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Trinity Lee</title>
    <link>https://brunch.co.kr/@@7rFx</link>
    <description>바람이 분다. 흔들려야지. 날아오를거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6:45:3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바람이 분다. 흔들려야지. 날아오를거야!</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x%2Fimage%2FvMXNSGhfldHq7I_zKWaKw72Sw08.jpg</url>
      <link>https://brunch.co.kr/@@7rFx</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그 아이 - 14 - 기억을 위한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9</link>
      <description>'친자확인 소송', '이혼', '남자', '돈', '도망'이 등장하는 현실판 막장드라마였다. 3류 저질 소설이라 해도 손색이 없었다. 이게 진실인지, 이 분이 과장이 심해서 1의 이야기를 100만큼 부풀려 얘기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중간중간 '년'이라는 단어도 빠지지 않았다.  순희 고모(라고 불렸던 아주머니)에게는 남동생이 두 명이다. 첫</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08:00:13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9</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13 - 기억을 위한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2</link>
      <description>나는 '순희가 A나라 국민이 낳은 자식'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하기로 했다. D연구소에서는 A나라 대사관에 제출할 탄원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나는 다음 날 순희의 고모(라고 불리던 아주머니) 직장으로 갔다. 가기 전에 필요한 서류들을 말해 두었다.   고모의 직장은 정말 조그마한 미용실이었다. 손님용 의자가 2개였고, 혼자 일하는 가게였다. 수 십 년</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1:26:01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2</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12 -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8</link>
      <description>그리고 나는 또 다른 곳에 연락을 했다. 이들은 이 일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나에게 답을 줄 것이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우리 도시에서 꽤 떨어진 곳에는 이 분야에서 꽤 유명한 시민단체가 있다. 나같이 다문화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곳이다. 여기서는 D연구소라고 해야겠다. 이곳은 특히 이주민의 건강권에 대해 관심이 많</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11:00:31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8</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11 - 잊기 전에 하는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7</link>
      <description>그래서 우선 C경찰관에게 전화를 했다.   C경찰관은 우리 도시 경찰청 외사계에서 일을 했고, 지금은 외사계가 없어져서 다른 부서 경찰관이다.  C는  중동의 어느 나라 언어를 전공했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건 잘 모른다. 다문화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아서, 동료 경찰과 다문화학생 축구팀을 만들어서 코치를 맡고 있다. 10년째 축구팀을 이끌고 있다고 들었다.</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11:32:06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7</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10 - 잊기 전에 기록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6</link>
      <description>일단 나는 개인적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교육청의 내 직속상관들에게 말을 하면, 도 아니면 모이다.  그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가진다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학생 한 명의 개인적인 일이라서 교육청에서 개입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할 수도 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 작년에 나는 순희가 한국국적은 없지만, A나라 국적은 있는</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11:21:21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6</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9 - 잊지 않기 위한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5</link>
      <description>나는 순희 고모(라고 불리는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교육복지사 선생님이 내 얘기를 미리 해두었을 것이기에 망설임없이 전화를 했다. 상황이 기가 막혔지만, 한편으로는 '기른 정'을 높이 사는 분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첫 통화는 좀 실망스러웠다. 이 분 같은 기막힌 상황에 처해본 것도 아닌 사람이, 감히 '실망스럽다'는 말할 자격이 없다는</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05:56:21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5</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8 - 잊어버리기 전에</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4</link>
