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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시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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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 아이의 엄마이자 고등학교 국어교사,내가 지금 좋아하는 것을 십년 후에도 좋아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8:51: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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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아이의 엄마이자 고등학교 국어교사,내가 지금 좋아하는 것을 십년 후에도 좋아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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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에게 아파도 일하라고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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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ㅡ엄마가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근로에 선정되어 오전 세 시간씩 일을 시작했다. '돌봄' 아닌 일,  엄연히 '수당'을 받는 일, 혼잣말 대신 대화가 오가는 사회적 관계 속에 놓이는 일. 엄마에게 얼마 만에 생긴 변화인지 모른다.  처음으로 '단톡방'에 가입되었다. 일을 다녀온 첫날, 엄마가 나를 옆에 앉혔다.  단톡방을 열어 진지하게 물었다. 다른 사람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aqMJ4YfsDJtyydbiU0x2s0qXi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4:00:04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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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 없이 잘 되고 싶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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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넷 카페에서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의 글을 읽었다. 에어컨을 틀어달라는 딸에게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졌으니 참아보라'고 했더니 '노력 없이 시원해지고 싶다'는 답이 돌아와 너무 화가 났다는 내용이었다.  노력 없이. 글 속의 엄마는 그 한마디가 유독 거슬려 딸에게 분노를 퍼붓었단다. 엄마는 평소에도  딸이 열심히 생활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기에 '이건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rtRRdVzx-3ZtuWdeUhAibS6gKK8.png" width="459"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13:53:58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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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야함 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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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학년인 큰아들은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를 듣는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6학년만 대상으로 문법 특강을 한다는 안내가 왔는데, 기존 수업이 끝나고 30-40분가량 추가 수업을 듣는 형태였다.  '교재 및 추가수업은 무상이고 학생 레벨 고려하여 공통 및 개별 진도로 진행 예정'  신청 안 할 수 없다. 믿고 맡기면 중2 문법까지는 책임져주신다는 문구까지</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5:00:00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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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할 수만 있으면 학부모를 감금시켜버리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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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학식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성적표 배부.  &amp;quot;선생님, 122등까지가 2등급이거든요? 저 몇 등이게요?&amp;quot; ... 123등인가 보다.  &amp;quot;선생님, 화학 성적 이상해요. 43등인데 어떻게 3등급일 수 있죠?&amp;quot; ... 수강 인원수를 보고 계산하렴, 컴퓨터는 틀릴 리가 없단다.  그나마 한탄하거나, 분노하는 아이들은 마음이 건강한 편이다. 아무 표정 없고 말 없</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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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건 말하면서 찾은 건 왜 말 안 하니?</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51</link>
      <description>탐구 주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날이었다. 하루 종일 교실과 홈베이스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느라 책상과 의자도 제자리에 있지 않은 반이 많았다. 반마다 분실물이 생겼다.  A : 선생님 아이북 잃어버렸어요.나 : 응? 어쩌다가? 어떻게 생긴 거지?A : 00이 빌려줬는데 어디 뒀는지 모르겠대요. 학교에서 나눠주는 노트북이요.나 : 알겠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GNMMNqSPjN2MV9fnG4XbVp9um7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1:42:54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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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유튜브에서 구해와야 한다 2</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50</link>
      <description>나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화가 나지?  몸에 좋은 음식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아무리 싫다고 말해도 들어주지 않는 게 싫다.너는 이게 좋구나. 저건 싫구나.그렇구나.이 한마디 듣기가 너무 어렵다.취향의 문제를 옳고 그름으로 평가하면, 평가받는 사람은 잘못한 일이 없어도 결국 자신을 '고쳐야 할 존재'로 느끼게 된다.내 취향을 인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xypT31kB3eV-I_3qmk9rBPAOsf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5:56:08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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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1에서 초6까지, 지속가능한 가족독서가 되려면 - 까먹어도 될까요, 글 유은실 그림 경혜원</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46</link>
