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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ld Bamboo 노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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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0대 후반, 6개국 해외 주재원 근무, 경험한 다른 문화와 우리 나라를 비교하고 거기서 얻는 생각과 일상을 기록합니다. 글쓰기 어린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0: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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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후반, 6개국 해외 주재원 근무, 경험한 다른 문화와 우리 나라를 비교하고 거기서 얻는 생각과 일상을 기록합니다. 글쓰기 어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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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처럼 여행자 모드 - 망중한 (忙中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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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상주하면서 일하는 곳은 도시인데, 현장이 있는 곳은 두메산골이라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지방에 위치해 있다. 그 주변에 우리가 묵을만한 숙박 시설도 없어서, 어떤 분은 캠핑한다는 생각으로 장비를 준비하시기도  한다.   현장 중에 한 군데 가는 길에 이 나라의 국민 관광지가 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 5월 중에 영업을 시작해서 눈이 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sbNv4JidBbqErmoXCc695BefW1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3:53:59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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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정리 - 명절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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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년 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오랜 인연들에게 명절 인사를 보내고 있다. 몇몇의 인원은 이미 그룹으로 SNS 단톡방이 있어서 거기에 인사를 남긴다. 나머지는 주소록을 보면서 차례로 그 사람과 관련된 인사말을 적어서 보낸다.  주소록을 보면서 그동안 직접적인 만남도 없었고, 연락도 없는 사람들은 하나씩 지웠다. 물론 새롭게 추가되는 사람도 있지만 기존 주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GrymnHWlcLLjjH6cB-C2Gm4iDz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3:03:21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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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 시간 보내기 - 해외 생활-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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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외에서 일하다 보면 한국이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들이 많이 그리울 때가 있다.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과 연말연시가 바로 그때이다.   3-40대에는 덜했는데 50대가 되고 부모님이 연로해지시니 더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이번 추석처럼 와이프도 없이 명절을 홀로 보낸 경우는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큰 회사는 그래도 주재원들이 많아서 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3pkbAkRv9wSVVIS_JRWshKdCdf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07:52:53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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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ntact으로부터의 자유?  - 회사 이야기-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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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는 어디서나 연결이 될 수 있는 것이 권력이였으나,  이제는 연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권력이 되었다.   팩스를 보내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사실 텔렉스라는 것도 몇 번 보내보기도 했다. 몇 년이 지나니 이메일이 팩스를 대신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메일은 마치 공식 서류 같은 일처리 같은 것이라면,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dpj5lFycTQvLXnUxSDnCfUDrlO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04:45:22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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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mmunication 잘 하시나요?  - 바벨 2001을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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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5년 5월 중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고, 포르투를 거쳐서 영국으로 이동했다. 맨체스터에 며칠 머물다가 1박 2일 일정으로 10년 만에 런던 여행을 나섰다.  예전에 봤던 곳들은 그대로 잘 있는지 궁금했고, 전에 못 봤던 곳은 어디를 볼 것인지 나름 고민을 하면서 런던에 도착했다. 이번에 처음 가보는 테이트모던 미술관이 기대가 되었다. 여러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eNOc7Kxt93AeJAXQUpeC9ElH7U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06:10:21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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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시골 이야기 - 해외 생활-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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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 내 시야에 들어오지 않던 미국이 주말에 미국과 캐나다가 서로 맞부딪치는 뉴스를 보니 절로 내가 겪은 미국 생활이 생각났다.  나는 널리 잘 알려진 LA나 뉴욕과 같은 대도시가 아닌 남동부 지역 작은 주의 거기서도 작은 도시에서 1년간 일을 했다. 