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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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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심을 담아 계속 쓰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20:26: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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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을 담아 계속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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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과 끝이 창대할 수 있을까? - 아이들과의 짧은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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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아이들과 저녁을 먹다가 첫째가 이런 얘기를 꺼냈다. &amp;ldquo;용두사미&amp;rdquo; 아니면, &amp;ldquo;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리라&amp;rdquo;라는 말에 대해 엄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무슨 뜻인지는 이해하고 꺼낸 말 같았다. 그래서 나는 조심스럽게 내 의견을 말해봤다.  글쎄... 엄마는 솔직히 말해서 시작이 거창한 것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끝이 창대할 수도 없다고 생각해. 뭐든</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6:17:37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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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8</link>
      <description>아버지가 입원하고 43일째 병상에 누워만 계시다가 어제 처음으로 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오셨다.  오늘 병실에 앉아 들은 얘기.  &amp;ldquo;내일은 배서방이랑 강화도나 바람 쐬러 다녀와.&amp;rdquo; 아버지 말에 &amp;ldquo;너희 어릴 때 마니산 갔던 거 기억나? 기가 막히게 잘도 올라가더만.&amp;ldquo; 어머니 말. &amp;rdquo;기억 안 나요. &amp;ldquo; 내 말. 강화도에 볼 거 뭐 있냐는 말에 줄줄이 나오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Me%2Fimage%2FAe_16L_8I92qhcF5tkzvroIg-Q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5:18:52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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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nkercad로 이어가는 온라인 스터디 - 함께 보면 내 눈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7</link>
      <description>스터디 모임은 추석 연휴 전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되었다. 일요일 6시면 온라인 줌이나 카카오톡 페이스톡으로 모였고, 모임은 대개 1시간 반에서 2시간 진행되었다. 아두이노 스타터 키트에 들어있는 프로젝트 북인 Arduino Project Book에 들어있는 프로젝트들을 각자 틴커캐드 혹은 갖고 있는 실물 장치들로 구성해서 코드를 입력하고 실습해보는 형태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Me%2Fimage%2F_MNiQndW9hTyE3LpoSIE8jrZ9K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3:44:45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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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6</link>
      <description>에필로그  &amp;quot;띠리링-&amp;quot; 밤 10시. 핸드폰 알람이 울리는 소리에 남편이 고개를 들었다. &amp;quot;여보, 약 먹었어?&amp;quot; 그가 묻는 말에 한들은 잠자코 고개를 끄덕였다. &amp;quot;좀 전에 먹었어.&amp;quot; &amp;quot;내일 몇 시 진료랬지? 미안해, 같이 못 가서... 회의가 잡혀서 빠질 수가 없어.&amp;quot; 한들은 손사레를 쳤다. &amp;quot;됐어, 괜찮다니까 계속 그러네. 나도 뭐 여보 병원 갈 때 출근하</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11:28:57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guid>https://brunch.co.kr/@@82Me/13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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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해빙(解氷) - part 2</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5</link>
      <description>진실 게임  김형식은 고개를 끄덕였다. &amp;ldquo;한들님, 얘기해 주셔서 고마워요.&amp;rdquo; 한들은 멍하니 김형식을 바라보았다. 둘 사이에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amp;ldquo;혹시&amp;hellip;. 지난 몇 개월 동안의 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셨나요?&amp;rdquo; 한들은 대답 없이 볼펜을 쥐고 있는 김형식의 손을 바라보았다. &amp;ldquo;해킹에 대해&amp;hellip;. 얘기하시는 건가요?&amp;rdquo; 김형식은 고개를 끄덕였다. &amp;ldquo;그 일들에 대해</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11:08:51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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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해빙(解氷) - part 1</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4</link>
      <description>5장 해빙(解氷)    아침  한들이 잡고 있는 것은 간호사 문지선의 손이었다. 손 안이 한들의 땀인지, 문지선의 땀인지 알 수 없는 습기로 가득했다. &amp;ldquo;이제 눈을 떴네요.&amp;rdquo; 그녀가 한들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한들은 손을 움직이려 했다. 하지만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상한 느낌에 고개를 숙여 손이 있는 쪽을 바라보니 양쪽 손목이 모두 묶여 단단히 고정</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3:48:41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guid>https://brunch.co.kr/@@82Me/1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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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비행을 기다리며 - part 2</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3</link>
