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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종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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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야기가 있는 모든 콘텐트를 사랑합니다. 주로 영화에서 생각할 거리(심지어 그것이 메인 주제가 아닐지라도)를 끄집어 내어 삼류 병맛 쌈마이, 잡똥사니, 무쓸모 이야기로 소통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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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3 Oct 2026 21:45: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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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가 있는 모든 콘텐트를 사랑합니다. 주로 영화에서 생각할 거리(심지어 그것이 메인 주제가 아닐지라도)를 끄집어 내어 삼류 병맛 쌈마이, 잡똥사니, 무쓸모 이야기로 소통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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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고 온 손 - 달력의 뒷면에서 끝내 놓지 못한 어느 손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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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을 씻고 수건을 접는다굵어진 왼손 검지 마디오른손 엄지가 그 위를무심히 몇 번 문지른다---함흥의 겨울, 나는 스물넷의 가장열 오른 딸을 아내 곁에 남기고배를 알아보고 돌아오겠다던 아침아궁이 나무 냄새 밴 소매 끝&amp;ldquo;손이 차네&amp;rdquo; 내 검지 마디를 문지르던 아내다른 손에는 딸의 작은 손서로의 손을 잡고흥남부두, 배에 오르던 사람들기름 냄새 속에 풀리는 밧줄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yYrRnZKzujQQ5ikvIk5RANbVS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13:43:45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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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2주『말모이』총칼 대신 - 우리의 말과 글을 모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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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특히 2026년은 1926년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한글날 기념의 100주년이자,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데 평생을 바친 주시경 선생의 탄생 150주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PjQyNuMDr6W7vpY9KdqtMfKJv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2:17:04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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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모를 줄 알았던 노래 - 달력의 뒷면에서 가장 멀리까지 달려간 어느 목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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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부터 거대한 꿈 없던 아이들무엇 될지보다오늘 어떻게 살아낼지 우선인 아이들꿈 말하라는 세상 향한 빈 입술No More Dream혼자 꾸는 꿈보다흔들릴 때 붙잡을 목소리넘어질 때 같이 구를 옆자리서로 먼저 건넨 한마디I NEED U아무도 몰라주던 밤또 처음부터 시작하는 아침원하는 곳 하나 바라보며 치른 값눈부신 청춘의피 땀 눈물RUN목적지 알아서 아닌멈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pQlZE_0RcJoYq9QV7KI_Yv2DDe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0:00:22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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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1주『천문: 하늘에 묻는다』조선의 두 천재 - 조선의 하늘이 열리고 시간이 흐르게 만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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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 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10월 3일, 오늘은 단군의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개천절(開天節)입니다. 글자 그대로 &amp;lsquo;하늘이 열린 날&amp;rsquo;이죠. 그리고 며칠 뒤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한글날이 다가옵니다.  이 뜻깊은 주간에, 명나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6lYMADfToXTgtXEduPVeKq0QW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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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 - 달력의 뒷면에서 끝내 책 밖으로 나온 어느 문장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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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래서, 반듯했던 기준이라는 말자로 그은 선처럼책 속에서는 언제나 반듯했던 기준근로기준법 해설서 한 권 속근로, 시간, 휴게, 휴일사이사이 몇 개 아는 글자벽을 세우는 모르는 글자뜻 하나 찾으면 뜻 하나 더 멀어지고한 페이지 넘기려고같은 줄 읽고 또 읽고읽다 놓친 글자 다시 짚고끝내 혼자 덮는 책그렇게, 문장 읽다 공장을 보고공장 보다가 다시 문장을 읽고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H4KpWOI3sv-LmOn2bdAYUKsSB9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0:00:21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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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4주『집으로&amp;hellip;』가는 길, - 세상에서 가장 느리고 조용한 사랑의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7ubh/253</link>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추석 연휴의 끝자락입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를 뚫고, 양손 무겁게 선물을 들고 우리가 기어코 돌아가려 했던 곳은 어디였을까요. 