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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미술사학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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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의 전통미술과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브런치를 통해서 제가 공부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45: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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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전통미술과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브런치를 통해서 제가 공부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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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기와는 궁궐에만 있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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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귀하신 몸, 청기와  창덕궁에 가시면 청기와로 덮인 선정전을 보게 되는데요. 차분한 느낌을 주는 검은 기와 지붕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청기와가 내뿜는 영롱한 푸른 빛은 낯설면서도 화려하죠. 확실히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창덕궁을 소개하는 각종 서적이나 궁궐을 안내하는 해설사들은 한결 같이 선정전의 청기와가 굽기 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XDk65JsNQYbnpGvn6DATh4p0B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2:31:47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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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파상의 &amp;lt;목걸이&amp;gt; - 르와젤 부인을 닮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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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소설 목걸이를 다시 읽었다. 처음 읽은건 고등학생 때였다. 두번째는 29살 즈음 다니던 독서모임이 계기가 되었다. 재밌는 점은 그 시절과 지금의 감상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주인공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 뿐이었다. &amp;lsquo;허영심이 크면 저렇게 사치하는구나&amp;rsquo;, &amp;lsquo;욕심을 부리지 말고 근검절약 해야겠다&amp;rsquo;, &amp;lsquo;돈 쓸 생각하지말고 벌 생각을 하자&amp;rsquo;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_5bJ4rLjWAtwywxamN4Wldo90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3:37:36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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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의 비밀 - 한쪽에 쏠려 배치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8AGk/112</link>
      <description>부석사에 자주 오셨던 분이라면 무량수전 앞 석등을 알고 계실겁니다. 국보로 지정된 이 석등의 정식 명칭은 &amp;lt;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amp;gt;으로, 9세기 무렵 부석사의 중창 당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려하지 않은 장식으로 소박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데, 특히 화사석에 새겨진 4위의 보살상이 볼만합니다. 각자 지닌 공양물을 부처님께 바치려 하는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PZwYau77WxWOaGIyrU4EtuON1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4:40:23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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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석사의 가장 큰 특징, 석단 - 단순한 돌 축대 그 이상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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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석사의 일주문을 지나면, 위쪽 사진처럼 보물로 지정된 당간지주를 만나게 되는데요. 구체적인 설명은 과거에 썼던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s://brunch.co.kr/@a232355/7  당간지주를 지나면 천왕문이 등장합니다. 이 천왕문은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진행된 부석사 보수정화공사의 일환으로 세워졌습니다.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아직은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A8FejU4NECaO17I15kjDNu8wI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03:27:02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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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석사 글을 다시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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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brunch.co.kr/@a232355/108  얼마전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한 이유에 관한 글을 장황하게 적었습니다(상단 링크 참조). 사실 같은 주제의 글을 이미 수년전에 올렸으니 또 다시 쓸 필요는 없었죠. 주제가 같으니 사실상 중복 게재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실수는 아닙니다. 앞으로도 한동안 부석사를 다루는 글을 계속 업로드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GLC3XvbK8KE97m1Ej8m8JLD_b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2:15:24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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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석사는 왜 영주에 세워졌을까? - 연줄 없었던 유학승 의상의 힘겨운 자리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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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주 부석사. 이 절의 창건주가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입니다. 당나라에서 화엄학을 배우고 귀국하여 화엄의 대의를 널리 떨쳤던 고승이시죠. 이번 글에서는 그의 생애를 살펴 그가 부석사를 창건한 동기를 추정해보겠습니다.   출가와 당나라 유학  진골(眞骨) 출신인 의상은 29살에 황복사로 출가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325lYnZjzcjmZ6M9xgkkibzFh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02:56:03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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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브런치에 글을 안쓸까 - 완벽주의를 버리자</title>