      <description>순희 엄마는 A나라 사람인데, 웬 B나라 남자가 아이 주변을 맴돈다는 거야? 스토킹? 아님 진짜 그 남자가 아이 아빠인가?  순희한테 해코지를 하거나 혹은 애틋하게 접근하지는 않는지 궁금했다.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통화하면서 받아 적은 내용이 수첩에 어지럽게 한 가득이었다.  전화를 끊기 전에 일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첫째, 진학문제! 지구인이 아니</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1:00:24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4</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7 - 이러다가 잊을지도.... 기록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3</link>
      <description>그리고 교육복지사 선생님은 한 가지 이야기를 더 들려주었다. 이상한 이야기라서 곧이곧대로 믿어야 할지 의심스러웠다.  고모(라고 순희가 부르는 아주머니)는 동네에서 조그마한 미용실을 운영한다고 한다. 이 미용실과 순희 주변에 어떤 외국인 남자가 맴돌고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은 B나라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고모는 그 B나라 남자가 순희의 생부라고 의심한</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11:06:54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3</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6 - 기억하기 위해 쓰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1</link>
      <description>그 과정에서 고모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는 너무 놀라서 욕이 절로 튀어나왔다.)  고모는 '순희 엄마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출생신고를 자기 나라에도 했겠거니...' 생각했지만, 순희 엄마라는 여자는 자기 나라 대사관에 아이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  한국 국적은 친자확인 소송으로 사라져 버렸고, A나라 국적은 처음부터 없었</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01:00:11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1</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5 - 기억하기 위한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7rFx/30</link>
      <description>5월 6일이었다. 순희 학교 담당 교육복지사에게 전화가 왔다.  어린이날을 맞아 학교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순희의 가정 형편도 알고 싶고, 고모(순희를 떠맡고 있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아주머니)도 만나보고 싶어서, 선물 전달을 핑계로 고모가 일하는 곳에 가서 고모를 만났다고 했다. 내 얘기를 했고, 고모는 순</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01:00:17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30</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4 - 기억하기 위한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9</link>
      <description>그리고 2026년이 밝았다. 3월, 학교는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나는 순희 소식이 무척 궁금했다. 5학년이 되었을 텐데... 그렇지만 전화하기가 주저되었다.  아이는 내 존재도 모르는데, 아이에게 전화를 할 수도 없고, 학교에 전화해 보자니, '장학사가 자기 일이나 잘하지... 괜한 오지랖을 떠네... 자기 학교 아이도 아니고 말이야...'라는 소리를</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10:13:25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9</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 3 - 기억을 위해 남기는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8</link>
      <description>순희는 고모(라고 믿었던 아주머니) 집에 있다.  순희의 한국국적이 사라진 게 맞다는 걸 확인하고 다시 교육복지사와 소통했다.  고모(라고 불리는 분)가 아이 때문에 백방으로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고 했다.  거주하고 있는 구의 구청, 가족센터, 아이 엄마를 찾을 수는 없는 건지 경찰서도 갔다고 했다. A나라에 살고 있는 순희 엄마의 가족을 찾고 싶어 한다고</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23:00:24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8</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2 - 기억을 위한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7</link>
      <description>순희가 친자확인 소송으로 한국인 아버지의 딸이 아닌 것이 밝혀질 때까지, 순희는 분명히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으로 살았다.  이해가 되질 않았다. 출생 한국인, 즉 한국 국민으로 출생해서 한국 국적을 받은 이의 국적은 절대로 사라질 수가 없다. 분명히 그렇게 배웠다. 그래서 패륜의 죄를 지어도,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 사형선고를 받아도, 우리나라 국적을 박</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07:02:09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7</guid>
    </item>
    <item>
      <title>그 아이 -1 - 기억하기 위해 쓰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6</link>
