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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준철 건축사</title>
    <link>https://brunch.co.kr/@@82Ow</link>
    <description>건축사로서 공간을 기획하고 브랜딩, 디자인합니다. 섬세한 시선으로 트렌드를 관찰하고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를 브런치와 블로그, 강연을 통해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10: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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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사로서 공간을 기획하고 브랜딩, 디자인합니다. 섬세한 시선으로 트렌드를 관찰하고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를 브런치와 블로그, 강연을 통해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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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좋은 놀이터에는 아이가 채울 빈자리가 있다 - 아이와 부모를 위한 공간의 두번째 조건, 놀이</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28</link>
      <description>악화되는 우리네 기후, 실내 놀이터가 더 필요한 이유  아이를 키우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 중 하나가 &amp;lsquo;육아동지&amp;rsquo;가 아닐까 싶다. 육아의 고충과 가슴앓이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기에, 연령이 비슷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잠깐의 자식 이야기만으로도 쉽게 친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amp;lsquo;날 따뜻해지면(선선해지면) 아이들하고 같이 놀러가요&amp;rsquo;라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tcwqMEQ6fU5RnBj404ohqKRpKX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3:00:35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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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함께한 등원길에서 도면 속 정원이 보였다 - 아이와 부모를 위한 공간의 첫번째 조건, 자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27</link>
      <description>등원길에서 다시 보게 된 도면 속 정원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이 그렇듯, 우리도 맞벌이 부모였기에 걸음마도 제대로 하기 전부터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밖에 없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어린이집 대기를 걸어놓는 것이 일반적이 우리나라에서, 우리는 정말 운이 좋게도 집 바로 옆 국공립 어린이집에 당첨되었다. 아직 아기 같은 아이를 등원 시키는 죄책감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FYwfjApa8iIllVJqZKZfzIzV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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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아이와 함께인 우리 가족을 반겨준 공간들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열다섯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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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유식 먹이던 부모에게 자리를 내어준 공간  우리 부부도 그랬지만, 아마 많은 엄마 아빠들이 주말에 아이와 함께 찾는 공간을 꼽으라면 대형 백화점, 쇼핑몰을 말할 것이다. 매주 주말이 다가오면 하는 부모들의 고민은 비슷하다. &amp;lsquo;아이 데리고 어디를 가야 하지?&amp;rsquo; 좀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주중에 오랜 시간 어린이집에만 있던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nqsUo7IQd-dIpzkRefM-95uUdd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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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아이와 마음껏 놀 곳, 왜 이렇게 찾기어려울까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열네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25</link>
      <description>주말이면 가족들은 결국 쇼핑몰로 향한다  우리 부부는 많은 맞벌이 가정이 그렇듯 평일의 대부분을 일과 육아로 빈틈없이 보내고 있다. 정부에서는 최근 주 4.5일제 등 근로시간을 단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오히려 연장근로 12시간을 포함한 주 52시간도 모자라 100시간 넘게 일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명사들의 외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DZjYRpR_m2n_1b7lmioKc6dC73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23:00:37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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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와의 15시간 비행 후 보인 배려의 공간들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열 세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24</link>
      <description>아이와 함께한 15시간 비행의 기억   두 돌이 되지 않은 아이와 친지 방문차 캐나다행 비행기에 탔을 때였다. 편도 열 다섯 시간 동안 아이는 내내 울다시피 했다. 한 시간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아이를 안고 좌석과 승무원 공간을 오갔다. 달래거나 안아 보기도 하고, 간식을 주기도 했지만 모두 잠시 뿐이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이의 울음이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uUqEqwppEg-eow5vLYqpb7L-tm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23:00:23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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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를 배제하지 않는 공간, 함께 기다리고 키우는 사회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열두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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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허락하지 않는 사회에서 부모가 된다는 것  첫 노키즈존을 경험한 이후 우리 가족이 외출하기 전에는 확인해야 할 것들이 생겼다. 유아 의자가 있는 곳인지, 주차할 곳은 있는지, 화장실은 아이와 이용하기 괜찮은지를 살피고 나면 마지막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amp;lsquo;아이를 키우는 가족은 어디를 가든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amp;rsquo;글을 쓰면서 조사를 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uynTjjrgAe4P92y7NMe-Bad-RB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23:00:35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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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린이'대공원 옆에서 처음 만난 노키즈존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열 한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22</link>
