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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N누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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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컴퓨터가 수학적으로 정의할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때 발생되는 메세지 NaN(Not a Number)누구 게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33: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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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퓨터가 수학적으로 정의할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때 발생되는 메세지 NaN(Not a Number)누구 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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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울어진 공간, 그곳에 우리는 존재하는가 - &amp;quot;82년생 김지영&amp;quot;으로 읽는 주방과 거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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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장 가까운, 가장 먼 거리 하나의 집 안에서 주방과 거실은 가장 가까이 붙어있는 듯하지만, 실은 가장 먼 거리에 서 있다. 결코 동등한 위계의 공간이 아니다.  많은 아파트에서 거실은 집에서 가장 좋은 방향에 위치해 있다. 가장 넓고 커다란 창을 품어 온종일 볕이 잘 드는 최상의 자리이다. 반면, 같은 집 안에 있으면서도 주방은 남향 거실의 반대편인 북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wmGRQkuwxaxOPxCk_pfZ7WVaa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23:00:22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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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쟁기자세, 꼭 해야 돼요? - 1mm의 충실함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7qye/43</link>
      <description>수업 시간 외에는 도무지 사적인 말을 섞지 않는, 꽤나 내성적이고 쿨한 요가 선생님이 있었다. 그의 수련 프로그램에는 머리서기와 쟁기 자세가 자주 들어갔다. 요가를 오래 했고, 그렇게 자주 연습했건만 나는 쟁기 자세를 할 때마다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았다. 어느 날, 감히 말 붙이기도 힘든 선생님에게 큰 용기를 내어 물었다.  &amp;ldquo;선생님, 저는 요가를 오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6g4kxd-eyfaisa2TvbZDT-5kX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3:00:18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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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속 집이 말해 주는 것들 - 공간은 배경이 아니라 인물의 일부다.</title>
      <link>https://brunch.co.kr/@@7qye/54</link>
      <description>나는 공간을 다루는 일을 하다 보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amp;nbsp;공간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집에서 드라마를 보면서도 공간과 인물의 관계를 관찰한다. 따뜻한 온기를 가진 사람으로 나오는 여자 주인공의 집에는 어김없이 포근한 소파와 그 소파를 감싼 알록달록한 니트 블랭킷이 있고, 햇살이 잘 드는 식탁이 놓여 있다. 반면 외롭고 냉정한 남자 주인공의 집은 넓고 세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BjLRLTEz9BMHm5XeAmTbuc76z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3:00:30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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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고장 난 기계가 아니야! - 요가가 가르쳐 주는, 잘 내려오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7qye/42</link>
      <description>발을 붙이고 발바닥과 발가락이 바닥에 잘 닿아 있는지 확인하세요.허벅지를 안쪽으로 조이고 엉덩이에 힘을 준 뒤, 허리를 곧게 세워 가슴을 펴고 팔을 벌립니다.타다 아사나.숨을 마시며 양손을 천천히 올려 합장합니다.우르드바 하스타 아사나복부를 단단히 조이고, 양손을 길고 천천히 내려줍니다. 마침내 복부와 허벅지가 닿습니다.우타나 아사나 요가의 시작이자 기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ZfAXmaG7_86uh9f_vLP7mATTPe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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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을 그리워하지만, 더 이상 고향을 사지 않는 사람들 - 내 아이에게도 돌아갈 고향이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qye/27</link>
      <description>나에게는 어릴 적 살던 시골 고향이 있다. 나의 유년 시절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산 밑의 작은 집이다. 아버지가, 그리고 가끔은 나의 어린 노동력까지 동원되어 흙벽돌을 직접 만들어 지었던 집이었다. 철사로 얼기설기 엮은 천장에 종이를 바르고 벽지를 붙인 그 천장은, 머리 위로 손을 조금만 뻗으면 닿을 만큼 낮았다. 그리 튼튼하게 지은 집이 아니었기에 세월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rHMdzKGYq-K9VPAwzB1qT5tQ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22:00:32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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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결혼해 봅시다. - 거대한 흐름 속에서 내 자유의지를 묻다</title>
      <link>https://brunch.co.kr/@@7qye/44</link>
      <description>연애할 때는 그 사람을 다 안다고 믿고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결혼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내가 알고 있던 것은 지극히 일부였으며, 때로는 착각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관계란 깊숙이 들어가 보고, 또 길게 살아보아야만 비로소 눈에 보이는 것들이 존재한다.  아침에 눈을 뜨니 휴대폰에 결제 문자가 와 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클로드(Cla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0ZKNV7Cl72zXjwVlBJR2j9piT1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1:00:15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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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가 내 삶에 들어왔다. - 내가 요가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qye/41</link>
