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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송희 Oh Songhu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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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3살의 수학강사, 음악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23:32: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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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살의 수학강사, 음악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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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25 - 내가 좋아하는 이들은 닮아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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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놀랍게도,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이들은 참 많이 닮아 있다.​아마도 그들에게서 내가 갖지 못한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들은 주로 계산 없는 무해한 웃음을 나에게 보여주고, 그 무해함은 조금은 뾰족 날카로운 나를 녹여준다.​가끔은 정말 어이없는 농담을 해서 나를 킹받게 만들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래서 고맙다. 온통 일과 음악밖에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ZvJxxR9cENpzYBB7B-BZTk_GO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4:00:09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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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24 - 요즘 나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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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요즘 바라보는 것들은 이렇다. 티라미수를 먹으려다 잡은 숟가락의 삽 모양에 기쁨을 느끼고,학생을 가르치던 교재를 보며 나 또한 배움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되었겠구나 공감을 하고,좋아하는 음악가의 굿즈를 오랜만에 입곤 사진을 찍어보기도 한다.다시 말하면, 언젠가는 이런 즐거움을 느끼기도 힘들었던 때가 있던 것 같다. 모든 게 끝난 것만 같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uuEpfmKkMcQfFNTZhJhRMkVqQE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02:00:30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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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23 - 나의 결핍아,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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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에게나 결핍이 있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유독 내 눈에는 내 결핍만 그렇게나 커 보였던 건지.​오랜 시간 나는 나의 부족한 점이 밖으로 드러나면 안 될 것만 같았다. 세상이 모두 나를 공격할 것만 같은 적으로 보였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내 안의 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만이 나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Oze_ZhHdAHlhPkQ7bse-KRNSVz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7:22:21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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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22 - 나의 사랑 추구미</title>
      <link>https://brunch.co.kr/@@83nb/27</link>
      <description>​지난 사랑에서 내가 생각하던 그의 모습, 즉 환상을 사랑했다면 앞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그를 사랑하고 싶다.​그 사람의 위트, 패션 감각, 확고한 취향과 같은 겉모습을 동경하느라 그 안에 숨겨진,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태도를 보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의 나는 내가 어떠한 부분에서 불안을 느끼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그런 나를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w-n5q7_WFgnHljN-N7OvVLRrap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04:47:34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guid>https://brunch.co.kr/@@83nb/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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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21 - 내가 나의 연인이 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83nb/26</link>
      <description>나를 예쁘다고 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고맙다고 답했지만 마음 깊숙이 그들을 믿지 않았다. &amp;lsquo;당신은 나를 제대로 아는게 아니야. 나를 알면 실망할거야.&amp;rsquo; 라는 생각과 함께.모순적이게도, 그러면서 나는 누군가가 나를 계속 예뻐해주길 바랬다. 그러다 사랑을 했다. 그도 나를 예쁘다 해주었고, 어떠한 사람은 정말 온 진심을 다해 나를 예뻐해 주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IPFqcXzi76goOPXryfhWWNwRk2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08:18:26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guid>https://brunch.co.kr/@@83nb/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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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20 - 연인의 시선 : Single &amp;quot;연인의 시선&amp;quot; 을 소개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3nb/25</link>
      <description>나는 왜 그를 사랑했을까.​그는 위트 있고 패션 감각이 좋으며 취향이 확고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런 그의 모습을 동경했고, 어쩌면 그를 닮고 싶어 했던 내 안의 목소리가 사랑을 키웠던 것 같다. 하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고, 그는 동시에 우유부단했고, 나를 자주 불안하게 만들었다.​그래서 그를 다시 떠올리다 문득 질문이 꼬리를 물었다. '나는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BXUSz6cbfFl4eZVYw0Xb7XCjdW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04:01:41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guid>https://brunch.co.kr/@@83nb/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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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9 - 나의 연인을 소개합니다 : 수많은 오답 속의 정답</title>