      <description>지속가능한 가족 독서_궁금함+너의 말을 끝까지 듣는 사람  첫째와 셋째는 5살 터울이지만, 읽기 수준은 열 살 이상 차이가 난다. 우리가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려는 목적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반드시 망한다.이 년 전에 아이들과의 첫 책 대화를 기록한 블로그에서는 가족 독서의 목적을 이렇게 썼었다. 목적은 계속해서 대화하기 위해서고, 다 안다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yCe5Buk2VNjmzS8b6LHAuBqmX2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2:00:02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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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를 유튜브에서 구해와야 한다 1</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49</link>
      <description>엄마가 스마트폰으로 바꾼 때가 재작년이었던가, 작년이었던가.그때까지 가장 구형의 기종으로, 최대한 저렴한 요금제를 썼다.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리는 편이라 폴더폰에서 폴더폰으로 자주 바꾸곤 했다. 마지막으로 분실한 뒤, 이제는 구형 휴대폰이 더 귀한 지경에 이르렀기에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되었다.스마트한 세계에 발을 담갔지만 한동안 전화나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YSWL7m3EVa9_8aeqPQxVF-MvP6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5:00:05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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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 영어학원 알아보다 결국 책읽기로 돌아온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45</link>
      <description>아이들 책읽기에 반쯤 마음을 놓았던 요즘이다.잠자리 책읽기를 중단한 지 꽤 되었고, 아이들이 책에 대한 결핍이 없어 그런가 싶어 책장정리도 했다.물론 결핍이란 게 주고 싶다고 주고, 덜어낸다고 덜어지는 것은 아니지만.언젠가 읽겠지 했던 영어그림책, 책등이 찢어져도 차마 버리기 아까웠던 책,일 년이 넘도록 한 번도 펼쳐보지 않은 책.많이도 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Twye2z76sIpeerwEp8WNUZfqyG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5:00:08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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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아이들의 힘은 어디에서 올까 - 선생님의 사랑을 이끌어내는, 아이들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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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담임을 맡게 되면 아무래도 아이들을 가까이서 만나게 될 테니, 실망할 일이 많을 줄 알았다.학기초에는 얌전한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본 모습이 드러날 거라고, 마음의 준비를 항상 했다.언제 어떻게 상처를 주고 받을지 몰라 주먹을 꼭 쥐고 있었는데 확실히,올해만큼은 힘을 좀 빼도 될 것 같다.교권보호국의 나화진 감독관을 여기저기서 찾아대는 시국에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7dWgN5BaVIxS-c2T6y9OhbYLg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11:58:36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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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눈 팔아 얻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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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담임을 맡았다. 옆반, 앞반, 뒷반 선생님들의 열정 넘치는 학급 경영을 바쁘게 따라 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더니, 마침내 내가 하고 싶은 것도 찾고야 말았다. 개교 4년 차에 접어든 신축 건물이라 칠판이 넉넉하고 다양하다. 가운데 전자칠판이 있고, 왼쪽은 분필 사용이 가능한 초록 칠판이,  오른쪽은 마카 사용이 가능한 화이트보드가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NKvlJStVUfCT15aoOuy8hdfwRJ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6:00:04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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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AI에게 물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41</link>
      <description>'비교'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준을 가지고 같고 다름을 살피다 보면 대상의 고유한 특성을 볼 수 있으니까. 비교한 결과로부터 잘못된 판단을 끌어낼 때, 비교가 나쁜 게 아니라 비교하는 사람이 나쁘다.그렇다. 나쁜 것은 비교하는 나다. 셋을 키우니 비교를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기저귀 떼기 한글 떼기, 두 발 자전거 타기 등 시기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wX_cp0bQbYOThTyp8rCfgm2oC6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02:00:13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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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42</link>
      <description>*나에게 드라마 챙겨보기란 헬스장 매일 가기와 맞먹는 의지가 필요한 일이라, 박해영 작가의 작품인 '나의 해방일지'나 '나의 아저씨'는 보지 못했다.&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는 제목을 봤을 때, 신선했다.브런치스토리에서나 볼 것 같은 문장인데? '무가치함'을 전면에 내세운이 실험적인 자신감은 뭐지? 작가 누구야??제목에서 시작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tZQbg7mV32671Im_s9x-1t04G1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03:00:20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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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선한 마음을 알아보는 사람 - 이상한 동물원, 청주동물원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38</link>