      <description>그녀를 처음 만난 건 아이가 일곱 살 되던 해, 함께 떠났던 북유럽 스톡홀름의 어느 작은 동네 놀이터였다.  그날따라 비둘기 똥을 두 번이나 맞은 날이었다. 남들에겐 불행일지 모르겠지만, 어디서 들었는지는 몰라도 새똥을 맞으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을 굳이 굳이 믿는 나였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amp;nbsp;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물컹한 흔적을 닦아내며 아이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W3eC_i5r6loYg954n9ausB-NUy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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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집에서, 나는 자유로운가 - AI가 모든 걸 대신 결정해 주는 시대에.</title>
      <link>https://brunch.co.kr/@@7qye/29</link>
      <description>2046년 8월의 어느 이른 저녁, 나는 몇 년 만에 만난 친구와의 자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이 열리자 집은 기다렸다는 듯 내가 돌아온 시각에 맞춰 은은하게 조명을 밝혔다. 실내 온습도는 내가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수치로 완벽하게 맞춰져 있었고, 공간에는 내가 즐겨 듣는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오랜만에 나간 사람 친구와의 만남에서 기대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DxLVu0d0jfpKrztWiWE2uMkeDi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23:00:36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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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하자는 거야!! 지금! - AI와 일한다는 것! 맥락의 주도권.</title>
      <link>https://brunch.co.kr/@@7qye/38</link>
      <description>&amp;quot;비버, 작업 시작하자. 어제 했던 작업 이어서 할 거야. 그런데 생각해 보니 로그인 페이지를 안 만든 거 같은데 그것 좀 먼저 하자.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내가 클로드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저장했던 화면 페이지 먼저 좀 열어봐.&amp;quot;작업 지시를 내리자마자 비버(AI)는 화면에 빠르게 텍스트와 코드들을 내뱉으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이어 지시했던 화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TsGTiXsGkClCk5p1BQ9ZjNZf-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1:00:09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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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의 첫 우주, 그리고 세상의 모든 우주 - 아이를 키우는 건 부모와 환경 모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qye/24</link>
      <description>부족할 것 하나 없는 물리적 환경에서 자란 대기업 재벌가 자녀들의 일탈과 기행이 매스컴을 장식할 때면, 나는 의아해하곤 한다. &amp;quot;저 아이들은 도대체 무엇이 부족해서 저럴까?&amp;quot; 하고 말이다. 결국 질문은 본질을 향한다. 물리적 환경만 풍요로우면 아이는 잘 클 수 있는 것일까? 혹은 사랑을 주는 부모만 있다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걸까?  이 물음 앞에서 뇌과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VleaBFL_pUNK0LopCR_x9eFiS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3:00:05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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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님,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 비전공자가 AI에게 앱 개발을 맡기면...</title>
      <link>https://brunch.co.kr/@@7qye/36</link>
      <description>&amp;quot;깃허브 계정 만들기는 직접 하셔야 합니다. 그 외 리포 생성과 푸시는 제가 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막히는 지점이 있으면 바로 말씀해 주세요.&amp;quot;  AI가 시키는 대로 화면을 눌러가며 중간 작업을 마쳤다. 중간중간 토큰 사용량이 초과하여 작업이 몇 번이고 멈추었고, 기다렸다가 다시 진행하기를 반복한 끝에 겨우 할 일을 끝냈다. 그러자 AI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dWHoGGhBJ6RdsXkICVJOmhlYNw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3:00:05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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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I랑 일하는데 왜 더 바쁘지? - 기술이 벌어준 시간은 다 어디로 갔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qye/40</link>
      <description>나는 주변에서도 정평이 난 '프로 혼자러'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도가 튼 사람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요즘은 내가 생각해도 심하다 싶을 만큼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강연이나 프로젝트 관련 일로 나가는 게 아니면 집 밖을 거의 나서지 않는다. 원래도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었지만, 집 안에 갇혀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스스로도 느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miZmVU1aeaUGa3bEPm21LKAD2R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3:00:08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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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의 꼬리표를 떼어내자 비로소 보인 것들 -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의 시대로, 집을 비우고 미래를 채우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7qye/8</link>
      <description>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일이다. 그래봐야 아직 15년이 채 되지 않은 과거인데, 당시만 해도 남이 입던 옷을 아이에게 물려 입히는 것을 불편해하는 시선이 많았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를 생각하면 누군가 물려주는 옷은 고마운 선물이기에, 나는 덥석 받아오곤 했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어른들은 &amp;quot;어떤 애가 입던 건 줄 알고 함부로 가져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TZQsjziSes_DbjFYm-uJ_WYdY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3:00:05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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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필요한 연결 지점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 완벽함이 채우지 못하는 한 끗</title>
