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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호</title>
    <link>https://brunch.co.kr/@@7rF2</link>
    <description>작가, 영화평론가, 서평가, 기자, 3급 항해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9:47: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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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영화평론가, 서평가, 기자, 3급 항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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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표절 논란에도... 이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 - 오마이뉴스 게재,&amp;nbsp; &amp;lt;스즈키&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20</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10] 서울독립영화제 &amp;lt;스즈키&amp;gt;  보는 순간 떠오를 밖에 없다. &amp;lt;릴리 슈슈의 모든 것&amp;gt;이란 작품이 남긴 감각이 너무나도 강렬하기 때문이다. 이와이 슌지의 특별함이 잔뜩 묻은 이 영화는 적어도 그의 가장 큰 성공작은 아닐지 몰라도, 그를 가장 깊이 이해하기 위한 관문과도 같은 작품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지난 세기말의 감성, 지나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kuV2jaNjer-RERvZiL0Z_DAe6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23:55:04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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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전자기기가 나를 죽일 수도 있다... 이 영화의 공포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기지국&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9</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9] 서울독립영화제 &amp;lt;기지국&amp;gt;  전자파 과민증후군(Electromagnetic hypersensitivity), 전기를 사용하는 각종 기기에 과민한 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일반인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하는 전자기기를 앞에 두고 가볍게는 피부홍조며 발진, 피로 등을 느끼고, 심각한 경우 코피를 쏟고 구토증상까지 호소하니 질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mjnDr_hfOxmyCDG0aa9Zwlww4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23:46:24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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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본 적 있나요? 비건의 이유를 - 오마이뉴스 까임, &amp;lt;사랑할까, 먹을까&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8</link>
      <description>영화 이야기로 시작해야겠다. 오늘의 세상을 설명하는 데 이 영화보다 적절한 사례가 떠오르지 않는 탓이다. 영화 &amp;lt;매트릭스&amp;gt;의 주인공 네오는 모피어스로부터 두 개의 알약을 건네받는다. 빨간약을 삼키면 세상의 진실을 보게 될 것이고, 파란약을 삼키면 세상의 진실이 무엇인지 모른 채 지금까지처럼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네오는 빨간약을 고르고 세상의 암담한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Yb967TcdUiN8LWDgdjWRq4yP7oE.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06:10:05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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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흉이 누구인가 묻는다면 - 인스타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7</link>
      <description>우리에겐 불행하게도 '싸는 놈 따로, 치우는 놈 따로'야 말로 민주주의의 본질이다. 그리하여 민주주의는 다원주의와 법치주의의 보좌를 받도록 하였으나 우리는 다원주의를, 그것이 품고 있는 미덕들의 사멸을 방치하였으므로 마땅한 현실을 마주하는 중이다. 같은 이유로 우리의 미래 또한 암담한데, 암담하다 하여 끝없는 비관에 빠져 엉엉 우는 것은 사내된 도리가 아니</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02:38:19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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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감독이 여주인공에게 '살 더 찌우라'고 요청한 까닭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짝사랑 난이도 최상&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6</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8] 서울독립영화제 &amp;lt;짝사랑 난이도 최상&amp;gt;  영화의 본질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알리는 것이라 하고, 또 누구는 전하는 것이라 하며, 다른 누구는 그저 시간을 때우는 것이라 한다. 누군가는 감동하여 변화시키는 것이라 하고, 또 누구는 충격 받아 흔들리게 하는 것이라 하며, 다른 누구는 깔깔 웃으며 즐거워하도록 하는 것이라 한다. &amp;lt;짝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vjE6maLzJq_gEekKkoFEtdxXQ1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22:25:50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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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농협 앞에 심긴 사과 따먹은 계약직 여직원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그녀는 왜 사과를 따먹었을까&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5</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7] 서울독립영화제 &amp;lt;그녀는 왜 사과를 따먹었을까&amp;gt;  사회병리가 여전히 지속되는 이유도 시험능력주의가 학교 혹은 교육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선발체제와 지배질서의 기본 축이기 때문일 것이다. (중략) 무엇보다 학력, 즉 시험 합격 능력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고 그들이 국가기관이나 사회조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도록 만드는 정치적 지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BLf41FPIARX2UfifVQrlM7uV7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6:03:12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guid>https://brunch.co.kr/@@7rF2/1915</guid>