      <description>어린시절  한들은 어린 시절 5층짜리 낡은 빌라의 꼭대기 집에 살았다. 기억이 겨우 남아있는 여섯 살 즈음부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였다. 처음 다닌 초등학교는 꽤나 멀었다. 빌라 단지에서 나와서는 3층에 돌고래 수영장, 돌고래 목욕탕이 있는 상가 건물을 지나고 나면 한들의 동네에서 벗어났다. 다음에 이어지는 풍경은 새로 지어진 신축 아파트 단지들. 그곳에</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4:54:08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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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장 비행을 기다리며 - part 1</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2</link>
      <description>4장 비행을 기다리며    김수현의 전원  한들에게는 김수현과 얘기해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그저 김수현이 바퀴 달린 들것에 실린 채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격리실로 옮겨지는 뒷모습을 보았을 뿐이었다. 김수현은 불과 이틀 사이 헬쓱해져 있었다. 힘없이 멍한 두 눈은 한들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격리실에선 악을 쓰는 소리도, 울음 소리도 없이 고요했다.</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5:22:01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guid>https://brunch.co.kr/@@82Me/1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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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파동 - part 2</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1</link>
      <description>의사와의 네번째 면담  화요일 면담에서 의사가 말했다. &amp;ldquo;한들님 많이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표정이 좋아보여요.&amp;rdquo; 한들은 자신의 얼굴을 볼 일이 거의 없었기에 그의 말에 내심 어리둥절했다. 한들 자신은 매일매일이 똑같은데, 좋아진 것 같다는 말이 믿기 어려웠다. 김형식은 이어 질문했다. &amp;ldquo;요즘엔 밤에 잠 잘 주무시죠? 이제 앉아있기 어려운 것은 어때요?&amp;rdquo;</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8:58:40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guid>https://brunch.co.kr/@@82Me/1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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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파동 - part 1</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30</link>
      <description>3장 파동    엄마  언제부터였을까. 엄마 앞에서 수다를 떨지 않게 된 것은. 아침을 먹은 뒤 한들은 공중전화로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족 상담 때 의사 김형식과 무슨 얘기를 주고받았는지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오빠는 언제나 한들을 걱정했고 &amp;nbsp;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조치를 가능한한 빠르게 취하는 사람이었다. 한들은 전화로 또다시 언제쯤 퇴원을</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11:31:13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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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눈 뜨고 꿈 꾸는 여자들 - part 2</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29</link>
      <description>김은실1  빗자루가 병실 바닥을 쓸며 지나가자, 먼지가 가볍게 피어올라 햇빛 속에서 가루처럼 반짝였다. &amp;ldquo;여기, 여기 침상들 사이도 좀 같이 쓸어 봐.&amp;rdquo; 김은실이 어디선가 구해온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한들에게 주고 청소를 시키는 중이었다. 한들은 어느새 병동 내의 만능 일꾼이 되어 있었고, 김은실은 그 점을 무척 흡족해했다. 그녀는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행사할</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0:36:57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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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눈 뜨고 꿈 꾸는 여자들 - &amp;nbsp;part 1</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28</link>
      <description>2장 눈 뜨고 꿈 꾸는 여자들    의사와의 첫번째 면담  701호실에 오게 된 지 3일째였다. 날씨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병아리 솜털 같은 햇살이 유리창을 통과해 침상들 위로 내려앉았다. &amp;ldquo;정한들님, 오늘 의사 선생님 면담이 있어요. 있다가 점심 시간 지나고서 제가 어디서 면담하는지 알려드릴 건데, 첫 면담이라 길어질 수 있으니까 줄 제일 끝에서</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22:12:22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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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그레이스 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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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장 그레이스 병원    아침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창살 너머의 반투명한 유리창이 점점 푸르스름한 빛을 띠며 밝아오는 것이 보였다. 저 빛이 이 방 안의 어둠을 몰아낼 무렵이면 사람들이 올 터였다. 한들은 숨죽여 바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아무 기척이 없이 조용했다. 창살 사이로 손을 내밀어 자물쇠를 더듬었다. 