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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채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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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문바람이라는 아이디를 오래 쓰고 있지만 부는바람처럼 살고 싶은 사람. 다채로움 덕에 잘 살고 있어서 그걸 다른 사람들도 알았으면 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54: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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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문바람이라는 아이디를 오래 쓰고 있지만 부는바람처럼 살고 싶은 사람. 다채로움 덕에 잘 살고 있어서 그걸 다른 사람들도 알았으면 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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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기 공사, 그리고 사람 책 - DIY 리노베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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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방 조명은 주광, 주백색 조명을 같이 사용하는 게 낫겠다 싶어 레일 설치를 하려는데 직접 하기는 무섭더라고요. 설비 사장님께 문의하니 당신은 전기 공사는 안 하신다며 온라인 같은 데서 사람 찾지 말고 설치 후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수 있는 동네 전기 가게에 알아보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그래서 &amp;lsquo;상명전기&amp;rsquo;에 방문했죠. 상명전기는 인덕원에서 40년도 더 영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KbLFtHtCCVljvHu7nx6B9aXsYN0.png" width="418"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23:00:05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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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명과 좌절, 그리고 다락방의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7VDE/19</link>
      <description>안방 단열 후 도배하기 전, 청소를 싹 했습니다. 도배를 몇 번 해보니 무엇보다 청소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그런데 안방 작업이 길어지면서 조금 지쳤는지, 몸보다 머리 쓰는 일을 먼저 해야겠다 싶어 집안 조명을 어떡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덕원 집 마루는 사방이 나무 마감인 데다, 아침에만 현관 쪽으로 해가 들고 종일 어두워요. 간접 조명이 예뻐 보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fmD2YuW1UZJC0Oi8GlIx4Aj21G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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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선생님들, 그리고 인덕원의 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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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IY를 하면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선생님도 여럿 모시게 되었죠. 그중 한 분이 &amp;lsquo;제일철물건재&amp;rsquo; 여사장님이세요. 단열재를 어디서 살까 고민하다가, 수량도 얼마 안 되고 부피는 큰 것들이라 동네에서 해결하기로 했죠. 도보 200m 거리에 있는 철물점을 찾았습니다. 전에도 자잘한 거 사러 몇 번 들렀는데, 워낙 시크하시고 매의 눈으로 보셔서 물건만 얼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d5-WOtC_--_eWm4hQKiYRWMB2B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23:00:23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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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과 고집, 그리고 당근마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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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실 인테리어에 특별히 관심이 있지는 않아요. 좋은 것보다 싫은 게 명확한 편이라, &amp;lsquo;아닌 것만 아니면 된다&amp;rsquo; 랄까요? 인덕원 집은 계획이나 콘셉트를 딱 정하고 시작한 건 아니지만, 원래 집의 분위기가 확실히 남아있으니 그걸 따르는 게 콘셉트라면 콘셉트겠네요. 그래도 몇 가지는 꼭 하고 싶었어요. 집 앞에 이름 붙여주는 거랑 마루 색에 맞는 액자 몇 개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_FV7mBgmVq0rn1GxM84DMDXIBj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23:00:01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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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엽, 그리고 단열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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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새 가을이 되었더라고요.여름내 옆집 벽을 푸르게 뒤덮어 그렇게 예뻤던 담쟁이넝쿨이, 이제는 치워야하는 낙엽 쓰레기가 되어버렸어요. 허리 좀 덜 굽히고 쓸어보겠다고 긴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샀답니다. DIY 진도는 영 안 나갔는데, 도대체 뭘 하느라 시간이 이렇게 갔나 보니 꽤 많은 일을 했어요. 취미로 배우는 플라멩코 공연도 하고, 한일 교류 프로그램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xLuR_JSv1ii_heHnvg18BRacjI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23:00:02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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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벗겨내는 작업, 그리고 단열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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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평 남짓한 안방 벽지 제거를 시작했어요. 칼로 흠집을 내서 뜯어내다가, 잘 안 떨어지는 곳은 칼집을 내고 분무기로 물을 넉넉히 뿌린 다음 불려서 떼면 훨씬 수월해요. 때가 꼬질꼬질한 벽지를 떼어내니 그 뒤로 세 겹이나 다른 벽지들이 딸려 나오더라고요. 