      <description>나는 그 아이를 만난 적이 없다. 그러나 그 아이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안다.  작년에 아이의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이 학생이 다문화학생이 맞습니까, 외국인 학생이라고 봐야 합니까?'  나는 00교육청에서 다문화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장학사이다. 이런 질문은 자주 받는 전화다.  그런데 이 교감선생님은 내가 교육복지사에게 전화 걸어보기를 권했다.  '웬</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04:22:46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6</guid>
    </item>
    <item>
      <title>형광등 - 깜빡! 깜빡! 잊고 있었다! 나는 읽고 쓰는 사람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5</link>
      <description>'피'와 '폐'. 피폐. 요즘 내 생활을 나타내는 두 글자이다. 죽을 것 같이 마음이 소진되고, 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브런치에 몇 년 만에 접속했다.   지나간 글을 통해서 만나는 나는 왜 이렇게 낯선 사람인지...  내가 이런 글을 쓰던 사람이었군.  내가 이런 눈으로 사물을 바라봤던 사람이군.  아, 이런 비유는 어떻게 생각해 낸 걸까. 나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x%2Fimage%2FwfuvMAWE9dPp6KDxTp___Hue1A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0:30:32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5</guid>
    </item>
    <item>
      <title>총체적 난국인 아이 - &amp;quot;괜찮아요&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4</link>
      <description>2024.3.26.  2학년 아이들이 이틀 전 수학여행을 떠났다. 한국어학급 학생 5명 중 3명이 2학년이다.  오늘은 2박3일 수학여행 마지막 날이고, 1학년 아이들의 소풍 날이다. 요즘엔 현장체험학습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내 입에는 소풍이 입에 탁 붙는 말이다.  나는 한국어학급 담임이기도 하지만 1학년 7반 부담임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1학년 소풍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x%2Fimage%2FHDiSgi29XeXULKHAJKJa8bDQW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Apr 2024 15:13:19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4</guid>
    </item>
    <item>
      <title>한국어학급 - 귀한 교실, 부담 교실</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3</link>
      <description>나는 W시의 한 중학교에 근무한다. 우리 학교는 담벼락 하나 사이로 고등학교 두 개, 초등학교 1개에 둘러싸여 있다.&amp;nbsp;살짝 스치기만 해도 부모와 선생님을 잡아먹을 듯이 눈 흘기는 나이, 그 무서운 중학생들이 나의 학생들이다. 여기서 나는 영어를 가르친다. 아니, 가르쳤다.  올해만큼은 나는 영어교사가 아니다. 한국어학급 담임 선생님이다. W시에 중학교만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x%2Fimage%2FlPrUqxQnYYei-5iwDyP-LdowJ0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Apr 2024 14:18:22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3</guid>
    </item>
    <item>
      <title>껌 - 문화적 차이라고 봐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2</link>
      <description>2024.3.23.  분명히 그 학부모는 껌을 씹고 있었다. 자녀의 학교 선생님을 만나는 자리에서이다.  오늘 중국에서 온 여학생이 우리 학교에 입학한다. 내가 한국어학급 담임이 된 후 처음 받는 학생이다. 학적 담당 선생님(학생들의 전학, 편입학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은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학생이라고 전해주었다.&amp;nbsp;내일부터 학생은 정식으로 등교할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x%2Fimage%2FjfyHIpLI0nvCEUiaAFlJh9k_p2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Apr 2024 15:14:14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2</guid>
    </item>
    <item>
      <title>내비게이션 엄마 vs 나침반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7rFx/21</link>
      <description>내 자식이 이럴 리 없다. 가슴 속 불길이 입으로 뿜어져 나올 것만 같다. 아무리 유능한 교사라도 자기 자식을 가르칠 땐 손이 몇 번이나 올라간다고 한다. 수학 문제 수만큼 아이 등을 찰싹 때렸다.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수학 1단원 총복습이 숙제였다. 기초적인 내용이니 어려움 없이 잘 따라가리라 여겼다. 부모가 고등교육을 무난히 마쳤으니</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6:57:52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21</guid>
    </item>
    <item>
      <title>둘째 예순이</title>
      <link>https://brunch.co.kr/@@7rFx/18</link>
      <description>둘째 아이 예순이는 첫째 아이 민돌이와는 판이하게 다른 아이다.  민돌이는 매일 아침 학교를 늘 데려다주고 데려고 와야 했다. 친구들과 잘 지내고 인기가 많은 데다가 무대 체질이면서도, 겁이 많았다. 학교 후문으로 등하교를 했는데, 학교 정문에서 만나자고 해도 겁을 먹었다. 학교 가는 길에 친구를 만나면 친구와 조잘조잘거리면 잘 가면서도 엄마가 뒤에 따라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x%2Fimage%2F93cS_qQPwlKniWqfm2PAuspKG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Aug 2022 13:39:18 GMT</pubDate>
      <author>Trinity Lee</author>
      <guid>https://brunch.co.kr/@@7rFx/18</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