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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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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잔잔한 이야기를 사랑하는 깔깔이 관계중독자입미다, 이야기를 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좋아하고, 상선약수를 꿈꾸지만 늘 실패, 그럼에도 아무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1:16: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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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한 이야기를 사랑하는 깔깔이 관계중독자입미다, 이야기를 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좋아하고, 상선약수를 꿈꾸지만 늘 실패, 그럼에도 아무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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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라미] 버둥버둥 그리느라 찌그러져도 내겐 아름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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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둠이 깔린 작은 방. 퀘퀘한 수조 불빛 사이로 고전문학 한 소절이 공간을 채운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화가 지망생 사와다. 자리를 잡지 못하고 어시스턴트 일을 오래 해서 그럴까. 영웅담을 읊고 있지만 그의 표정은 건조하다. 후배 야지마가 미술계의 노동 착취를 토로해도, 유명 작가 아키모토가 다친 팔을 도구 취급해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맥없는 얼굴로 붓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zIm06sUPM-cBzKvcbNLdmBY8w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3:55:24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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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의 일생] 세상의 끝에서 마지막에 남아야 할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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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이 허물어지고 있다.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 천재지변이 벌어지는 중이다. 캘리포니아의 면적 일부가 나날이 떨어져 나가고, 통신 시설은 8개월 전부터 먹통이다. 원인도 해결 방안도 찾을 수 없다. 종말의 징후는 넘치는데 그게 언제인지 알 수 없으니 더더욱 혼란이다. 끝까지 열정을 보였던 문학 교사 마티도 좌절을 실감한다. 직업윤리도 관계의 의무도 모두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LfGebPzyiX3DCxYFcvMYQupRP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6:00:02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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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뱅뱅클럽] 사진첩의 주인은 찍힌 사람이 아니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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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90년대 초. 인종차별 철폐를 두고 유혈 충돌이 벌어지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이곳엔 총성이 들리는 곳이라면 사진기를 들고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현장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케빈. 장면 하나하나 예민하게 몰입하는 주앙. 큰 그림을 그리며 무게를 잡아주는 켄. 이외에 수많은 사진작가가 참혹한 도시를 가로지른다. 무장 하나 없이 미쳤다고 할 테지만 개의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25oTUGJKH0huilc-veUCs5zrc7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14:08:26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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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프터 양] 나를 우려내면 어떤 기억들이 맛을 내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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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가족이 TV 앞에 대형을 갖추고 선다. 이들뿐 아니라 3만여 가구가 동시에 온라인으로 접속한다. 신나는 비트와 함께 펼쳐지는 4인 가족 월례 댄스대회. 균형과 싱크로율을 맞추려 애를 써보지만, 제이크의 가족은 안타깝게 탈락이다. 서로 범인이라 지적하면서도 즐겁다. 경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라도 별거 없이 화목하다. 제이크는 이 소소한 행복을 의심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nti4yAvK4vlLApgcCNJ1wlzjZ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06:00:05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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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분마다 타임루프] 늘 그 자리에 머무는 힘이야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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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토 산간지역의 작은 마을 키부네. 조용한 신사 어귀의 후지야 료칸은 분주하면서도 평화롭다. 회포를 푸는 투숙객을 위해 따뜻한 사케를 준비하고, 마감을 앞둔 작가가 신경 쓰이지 않도록 객실을 조용히 돌본다. 작가를 따라온 편집자에겐 조금 일찍 온천탕을 열어주기도 하고, 주방도 서로의 점심을 챙기며 한시름 돌린다. 눈이 곧 내릴 것 같지만 여유롭다. 객실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vwx_-DEc3-O4JiW3au-dGqgcg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6:01:17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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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몬몬몬 몬스터] 너의 약점에 군침이 돈다면 아마도 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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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만의 어느 고등학교. 한 남학생이 학급비 도난사건으로 추궁받고 있다. 분명 누명인데 누구도 억울함을 들어주지 않는다. 어쩌면 다들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부턴지 그를 괴롭혀도 괜찮은, 아니 괴롭혀야만 하는 분위기가 있거든. 다름을 넘어 틀린 사람이 되어있는 린슈웨이에게, 교실은 절망 그 자체다.  자신을 괴롭혔던 런하오 무리와 지역봉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pAWqmxN7G3fRoxZHRsLzdko9R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6:01:39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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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그] 아무리 숨겨놓아도 그 향기만 잊지 않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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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 포틀랜드의 어느 숲속. 