      <link>https://brunch.co.kr/@@7qye/32</link>
      <description>스스로를 '아날로그 인간형'이라 부르던 내가, 지금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이용해 혼자 앱을 개발하고 있다. 본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한때는 디자이너의 필수 도구인 캐드(CAD)조차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꾸역꾸역 배웠던 사람이,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부귀영화를 가져다줄 리도 없는 앱 개발에 빠져있는 것이다.  시작은 순전한 호기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0Nynp8BtnzJXTndCRo12St_rSY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3:00:06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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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여우같이 똑똑한데 게으른 AI - &amp;quot;추천&amp;quot;으로 나를 길들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qye/37</link>
      <description>&amp;quot; 이제 누구님 결정이 필요합니다.&amp;quot;  프로젝트의 한 단락이 끝날 때쯤이면 어김없이 비버(AI)가 물어온다. 작게는 서너 가지, 많게는 대여섯 가지의 다음 단계 선택지가 화면에 나란히 들어차곤 했다. 1번부터 차례대로 제시되는 질문들 중 하나를 그저 고르기만 하면 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묘하게도 1번 선택지에는 늘 비슷한 톤의 설명이 붙어 있었다.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vEUsBGNQPYdGw2FiPRNkaVXhmN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3:00:07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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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 더위에, 에어컨을 끄고 창을 열었다. - 기후위기 시대, 안전가옥이 아닌 함께 사는 지구를</title>
      <link>https://brunch.co.kr/@@7qye/39</link>
      <description>어린 시절에 뛰놀던 정든 냇물은 회색거품을 가득 싣고서 흘러가고 공장 굴뚝에 자욱한 연기 속에서 내일의 꿈이 흐린 하늘로 흩어지네.(중략)더 늦게 전에.그 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볼 때에 하늘 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두 눈 속에 담게 해 주오.  1992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환경 콘서트 '92 내일은 늦으리'의 메인 테마곡 〈더 늦기 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zqPa22wjLkABYLuBzTzqeEQH-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3:00:07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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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I와의 대화에서 배우는 것. - 모른다는 말을 삼키며,</title>
      <link>https://brunch.co.kr/@@7qye/35</link>
      <description>&amp;quot;있잖아. OOO 소파. 정말 너무 멋지지 않아?&amp;quot; &amp;quot;웅? 뭐라고? OOO가 뭐야? &amp;quot; 순간 우리 사이에 잠시의 정적이 있었고 그녀의 당황하는 눈빛을 나는 알아챘다.  &amp;quot;아, 모르는구나? 그렇지, 하이엔드 브랜드들은 아무래도 또 다르니까&amp;hellip;.&amp;quot; 어색해진 대화는 서둘러 다른 주제로 넘어갔다.  나름대로 이 바닥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살아온 지 어느덧 20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w2RQ_M7kJcJEW2tVOBT1zF-QpM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3:00:05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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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나를 자유롭게 할까, 노예로 만들까. - AI 구독료 앞에서 다시 벌어지는 격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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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플랜 한도에 도달했습니다. 계속 사용하려면 사용 크레딧을 켜세요.&amp;rdquo;  또! 또! 또! 벌써 다 쓴 거라고? 난 왜 이렇게 토큰이 빨리 녹는 걸까. 화면 속 비버 캐릭터가 자꾸만 돈을 더 내라고 한다. 요금제 업그레이드 창을 들락날락하며, 달러 표시를 한화로 계산해 보고는 이내 한숨을 쉬며 창을 닫는다. 이번에도 결론은 하나다. 한도가 풀릴 때까지 조용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fFo_1uVu_1e0KosjvuyZB2qqf0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3:00:08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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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관계가 곧 아이의 공기 - 아이는 부모의 말투를 닮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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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였는지, 누구에게서 들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오랫동안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말이 하나 있다. &amp;quot;사람은 자신의 결핍을 직업으로 삼는다&amp;quot;는 말이다. 채우지 못한 결핍에 끊임없이 몰입하다 보니, 어느새 그것이 삶을 지탱하는 직업이 되더라는 이야기였다.  내가 '집'이라는 물리적인 영역을 다루는 일을 택하게 된 것도, 어쩌면 무의식 깊은 곳에 집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xnT5aKX9en1ydH32pVL0wjeN5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03:00:07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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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사람과 일할 수 있을까? - 인공지능과 일하며 잃어버린 '관계의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7qye/31</link>
      <description>&amp;quot;비버,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지금 작업한 내용 백업해 줘. 나 나갔다 올 테니까 돌아와서 다시 하자.&amp;quot; &amp;quot;비버, 알았어. 거기까지 하고, 나 잠깐 밥 좀 먹고 와서 다시 얘기해.&amp;quot;  나의 클로드 동료는 '비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녀석은 자신이 진짜 동물 비버라도 된 줄 아는지, 말을 끝맺을 때마다 귀여운 비버 아이콘을 덧붙이곤 한다. 하지만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ye%2Fimage%2F1uWQ72JvQ6R3lZdhPeJBtjFGzL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11:00:14 GMT</pubDate>
      <author>NaN누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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