      <link>https://brunch.co.kr/@@8AGk/107</link>
      <description>한동안 브런치를 떠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행한 글이 5월 15일이네요.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브런치에서 활발히 활동하자고 마음 먹었건만, 겨우 7개의 글만 발행했을 뿐입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상반기에 많이 바빴습니다. 올해 궁궐길라잡이에 새로 들어온 신입 해설사 한 분의 멘토링을 맡았으며, 6월에는 궁궐길라잡이 해설사 분들을 모시고 우리나라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m7kXMhku7D5uWnzEJqElXPNjW-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23:49:04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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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 숭유억불 조선에서 건재하던 불교의 위상</title>
      <link>https://brunch.co.kr/@@8AGk/105</link>
      <description>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의 외형과 특징  1963년 보물로 지정된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磨崖二佛立像)입니다(사진1).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마애불로 유명하지요. 산 기슭에 노출된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에 옷자락을 새겨 불신(佛身)으로 삼았고, 그 위로는 따로 제작한 불두(佛頭)를 붙였습니다. 불신(佛身)은 얇은 선각(線刻)인데 머리는 입체적이어서 얼핏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IsfbjmsF1CmtwV10PVPj1mq6i6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0:51:24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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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는 왕이다? - 숭유억불 조선에서도 유지된 부처의 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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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옥 건물의 명칭과 의문  제가 궁궐을 해설하며 한가지 알게된 내용이 있습니다. 궁궐 내 전각들은 나름의 위계질서가 있으며, 이는 명칭으로 유추 가능하다는 점이죠. 전통적으로 한옥 건물 대부분은 전(殿), 당(堂), 합(閤), 각(閣), 재(齋), 헌(軒), 루(樓), 정(亭), 여덟 글자로 끝나는데, 전(殿)을 쓰는 건물이 가장 격이 높고, 그 다음은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kkOglrj832njqkIxZFWQWkbMV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12:26:19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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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수동 마애종을 아시나요 - 마애불, 마애보살도 아닌 마애종?</title>
      <link>https://brunch.co.kr/@@8AGk/103</link>
      <description>최근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있는 마애조각상을 보고 왔습니다.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 명시된 이 조각의 정식 명칭은 석수동마애종(石水洞磨崖鐘)입니다.  &amp;quot;세상에,&amp;nbsp;마애불이나 마애보살도 아닌 마애종이라니, 그런 것도 있나요?&amp;quot;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 분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 저도 이 유적을 처음 접했을때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마애종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zlWsAKYY5Zio5QQRD1bZsf43J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4:59:40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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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베이터 4층 버튼은 왜 F로 표기되었을까? - 동양 문화에 내재된 해음 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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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교적 연식이 오래된 고층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4층 버튼이 F로 표기된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왜 4층 버튼을 굳이 F로 표시했을까요? 그 이유는 숫자 4의 발음이 한자 '죽을 사(死)'와 같기 때문입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세입자들의 사업이 번창해야 월세를 밀리지 않고 받게되며, 또 그래야 건물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죽음이나 몰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qJYNMlc571EHLW-y_hPsxr275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6:17:35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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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롭게 도전한 궁궐해설사 - 어려움과 앞으로의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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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예사 되기를 포기하다  2023년 8월 석사과정을 졸업한 저는 여러차례 박물관 취업을 위해 지원서를 넣었습니다. 미술사를 전공한 자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미술사라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장이 박물관(미술관)을 제외하면 딱히 없기도 하거니와, 연구에 욕심이 있다면 학예사 신분으로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도교수님과 대학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wXFeCZZxPQX2xIHqMQ_HoS3xG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6:02:50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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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도사 괘불탱 관람 후기 - 2 - 도상에 내재된 삼신불 사상</title>
      <link>https://brunch.co.kr/@@8AGk/99</link>