    </item>
    <item>
      <title>현대인이 피로한 이유... 역수입 된 철학자의 분석 - 오마이뉴스 까임, &amp;lt;피로사회&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4</link>
      <description>캠핑을 좋아했다. 어린 시절 보이스카우트로 활동한 때문일까, 부모님을 따라 수도 없이 산행을 한 때문일까, 동네 친구들과 산과 강으로 떠나는 모험을 즐겼던 때문일 수도 있을 테다. 무튼 막 성인이 된 무렵부터 나는 침낭과 버너, 코펠 정도만 든 배낭을 짊어지고 무작정 산으로 섬으로 떠나는 때가 잦았다.  그 시절 캠핑은 지금과는 달랐다. 산이며 바닷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A0njMoz8nz2YtbmjfarRDVz8P6w.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8:52:02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guid>https://brunch.co.kr/@@7rF2/1914</guid>
    </item>
    <item>
      <title>내가 바로 21세기형 인재 - 인스타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3</link>
      <description>연말연시 영 익숙지 않은 행사를 여럿 겪었다. 어디서는 롤링페이퍼를 쓰자고 하고, 어디서는 새해 목표며 다짐 따위를 적자고, 또 어디서는 마니또 비슷한 것을 하자고도 하고, 한 군데서는 어휴 뭐 그렇고 그런 이벤트를 해보자는 것이다. 심지어 한 군데는 사내새끼들이 잔뜩 모였는데도 그러길래 속편히 진압하였지만, 갈수록 주변 모임들이 이러는 게 피로하다.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hIK7esdTshQdc60ckTh7Hwoa2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5:15:51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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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외딴길에 택시기사와&amp;nbsp;손님, 블랙박스에 담긴 진실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블랙박스&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2</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6] 서울독립영화제 &amp;lt;블랙박스&amp;gt;  단순하고 선명한 작품이다. 달리는 택시 안 기사와 승객의 신뢰란 딱 사회가 부여한 만큼. 공권력이 작동을 않는 외딴 지역에서, 또 수없이 보도된 범죄와 비슷한 상황이 주어진다면 그 신뢰는 거품처럼 꺼져 스러질 수 있는 일이다.  승객이 기사를 불신하는 상황의 공포로부터 출발해 장르물의 전형적 쾌감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bab1g-QNY5RTsMcGQYnZGO12N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0:30:08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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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랫집에서 들려온 소음, 못 참고 내려갔더니...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급한음끄기&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1</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5] 서울독립영화제 &amp;lt;급한음끄기&amp;gt;  올해로 50회째를 맞은 서울독립영화제엔 '새로운선택'이란 섹션이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에 대해 떠올릴 때면 자주 떠오르는 이 섹션이 나는 이 영화제의 정체성과 꼭 어우러지는 것만 같다.  그렇다면 이 섹션은 대체 무엇인가. 무엇이 새로운선택이란 이름 아래 작품들을 모아두도록 하는가. 영화제 측은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5c6bTE9zVRdDl-4fhFh7hDPk6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4:04:33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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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인터넷 바다로&amp;nbsp;비평을 던진다 - 인스타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10</link>
      <description>팟캐스트를 중단하고 대외에 발표되는 작업은 거의가 글이다. 분량으로만 치면 &amp;lt;오마이뉴스&amp;gt; 기고글이 8할이 될 것인데, 다시 그중 8할을 영화평이 차지한다.  '씨네만세'는 1월1일 622회가, 12월31일엔 916회가 나갔다. 한 해 동안 무려 295회가 나갔다. 매주 못해도 5편, 때로는 6편을 썼다는 뜻이다. 대부분 토요일 하루 몰아썼다곤 하지만 올리는</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1:42:02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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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야근하며 초고속 승진, 그는 왜 식당을 차렸나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겨울잠&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09</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4] &amp;lt;겨울잠&amp;gt;  이야기가 하나 있다. 프랑스에서 한 한국인 노동자가 한국에서 했던 대로 열심히 일해 성과를 올렸다던가. 수시로 야근을 하며 쉬지 않고 일해 전임자보다 훨씬 낫단 평가를 받을 줄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했다. 그런데 돌아온 건 이런 말, &amp;quot;노동자들이 힘들게 싸워 쟁취한 권리를 훼손하지 마시오.&amp;quot;  위 이야기의 진위는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9Pd9PgQ-ozRU5sDabyA5BYrfg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7:12:44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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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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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이 불러온 재난, 남겨진 동물의 비극 - 오마이뉴스 까임, &amp;lt;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08</link>
      <description>재난 앞에서 인간은 오로지 저만이 피해자인 것처럼 군다. 평생을 일군 터전이, 땅이, 곡식이, 가축이, 숲과 바다가 한 순간에 못쓰게 되었다며 울부짖는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또한 그와 같아서 인간은 제가 떠나야 했던 땅이며 잃어버린 재산, 그로부터 이어질 피해만을 하염없이 들여다보고 섰다.  그러나 진짜 피해자와 대면하고 나면 그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Z1ZbaCm8hoavDjRHRpkkrLKgRg8.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2:18:01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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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책 3권을 꼽는다면 - 인스타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07</link>
