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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ivit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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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39: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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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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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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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오늘 못 본 그림은 다음에 만나면 돼. &amp;ldquo; 앞에서 해준 이 말, 기억하니? 미술관은 언제든 다시 찾아가도 좋은 곳이란다. 그리고 그때 마음에 담아 두었던 그림을 네가 조금 더 자라서 다시 만난다면, 같은 그림이라도 전혀 다른 이야기를 걸어올 거야. 그림은 항상 그 자리에서, 네가 키가 크고 마음이 자라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거든. 이제 정말 문을 닫을</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14:20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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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들이 조용히 잠자는 방, 수장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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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들이 조용히 잠자는 방, 수장고 이제 네가 들어갈 수 없는 비밀의 방 이야기를 해줄게. 바로 &amp;lsquo;수장고&amp;rsquo;라는 곳이야.  전시되지 않은 수많은 그림들은 빛과 온도가 딱 맞는 수장고에서 쉬면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 지 금 벽에 안 걸려 있다고 덜 소중한 건 아니야. 네가 미술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 그림들은 누군가 자기 앞에 와서 오래 바라봐 주기를</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12:59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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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모든 전시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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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모든 전시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림을 고르고, 조명을 맞추고, 길을 정하는 등 전시장의 모든 걸 정하는 사람을 &amp;lsquo;큐레이터&amp;rsquo;라고 해. 사 실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나야. 큐레이터는 자신이 사랑하고 가슴 뛰었던 것을 너에게 선물처럼 건네고 싶어 해. 네가 전시장에서 무언가 를 느끼고 마음에 오래 남는 것 하나를 안고 집에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11:57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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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의 기억에 오랜 남는 화가들</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9</link>
      <description>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화가들 수많은 화가 중에서 오래 기억되는 사람들은 남들과 다른 자기만의 방법을 찾은 사람들이야.  로버트 나바 &amp;mdash; 이 화가의 그림 속 삐뚤빼뚤한 상어의 이빨이나 장난감 같은 용의 날개를 봐. 형광 색으로 마구 칠해진 괴물들은 서툰 것 같지만 도화지 밖으로 튀어나올 듯 자유로워 보이지.  안드레아스 거스키 &amp;mdash; 커다란 사진 속 밭을</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10:40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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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그림이 좋은 그림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8</link>
      <description>어떤 그림이 좋은 그림일까? 사진처럼 똑같이 잘 그리거나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그림은 아니야. 좋은 예술에는 남들이 이상하 다고 할지라도 자기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정직하게 담아낸 &amp;lsquo;자기 시대의 목소리&amp;rsquo;가 들어 있어.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정답 하나를 알려줄게. 너에게 제일 좋은 그림은, 어른들이 뭐라고 하든 네 마음을 가장 오래 붙잡는 바로 그</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9:23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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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는 왜 이렇게 그렸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7</link>
      <description>화가는 왜 이렇게 그렸을까? 수많은 사랑 이야기 중에서도 들려주는 방법이 특별하면 오래 기억되듯이, 그림도 &amp;lsquo;무엇을&amp;rsquo; 그렸느냐보다 &amp;lsquo;어떻게&amp;rsquo; 그렸느냐가 훨씬 중요해. 이제 그림 앞에서 &amp;ldquo;이게 뭐지?&amp;rdquo; 하고 묻는 대신, &amp;ldquo;왜 이렇게 그렸을까?&amp;rdquo; 하고 물어봐. 왜 하늘을 파란색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칠했을까? 선을 왜 거칠게 그었을까? 이 질문을 하는 순간, 너</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8:16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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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천천히 바라보는 세 가지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6</link>
