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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스한 골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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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신분석을 공부하는 정신과 의사 김원우입니다. 사람의 마음과 인간관계를 들여다보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겨울같이 추운 날, 이곳이 조금이나마 따숩길 바라며 직접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1:34: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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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분석을 공부하는 정신과 의사 김원우입니다. 사람의 마음과 인간관계를 들여다보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겨울같이 추운 날, 이곳이 조금이나마 따숩길 바라며 직접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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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인간관계에는 주관성이 있다 - 마지막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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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가져왔던 오해를 알게 될 때가 있다. 그리고 관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오해들은 부정적인 속성을 갖는다. '저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 거야', '저 사람은 나와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구나', '저 사람은 나와 대화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와 같은 생각들이 대표적인 오해들이다. 이런 생각들이 모두 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A_iBgnMuziLdefhWdzQIdGmel4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2:00:23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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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도 있다 - 스물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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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사람에게는 각자가 두려워하는 것들이 있다. 누군가는 타인의 분노나 원망을 듣게 될까 봐, 누군가는 나의 실수나 결점이 드러나게 될까 봐, 누군가는 혼자 세상에 남겨질까 봐 크게 걱정하곤 한다. 사람의 역린은 다양하다. 그만큼 이러한 것들 외에도 많은 두려움의 대상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취약해지는 상황에 처해있지 않을 수 있도록 상황을 통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3xLCUPfm3GmmIkPE4S0g_bOYp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22:00:22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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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함과 고마움 사이에는 많은 고민이 있다 - 스물한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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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점심시간의 일이었다. 출입구에 사원증을 찍고 나가다 실수로 물건을 하나 떨어뜨렸다.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 정확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나의 팔꿈치에 맞아 물건이 떨어진 것으로 보였다. 민망함에 급히 물건을 주워 원래의 자리로 두고자 손을 뻗는 순간, 출입구를 지키고 있던 직원분이 떨어진 물건을 주워 제자리에 두어주셨다. 나의 실수를 대신 해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XQmJokGJdA7xUNOqxN1Ke8FOkP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22:00:23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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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나의 습관에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 - 스무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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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의 삶에는 각자의 습관이 있다. 몇 시에 일어나고 몇 시에 식사를 하는지와 같은 것들은 비교적 단순한 습관이라 할 수 있다. &amp;nbsp;그러나 단순한 습관이라고 해서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다. 오랫동안 가져왔던 것일수록 단시간에 바꾸는 것이 어렵다. 평생 동안 아침에 식사를 하지 않던 사람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 조식을 챙겨 먹기 시작하더라도 작심삼일이 될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6wmMBPrOt7xAram1kZhpXJ1VR7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0:44:21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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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쉬어가겠습니다 -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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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탈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과 5개월 전에 완성해서 출판사에 전달할 때만 해도, 그동안 열심히 썼으니 이만하면 충분히 괜찮은 글이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탈고를 다시 시작해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난 원고는 고쳐야할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론적 엄밀성이 떨어지는 것도, 독자들의  이해를 어렵게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LSdEyARNIs_oFBprZjT8myyV3z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21:35:59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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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남이기에 잘 보이는 것도 있다 - 열아홉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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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그래봐야 남인데 나에 대해서 뭘 알아?    살다 보면 이런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올 때가 있다. 내가 나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데, 너가 뭐라고 나에게 이러쿵저러쿵 조언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 일은 전문가에게 맡겼을 때 가장 잘 이루어지고, 나에 대한 전문가는 나다. 그러니 나의 일은 타인에게 맡기지 않고 내가 직접 해가는 것이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rVIVt5rxRed1mK5Aat3GXw1bwT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22:00:12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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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력한 삶에도 해보고 싶은 것은 여전히 있다 - 열여덟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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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 침대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는 것이 귀찮고, 집밖으로 한발자국이라도 나가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는 날이면 유독 삶이 어둡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이전에는 꿈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다.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것만 같다. 그저 삶이 시키는 대로 관성처럼 살아왔을 뿐이다. 마치 매일 무미건조하게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McP-hYTbncPZkAN4IdAg1tU0dO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2:00:15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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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책쓰기, 그래도 책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7GBa/191</link>