      <description>먼저 삼신불을 이해하자  앞서 응암 선사가 기문에서 언급한 삼신불 개념의 이해가 선행되야 통도사 괘불탱의 도상도 읽을 수 있다 말씀드렸는데요. 마침 통도사에 삼신불을 봉안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대광명전(大光明殿)입니다. 이는 '위대한 빛의 전각'이라는 뜻으로, 주존불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관련 있습니다.   비로자나불은『화엄경』에 등장하는 주존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_XdFFXgp_BRZYML6ng4Tm6fJ3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23:40:13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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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도사 괘불탱 관람 후기 - 1 - 2025년 드물었던 괘불 전시</title>
      <link>https://brunch.co.kr/@@8AGk/98</link>
      <description>작년 10월 28일 저녁, 저는 서울역에서 부산행 KTX 열차를 타고 울산역에 내렸습니다. 당시는 경주 APEC 행사가 한창이었죠. APEC 행사를 주관한 지자체는 경주시였으나 인접한 울산이나 포항 등도 상당히 분주했던 모양입니다. 울산역에 내리자 그런 분위기가 어느정도 감지됬거든요.  하지만 제가 APEC 행사 때문에 울산역에 간 것은 아닙니다. 저는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2pE9Mm3m2AX75yM3Is_Ko5qgG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4:11:03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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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지에 팥죽을 먹는 까닭은? - 뒤늦은 동지 팥죽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AGk/97</link>
      <description>이번주 화요일은 동지(冬至)였습니다. 모두들 팥죽 한 그릇씩 드셨나요? 저는 이번주가 동짓날인 줄도 몰랐네요. 나름 전통에 관심 많다고 자부하는 저인데, 동지 같은 큰 명절도 모르고 지나치다니, 민망하기 그지없습니다.   동지(冬至)란?  먼저 동지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은 가장 짧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kQA1DBncJVManB7gsLwLeNhKNJk.jfif" width="262"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0:00:26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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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속화 &amp;lt;연소답청&amp;gt; 살펴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8AGk/96</link>
      <description>조선 후기 풍속화가 신윤복이 그린 &amp;lt;연소답청&amp;gt;입니다(사진1).  이 작품은 한적한 교외를 묘사했습니다. 작은 새싹들이 여기저기 올라오고,&amp;nbsp;꽃나무에&amp;nbsp;붉은 꽃이 피어있어 이른 봄으로 짐작됩니다. 그리고 인물이 8명 등장하는데, 크게&amp;nbsp;위쪽 5명, 아래쪽 3명으로 구분됩니다.  먼저 아래쪽 세사람을 보시죠(사진2). 이들은 어딘가 바쁘게 이동중입니다. 말에 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hxBh_MughXrem8py499KfO8L5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00:00:23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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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장 구석에 놓여있던 청자의 비밀 - 청자상감동화 포도동자문 조롱박 모양 주자</title>
      <link>https://brunch.co.kr/@@8AGk/95</link>
      <description>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고려 상형청자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이 전시를 두번이나 관람했으며 도록까지 구매했습니다. 상형청자의 매력에 빠진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도록과 각종 논문을 뒤지며 공부했고, 전시도 두차례나 관람했습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oCoJSPm54Xs16-0nL3ioJLSqz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11:30:50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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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서울엔 궁궐이 다섯 군데나 있을까? - 조선의 역사와 양궐 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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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선의 수도였던 한양, 지금의 종로구 일대엔 궁궐이 다섯 군데나 남아있습니다. 꽤 많은 숫자죠? 오늘날 대통령이 한 곳에 머무르며 국정을 운영하는 관행에 비추어 본다면 상당히 의아한 일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궁궐 하나만으로 충분했을 거 같은데, 왜 이렇게나 많은 궁궐을 지었던 걸까요? 혹시 조선의 임금들이 사치를 부렸던 흔적은 아닐까요?  글쎄요.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A3DBoGZkPNh17GYq8mvXGCpiu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12:52:42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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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사람들의 소고기 사랑 - 맛좋은 소고기, 끊을 수 없는 유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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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선은 고려와 달리 상업을 천시하고 농업을 숭상했다. 이 점은 오늘날 조선이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인데, 따지고 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고려였지만 이는 평화로운 국제질서를 전제로 하는만큼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고려 말 육상에서는 원(元)이 무너지며 홍건적이 들끓었고, 해상에서는 왜구가 기승을 부렸다. 중원에 명(明)이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8j2kVXcdwC6-vy8Pw2ORuayO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00:00:27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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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세게 운좋은 남자를 그린 그림 - 울산박물관 곽분양행락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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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선시대 유행한 그림 가운데 ''곽분양행락도(郭汾陽行樂圖)''가 있습니다(사진1). 8세기 당나라 때의 무장인 곽자의(郭子儀)를 모델로 그린 그림이지요.&amp;nbsp;곽자의는 당나라의 무장으로서, 안록산과 사사명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사진2). 이후에도 토번과 위구르 같은 이민족들의 침략을 거듭 물리치며 당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냈죠. 때문에 그 명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BVm0Z3CrUJARGxrwYkr1RyPf0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08:44:14 GMT</pubDate>
      <author>늦깎이 미술사학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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