      <description>그림을 천천히 바라보는 세 가지 방법 그림은 수줍음이 많아서, 오래 서 있는 사람에게만 숨겨둔 것을 조금씩 꺼내 보여줘. 그림을 천천히 읽 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줄게. 1 마음에 걸리는 그림 앞에서 속으로 백까지 세며 구석구석 눈으로 산책해 봐. 2 가까이 다가갔다가 멀리 물러나 봐. 가까이서는 붓자국이 보이고, 멀리 서는 전체 이야기가 보여. 3 화가가</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6:56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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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림 옆에 붙은 쪽지의 비밀</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5</link>
      <description>그림 옆에 붙은 작은 쪽지의 비밀 그림 옆에는 이름, 그린 사람, 재료 등을 알려주는 작은 쪽지가 붙어 있어. 쪽지는 그림과 처음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도와주지. 그런데 쪽지를 읽는 데는 순서가 필요해. 그림을 먼저 한참 바라본 뒤에 쪽지를 읽어봐. 쪽지부터 읽으 면 쪽지가 말해준 정답만 보이게 되거든. 놀랍게도 요즘은 설명이 없어도 네가 스스로 느낄 수</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5:20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guid>https://brunch.co.kr/@@7Rti/9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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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방에도 소리가 살고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4</link>
      <description>조용한 방에도 소리가 살고 있어 전시장은 조용하지만,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면 소리가 살고 있어. 국립중앙박물관의 &amp;lsquo;사유의 방&amp;rsquo;에는 천오백 년 된 불상 두 점이 가만히 앉아 있는데, 또각또각 발소리나 아주 작은 속삭임 같은 소리가 가득 차 있지. 그 조용한 소리가 불상을 더 신비롭게 만들어준단다. 요즘은 소리가 주인공인 전시도 있어. 목소리를 크게 낼수록 말</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3:18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guid>https://brunch.co.kr/@@7Rti/9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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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깨우는 빛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3</link>
      <description>그림 바깥뿐만 아니라, 그림 안에도 빛이 살고 있어. 네덜란드의 베르메르나 이탈리아의 모란디 같은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발을 멈추게 돼. 우유를 따르는 아주머니나 낡은 병처럼 평범한 것들인데도 말이야. 그 비밀은 바로 부드럽게 스며드 는 &amp;lsquo;빛&amp;rsquo;에 있어. 빛이 평범한 것들을 깨워주기만 하면, 보물섬이나 공주님이 없어도 사람의 마음을 멈추</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2:09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guid>https://brunch.co.kr/@@7Rti/9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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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이 방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2</link>
      <description>그림의 방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그림이 걸린 방은 좀 이상하게 생겼지? 벽은 거의 다 하얗고, 창문도 잘 없고, 네 방이랑 전혀 다르게 생 겼잖아. 그건 바로 그림의 방이 지키고 있는 &amp;lsquo;나는 안 보일게&amp;rsquo;라는 규칙 때문이야. 벽에 알록달록 무늬가 있으면 네 눈이 그림 대신 벽을 봐버리겠지? 그래서 벽은 &amp;ldquo;나는 신경 쓰지 마, 그림만 봐&amp;rdquo; 하고 하얗게 있는</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0:17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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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장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1</link>
      <description>전시장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림을 잘 보려면 딱 두 가지만 기억해. 첫째, 몸부터 편하게 만들자. 전시를 보기 전에 먼저 화장실에 다녀오고, 물도 한 모금 마시는 거야. 무 거운 가방은 보관함에 맡기렴. 몸이 편해야 마음이 열리고, 그림이 더 눈에 잘 들어오거든. 둘째, 전시장의 &amp;lsquo;길&amp;rsquo;을 살펴보자. 입구에 있는 지도를 들여다보며 &amp;ldquo;아, 이 방에</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0:54:11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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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안 봐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7Rti/90</link>
      <description>다 안 봐도 괜찮아 미술관에 가면 방마다 그림이 정말 가득하지? 이걸 다 봐야 한다고 생각하면 벌써 다리가 아픈 것 같을 거야. 그래서 마음이 편해지는 이야기를 먼저 해줄게. 다 안 봐도 돼. 정말이야. 그림 백 개를 힐끗힐끗 보는 것보다, 방을 걷다가 왠지 자꾸 눈이 가는 그림 딱 몇 개만 골라서 오래 보 는 게 훨씬 훌륭한 감상이야. 오늘 딱 한 그림만</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0:52:20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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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는 누군가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ti/89</link>