내가 본 것은 전체 미국의 일반적인 모습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대도시가 아닌 지역의 보통 사람들의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i8My-fYUkmTIZUojJJxZQKuZAH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5:33:39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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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 - 회사 이야기-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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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기업에서 일할 때였다.  회사는 사업이 잘되면 회사 분위기도 좋다.  분위기가 좋으면 윗사람들과 아랫사람들의 관계도 좀 더 원만하다.   그리고 조직도 성장할 때라 피라미드 구조로 젊은 직원들도 많았다,   나도 젊었지만 나보다 더 젊은 친구들도 많아서 정말로 생기가 넘친다는 표현이 절로 떠올랐다.  같은 부서에 여러 개의 팀들이 있는데 각 팀별로 팀 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uDyag7gGGO19ALy7njJdxXjfgI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03:03:16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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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계  - 쇼핑을 위한 빌드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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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후 한동안 결혼 시계를 차고 다녔다. 예물 시계라고 비싼 것이 아니라 나와 와이프의 이니셜로 된 브랜드의 적당한 가격의 제품이었다. 세월의 스크래치가 나기는 했지만 별 탈 없이 시계를 15년 정도 차고 다녔다. 반면에 와이프 시계는 몇 번 수리도 했고 결국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보내주어야 했다. 그래서 내 결혼 시계는 기념을 위해 안전하게 모셔두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nb0GQG8qwpEu1qA_EgKj4J6f6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02:54:42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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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지인처럼 살기 - 해외 생활-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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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여러 나라에서 해외 근무를 18년째 하고 있다. 최근 회사 일로 중앙아시아에서 20년째, 30년째 일하는 분들을 만났다. 20년, 30년 전의 중앙아시아에서 한국 사람으로 살기는 지금하고 완전히 달랐다. 지금은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사람이 살기 좋은 국가들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분들의 지난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 파란만장한 생활을 하셨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1Nt-r1GtfeiZlv8nnbXtwKu0QK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2:48:43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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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몇 년도 수준인가요?  - 해외 생활-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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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일하는 곳에 현지인 직원이 있다. 이 친구는 고등학교는 미국에서 대학은 한국에서 졸업을 했다. 이 나라 사람 치고는 엘리트에 속한다. 현지어, 러시아어, 영어, 한국어가 가능하다. 이런 우수한 인재가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는지 운 좋게 우리 회사에 들어왔다. 이제 30대 초반이고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채 1년도 안된 아이도 있다.  이 친구는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ISCKlylj6pF_ecTtHxyvyhImRE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3:12:31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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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기 예찬 - 해외 생활-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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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0대 이상 남성들이 답하기 어려운 질문 중에 하나가 좋아하는 게 뭐냐는 질문이다. 자주 듣는 은퇴 후의 생활을 준비하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된다는 것이다. 거창한 좋아하는 것을 찾다 보면 답이 없다.  다행히 나는 그냥 일상에서 소소하게 좋아하는 것 하나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그냥 걷기이다. 지금은 좋아서 걷기도 하지만, 생각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EkfnmyMW4TbpfbXZB_m_nB49sX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02:52:10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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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디오 듣기  - 해외 생활-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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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 시간 몸 담은 분야가 해외영업이라 출장을 자주 다녔다. 초기에 출장 갈 때, 업무에 관련된 자료나 샘플을 챙겨가지만, 그 외에도 현지에 근무하는 주재원들이 개인적으로 부탁하는 물품들을 챙겨갔다. 부탁하는 물품들도 정말 다양했다.  직항이 있는 도시로 갈 때는 음식물을 많이 부탁을 했다. 그 나라에서 먹을 수 없는 한국 음식들 특히 젓갈류가 기억이 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iK4iq_Vxr99Cydqvpeoz2p6ZOEM.jpg" width="395"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3:02:23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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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 챙기기 - 해외 생활-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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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서는 일 때문이나 일부러라도 많이 걷고 움직이려고 노력했다. 그러니 하루의 만 보 걷기는 거의 매일, 날씨가 아무리 안 좋아도 심야에라도 걸어서 맞추곤 했다.  이제 3개월 차인 이곳은 작은 곳이고 요즘 날씨가 거의 40도에 육박하다 보니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먹는 것에 비해 움직임이 작다 보니 중년의 아저씨 배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fHhFWmophgVAlUnHETFSlYy-Ak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3:19:27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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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틴의 힘 - 회사 이야기-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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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까지 내 커리어의 70%는 2~40대까지 해외 영업/마케팅 분야였고, 나머지 30%가 40대 이후에 경험하고 있는 생산 및 경영 분야이다.  