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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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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 읽고, 학생 지도하고, 산 타고, 달리는 크리스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6:31: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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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고, 학생 지도하고, 산 타고, 달리는 크리스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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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경구의 눈물 - 추석 연휴에 그래도 볼만한 영화가 한 편 있어서 다행!</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74</link>
      <description>뉴스 끝자락에서인가 이창동 감독의 신작 &amp;lt;가능한 사랑&amp;gt;이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뉴스 화면은 수상자 발표에 이어서 &amp;lt;가능한 사랑&amp;gt;의 감독과 배우들이 나란히 앉은 객석을 비췄는데 이창동의 멋쩍어하는 웃음은 흐르듯 지나가고 설경구가 격한 마음을 누르며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의 박수소리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데 설경구</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1:11:04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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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서 오래 살면 영어 잘해? - 미국에 가면 영어는 저절로 해결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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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90년 봄에 미국에 가서 2001년 가을에 한국에 돌아왔으니 미국에 살았던 시간은 십여 년이 넘는다.&amp;nbsp;학부를 마치고 2년쯤 한국에 취업을 해서 나와있다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다시 미국으로 가서 학위 취득과 동시에 돌아왔다. 미국에서 10년 이상 살았고 영주권자였다고 얘기하면 사람들은 의례히 말한다.  &amp;quot;미국에 오래 살았으니 영어를 잘하시겠어요?&amp;quot; 잘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95dT9Jt5gVUN3Zp6FYysftPF0x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7:26:25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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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와 내가 하나가 될 때 - 물아일체란 이런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71</link>
      <description>학교를 다니는 시간이 한두 학기 늘어가면서 내가 처음에 답답하고 어려워했던 listening 듣기와 speakinh 말하기는 어느 정도 늘어가는 게 느껴졌는데 독해 reading와 글쓰기 writing는 실력이 계속 제자리인 것 같아서 많이 답답했다. 교양과목 중 하나였던 지리 Geograhy 수업을 참 재미있어했는데 재미있는 것과 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hJzrY0nhQ8XfwfR1QtkVfXcoD7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21:39:29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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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슬럼프 - 대화상대를 찾아 911</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70</link>
      <description>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하다가 힘들 때면 미국의 대학교를 떠올렸다. 푸른 하늘과 맞닿은 넓은 캠퍼스와 금발의 백인 학생들, 환한 미소로 나를 맞아주는 교수님과 내 얘기에 귀를 기울려주는 친구들...  음...현실은 캠퍼스와 학생들은 예상과 비슷했지만 내 얘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 보였다. 부끄러움타는 동양인 학생이 이상한 발음으로 느릿느릿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0jvD3Wvlh85L4B_ai1L4hFusSY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1:30:37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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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하는 영어공부 - 사전을 사랑하라</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69</link>
      <description>내가 생각해도 내가 가진 재미있는 습관 중 하나는 사전을 열심히, 그리고 자주 본다는 것이다. 내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나에게는 어릴 때부터 국어사전, 영어사전, 인명사전 등 각종 사전이 꽤 많았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들과 누나가 모두 학생이었고 그들이 사용하던 사전은 최종적으로 나에게로 넘어오게 되는데 어린이가 사용하는 사전, 중학생용 기초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qOXdpisniCPsl6oZM8q8U8NbQ3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06:40:50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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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대학생 - 그 떨리던 첫 학기, 그리고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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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교를 가 본 것은 친구들이 다니던 한국의 학교들이다. 촌놈같이 두리번거리며 낯선 대학의 학생회관과 도서관을 구경했고 학생식당에서 밥도 얻어먹었는데, 같이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나와 다를 게 없었던 친구가 그토록 멋지고 지적인 건물에 거침없이 입장하여 제집처럼 여기저기를 활보하면서 눈이 휘둥그레진 나에게 이건 뭐고 저건 뭐라고 툭툭 던지듯 설명하는 모습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x9-y2lC9J89RyjwqCQYbUoxPEX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01:37:30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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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자 인터뷰 - 남들은 서류로 통과하는 비자 심사에서 영화평 인터뷰를?</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66</link>