어쩌면 그곳은 단순히 지도상의 고향이 아니라, 조건 없이 내 편이 기다리고 있는 마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GNJXmiMTHCLVHCiAPAGqMNjNd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11:00:09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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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라미 하나 - 달력의 뒷면에 남은 둥글어진 어느 가을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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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그라미 하나또 하나파란 하늘 아래아이 하나 작은 원을 밀고 가고넓은 운동장을 혼자 지나는데수많은 손이 그 뒤를 따라 흔들리고동그라미 하나또 하나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서로 다른 원들이 어깨를 걸고다섯 개 동그라미 나란히 만나가을 하늘 아래 하나로 이어지고동그라미 하나또 하나금빛 은빛 동빛 둥근 메달목에 하나씩 걸릴 때마다처음 듣던 이름도 우리 이름도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1s5lSZWNrbhSe1MprxqaNz1dgC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9:16:43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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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3주『타짜』개봉 20주년 - 원작을 배신하고 살아남은 명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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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2006년 추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타짜〉가 올해로 벌써 개봉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마침 오는 9월 23일, 새로운 〈타짜〉 시리즈인 '타짜 : 벨제붑의 노래'가 다시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XyKb7pNNn0ZcialqUkStKC9vK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13:01:28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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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학년 - 달력의 뒷면에 오래 남아 있던 어느 방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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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을 열면먼저 보이는 것들책상2학년 수학 문제집중간쯤 접힌 한 장, 풀다 만 네모 몇 개아직 깨끗한 뒤쪽 페이지침대베개 하나, 접어둔 이불한쪽으로 조금 꺼진 자리다시 눌리지 않은 자리책은 오래된 책이 되고충전기는 맞는 곳을 잃고노래는 옛날 노래가 되고충전기오래전 전화에 맞던 것버리지 못했던 것어느새 없어진 버릴 이유노래한동안 자주 듣던 멜로디어느 대목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wfHzjgmDNvNJV9acZxdTtdeYvI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6:08:05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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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2주『플라이트 93』 네 번째 비행기 - 영화를 덜 영화답게 만드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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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어제는 2001년 9월 11일,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비극이 발생한 지 정확히 25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쌍둥이 빌딩과 펜타곤에 세 대의 비행기가 꽂히던 그날, 사실 납치된 비행기는 한 대가 더 있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HXncUJtgLzdZgeU8-Z7FYxc5D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12:12:54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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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여섯 번째 여름 - 달력의 뒷면에서 처음 꺼낸 어느 여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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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보다 먼저오른손이 주머니를 찾네손때 먹은 쇠 몇 개서로 등을 부딪치며짤랑, 어제의 소리그런데 오늘문은 먼저 열려 있고문틈에만 머물던 빛방 한가운데까지어제와 같은 골목조금 다른 공기오래 낮게 깔려 있던 소리들이지붕 위로하나씩 올라가네누군가는 이름을 크게 부르고누군가는 모르는 손을 잡고아이 하나 골목 끝까지 달려가는데아무도돌아오라 하지 않네-어떤 말보다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DYLb89x-gpGIhwUQUGc4ziW14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3:35:03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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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1주『9월 5일: 위험한 특종』테러 라이브 - 스포츠 중계석이 목격한 저널리즘의 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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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 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오늘은 2026년 9월 5일 토요일, 지금으로부터 54년 전 오늘의 일입니다.  1972년 9월 5일, 평화의 축제여야 할 뮌헨 올림픽 선수촌에 총을 든 괴한들이 침입합니다. 이스라엘 선수단이 인질로 잡히는 초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TCsLHu8-iDxnR0GKLA_uTfapM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13:25:02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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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4주『터미네이터 2』울지 못하는 기계 - 심판의 날에 다시 묻는 인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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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1997년 8월 29일 새벽 2시 14분.자의식을 얻은 슈퍼컴퓨터 &amp;lsquo;스카이넷&amp;rsquo;이 인간의 통제를 거부하고 결국 핵전쟁을 일으킨 바로 그 &amp;lsquo;심판의 날&amp;rsquo;입니다. 영화 속 가상의 파멸의 날로부터 거의 30년이 흐른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9oiB_oQ5XXTicetKiDU9JKMkv9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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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3주『트로이』불타는 트로이 - 앞은 낡았지만 뒤는 아직 뜨겁다</title>