해외영업이던 국내영업이던 영업은 매달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해야 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당월당월의 숫자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렇게 한 달을 마감하고 나서 월초 전월을 돌아보고 다시 월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lsqfOlwdkMRA49tOcAc_mXRn7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3:06:35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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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진 - 해외 생활-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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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04년 겨울, 추적추적 비 내리는 영국에서 살고 있었다. 주말이었는데 TV를 틀었는데  무슨 시커먼 물이 휴양지를 덮어버리는 무시무시한 화면이 나오고 있었다.  이상하다 싶어 각 잡고 뉴스를 보기 시작했는데 동남아 국가에 대형 쓰나미로 나라가 엉망이 되고, 관광객들이 실종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유럽 사람들은 여름에는 유럽에서 휴가를 보내고, 겨울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b9LgJdgnCkaIla57Q4dGh8ZpCY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01:16:22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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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에 진심인 사람 - 회사 이야기-9</title>
      <link>https://brunch.co.kr/@@7yu8/95</link>
      <description>대기업에 근무할 때는 소위 말하는 오너라고 하는 로열패밀리 경영진이나 전문 경영인들과 직접 대면하며 일하는 임원들의 행태를 보면서 최고 경영인들의 추구하는 방향을 가늠할 수 있었다. 중간 임원들이 그들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나 질문들을 그리고 식습관까지 똑같이 우리들에게 적용을 하곤 했다.  어떤 분은 숫자에 민감해서 해외에서 일어나는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NXT0NIolDk2cXzbbO8DPlVlE7p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2:18:36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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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타는 금요일 - 50대에도 피곤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7yu8/94</link>
      <description>지금 내가 일하는 회사는 외국과 합자 회사이다. 그래서 같이 일하는 중국 대표와 자주 시간을 보낸다. 이제 한 달 반 정도 되었는데, 중국 대표와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지면 나만 많이 망가지고 있다. 지키지 않아도 되는 자존심(?) 때문일 수도 있다.  지난달에는 드디어 공식적으로 같이 일하게 되었다고 당일 코스 현장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면서 저녁을 먹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qzWlXO7N67gpw6ShdxZ0Xbo81A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3:19:40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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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한이냐 북한이냐 - 해외 생활-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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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대 초반부터 회사 일로 해외 출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미팅 이외에 가끔 다른 곳에서 부딪치는 외국인들에게 듣는 질문은 Japanese냐는 것이었다. &amp;nbsp;아니 나는 한국 사람이라고 답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다. 그리고 한 10년 정도 지나서는 이제는 Chinese냐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 이런 얘기를 와이프에게 했더니 젊었을 때는 일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YtTx3mYwVYvWAUG4oZURnkqej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1:40:50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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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요리 - 50대 음식 직접 만들어 먹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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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해외 생활을 한지 딱 한 달이 되었다. 한국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을 나갈 때도 튜브 타입 고추장등을 챙기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혼자 나오면서 무슨 배짱인지 그런 기본 재료들을 전혀 챙기지 않고 나왔다.  해외 오래 살아봤다는 어설픈 생각이 병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듯싶다.  밖에서 먹는 점심은 한국 식당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아침과 저녁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PQOckqKCDy2VmKtAy3wlBUOgnF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4:13:20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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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낌 있는 만남을 위하여  - 선을 지키는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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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현지 한국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데 그중 한 명이 학교와 회사로 인연이 되는 후배였다.  후배는 늦게 입학을 하여 내 또래지만 학교에서는 어울린 기억은 없고, 회사에서 해외 근무 지역에서 주로 만났던 친구다.  그 후배가 이곳에 몇 개월 전에 와서 일을 하고 있었다.   거의 10여 년 동안 연락이 없다가 여기서 연락이 되어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u8%2Fimage%2FEdKTfK5MJ6BmzYMWXBFvlkw-Eq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3:49:54 GMT</pubDate>
      <author>Old Bamboo 노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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