      <description>모든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이제 비자를 받는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공증사무소 아줌마는 내가 열심히 준비했고 학교도 직접 알아보고 입학허가를 받은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칭찬해 주셨다. 대개의 경우 유학비자는 1층 접수처에서 서류심사만으로도 발급해 주지만 내 경우는 좀 어려운 상황이라 아마도 서류전형 후 비자 발급을 위한 세부사항 확인 인터뷰를 하라고 할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i3OIbyDIOuf3YAR8meeVCa1kPn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12:16:55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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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선정과 입학허가 - 그래서 어느 대학에 갈 건데?</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65</link>
      <description>내가 유학을 떠날 1980년대 말, 90년대 초쯤, 당시는 정말 이상한 시대였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군부 정권의 제5공화국은 갑작스러운 사교육 방지대책이라면서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사설 학원 수강과 과외 공부를 전격적으로 금지시켰다. 정말 '군바리'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술은 나쁘니까 금주령이야! 와 다른 게 뭔지. 그 결과로 대학생들의 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_mpxR4spwASTyJ7etj9r861BEF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8:50:09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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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학비자 vs. 이민비자  - 학생은 유학비자 불가능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64</link>
      <description>뭔가를 잘했을때, 어려운 일을 이뤄냈을 때 우리는 엄마를 찾는다. 엄마에게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하고 엄마에게 내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를 설명해 주고 싶다. 내가 신나고 기뻐하는 모습에 같이 즐거워하고 좋아할 사람도 내 엄마,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4년도 넘게 덮어둔 영어를 다시 시작해서 입학허가서를 받는데 필요한 토플 점수를 얻어낸 후 나는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hsrCpsG_dUiAO1ThPHkPQBktrw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15:44:45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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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하는 영어 - 고등학교 2년+군대 2년 반 도합 4년 반만에 다시 집어 든 영어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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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로지 미국으로 유학가서 영화 공부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강원도 최전방 GOP사단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혹독한 군대 생활에서 짬짬이 영어공부를 한다는 건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30개월 만기 제대를 하고 다시 영어책을 집어드니 너무 반가웠다. 백지같이 하얗게 비어버린 머릿속에 다시 영어를 채워넣는 공부는 한심하지도 않았고 우울하지도 않았다.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brCCfYcAf61IXQph1CS7in1BJl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22:48:41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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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버리고 있다 - 수십 년간 모아 온 책들, 인테리어용 책들을 버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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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때 책을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여긴 적이 있다.  물론 책을 살 때 이거 꽂아두면 이쁘겠다고 생각하며 산 적은 없다. 읽지 않은 책이니, 또는 유익한 책이니까, 아니면 그냥 재밌는 책이니까 일단 사고 봤다. 다른 것도 아니고 책이지 않은가.  더구나 내 직업이 공부하는 사람인데 책이라면 나에게는 밥벌이 도구이거나 돈을 버는데 필수적인 연장에 가깝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awbUlKLQ-CqlT8kNJ71fqZrDWS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8:32:41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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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접다 - 영어 버리고 중국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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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로도 영어에 관한 내 흥미와 관심은 전혀 식지 않았지만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괴롭히려고 출제하는 대한민국 입시 영어 시험 문제에 나는 맥없이 무너져 내렸다. 지금도 고등학생들이 풀고 있는 영어 문제를 들여다보면 한숨이 나오는 문제들이 적지 않다. 읽고 말하고 쓰는 영어 능력을 알아보는 시험이 아니라 원어민 조차도 풀 수 없는 악성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n0WMvOcQPbeL8oEjt-ructw4Dz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2:12:57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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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팝송을 흥얼거리면 벌어지는 일 - 관사, 부정사, 분사를 해결해 준 팝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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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가족들은 결혼한 누나를 제외하고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미국에서 출생한 조카들이 여럿이다. 조카들은 한국 부모와는 한국어로 대화하고 주일에는 한인교회의 한글학교에서 한국어도 배우지만 그래도 유치원과 학교에 입학해서 미국인들과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그나마 어리숙하게 하던 한국어 실력이 더 엉망이 되어간다. 볼 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JkMJzXA2dsbcXzGBjzsVn3BOB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21:23:33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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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교과서를 외우면 벌어지는 일 - 아직도 To 부정사를 모르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58</link>