      <description>부모가 되어 만난 첫 노키즈 존은 &amp;lsquo;어린이 대공원&amp;rsquo; 옆이었다.   아빠가 되고 보니, 아이가 없던 시절에 &amp;lsquo;뭐 굳이 저렇게 어린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왔을까.&amp;rsquo;라며 나들이 나온 가족을 보던 내 모습이 종종 떠오른다. 아름답고 신기한 것들은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것이 엄마 아빠의 마음이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 계절이 바뀌면서 생기는 미묘한 변화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xI8yZZbJNbFoKk4KqJWRZZW0zK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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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와 외출하는 부모는 왜 주차장 부터 확인할까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열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21</link>
      <description>차와 함께하는 영유아 시기, 주차장의 중요성  아빠로서 유리를 사이에 두지 않고 아기를 처음 직접 마주할 수 있었던 때는 산부인과에서 퇴원해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하던 날이었다. 흔히 &amp;lsquo;바구니 카시트&amp;rsquo;라고 부르는 신생아용 카시트에 아이를 태워 넘겨 받았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무엇이 그리 긴장됐는지 아이가 놀랄까 흔들리지 않게 조심하며 주차장까지 걸었던 기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wNP_CKVlbA7fMd3X5kH6wk3Tv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3:00:31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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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외출한 아빠는 왜 화장실 앞에서 망설일까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아홉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20</link>
      <description>장애인 화장실만큼이나 필요한 &amp;lsquo;가족 화장실&amp;rsquo;  아이가 좀 더 크게 되면, 좀 더 곤란한 상황에 마주치게 된다. 엄마나 아빠 한 사람과 아이가 외출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이다. 쇼핑몰처럼 유아 휴게실이 잘 갖춰진 공간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못한 공간에서는 배변처리를 일반 화장실에서 해야 한다.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처럼 성별이 같을 경우 화장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SDsHt904TXKA1ZW0a80yVxg1C3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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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의 외출, 유아휴게실이 목적지를 정했다.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여덟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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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유아 부모가 &amp;lsquo;그래도&amp;rsquo; 쇼핑몰에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주말이 다가오면 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은 작은 기대와 함께 검색창을 연다. 유모차와 함께 해도 편히 놀 수 있는 곳, 00개월 아기와 다녀온 카페 후기 같은 글과 영상을 보면서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른다.   낮에는 일터에서, 퇴근 후에는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디에선가 달래고 싶은 시기이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lFdnXXfXWaDA81cbXegTcTfcQt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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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0년 전 영등포, 쇼핑몰에는 경사로가 있었다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배웠다_일곱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18</link>
      <description>경사로가 문화가 되고 사람을 모을 때, 태양의 집과 벤턴빌 빌딩  108미터. 6미터짜리 한 개 층을 유모차가 힘들이지 않고 올라가려면 그만큼의 긴 길이 필요하다. 그러니 쇼핑몰에 경사로가 없는 것은 인색함이 아니라 경제성을 고려한 계산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40여 년 전, 서울 영등포의 대로변에는 이를 정면으로 무시한 건물이 나타난다.  지난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Y4Yx94Qcml1DeOca7WSQsEG98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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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쇼핑몰의 '가족친화'는 왜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멈출까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_여섯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17</link>
      <description>&amp;lsquo;가족 친화공간&amp;rsquo;에서 만난 수직이동의 벽  건축설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amp;lsquo;수직 동선&amp;rsquo;을 디자인하는 일이다. 구조설계와 기술의 발달로 한정된 땅에 더 많은 층을 쌓을 수 있게 되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라는 혁신적인 장치가 발명되면서 사람들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위 층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디자인하는 것이 건축가의 가장 큰 숙제가 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fS5m7X-tNPgpe6_cU6be9GSwoA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23:00:26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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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모차를 밀고 나서야 보인 문턱들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다섯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16</link>
      <description>100일만의 첫 외출에서 만난 작은 계단  아이를 만나고 우리 세 가족은 100일을 조금 앞두고 첫 외출을 했다. 아이를 데리고 장거리를 이동하기도 부담스럽기에 외출이라고 해봐야 집 바로 앞 작은 카페였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나선 아이와의 첫 외출이었지만, 카페 출입문에서부터 우리는 계단을 마주해야 했다. 겨우 두 세단 밖에 안됐지만, 유모차를 들어서 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nchexOLxNp0YbUElVtlCJZ0ZO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23:00:27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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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으라는데, 우리 동네엔 산후조리원이 없습니다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네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15</link>