거구의 한 남자가 땅을 파헤치고 있다. 그가 들어 올린 건 굵직한 자연산 트러플(송로버섯) 한 송이. 만족한 표정으로 향을 맡고는, 이내 주머니 속 간식을 꺼내 곁에 있는 돼지에게 건넨다. 좋은 상품을 잘 찾아줘서 고맙다는 인사다. 똘똘하고 귀여운 생명체와 살 닿고 살아 그럴까. 세월이 묻어있는 그의 얼굴에 그래도 온기가 비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W9wWaUL4q0MDEgJnnuNKwEbkr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4:00:10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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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일시호일] 찻잎의 진한 향은 많은 절기를 지난 덕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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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무 살의 대학생 노리코. 그녀는 특별한 목표도 삶의 방향도 정하지 못한 채 흘러가는 중이다. 똑 부러지는 사촌 미치코를 보고 있자니 왠지 뒤처진 인생처럼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권유로 동네 다케다 아줌마에게 다도 수업을 받기 시작한 그녀. 무언가에 집중하면 생각이 정리될 줄만 알았는데, 꼼꼼한 규칙과 낯선 절차, 그리고 수없이 반복되는 다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dmKSaPSTeRjZpYloLuRf6sZXz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4:00:08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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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낙엽을 타고] 다정함의 생존력은 생각보다 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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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한 여성이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레토르트와 단출한 테이블이 전부인 그녀의 공간. 쓸쓸함조차도 외로워서 도망간 걸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웃 나라 폭격 소식에 놀랄 만도 한데, 동요하는 모습이 전혀 없다. 공사 현장의 한 남성 역시 놀라울 정도로 낮은 반응으로 살아간다. 그나마 나눠보는 동료와의 대화는 냉소로 가득하고, 표정 없이 마시는 술만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x0_CzB9CAOAGC1w3Ie5vD7rac5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3:00:06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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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래빗 홀] 나는 불편하지 않으려고 위로할 때가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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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개월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4살짜리 아들 대니를 잃고 충격과 우울 속에 살아가는 베카와 하위 부부. 괜찮다고 하지만 얼굴에 슬픔이 스치는 걸 막을 수 없기에, 이웃과 가족들은 눈치만 보고 있다. 아픔을 신경 쓰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배려는 배제로 느껴져 신경을 긁고, 위로는 성급한 조언이 되어 화를 돋운다. 심지어 당사자인 부부의 마음도 엇갈리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qscH7fcjHaEuE9E_lnWNk57Dv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5:48:08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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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의 검심] 괴롭지 않은 신념이 세상에 어딨겠냐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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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메이지 유신 11년에 접어든 일본. 평화로워 보이는 도쿄의 어느 마을에 한 검객이 나타난다. 한때 유신 지사의 편에 서서 막부 관료들을 제거하던 전설적인 암살자, 히무라 발도재. 지금은 켄신이란 본명으로 지난날을 숨긴 채 조용히 흘러가는 중이다. 다시는 사람을 해치지 않겠다는 후회와 반성과 함께.  하지만 그의 다짐은 매일 도전의 연속이다. 새 권력이 평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HQxJppj_qpiDy6C9Bu1b8-sEq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8:05:33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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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의 역사] 엉키고 뒤섞인 바람에 고유할 때가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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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98년 부산. 고3 여학생 세리는, 같은 학교 최고의 인기남 김현을 좋아하고 있다.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현이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치명적인 걸림돌이 있어서 고민이다. 정보통에 의하면 김현은 찰랑찰랑 생머리를 좋아한다는 것. 악성 곱슬머리가 콤플렉스인 세리는 마음을 다잡는다. 고백 성공을 위해 이 지긋지긋한 꼬부랑 머리를 곧게 펴고 말겠다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h9XZmLMGrv8xtrTJX_9__XXtsK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5:00:06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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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여자] 사랑을 말하는 모두가 정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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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때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2군으로 뛰고 있는 야구 선수 치성. 애인과 이별하고 시한부 선고까지 받으면서,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절망에 빠져있다. 오갈 데 없는 치성을 달래주는 건, 친한 형이 하는 단골 바 뿐일까. 하지만 그곳에서도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이기지 못하고 이내 쓰러진다.  무너진 치성을 챙기는 건 다름 아닌 바텐더 이연. 차분하고 조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d1aKWVw2IgKjZDWBaqNjseHwzO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08:00:13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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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사기꾼들] 동경하는 마음마저 욕할 순 없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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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쿄 한복판의 어느 부동산 사무실. 