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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비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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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계 여러곳에서 살아보면서 체험하고 느낀점을 써보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1:56: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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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 여러곳에서 살아보면서 체험하고 느낀점을 써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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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래스카 4] 지구의 끝 북극해에 몸을 던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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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피난 보급창고가 된 트럭과 부탄가스 10개 페어뱅크스를 떠나 데드호스(Deadhorse)로 향하는 길. 북극해 프루도베이(Prudhoe Bay)의 얼음물에 몸을 담구고 무사히 귀환하는 것이 이번 알래스카 여정의 가장 굵직한 뼈대였다. 그 길은 문명이 끝나는 곳이었고, 사소한 방심 하나가 곧장 조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악명 높은 비포장도로 '돌턴 하이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P9dEawS2w_bJrMA2aOcZ-Gta-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23:31:44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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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래스카 3] 사막에서 툰드라까지 달린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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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사막의 폭염을 뚫고 로키의 가을로 트럭에 짐을 가득 싣고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했다. 북극해로 향하는 길은 내륙과 해안 두 갈래다. 우리는 올라갈 때는 내륙길을, 내려올 때는 해안 도로를 타기로 했다. 내륙 경로는 라스베이거스와 솔트레이크시티를 거쳐 곧장 북상한 뒤 캐나다 국경을 넘는다. 도중에 미국 최고의 절경인 그랜드캐니언, 데스밸리, 옐로스톤이 버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KBnl4u8cDOtNLfMLf3suiwhMo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8:00:10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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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래스카 2] 거친 숨으로 질주한 35일간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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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1만 4천 킬로미터 끝의 뜨거운 포옹 35일간 1만 4천 킬로미터를 달려 다시 로스앤젤레스의 집 앞마당에 닿았다. 육중한 트럭의 시동을 끄는 순간, 매부와 나는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를 부둥켜안고 외쳤다. &amp;quot;무사히 마쳤다!&amp;quot;  칠순의 두 노장이 거친 야생을 무사히 통과해 돌아온 이 순간은, 지나온 수많은 유랑의 기억 중에서도 가장 묵직하고 뜨거운 성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yJ-_zOzfaCT1y61qBM5R2-agF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3:00:34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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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라스카 로드트립 1] 날것의 야생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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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발칸의 열기에서 알라스카의 빙하로  유럽 열돔 현상으로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는 이곳 루마니아 티미쇼아라의 한낮. 푹푹 찌는 발칸의 열기 속에서 영하로 떨어질 알라스카의 밤을 상상하며 짐을 꾸린다. 퇴직 후 세상을 유랑한 지도 어느덧 4년째 접어든다. 금년 초 한국을 떠나 1월부터 3월까지는 지중해 주변국인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 포르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7xIRKf87V03PlBtvWakXcWNND8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01:36:45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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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칸반도 여행 에필로그: 4개월간의 종횡무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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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숫자로 체감한 발칸, 그리고 4개월의 밀도 4월 초 인천을 떠나 발칸반도 여행을 시작했다. 발칸반도는 55만 제곱킬로미터 면적에 11개 국가가 모여 있다. 한반도와 일본을 합친 정도의 땅에 11개 국경이 그어져 있으니, 고만고만한 자그마한 국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형국이다. 11개국 중 8개국은 남한보다 작으며, 루마니아, 그리스, 불가리아 3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VSP158DrSd5Ap3G22RCaSoq6m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3:56:56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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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마니아 티미쇼아라: 한국인 모녀 배낭여행자의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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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배낭여행의 문턱, 결국은 용기의 문제 수년간 세계를 방랑하며 길 위에서 수많은 한국 배낭여행자들을 마주했다. 배낭여행이 예전보다 흔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아무나 훌쩍 떠날 수 있는 여행은 아니다. 아는 이 하나 없는 낯선 타국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자생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우선되어야 한다.  