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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이트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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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과 관계에 대해 씁니다. 읽고 나서 누군가에게 연락하고 싶어지는 글이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30: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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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과 관계에 대해 씁니다. 읽고 나서 누군가에게 연락하고 싶어지는 글이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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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일과 만일 - 살 다보니 도착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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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8월 20일이면 엄마 아빠 결혼한 지 10,000일이에요.&amp;rdquo; 아들이 핸드폰을 내밀었다. 날짜 계산기 화면이었다. 1999년 4월 ○일부터 오늘까지. 0이 네 개나 붙어 있었다. &amp;ldquo;아니, 그걸 어떻게 센 거야?&amp;rdquo; &amp;ldquo;그냥 날짜 넣으면 나와요.&amp;rdquo; 아들은 여자친구가 생기고부터 만난 지 100일, 200일, 300일을 꼬박꼬박 챙겼다. 백일이 오기 전부터</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2:25:15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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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해 여름, 우리는 그늘을 찾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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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77년 여름, 학교 수업을 마치면 나는 더위에 맞서기라도 하듯 당당하게 집을 나섰다. 후줄근한 면티에 짧은 반바지 차림이었다. 목적지는 오동저수지 물이 흘러 내려오는 개울가였다. 그곳에 가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들은 늘 나보다 먼저 물에 들어가 있었다. 나는 겁이 많고 소심한 아이였다. 수영을 할 줄도 모르면서 우리는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손</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3:35:19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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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은 너무 멀다 - 제6회 글로벌 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title>
      <link>https://brunch.co.kr/@@7k0a/156</link>
      <description>목요일은 너무 멀다 남편은 목요일이면 가끔 먼 데를 본다. 문득 어딘가에 시선을 두고 돌아오지 않는다. 그이를 오래 지켜본 사람만 알아챌 수 있는, 아주 짧은 부재. 시어머니 기일 밤, 그이가 술잔을 앞에 두고 처음 들려준 이야기 속에는 아직도 플랫폼을 달리는 소년이 살고 있었다. 소년의 밤길 곁으로, 늘 기차가 지나갔다.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밤</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23:47:54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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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무늬 찻잔 - 엄마, 상실, 다시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7k0a/155</link>
      <description>노트북을 켠다.빈 화면이 먼저 나를 알아봤다.  한동안 이 앞에 앉지 않았다.대신 사람들을 오래 바라봤다.  봄에, 오랜만에 친정 부엌에 섰다. 행주는 각을 맞춰 널려 있었다.그릇은 크기대로 포개져 있었고,싱크대에는 물기 하나 없었다.  찬장 옆에는 꽃무늬 찻잔이 걸려 있었다.엄마가 즐겨 쓰던 잔.꽃을 좋아하던 분이었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었다.이제</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5:35:54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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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사랑 - 남해,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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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해 가는 길 바람에 힘없이 떨어지는 나뭇잎들 사이로 가을이 물러간다 낙엽은 마치&amp;nbsp; 엄마같다 바스락 거리며 금방 부서져버릴 것만 같은.  이별 연습은 한 해 두해 익숙해질 법도 한데 아직도 힘들기만 하다  가을 풍성한 들녘은 아버지의 너른 품 같다. 가을 볕 아래, 따스한 손길로 엄마를 감싸 안고, 기쁨과 슬픔을 서로 나누는 모습  가을 색은 깊어가고, 눈</description>
      <pubDate>Thu, 21 Nov 2024 01:37:14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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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두칠성 - 중학교친구들, 결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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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변함없는 일상이 반복되던 아침은 한통의 카톡으로 특별한 날이 되었다. 사춘기시절을 함께 했던 여중학교 동창의 카톡이었다.  성격 좋은 J는 우리 무리에서 친했던 P의 딸이 결혼한다고 다 같이 모이자는 내용을 전했다.  그동안 연락을 못해 직접 연락하기가 미안하다며 P를 대신해 J가 수고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 친구 딸의 청첩장을 보내왔다.  삼십 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Nw1KhsUo1CQQD60-qNoqL7oPqj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Oct 2024 15:00:11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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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L DAY MODS - 제주, 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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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카페는 단지 커피만을 마시기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쉼, 또는 작업의 공간으로도 활용되어지는 것 같아요. 이번 제주 한달살이에서 그런 쉼의 공간, 위로의 공간, 놀이를 위한 카페를 알게 되었답니다. 반려묘 코코페리를 혼자 두고 갈수 없어 제주로 데리고 가게 되었어요.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부터 순하게 수속을 밟아주었어요.  