      <description>새로운 가족의 시간을 보듬는 공간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처음 마주했을 때는 그저 감격에 겨워 행복하기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산후 입원기간을 마치고 바구니 카시트 에 누워있는 아이를 넘겨받으면서 수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제 진짜 아버지구나, 이 아이의 인생이 나한테 달려있구나 같은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그도 그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01wSPbN797_AV6sipPFTcrpPhY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22:00:33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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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최고의 사무실은 '집'이다.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_ 네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14</link>
      <description>팬데믹, 재택근무는 임산부들에게는 생존이었다.   신입사원 시절, 서울 서쪽에서 동쪽으로 2호선을 타고가는 출근길에서는 매일 고성과 크고 작은 다툼이 있었다. 아무리 혈기왕성한 20대의 남성일 지라도 그런 환경을 한 시간씩 겪고 나면 출근 후 잠시 한 숨 쉬어야 할 정도의 피로가 쌓였다. 모두가 피곤하고 지쳐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간이 지하철 열차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gwoyFthRyRes2A48dxNHMlc9w2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19:06:54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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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석만 놓는 서울, 단을 없애는 런던 - 아이를 키우며 공간을 다시 그렸다, 세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13</link>
      <description>버스와 지하철, 엄마는 배려받기 위해 &amp;lsquo;증명&amp;lsquo;을 해야했다.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알게 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임신, 출산에 대한 교육과 인식이 놀라우리만치 부족하다는 사실이었다. 열 달의 임신기간을 옆에서 지켜보며 나 역시 스스로의 무지함에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우리가 접하는 미디어들은 그 과정을 너무나 &amp;lsquo;간편하고&amp;lsquo;, &amp;rsquo;아름답게&amp;lsquo; 각색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OaP6kmRBbGeRwIP3qCQxqGLoJ8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0:36:01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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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정 같았던 난임병원의 대기실 - 부모가 되기 전, 우리가 마주한 공간</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11</link>
      <description>산부인과와 난임병원의 공간들 ​ 윤아를 만나기 위해 아내와 함께 가장 먼저 가야했던 곳은 난임병원이었다. 병원을 찾을 때마다 나는 우리나라가 과연 낮은 출산율로 인해 고심하고 있는 국가가 과연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휴가를 내고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 순번은 이미 수십명을 넘어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을 가진 예비 엄마와 아빠들이 초조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oGuqjHV-90m-le2IPGGGBPjLIb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0:29:04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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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아이가 있어 더 행복한 도시와 공간을 그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10</link>
      <description>2022년 5월의 어느 날, 우리 부부는 기다리던 딸아이를 만날 수 있었다. 유리 벽 너머까지 들릴 정도로 우렁찬 울음 소리, 아직 핏기가 가시지 않았지만 내 모습이 조금은 담긴 것 같은 얼굴이 나와 마주하고 있었다. 그저 &amp;lsquo;응, 아빠야. 아빠&amp;hellip;&amp;rsquo;를 반복하면서 울먹였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모든 것에 감사했다. 무엇보다 열 달 동안 힘들게 아이를 품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3k2gX7Uh07fj8erRbMzb093cA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21:47:57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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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의 건축에 오늘의 공간을 입히다 - 시간을 넘는 공간, 어제와 오늘의 건축가들이 나누는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09</link>
      <description>7년 만에 리뉴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엣지 전망대 2023년 초, 출장으로 찾은 뉴욕에서 허드슨 야드의 엣지(Edge) 전망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건축가와 개발 종사자들의 벤치마킹 성지가 되었던 그곳의 정점, 1,100피트 상공에 매달린 삼각형 유리 데크 위에서의 경험은 직접 서보지 않으면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경이로웠죠. 발밑으로 펼쳐진 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_d_I1shsc60i_9s9xTdiGIhhc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15:38:48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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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캔버스가 작을 수록 디자이너의 손길은 섬세해진다  - 야근의 수괴이자 영감의 원천 : 제약조건</title>
      <link>https://brunch.co.kr/@@82Ow/208</link>
      <description>단순한 기둥이 미식의 오브제가 되기까지 몇 해 전,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의 F&amp;amp;B 거리 '고메스트리트' 리뉴얼 기획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건축가이자 기획자로서 마주한 조건은 막막했습니다. 디자인할 수 있는 캔버스라고는 복도의 바닥과 기둥, 그리고 천장이 전부였죠. 임차인 공간은 손댈 수 없고, 천장고를 변경할 수도 없는 복도에서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Ow%2Fimage%2FHANSBEV09QKHTfcPU-IvV5bOO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20:59:19 GMT</pubDate>
      <author>노준철 건축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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