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2TJyX0oOM_FpoJKU15ra1d2Dc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08:13:34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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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마니아 티미쇼아라: 동화 속의 '작은 비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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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성벽을 허물고 세운 '작은 비엔나' 티미쇼아라는 인구 25만 명을 웃도는 루마니아의 중소 도시로, 발칸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오스만 제국이 점령했던 이 도시를 18세기 초 오스트리아 제국이 탈환한 후, 발칸반도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기 위해 견고한 성채를 세우고 그 내부에 비엔나를 빼닮은 도시를 건설했다.  당시 최첨단 방어 형태였던 별 모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l1xw1M6gacKKrMsnfNSZkSfWA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7:13:23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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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마니아 길 위에서 만난 72세의 찐 방랑자</title>
      <link>https://brunch.co.kr/@@7feD/215</link>
      <description>1. 광활한 발칸의 평원, 그리고 뜻밖의 인연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를 떠나 루마니아 티미쇼아라로 향하는 버스 안,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생경하다. 4개월간 발칸을 여행하는 동안 눈에 익었던 황량하고 거친 산악 지대 대신,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평원이 펼쳐졌다. 그 비옥한 땅 위로는 알갱이가 영글어 가는 푸른 옥수수밭과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지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ecINiUrdsvyKspEoTxhzMdxBb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7:51:32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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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오그라드 광장: 어느 30대 한국 여성 노마드의 낭만</title>
      <link>https://brunch.co.kr/@@7feD/214</link>
      <description>1. 낯선 광장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amp;nbsp;숙소 인근의 널찍한 광장에는 토산품과 기념품을 파는 작은 부스들이 열을 지어 있다. 저녁 무렵 광장을 걷는데, 부스 한 켠에 걸린 작은 현수막과 태극기가 시선을 붙잡았다. '한국 스타일 초상화'라는 영어 문구 아래로, 동양 여성이 관광객을 상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오랜 해외 방랑으로 단련된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peAIV2jWXlZLp--mzIZfwxKbj9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05:06:40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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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성: 세계에서 가장 참혹한 명당자리 - 유럽 최고의 명당자리가 치러야 했던 115번의 핏빛 전쟁과 서늘한 평화</title>
      <link>https://brunch.co.kr/@@7feD/213</link>
      <description>1. 유럽 제일의 명당, 천혜의 요새 베오그라드, 다뉴브강과 사바강이 합해지는 지점에 성이 우뚝 서 있다. 유럽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성이지만 이 성은 좀 특별하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 성의 위치가 정말 빼어나다는 생각을 단번에 할 만하다.  유럽을 관통하는 다뉴브강이 바로 앞에 흐르고, 서유럽 여러 국가를 거쳐 온 사바강이 여기서 합류한다. 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IFlkACm14zVELq4Ee5-VkJPGl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9:18:46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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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악당의 도시가 숨겨둔 우아한 역설 - 핏빛 편견을 부숴버린, 발칸의 비엔나를 걷다</title>
      <link>https://brunch.co.kr/@@7feD/212</link>
      <description>1. 5060의 기억 속, 깡패 국가의 맨얼굴 나를 포함한 5060세대에게 '세르비아'라는 나라는 오랫동안 악당의 대명사였다. 1990년대 주변국을 쑤셔대며 무고한 양민을 학살했던 깡패 국가. 그 무리의 수괴였던 '발칸의 도살자' 밀로셰비치는 이웃 나라뿐 아니라 자국민에게도 잔혹한 독재를 휘두르다 전범재판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만큼이나 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16F8nU3Ht6PqXgVgAsTOn4mCu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10:29:47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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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스니아: 핏빛 야성을 잉태한 발칸의 돌산 - 발칸의 척박한 바위산이 잉태한 용병의 역사와 참혹한 내전의 기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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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안나푸르나에서 만난 의족의 전사 10년 전, 네팔 안나푸르나의 아득한 산길에서 믿기 힘든 광경과 마주친 적이 있다. 나는 포터에게 짐을 모조리 맡기고도 고산병과 체력 저하로 숨이 턱턱 막히던 길이었다. 그런데 내 앞을 걷던 한 서양인 남성은 한쪽 다리에 의족을 차고 목발에 의지한 채, 심지어 자기 몸집만 한 무거운 배낭까지 직접 메고 묵묵히 산을 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P9FfUlNmAS4BS6ByXyL0q91yJ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7:25:03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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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스니아 사라예보: 내전의 상처, 그리고 시원한 여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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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위태로운 샐러드 볼, 사라예보의 아픈 기억 발칸 유랑 4개월째. 그리스,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코소보를 거쳐 발칸의 눈부신 해변을 따라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의 휴양지를 차례로 섭렵한 후, 다시 내륙으로 방향을 틀어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 입성했다.  지인들에게 사라예보에 간다고 했더니 다들 &amp;ldquo;거기 위험하지 않아?