:45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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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시작 - 마흔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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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 방학 1주일이자 남편의 휴가 9일동안 우리는 1박2일 단위로 메뚜기처럼 열심히 다녔다. 두 아이의 깔깔대는 웃음은 그치는 날이 없었고 그 웃음소리 하나에 지극히 i 성향인 우리 부부는 온 힘을 다해 휴가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휴가동안 잠시 off 버튼으로 내려두었던 사회복지사 강의와 취업지원서 검색을 &amp;lt;다시, 시작&amp;gt; 했다.  두 아이 등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u_ZMDZW16DwT0Jcrhrqyh48hJ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Aug 2022 03:04:25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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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장 - 마흔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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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질의를 받고 답할 때 든 잠깐의 당혹스러움, 큰 떨림없이 답을 하고 면접장을 나오면서도 후련함보단 찜찜하고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 왜 그럴까_ 싶은 하루 였다. 해가 지고 질량적으로도 엄청났던 오늘 일과를 거즘 끝내고 문듯 떠오른 그 질의가 궁금증이란 앞면에 비아냥이란 뒷면을 갖고 있었다는 걸 알아차린 순간, 마지막 소명발언권을 받았을 때 그 면접관에게 되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QWCXVBmIwgZdDe-1NFI7LjTX90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Jul 2022 12:51:42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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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이면 엄청 큰 어른일 줄 알았지. - 서른 아홉번째 ,12월_마흔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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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이라하면 엄청 어른일 줄 알았지. 정작  「 한 달 앞둔, 마흔」이 된 지금의 나는 세상 물정 모르고 야무지지 못한 서른 아홉 마지막 달이라 더 똑순이로 살아야하지 않나_ 조바심이 난다. 나이를 먹어감이 싫지 않으면서도 왠지 커지는 숫자만큼 내가 소유한 것들도 커야만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생겨나는 것도 솔직한 마음이다. 그 솔직함에 욕심이 하나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cg8YyMSIZOIX2RhPByIX6GvDrn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Dec 2021 13:26:35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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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볕.꽃.책 - 혼자만의 시간,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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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oOljZ7VzDbIqbIJFQpFp-CX3u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Dec 2021 06:01:51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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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낌없이 주는 사람 - 나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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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낌 없이 주는 사람」 과 「 아낌없이 주고픈 사람」이 동일하다는 것은 신비로운 경험이자 은혜로운 축복, 나는 오늘도 당신과 함께 나이들어감이 좋다.   우리 부부는 시시때때로 둘만의 데이트를 필요로 한다. 함께 계절의 절정을 보고싶고 문득 생각나는 음식을 나누고 싶고 향 좋은 커피 한 잔, 차 한 모금의 옆 자리 혹은 마주 앉아 마시고 싶어 시간을 찾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6eolDMKt6nzPoiRPQ9WydFRaA0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Nov 2021 09:52:00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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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엄마는 엄마가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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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 엄마는 왜 엄마가 없어? 엄마도 엄마가 낳았어?  그만큼 내 아이가 컸다는 표증의 질문이었다. 할아버지는 아빠의 아빠이고 외할아버지는 엄마의 아빠이고 할머니는 아빠의 엄마인데 엄마에게는 엄마가 없는 걸 이제 우리 서아 눈에도 물음표가 뜨기 시작한거다. 감사하게도 그 질문 내 가슴이 덜컥 내려앉지 않았다. 생각보다 담담히 밝은 어조로 대화가 오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sNyHfzMtVMIUEq1rcE-5q6Rr11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15:12:58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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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부자. - 아이들의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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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쇼파 스튤 위로 켜켜이 쌓아둔 아이들 그림을 쇼파 맞은 편 깨끗히 비어둔 여벽에 붙였다. 아이들 그림을 보면 절로 입꼬리가 오르고 마음이 풍선 마냥 부푼다. 내 아이의 그림 속에는 항상 사랑이 샘솟고 양쪽 볼엔 빨간 볼터치가 되어있고 알록달록 옷이나 집이 등장하거나 하트가 마구마구 퐁퐁 눈 내리듯 그려졌있다. 자동차가 달리고 기차가 이어지는 아직은 구불구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ocRn4D7KQn7Rmx18wHub9vS73x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2:18:10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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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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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 안에 꽃을 들이는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지금 행복하고 싶어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이쁘게 살고 싶어서 내가 갖은 공간을 내가 선택하며 누리고 싶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OS%2Fimage%2FSOOhUh1cYl8pNrq5PNldQbClRV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5:51:37 GMT</pubDate>
      <author>짓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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