놀라운 건, 40년 전 건물을 짓고 처음 도배했던 그 연한 녹색 문양의 벽지까지 고스란히 붙어 있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3Y8r3Qt7ayxHEqoXBPctoLrrMo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23:00:05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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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로와의 전쟁, 그리고 전문가의 손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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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모님 방과 화장실 사이에는 제가 10대, 20대를 보낸 작은방이 있어요. 열 살 차이 나는 막내 고모와 방을 같이 써서 어릴 때 고모 덕을 많이 봤죠. 고모가 명동에서 남자친구랑 데이트할 때 저를 데리고 가서 밥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그랬거든요. 그 남자친구가 지금의 막내 고모부세요. 대학 1학년 때 만난 남자친구와 평생을 같이 살고 있다니, 어메이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Xz8Doofm1hM9e8m9UuHZgmJnWz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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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엌, 혹은 생활의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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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의 이야기는 부엌이에요. 부엌은 제 작업실이에요. 빵이나 음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를 하는 곳이기도 해요. 특히 인덕원 집은 해가 가장 환하게 들어오는 곳이 부엌이라 더 애착이 가요. 요즘은 &amp;lsquo;주방&amp;rsquo;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인덕원 집의 이곳은 그냥 &amp;lsquo;부엌&amp;rsquo;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이유는&amp;hellip; 바닥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quF9J2WnPrCIdoVioUuiCRFQn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23:00:00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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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틈을 메우는 일, 그리고 소소한 만남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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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침실에 장판 깔고 도배하기 전에 진짜 신경 쓴 부분이 하나 있어요. 바로 단열! 그중에서도 창틀과 벽 사이에 폼 충전을 제대로 안 하면 그 틈으로 외풍이 숭숭 들어오거든요. 창틀은 꽤 좋은 걸로 바뀌어 있었는데 벽지를 뜯어보니 그 틈새를 제대로 안 메꾼게 한 눈에 보이더라고요. ​ 그래서 우레탄 폼 스프레이와 실리콘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우레탄 폼은 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nAs1UCDMp1mODsU0B4kxbGYXR3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23:00:02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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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리색 몰딩과의 전쟁, 그리고 뜻밖의 결정 - 체리색 몰딩과의 전쟁, 그리고 뜻밖의 결정</title>
      <link>https://brunch.co.kr/@@7VDE/8</link>
      <description>풀옵션에 화이트 톤으로 주방을 깔끔하게 세팅하고 나니, 이번엔 체리색 창틀 시트지가 거슬리더라고요. &amp;lsquo;에라 모르겠다, 떼자!&amp;rsquo; 창문을 빼서 커터칼로 시트지를 한 조각 한 조각 벗겨냈죠. 하얀 속살이 드러날 때 기쁜 것도 잠시, 눌어붙은 접착제가 끈적끈적하게 남아있어서 다이소에서 제거제를 사다가 바르고, 기다리고, 닦아내기를 무한 반복하며 반나절을 다 보냈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zmmEnLcUyqcHLo06y21sEqaXd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23:00:04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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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격적인 귀향, 그리고 무모한 도전</title>
      <link>https://brunch.co.kr/@@7VDE/9</link>
      <description>원룸 작업을 마치고 고양시에서 인덕원, 제가 어릴 적 살던 집으로 이사를 들어왔어요. 2023년 7월 28일. 이삿짐은 풀지 않고 박스 그대로 안방과 마루 한쪽에 쌓고 큰 천으로 덮어두었어요. 거창하게 &amp;lsquo;DIY 리노베이션&amp;rsquo;이라는 걸 시작해야 했으니까요. 결심은 했지만 솔직히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40년 넘은 25평 구축. 기준은 명확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MBV-OSxl0xULHjJ8FyueARTcJ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23:00:06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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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옥 상가 건물 다채인덕多彩仁德 - DIY리노베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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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문 바람이라는 닉네임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불고 싶은 내 삶이 늘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바람을 불러일으킬, 집중해서 할 일을 만들어봅니다. 첫 바람은, 바로 &amp;lsquo;인덕원 집, 다채인덕 이야기&amp;rsquo; 예요. 제대로 자료를 모아서 정리하려니 아예 시작조차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말로 풀 듯 가볍게 써보려 합니다. 이곳 인덕원에서 내가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DE%2Fimage%2FtmGNGZB6-Ye-ZzAhvPNLNz_S8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23:00:17 GMT</pubDate>
      <author>다채인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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