      <description>세상 누구보다도 영어를 좋아하고 재밌어라 했지만 그게 꼭 성적과 이어지지는 않았다. 무슨 얘기냐면, 내 영어 성적은 영어에 대한 내 호감과 관심에 비해서 신통치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영어 수업시간에 잘난 척을 하고 나대던 놈이 성적표를 받아보면 적당히 숙제나 제때제때하고 선생님이 여러 번 강조한 몇 가지 정도만 기억하는 &amp;nbsp;다른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SuA4R8YoTIffKZqpsYJhYtb7iK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23:22:20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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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일성도 선교사가 제공해 준 공짜 美人 회화 - 미인은 美人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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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6세대인 내가 어릴 적 신문에는 한자가 다수 섞여있었고 광고에도 마찬가지였다. 어른들이 보는 신문에는 나도 보는 기사가 있는데 주로 텔레비전 방영시간표나 네 컷짜리 만화 등이었다. 고바우, 왈순아지매, 나대로 등의 만화는 이해가 어려울 때도 많았는데 그때 내 눈길을 끌었던 건 작디작은 말단 광고들로 제목 한 단어와 연락처만으로 이루어진 광고였다. &amp;lt;美人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fkyh00q4NVaMk6x1pqiDoX0pfq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0:37:19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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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슨 앤드 리핏 - 나의 첫 영어 카세트테이프</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55</link>
      <description>중학생이 되었다. 거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 검정색 교복을 입고 모자를 써야 했으며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이 수업을 하셨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amp;nbsp;'영어' 선생님이 있었다. 영어 선생님은 내 중1 담임 선생님이시기도 했는데 한 반에 70명이었던 당시에 나를 기억하시고 예뻐해 주셨다. 영어에 흥미를 갖고 좀 더 어렵고 멋있는 영어를 배워보고 싶은 내 열망은 1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APA0sj4drX7cttSA0nc3tyLmfg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22:00:49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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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시절 영어 경험 - '유 다이얼드 롱넘버'와 '대쫄라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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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영어 과목이 없었다. 70년대였으니 외국은 곧 미국이었고 어쩌다가 명동이나 종로 시내에서 백인을 만나면 사실 여부를 떠나 친구들에게 &amp;quot; 나 오늘 미국 사람 봤다!&amp;quot; 하고 자랑을 하기도 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낯선 백인의 파란 눈동자가 신기해서 따라다니며 쳐다보는 stare 내 시선이 당사자에게는 불편하고 무례하게 느껴졌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tEsPNjix5rW0c6QzMwXeJp4F9z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06:11:10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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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사용한다는 것 - 가장 파워풀한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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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이 학생에게 물었다.  &amp;quot;세 가지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을 뭐라고 부를까?&amp;quot; 학생이 자신 있게 대답했다.  &amp;quot;트리링궐 Trilingual 이요!&amp;quot; &amp;quot;잘 아는구나, 그럼 두 가지 언어 사용자는?&amp;quot; &amp;quot;바이링궐 Bilingual이지요.&amp;quot; 선생님이 싱긋 웃으며 마지막 질문을 했다.  &amp;quot;그렇다면 한 가지 언어만 할 줄 아는 사람을 뭐라고 부를까?&amp;quot; 학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zwwk-0w2Q0v_d2woKdrxeaRa2U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n 2026 13:35:26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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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년마다 산티아고 27 - 은의 길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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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 8일 금요일 흐리고 비 마드리드 알베르게  빨래를 어젯밤 늦게 돌렸더니 열 시 넘어서 끝이 나는 바람에 좀 늦게 잤다. 12시에 깨서 오줌 누고 다시 약 먹고 자고. 서너 시간쯤 잔 것 같다. 커피 마시고 어제 사온 견과류 박힌 빵 먹고 똥 누고 배낭 꾸려서 알베르게에 가져다 두었다. 오전에 러닝하고 샤워하면 좋았겠지만 날이 춥고 흐려서 오후에 해 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7rIMiGuZaOiTn3hesDyKijID2U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12:50:17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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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년마다 산티아고 26 - 안녕 마드리드</title>
      <link>https://brunch.co.kr/@@7djt/351</link>
      <description>5월 7일 목요일 흐리고 비 살라망카-마드리드 고속버스 이동  일어나서 샤워하고 짐을 챙겼다. 커피 한잔하고 터미널로 향했다. 마드리드까지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중도포기를 결정하지 않았더라면 오늘은 20km가 안 되는 구간이었으니 여유롭게 출발해서 일찍 여정을 마치고 다음날을 준비할 것이다.&amp;nbsp;그리고 그다음 날, 그다음 날... 준비, 조사, 예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KkzbDHozuglKT-PJPCu_FrPdq3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21:29:05 GMT</pubDate>
      <author>이프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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