      <link>https://brunch.co.kr/@@83nb/13</link>
      <description>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이 앨범의 &amp;ldquo;Lover&amp;rdquo;, &amp;ldquo;연인&amp;rdquo; 은 다른 그 누군가가 아닌 나 자신이었다. &amp;ldquo;Lover&amp;rsquo;s Sight&amp;rdquo;, 내 연인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본 이 앨범은 지극히 나 자신을 위한 앨범이다. 그렇다면 나에 대한 나의 시선은 지금 이 앨범을 듣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나는 무턱대고 &amp;ldquo;내가 나를 사랑해야 한다&amp;rdquo;라고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Ev9Yn3AAUackjiQJxrPVSGWZNN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02:23:29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guid>https://brunch.co.kr/@@83nb/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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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8 - 내 순간을 적분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삶이 완성되려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3nb/12</link>
      <description>먼저 답을 하자면, 내 순간들은 마냥 완벽하지도 마냥 슬프지도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나를 긍정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언제나 나는 내가 보기에 부족한 사람이었고, 그런대로 나를 긍정해도 괜찮은지에 앞서 항상 자기 검열이 있었다.그러다 어느 순간 나는 완벽한 신 같은 존재도 아니고, 타인도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실수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_BuxYTUpJWMI696ggRGV1cd823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1:39:15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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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7 - 영원을 미분하면 순간이 되지요</title>
      <link>https://brunch.co.kr/@@83nb/11</link>
      <description>끝나지 않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다. 다른 말로, 영원에 대한 환상이 있다.어릴 때는 아빠가 나와 놀아주던 시간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아빠가 나랑 놀아주는 게 지치면 나는 항상 서운해하곤 했던 기억이 있다.나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집착이 있는 듯하다. 정확히는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이 영원할 것이라 자주 착각하는 것 같다.떠나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ZAWt60aEdusb2JHUzSBOomWgmI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1:29:15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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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6 - 사랑의 끝, 그 극한값을 구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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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언제쯤 사랑을 제대로 알고 이해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사랑의 정의가 다르다. 그런데 나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결국 도달하고자 하는 이상향이 많이 비슷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감능력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떠한 사람이 정의하는 사랑이 지금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사랑의 단계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aldELr54B5M4rdIx9R580fJrVM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23:27:33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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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5 - 증명 없는 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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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에게 &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는 증명할 필요가 없는 참(Truth)과 같다.나에게 있어 음악과 수학이 그랬던 것처럼, 누구나 직관적으로 편안하고 끌리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과 동시에 나는 항상 내가 알지 못하는 영역, 가보지 못한 영역에 대한 혼란을 동시에 겪는다. 주제도 이미 나왔었고, 곡 제작도 이 곡이 마지막이었지만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_kIn5tIAGkUlsvooPddTsXMdNu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01:20:03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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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4 - 임계점 : 선을 넘어 마주하는 진짜 나는?</title>
      <link>https://brunch.co.kr/@@83nb/8</link>
      <description>내가 넘고 싶었던 선은 &amp;lsquo;너&amp;rsquo;와의 보이지 않는 선이 아니었다. 내가 넘고 싶었던 건 내 서툰 방어 기제였다.나는 항상 완벽을 추구하고, 내 음악과 직감에 대한 의심이 잦은 편이다. 어떻게 보면 내가 나 스스로를 갉아먹는 이유 중 하나인데, 과정을 제대로 즐길 줄 모른다. 나 또한 불완전하고 불분명한 인간 중 하나인데 뭘 그렇게 성취하고 싶고 증명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aih7qaIyCj5Pzuy2mO0U2_tbxT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23:22:12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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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3 -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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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의 뇌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되어서야 완성이 된다는 어떤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다. 과연 나의 뇌는 그간 무엇을 깨달았을까.20대의 내가 힘들었던 이유는 불분명한 것들에 대한 불안이었던 것 같다. 나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불안을 크게 느끼는 타입이다. 23살의 나는 헤어지는 날에 뽀뽀한 그의 마음을 너무 알 수 없었고, 동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LuHRFFkeS8u-HRt6oD47_DVRik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23:40:09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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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2 - 언제나 사랑의 벡터 합은 0이 될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83nb/6</link>