숫자 네 개만 맞추</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2:19:11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guid>https://brunch.co.kr/@@82Me/1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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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불선 / 허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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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의 불선 / 허수경     너는 왜 위가 아프니 마음이 아프지 않고  그래서 이렇게 묻잖아 약은 먹니 술은 안 마시니 지워 진 길도 길이니 얼굴이 아플 때도 있니 너 누구에게 맞 았니!    그래서 돌아본다 조용필이나 고르며 일테면 나는 물 고기 비늘 많은 물고기 가시 많은 물고기 가거도에 가면 멸치를 잡을 수 있을까요    마음끼리 헤어지기 싫어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Me%2Fimage%2FqrvfiO1MS-n9ZqB3QJhugHV5kt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3:08:34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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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와 술</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25</link>
      <description>버스를 기다리다가 딱 아버지만한 뒷모습을 봤다.  작지만 매섭고, 매섭지만 고독한.  아버지에게 손자인 내 아들도,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무섭고 가까이 다가가기 어렵다는 느낌만 든다고 했다.  그건 당연한 일이었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그랬으니까.   하지만 아버지는 말이 많을 때가 있었다.  무서운데 말이 많다니 언뜻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아버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Me%2Fimage%2F3lvLSbt8A9qgod4AfaIUiIv8m5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22:52:01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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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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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희망은 어떤 상태에서 생기는 것일까? 강한 의지? 긍정적인 마음? 알 수가 없다. 희망은 좋은 것이지만, 아이러니한 면이 있다. 우리가 희망을 얘기할 때는 대부분 현 상황이 바라는대로 흘러가지 않거나, 썩 좋지 않을 때라는 사실이다. 요즘 희망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아버지가 입원하셨다. 폐쪽 림프절 내시경 검사 후 며칠간 열이 났다. 더이상 열이 잡히지</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1:19:00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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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은 서서히 찾아오고</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23</link>
      <description>2016년 3월.  3월 1일.  공휴일 아침. TV에서 뭐가 나오고 있었길래? 사진에서 넷 다 같은 방향 보기가 쉽지 않은데&amp;hellip;.  석민이 방금 일어난 까치집 머리가 뽀인트.   클레이로 만든 인형들을 가지고 노는 우현이, 석민이.    3월 2일.  지아를 웃게 만든 건 누구일까요?   짠. 석민이지요.   호수같은 눈망울이 어떤건지 이제 알겠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Me%2Fimage%2FOC23y5FiSU-RSYBAqeJUWx4p70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13:54:40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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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타인의 슬픔에 닿을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22</link>
      <description>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평이 좋길래 빌려본 책.  타인의 슬픔을 글을 통해 공부한다는 그의 말들을 읽어나갔다. 궁금했다. 내 깊은 곳에서 울리는 말은 한결같았다. 당신의 글이라면 과연 나의 슬픔을 이해할까? 나는 당신이 슬픔을 이해한다고 느낄 수 있을까?  나는 누군가 타인의 슬픔을 이해한다는 말을 조금도 믿지 않는다.  사람들은 어떤 슬픔의 관객이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Me%2Fimage%2Fbl-3JwBa9RlOdSvz_66WdYUF7j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14:51:25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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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갑습니다, 저는... - 드디어 열린 첫 아두이노 스터디 모임</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21</link>
      <description>18일, 화요일부터 첫 학기가 시작되었다!  6개의 과목을 들으니 하루에 최소한 한 과목씩 듣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이번 한 주는 시작하는 주여서, 대부분의 강의들이 가벼운 내용이거나 개발 환경을 세팅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래서 큰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었다. 밀리는 것 없이, 출발이 순조로웠다.  한편 스터디 모임 오픈채팅방에는 사람이 두 명 더</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4:42:43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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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82Me/120</link>
      <description>어려서부터 알았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하지만 나는 타인의 빛에 유난히 이끌리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았다.  저 사람, 빛나는구나. 하고 계속 쳐다보게 되는..  때로는 직접 만나지 않고도 누군가의 빛을 보게 되는 것 같다.  글,  말,  그 사람의 생각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빛나는지 모르는 것 같다. 남들보다 빛날수록 살아가며</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14:49:29 GMT</pubDate>
      <author>몽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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