정갈하게 갖춰 입은 사람들이 마주 앉아 있다. 화기애애한 공기 사이로 묘하게 긴장감이 흐른다. 큰돈이 오가는 계약이다 보니 당연한 듯싶지만, 조마조마한 이유는 따로 있다. 땅을 팔러 온 이들은 바로, 위조 서류와 가짜 주인을 내세워 돈을 가로채는 부동산 사기꾼들이기 때문이다.  팀으로 작업한 지도 오래됐다. 이젠 유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dVhZL0ULY6MkBX18w0k-n772B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12:49:41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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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킬러] 조금 더 정교하게 권태로울 수 있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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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리 어딘가의 불 꺼진 사무실. 한 남자가 맞은편 호텔을 바라보고 있다. 침착하고 싸늘함이 감도는 얼굴. 그는 킬러다. 표적이 나타날 때까지 인내하고, 임무에 돌입한 순간에도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는 정해놓은 직업 강령을 끊임없이 되뇐다. 숨을 고르고 정확한 한 발을 위해 조준경에 집중한다. 그리고 탕.  빗나갔다. 다른 사람이 맞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gqS1zcMooY3H1wPDN7WmgBC7O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5:00:06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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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라비, 이것이 인생] 파티는 아무래도 다같이 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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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랑스 어딘가의 고성. 아름답고 기품이 넘치는 이곳에서는 결혼식 준비가 한창이다. 웨딩플래너 대표인 맥스를 필두로,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 팀, 서빙을 담당하는 웨이터 팀, 분위기를 돋우는 무대 팀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점검한다.  이들의 목표는 신랑 신부와 하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는 것. 인 줄 알았는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l7PdWZ0WKtovxZBfMslwlGeIu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3:48:36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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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는 겁이 없지] 영원한 건 절대 없다곤 하지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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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왕자와 공주,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마법과 유령의 판타지. 한 초등학교 교실에선 동화 창작 수업이 진행 중이다. 곧장 상상의 세계에 빠져드는 학생들. 각자의 이야기가 무르익는 순간, 환상을 가르는 총소리가 귀청을 찢는다. 아이들은 재빨리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긴다. 반사적인 움직임이 왠지 서글프다. 금세 놀란 기색을 감추는 아이들의 눈동자는 더 슬프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_XFMUaM3giM3WY4Ae39vt5tTQ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6:00:08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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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쁘띠 마망] 나도 이미 기대고 있으니까 무겁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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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외할머니의 부고를 들은 여덟 살 소녀 넬리. 부모님과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이 남아있는 시골집으로 향한다. 애꿎은 미소로 물건을 정리하는 엄마를 보고 있자니,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넬리도 할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해서 속상하거든. 그저 엄마가 오래전 지었다는 오두막을 궁금해하는 것이, 마음을 전할 최선의 노력이다.  이런 걱정을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K5WhHTFqieI4HrHv0LmT-PFze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pr 2025 11:32:56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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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를 담아 당신에게] 약자덕에 버티는 사람이야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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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20년대 영국의 작은 마을 리틀햄튼. 단정한 공기를 자랑하는 동네에, 어느 날부터 불온한 기운이 찾아온다. 언제나 고결함을 추구하는 이디스의 집으로 음탕하고 조롱 섞인 편지가 배달되기 시작한 것. 가부장적이며 엄격한 이디스의 아빠는, 거친 언행의 이웃 로즈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혐오 가득한 추측에 내심 주저했던 이디스. 그런데 세간이 그녀를 희생의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ANAck2WK1k1c3cJ07sAvinoz-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08:00:02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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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하는 침략자] 당신의 개념은 안녕하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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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극히 평범한 일본의 어느 마을. 디자이너로 일하는 나루미는 기이한 현상을 겪는다. 행방불명이었던 남편 신지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 것. 가부장적이면서 때때로 공격적이었던 신지가, 다정한 목소리에 유순한 얼굴이라니. 게다가 그녀를 &amp;lsquo;가이드&amp;rsquo;라 부르며 이 세계를 학습하려는 기묘한 행동에 당혹스럽다. 하지만 더욱 혼란스러운 건 따로 있다. 신지답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kT%2Fimage%2Fp6gJXtlgs9uNC02CfgHtUXKDQ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오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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