      <description>지난 한 해 '독서만세'는 꾸준했다. 1월1일 212회로 시작해 12월19일 262회까지, 모두 51편이 나갔다. 대강 일주일에 한 편은 나간 꼴.  읽은 모든 책을 한 편의 글로 만들자는 나와의 약속은 어찌됐든 십수년 째 지켜가고 있다. 기사가 된 것만큼, 아니 그보다도 되지 못한 서평이 많지만 그는 언론사의 편집방향과 맞지 않아서지 글을 쓰지 않아서가</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6:28:09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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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맛 애니메이션의 반전... 묘하게 웃기네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찾아라! 데스티니&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06</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3] &amp;lt;찾아라! 데스티니&amp;gt;  흔히들 '병맛'이라고 한다. 상황과 맥락에 비추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선택을 함으로써, 또 그 선택을 대체로 저급한 방향으로 거듭함으로써 웃음을 유도하는 개그의 스타일을 말한다. 잔뜩 진지해야 할 것 같은 상황에서 유치한 모습을 보인다던가, 반드시 사실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을 대충 눙치고 넘어가는 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CvqBCyUt3RE6DfKsXGhNdPoQX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3:25:09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guid>https://brunch.co.kr/@@7rF2/1906</guid>
    </item>
    <item>
      <title>21세기 경제부문 최고 명저... 아직도 못 읽었다면 - 오마이뉴스 까임, &amp;lt;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05</link>
      <description>얼마 전 한 모임을 찾았다. 서울 번화가에서 젊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모임이었다. 십여 명의 참석자가 찾은 이 모임의 주제는 다름 아닌 &amp;lsquo;돈&amp;rsquo;이었다.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이들과 이를 꿈꾸는 이들, 서울이라는 각박한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이 돈을 주제로 한 독서모임에 참석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였다. 급변하는 자본주의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1ar81cZ7Y8j8KbO9-5sKrHBiAg4.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5:04:56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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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73끼 - 인스타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04</link>
      <description>2024년 한 해, '내 친구의 맛집은 어디인가'가 100회부터 172회까지 모두 73회 연재됐다. 말인즉슨 73끼를 누가 사주었단 뜻. 일년 365일 하루 세끼를 곱하자면 1095끼 가운데 73끼, 전체의 6퍼센트 이상을 나는 다른 누구에게 기대어 살았단 뜻이겠다. 뿐인가. 나와 세상과 연결하는 주요한 창구인 인스타 게시물도 다섯 중 하나가 이 시리즈다.</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2:02:31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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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한 꼰대의 말, 그럴 땐 이 네 글자만 기억하세요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음어오아&amp;gt; 비평</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03</link>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2] 50회 서울독립영화제 &amp;lt;음어오아&amp;gt;   살다보면 피하고픈 만남을 해야 할 때도 있다. 듣기 싫은 이야기도 들어야만 할 때가 있다. 관계란 진심을 실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피하고픈 만남이나 듣기 싫은 이야기까지 진심을 다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들으나 마나 한 꼰대의 조언을 한 마디 한 마디 정성껏 곱씹는 일, 생각만 해도 끔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Mklv4S0XCTcnGOQRYzIni_xDV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2:35:58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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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남녀의 사랑이 권태기 부부만도 못한 까닭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The Ice Cube&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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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성호의 씨네만세 901] 50회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amp;lt; The Ice Cube &amp;gt;  영화제 기간 중 내란을 겪은 서울독립영화제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영화제는 윤석열 정부 집권 뒤 정부 지원이 삭감된 여파에도 질과 양 모두에서 성장곡선을 그렸다. 출품작도, 개중 초청해 공식 상영한 작품도 역대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IXcSbxfRVs6F-knWjBmH8cBj3D0.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9:26:14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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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은 실패였을까 - 인스타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rF2/1901</link>
      <description>2024년 가장 아쉬운 프로젝트는 뉴스타파 뉴스쿨 참여. 배운 것도 없지 않으나 그보다는 절망과 맞닥뜨릴 때가 많았다. 할 수 있는 것과 해낼 수 없는 것, 강점과 취약점을 새삼 확인한 점은 성과라 하겠으나 그만한 노력을 들여야 할 일이었을까. 도리어 내가 가진 기량은 세상에 쓰임이 없고 관심 또한 채 한 줌이 되지 않는단 사실에 서운해지기만 한다. 그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Pid4vf4Z_qjCLMOIGVj2mq-Q_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1:21:03 GMT</pubDate>
      <author>김성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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