      <description>전시는 누군가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란다 요즘 전시장에 가면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 벽에 걸린 그림 대신 온 방이 반짝이는 빛으로 가득 차기도 하고, 네모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그림이 움직이는 마법 같은 일도 일어나지.  내 생각은 이래. 정답은 없어. 어떤 그림에게는 반짝이는 기술이 어울리고, 어떤 그림에게는 조용한 종이 쪽지가 어울리거든. 달리</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0:51:13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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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장 문앞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7Rti/86</link>
      <description>있잖아, 나도 그런 적이 있어. 화면으로 본 그림과 진짜 그림이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란 일이 두 번이나 있었단다.  한 번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만났을 때야. 책에서 하도 많이 봐서 아주 커다란 그림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생각보다 훨씬 작았어. 또 한 번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였어. 〈목이 긴 성모〉라는 그림인데,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ti%2Fimage%2FBaAI6KAsdKGgxcWG2ueAAb9Cl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0:42:57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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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박물관이라는 커다란 집은 누가 지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Rti/88</link>
      <description>박물관이라는 커다란 집은 누가 지었을까? 박물관이라는 커다란 집에 대해,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게. 박물관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 어진 집이 아니야. 누군가가 특별한 마음을 담아 지었지. &amp;ldquo;우리나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고 싶어!&amp;rdquo; 혹은 &amp;ldquo;우리 동네의 옛날이야기를 자랑하고 싶어!&amp;rdquo; 하는 마음 말이야. 그래서 박물관이 보여주는 이야기 는, 세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ti%2Fimage%2FOlgFuSL2-FrrpTOo0oYSm_xn-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0:42:22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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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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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ti%2Fimage%2FzORxr0ugrImX1_mWPnEac_C---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06:00:05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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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7Rti/82</link>
      <description>혹시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본 적 있니? 어쩌면 네가 가고 싶어서라기보다, 어른들이 데려가서 갔을지도 몰라.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도 하고, 귀에 음성 가이드를 꽂고 그림 앞에 서 있기도 했겠지.  그때 너는 어떤 기분이었어? 신기했을 수도 있고, 솔직히 조금 지루했을 수도 있어. 괜찮아. 지루하다고 느끼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ti%2Fimage%2FiF48tbr1uOslwJ29rfgGLZNVgB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9:56:55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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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os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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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은 오랫동안 저의 여러 자리를 차지했어요. 스승이었고, 보호자였고, 때로 부모 같았어요. 아니 부모였어요. 그 시간 동안 제가 자란 것은 부정하지 않아요. 다만 한 사람이 그 모든 자리를 가지면, 떠나는 일은 배신의 얼굴을 하게 돼요. 저는 배신한 것이 아니라, 비어 있던 제 자리를 찾아가요. 고마움과 아픔은 자주 같은 얼굴로 오네요. 저는 그 둘을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ti%2Fimage%2F7ats_OHx6v7g8a-J6LCuIecxyr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07:05:57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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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버트 나바의 동화 - AI 그림은 예술작품인가 아닌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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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I 그림은 예술작품인가, 아닌가. 작품이라면 우리는 어디서 아름다움을 느끼는가. 그 지점이 높은 완성도의 매끄러움에 있다면, 현재 미술계는 바로 그 반작용으로 한 작가에게 주목하고 있다. 로버트 나바다. 재기 발랄한 스케치, 장난기 어린 조형 언어. 그리고 그 불협화음이 오히려 맞을지도 모른다는 감각이 그의 그림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나바의 그림은 고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ti%2Fimage%2FkMd0bfJLnG31F450gOR0ZmXEHc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9:05:27 GMT</pubDate>
      <author>Divit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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