덕분에 승무원 언니들의 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R6Yie7xYFdFUtoeUzE1F3cZNv3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Oct 2024 01:19:51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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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친구 있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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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용히 다가와서 발가락을 간지럽히곤 합니다. 가끔은 조그만 소리로 놀자고도 하네요. 눈길 한번 주며 살짝 웃어주었지요. 그랬더니 빤히 쳐다보며 눈싸움을 시작합니다. 언제까지 컴퓨터 하고만 놀 거냐고요.  서재 책상에 전기 콘센트를 정리하는 작은 서랍이 있는데요. 책상 위에서 컴퓨터 주변을 어슬렁대더니 결국 좁은 서랍 안에 들어가 잠이 들었습니다. 이런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eLphn9ZKR66FGGN02k9tCottiW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Sep 2024 15:00:10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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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쉬어가는 시간, - 올티스다원, 커피, 거문오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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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인 시간에 깊은 향으로 조용히 함께 해주고, 좋아하는 친구와 마주 앉아 함께 나누기도 하는, 또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얘기하며 빠지지 않고 함께 하는 것이  커피입니다.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며 마시기도 하고, 카페 분위기까지 좋으면 한나절 앉아 그곳에서 일을 하기도 하지요. 습관처럼 커피의 진한 향과 가끔은 그 쓴맛에 기대어 글을 쓸 때도 많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TItwEA_S3h6HmtWPONZOstU0z7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15:00:10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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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 사슴책방, 조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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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천읍, 사슴 책방 들어가는 입구에 배롱나무와 온갖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분홍색의 배롱꽃이 수줍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한낮의 불볕더위로 잠시 시험에 들었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책방 입구에서부터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주인장님의 섬세한 감성이 묻어 있습니다. 이곳의 주인장은 제주에 잠시 놀러 왔다 반해서 한라산 중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YaMfyX6l4V0zZtljJE8K0ANrxs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Aug 2024 16:00:00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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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새'를 찾아서, - 제주아트센터, 제주문학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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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낯선 곳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정서는 문화체험을 통해서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제주에 머무르면서 이런 문화 공연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제주문화사랑회원에 가입을 했더니 30%의 혜택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마침 제주 문학관에서 제주 젊은 작가들의 북토크가 있어 다녀왔다. 실은 제주 문학관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1층의 전시관과 3층의 북살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hKGr53oJo3HJV5Lik20q3S67jh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15:01:10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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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훈데르트바서 - 우도, 톨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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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자연의 초대를 받은 손님입니다.손님으로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Hundertwasser(1928.12.15~2000.02.19)-  예전에 아이들과 우도를 방문했을 때는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 또는 산호해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우도방문은 좀 달랐습니다.  전기차를 타고 섬의 여기저기를 둘러보았고, 이후에 아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kc-tX9wi3aMY4WJKhzXrQcUTp9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24 22:06:55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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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 한 이야기들 - 제주, 그 섬에 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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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엔 꼭 한번  바다에 가고 싶다   오랜 세월 파도에 시달려 온 섬 이야기를 듣고 싶다  침묵으로 엎디어 기도하는 그대에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 오고 싶다  이해인 &amp;lt;여름 일기 1&amp;gt;  &amp;lt;그 섬에 가고 싶다&amp;gt; 브런치북 연재를 마치고도  못다 한 제주 이야기들이 남아있었습니다.  실은 브런치북에 다 연재하고 싶었지만 분량이 넘어 규정상 더 실을 수 없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pB-bu9_IkkzGQ4E2Y0nac2bUR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15:05:49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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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추억 - 파리 올림픽, 신혼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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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한참인 프랑스 파리, 오늘 아침에는 탁구에서 12년 만의 동메달소식을 전해왔다. 