      <description>수학에서는 벡터 개념이 있다. 벡터는 크기와 방향을 동시에 가진다. 우리의 사랑을 벡터화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어쩌다 운이 좋아 서로를 바라보는 방향의 사랑을 하게 되어 같은 크기의 사랑을 서로에게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현실에서의 사랑 벡터는 안타깝게도 언제나 0이 될 수 없다. 내 안의 남은 사랑 벡터는 그때 모두 어디로 갔을까? 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BZrn53Ns5xGmar0emFRpxgiAuP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1:59:44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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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1 - 귀납 추론 : 그 끝엔 내가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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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좋은 아티스트는 좋은 사람, 선해야 한다고 믿는 편이다. 나 스스로도 완벽히 선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내가 하는 말, 행동, 생각이 담긴 내 예술을 내가 사랑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리. 내가 지독히 사랑할 수밖에 없었으면 좋겠는 그런 예술을 하고 싶다. 선이란 무엇인가.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찾아 헤매던,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MKPxbtyLioOXj6a_QOB0Qb2XED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4:48:36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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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10 - 사랑이라는 이름의 부정방정식</title>
      <link>https://brunch.co.kr/@@83nb/4</link>
      <description>수학강사로 활동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세상은 너무나도 어지러운데 수학은 고민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면 답이 정해져 있어 좋았다.20대 때 AI 가 세상을 지배하기 전, 나는 똑똑하고 논리적인 것이 내 살길이고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로봇이 아니라 인간이라 당연히 감정기복이 있는 것을 항상 스스로를 탓하고 사랑해 주지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ikrjZLB40fksurp9VMV_afUnu2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6:01:26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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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9 - 너를 사랑해서 너를 떠나다 : 나를 사랑해</title>
      <link>https://brunch.co.kr/@@83nb/23</link>
      <description>[연인의 시선 : EP &amp;quot;Lover's Sight&amp;quot;를 미리 소개합니다]나는 아직 사랑하고 있다. 팩트다. 나는 나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나를 사랑했던 모든 그들을 아직 사랑하고 있다. 사랑이 소유의 영역이라면 난 그 어떠한 누구도 사랑하고 있지 않지만, 소유를 넘어서 그들과 그들과의 모든 기억을 사랑한다. 정말 사랑했다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내가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Ou0z-C-PtBVoQmvK-Xd6LH-E4g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23:39:43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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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8 - 전부 다 순간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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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인의 시선 : EP &amp;quot;Lover's Sight&amp;quot;를 미리 소개합니다]Tune In Tomorrow의 just a moment는 Endoff의 재편곡으로 좀 더 서정적이고 극적으로 표현되었다면, 오송희의 just a moment는 미니멀하면서 화려하다고 생각한다. 각 곡의 매력은 비슷하면서도 참 다르다. 원 데모를 처음 만들었을 때는 참 나도 스스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_KasQzwbCfbuhGbDNAcS6uskN9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0:23:45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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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7 - 미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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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인의 시선 : EP &amp;quot;Lover's Sight&amp;quot;를 미리 소개합니다] 그의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이 좋았다. 그리고 그를 사랑하고 있던 내 모습이 좋아 그와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나는 무너졌다. 그를 향한 내 마음은 헤어질 당시 여전히 강했고 영원할 것만 같았다. 그 이별의 순간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어 이 곡의 가사로 그려봤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EnEOrflijRZq_M4neZZ2sbvZ6D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1:27:49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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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의 시선 #6 - 미완의 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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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인의 시선 : EP &amp;quot;Lover's Sight&amp;quot;를 미리 소개합니다]처음 이 곡을 받았을 때 딱 생각이 들었던 인상은 &amp;quot;아름답다&amp;quot;였다. 가사를 정말 많이 고민했다. 내 사랑 이야기는 애증의 색채가 강한데, 이 곡은 그에 비해 내 기준 너무 예쁘고 좋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지난 사랑을 이어갔다면 어땠을까. 정확히는 현실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nb%2Fimage%2F8f6ZuBXskAjkrigRQGxtFcJJ0Y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1:33:07 GMT</pubDate>
      <author>오송희 Oh Songhu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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