      <description>1. 이상한 동물원, 청주 동물원에 다녀왔다.보통의 동물원에서는 볼 수 없는 아프거나 나이 든 동물들이 보호받으며 사는 모습이 자연스럽러운 곳이다. 부경동물원의 햇빛 한줌들지 않는 맨바닥에서 생의 대부분을 보내며  '갈비사자'라고 불리던 바람이가 있다. 또 웅담 채취로 뜬장에서 사육되던 새끼곰들, 어디서 왔는지 모를 외래종 붉은털 여우 '김선비'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hm9AG65kbt_CNyzTQ6bdfJ2EDD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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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말 걸기 - 동료에게 말 걸기, 박동수</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37</link>
      <description>제주의 표선으로 숙소를 정했던 이유는 거기 살고 계신 윤지영 선생님(오뚝이샘)을 뵙고 싶어서였다. 최근에 출간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특히 더 바쁘실 텐데 감사하게도 시간을 내주셨다. 2월에 신간이 출간되는데, 이번에는 자전적 내용을 담은 에세이라고 한다.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이지만 나는 그 내용을 알 것 같다. 결국 '사랑'이라고. 선생님은 계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TaYsUSCV32n3PjdavdWsKJTNi7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3:13:01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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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기로 도파민 빵빵 터뜨리기 - 책빙고&amp;amp;책보물찾기</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34</link>
      <description>길고 긴 겨울 방학이 다가온다.평소에 잘 챙기지 못했던 아이들의 읽기를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시기다. 고민 끝에 시도하는 서툰 방법들이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보여주진 않는다. 그러나 아이들의 생활에 어떻게 읽기가 자리 잡을지 깊이 고민한 보람은 그다음 계절까지도 아이들이 읽기를 미약하게나마 이어가는 데서 찾을 수 있다.책보물찾기가 그렇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DcXrXHhCKvFCZMIbkgqTRkzbNe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03:00:12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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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의 기쁨은 쓰기에서만 오지 않는다. - 아무튼, 경주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8523/233</link>
      <description>계획에 없던 경주 여행을 왔다.발단은 토요일 아침, 잘 떠지지 않는 눈으로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장문의 카톡이 와 있었다.공부 모임에서 만난 k선생님이었다. 선생님과 평소에  개인적인 톡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나 혼자 조용히 멘토로 삼으며 팬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그런 분이  아침 여섯 시에 보내온 카톡이었고,요지는 이러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Cmc7NSDszm94u0mL4vpvraNc78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8:00:13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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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쓴 글에 내가 위로받는 날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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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학생들에게 실망하는 날이 있다. 실망 정도가 아니라 '인류애가 바사삭'이라 표현할 만큼, '아 진짜 학교 오래 못 다니겠다' 싶을 만큼.이년 전에 &amp;lt;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amp;gt;을 읽고 블로그에 남긴 글에 이런 문장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입시 경쟁을 통과해야 하는 학생으로 살면서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란 얼마나 쉬운가.그러니 착한 마음을 가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Ux7BpUZWkRypMN6YOBgbP1yPQg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10:56:07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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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두살의 사춘기와 Crown shyn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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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주에 있는 월아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아파트 놀이터에서만 놀아도 신나는 아이들인데일부러 일요일 아침 일찍 차를 태웠다. 그물 놀이터가 있다고 꼬셨지만 사실은 오후에 예약한 50분이 다였고,그전까지 숲 속 도서관에서 책놀이를 하고, 도시락을 먹고, 낙엽을 주웠다.그냥 뛰어놀았다. 숲해설 프로그램도 있었다. 초등~성인 대상이어서 7살 막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TMnFkpAKCOihhVuoDMsso-OFuo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5:00:07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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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인 T, F형 아들 대처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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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mbti가 만능은 아니지만, 한 사람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틀이 될 때가 많다. 하지만 '우울해서 빵 샀어' 테스트처럼 단순한 구분으로 재미만 줄 때가 대부분이라 조금 아쉽긴 하다. 열두 살과 아홉살의 어린이들은 종잡을 수가 없는 패턴이라 단순 구분조차 어렵지만, 구분하고 난 뒤가 더 중요한 법인데, 그에 도움 되는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이때까지 열두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23%2Fimage%2FAwZiWKHNB7SEw7y047awuYXT8Z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0:27:55 GMT</pubDate>
      <author>다정한 시옷</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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