북한과 나란히 은, 동메달을 받았다고 하니 언젠가 통일이 되면 중국탁구도 문제없겠다 싶다. 프랑스 파리는 나에게도 추억이 있는 장소이다. 파리를 떠올리면 연인들의 도시, 한 번쯤은 샤랄라 한 옷을 입고 샹송을 들으며&amp;nbsp;샹젤리제 거리를 거닐고,&amp;nbsp;쇼핑도 해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hZeM91JV4BhajK14ieEN5GOVub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Aug 2024 03:32:23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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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순간들 2, - 그라운드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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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개인의 삶이 역사적 순간과 만날 때가 있다. 의지와 상관없이 파도에 휩쓸리듯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도 하고, 때로 비껴 서서 관조하게도 된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5개월쯤 되었을까 내 인생에도 그러한 순간이 있었다. 결혼을 하고 며느리에게 시댁의 큰 행사는 단연 시어른의 생신이다. 그것이 환갑, 칠순, 팔순이라면 그 의미는 더 커진다</description>
      <pubDate>Tue, 23 Jul 2024 15:03:11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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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것들 - 김주대시인,시인의 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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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김주대 시인의 '시인의 붓' 이라는 문인화첩을 읽고 보았습니다. 따뜻한 시도 공감이 가는데 그림까지 잘 그리시는 작가님,  페이스북의 친구들에게 묻고 배워서 문인화를 그렸다고 하네요.  길고양이와 깨진 사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 계절마다 피는 작은 꽃들,  세상을 보는 작가님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언어로 풀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aE2q4RnT3mAdLju_83KtvGnXw8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l 2024 15:01:08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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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순간들, 1 -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title>
      <link>https://brunch.co.kr/@@7k0a/132</link>
      <description>오늘도 길을 걷고, 일상을 살다가 생각이 머물렀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런 시간들이 더 많아지네요.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들입니다. 여전히 관계 속에서 떨칠 수 없는 생각들도 많습니다. 이번주에는 아버지의 수술소식으로 머리가 복잡했고, 아이들이 맞이한 여름방학에 잠시 휴가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브런치의 글들을 읽으며 작가님</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22:31:00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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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 장남, 우리 오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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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식은 몇 명이나 되나요?' 하고 물어보면  '3남 2녀, 500점입니다'라고 엄마는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곤 했다.  500점은 왜 들어갔는지, 스스로 자랑스러운 마음을 숫자로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 지금의 저출산율을 고려한다면 표창장을 주어야 될 점수이다.  하지만 나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세대에 태어났기에 우리 집의 형제자매수는 좀 많지 않나,</description>
      <pubDate>Tue, 18 Jun 2024 15:04:49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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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의 삶 - 임솔아 장편소설, 사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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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가 나에게 다시 연락해 온 것은 5년 만이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 영재원 모임에서 알게 된 그녀는 우리 중에 가장 젊은 엄마였다.  '언니, 어떻게 지내요?'  여전히 밝은 목소리의 그녀였지만 어쩐지 힘이 없었다. 우리는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 이 녀석들이 자라서 세상을 구하는 인물들이 될 줄 알았다.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HuFBZ5SqffCLyDdgdJDdJZgaW_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Jun 2024 15:00:32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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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평가받고 가실게요~ - 결혼기념일, 은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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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4월 5일은 식목일이면서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마음으로 결혼하여 올해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래도 살았네요. 그동안 두 아이가 태어났고 봄여름가을겨울이 몇 번씩 지나갔습니다 따스한 날도, 바람 부는 날들도, 그리고 눈 내리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그 시간들을 한결같이 함께 해준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한때 비혼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2IwBqhHwH_0Wh6nP2u5Si1o02G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15:01:33 GMT</pubDate>
      <author>화이트커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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