&amp;rdquo;라며 걱정부터 앞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ISSuM9nV_IFTV9sRzkx8MNb2G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10:17:22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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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9장] 발칸 해변 산책: 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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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6개의 국경이 그어낸 푸른 해안선 5개월에 걸친 발칸 유랑 중, 6주 동안 이오니아해와 아드리아해를 따라 북상하며 발칸의 이름난 휴양지들을 차례로 마주했다. 우리의 부산에서 압록강에 이르는 약 1,200km의 아득한 해안선이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본 서쪽 해변은 이탈리아라는 단일 국가이기에 잘 닦인 도로를 따라 매끄럽게 올라가면 그만이지만,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Ye0-BAQzpHMov77e5TzHEPK1z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7:09:56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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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8장]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황제의 노후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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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스플리트와 고독한 황제의 요새 아드리아해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Split). 해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리바(Riva) 거리를 걷다 보면, 1,700년의 세월을 버텨낸 거대한 돌성벽과 마주치게 된다. 로마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60세에 은퇴하여 여생을 보냈던 궁전이다.  최고 권력자가 나고 자란 고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mYf4MFAahhmTPMc4uYw8K2MFv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12:03:58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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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장] 두브로브니크: 성벽의 넘사벽</title>
      <link>https://brunch.co.kr/@@7feD/206</link>
      <description>1. 아드리아해의 '명당', 그리고 축성의 시작 유럽의 수많은 고성들이 그러하듯, 이 푸른 아드리아해 연안에도 기원전 그리스 시대 이전부터 사람들이 돌을 쌓아 올린 오래된 성채들이 존재했다.  과거의 인간들이 성을 쌓기 위해 선택한 곳은, 한국의 풍수지리로 치자면 기가 막힌 '명당(明堂)'이었다. 배산임수는 기본이요, 높은 곳에서 바다로 침투하는 적을 한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HYMbAUPYSKYR2KkqyN8OK8lih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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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장] 몬테네그로 부드바 2: 유목민의 문법 - 방랑자의 삶과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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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실크로드의 동지, 아드리아해에서 재회하다 알바니아 두러스를 떠나 8시간의 긴 버스 여행 끝에 몬테네그로의 휴양지 부드바(Budva)에 도착했을때, 버스 정류장에는 지난주 서로 만나기로 했던 여행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머나먼 발칸의 땅에서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가슴 뭉클한 감동이었다.  그녀는 평범한 여행자가 아니다. 전 세계를 누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iOUhSyxvNugNHp9YmrYZ7hgBM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08:08:36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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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장] 몬테네그로 부드바: 절벽이 품은 해변들</title>
      <link>https://brunch.co.kr/@@7feD/204</link>
      <description>1. 압도적인 모습의 해변 휴양지 몬테네그로는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 사이에 있는, 경상남북도 크기에 인구는 60만 명에 불과한 조그마한 국가다. 국토의 90%가 산악 지형이고 국민소득은 12,000달러 정도인 가난한 나라지만, 아드리아해에 접한 150킬로미터의 해안선은 이 나라를 먹여 살리는 든든한 관광 자원이다.  90%가 산악 지형인 탓에 해안선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nCH_1P1N6HsGMIluirNgRXnTx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n 2026 12:39:11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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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장] 알바니아 두러스 2: 거대한 국제 탑골공원</title>
      <link>https://brunch.co.kr/@@7feD/200</link>
      <description>1. 15킬로미터 해변을 점령한 은빛 머리칼의 정체 알바니아의 대표적인 해변 휴양지 두러스(Durr&amp;euml;s)는 모래사장 길이만 무려 15킬로미터에 이른다. 이 아득하고 긴 해안선을 따라 호텔과 아파트, 레스토랑과 카페가 빈틈없이 이어져 있다. 문득 의문이 든다. 알바니아 전체 인구는 275만 명, 두러스는 15만 명, 인근의 수도 티라나가 60만에 불과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aoRVedUYOYwp6BJhrYK3SgpH6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6:25:25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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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장] 알바니아 두러스: 15Km의 썬베드 물결</title>
      <link>https://brunch.co.kr/@@7feD/199</link>
      <description>1. 길바닥 하차와 짐칸에 갇힌 10초의 악몽 사란더를 떠나 수도 티라나(Tirana)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는 중간 기착지인 알바니아 중부의 항구 도시, 두러스(Durr&amp;euml;s)였다. 당연히 두러스 버스 터미널에 정차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건만, 버스는 황량한 길가에 덜렁 멈춰 서더니 다짜고짜 나를 내리라고 등을 떠민다.  당황할 틈도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96Jg0epKWI-huSbyxfqHtP9fE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08:19:20 GMT</pubDate>
      <author>야간비행</author>
      <guid>https://brunch.co.kr/@@7feD/19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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