      <link>https://brunch.co.kr/@@7ubh/244</link>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극장가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고대 지중해의 신화와 영웅담이 다시 스크린 한가운데로 돌아왔습니다.  오디세우스의 기나긴 귀향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그보다 먼저 10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59fd7fJJIXs52OWldnhxYj1UR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14:55:42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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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선택 - #30 태사공자서(사마천) -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역사를 써라</title>
      <link>https://brunch.co.kr/@@7ubh/242</link>
      <description>사마천의 &amp;lt;사기열전&amp;gt; 속 인물들을 21세기 비즈니스 정글로 소환합니다.&amp;nbsp;현대 경영학 이론과 실제 비즈니스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버무려,&amp;nbsp;오늘 당신이 회사와 가정에서 마주할 문제들에 대해 '2,000년 전 꼰대'들이 날카로운 훈수를 둡니다.&amp;nbsp;사기(史記)로 삶의 통찰과 함께 나를 지키고 위로를 얻으세요.  제5파트. 삶을 바꾸는 결정적 선택 (Choic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OhlCKwayq7d_M23QOXVVvOpNG8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03:00:15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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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8월 2주『박열』조선 남자, 일본 여자 - 불량한 조선 청년 박열과 일본인 아나키스트 후미코의 만남</title>
      <link>https://brunch.co.kr/@@7ubh/241</link>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내일은 8월 15일, 잃어버렸던 빛을 되찾은 광복절입니다. 이맘때면 으레 핍박받는 민족의 아픔이나 비장하고 묵직한 영웅들의 서사를 다룬 영화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방식의 독립운동을 이야기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PZISBDZXhStHyrKwN9CZAsosQ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12:00:12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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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선택 - #29 백이열전(백이) - 굶어 죽어서라도 지켜낸 원칙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7ubh/240</link>
      <description>사마천의 &amp;lt;사기열전&amp;gt; 속 인물들을 21세기 비즈니스 정글로 소환합니다.&amp;nbsp;현대 경영학 이론과 실제 비즈니스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버무려,&amp;nbsp;오늘 당신이 회사와 가정에서 마주할 문제들에 대해 '2,000년 전 꼰대'들이 날카로운 훈수를 둡니다.&amp;nbsp;사기(史記)로 삶의 통찰과 함께 나를 지키고 위로를 얻으세요.  제5파트. 삶을 바꾸는 결정적 선택 (Choic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ev8pU9efUMpYFh4eRby5bgHd_i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3:00:11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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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1주 『곡성』뭣이 중헌디? - 의심과 소문, 자존심에 끌려다니는 순간, 놓치지 말아야 할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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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맘때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어 줄 무서운 영화들이 극장가와 안방을 찾기 마련이죠.마침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호프〉가 극장가에서 관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hSgZPRL7XjRQD5i0qO7tQmrf2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12:39:02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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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선택 - #28 평진후주보열전(공손홍) - 둥근 처세로 살아남은 유연함의 승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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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마천의 &amp;lt;사기열전&amp;gt; 속 인물들을 21세기 비즈니스 정글로 소환합니다.&amp;nbsp;현대 경영학 이론과 실제 비즈니스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버무려,&amp;nbsp;오늘 당신이 회사와 가정에서 마주할 문제들에 대해 '2,000년 전 꼰대'들이 날카로운 훈수를 둡니다.&amp;nbsp;사기(史記)로 삶의 통찰과 함께 나를 지키고 위로를 얻으세요.  제5파트. 삶을 바꾸는 결정적 선택 (Choic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eWqu6bT2ZQ-cKYoJYvWIART4o9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3:00:13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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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5주『괴물』의 숙주 - 독극물이 괴수를 낳고, 무책임한 시스템이 공포를 키우다.</title>
      <link>https://brunch.co.kr/@@7ubh/237</link>
      <description>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든, 또는 그냥저냥 식상한 영화라도.과거 OTT 영화 담당자로서 지난 영화를 돌아보며 가볍게 읽을 만한 글로 소통합니다.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이맘때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괴수 영화 한 편이 생각나기 마련이죠.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2006년 여름, 평화롭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bh%2Fimage%2FYuu0NK9XkQMokyhIJCUzJOWOaP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최종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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