      <description>출판사 편집자 선생님에게 다음 달이면 저의 책이 편집 단계로 들어가게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달받았습니다. 실제로 책이 세상에 나오는 것은 내년 1월쯤에나 가능할 텐데도, 하루라도 빨리 초고를 수정해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출판사와 출간 계약을 맺은 것이 25년 12월이었습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그동안 흘러간 시간들이 과열되었던 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bJ1gIVJ21p8w39uRqRnKwgdJcu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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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 배려에는 분명한 선이 있다 - 열일곱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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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적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나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말들은 인간관계에서 내가 상대에게 따뜻함을 보여주면 반대로 내게로 따뜻함이 돌아올 것이란 기대를 갖도록 한다. 이것은 분명 온전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사람은 누군가의 배려를 받으면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버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ig4MKF9nO5cdum0nSVhzG_FQEZ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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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제하고 싶었던 감정은 반대로 삶을 통제할 수 있다 - 열여섯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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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에 있어 감정은 얄궂게 느껴질 때가 많다. 내게 주어지는 현실에 맞추어 합리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의 이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감정은 이성을 이겨먹고자 노력하고, 때로는 이성을 아예 지워버리기도 한다. 그렇게 나도 모르는 새에 감정에 이끌려 폭발해 버린 행동은 나중에 적지 않은 후회를 불러온다.    감정에는 휘발성이 있다.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4lYRsRMHKs1czhvwN8vsjCFQL5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22:00:16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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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도 정답이 있다 - 열다섯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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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선택에는 기회와 비용이 함께 존재한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에서 오는 이득과 손해를 비교하며 결정을 내린다. 선택의 기준이 명확할 때는 결정이 그리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나는 선선한 공기를 쐬고 싶은 마음이 컸던 상황에서 산책을 나갈 것이냐 나가지 않을 것이냐를 결정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내게 '바깥공기를 쐬고 싶다'라는 명확한 욕구가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ztIZi-BQaYGbNodFb1WrLr2sc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23:00:17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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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대로의 삶에도 행복은 있다 - 열네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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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바랄 때가 있다. 지금 주어지는 순간들에 불만족스러울 때면 더욱 그렇다. 시끌벅적한 인간관계도 더 평화로웠으면 하고, 어딘가 부족한 나라는 사람도 더 좋은 인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지금 마주하고 있는 삶은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눈에 자꾸만 밟히는 부족한 점들이 한시라도 빨리 바뀌었으면 한다. 지금의 삶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_RbpzQCR3zACMzviVf5-PID5fP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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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완벽한 심리치료는 존재할까? - 행복의 정답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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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로 근무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4달이 되어갑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것도 처음이고, 전임의로 근무하는 것도 처음인지라 이 생활에 익숙해지는 것에 시간이 꽤 걸렸네요. 제게 요구되는 능력과 책임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는 생각에 괜히 책을 이것저것 뒤져보며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기본적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약물치료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WRBn1q9WrM0vACyJJr_lLUc5XI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23:00:18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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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과의 적당한 거리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 - 열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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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얕고 깊은 상처들을 받는다. 그리고 상처의 깊이는 관계의 깊이에 비례하곤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깊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일상적인 관계를 벗어나 진심으로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은 인생에서 각별한 즐거움을 주지만 반대로 삶에서 몇 없는 괴로움을 던져주곤 한다. 상대와 함께한 시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vlskYRgparqDtS56tI4akssgnQ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0:38:05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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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무함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 신호일 수 있다 - 열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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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는 것이 너무 허무해요  이것은 정신과 진료실에서 내담자들에게 자주 듣게되는 말이다. 사실 진료실에서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때로는 삶 자체가 허무함과의 싸움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모든 사람은 영원히 살 수 없다. 인간의 삶에는 정해진 끝이 존재한다. 이를 외면하고 살기도 하고, 이를 잊고 살기도 하지만 삶의 끝이 정해져있다는 사실은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zUZTyqJCOkMXxuAfDYLH8B7u6g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00:09:28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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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길을 잃어야만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 - 열한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GBa/182</link>
      <description>모든 사람은 각자의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개인이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이냐에는 정답이 없다. 마찬가지로 개인이 어떻게 가치를 추구할 것이냐에 대한 왕도도 없다. 나의 삶이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혹은 제대로 가치를 좇으며 살고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이다.  사람은 나름의 길을 개척하며 살다가도 갑작스레 길을 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woMpnXx9HBJzUVufDE8h4FqCgM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22:00:23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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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과 싸우지 않으면 오히려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 열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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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행은 누구에게 찾아온다. 그러나 불행을 대하는 태도는 사람들마다 같지 않다. 누군가는 불행을 자신의 삶에 있어서는 안 될 불청객으로 여기고 내쫓지만, 다른 누군가는 불행을 살다 보면 만날 수도 있는 행인으로 여기며 받아들인다.    이들이 불행을 대하는 태도는 말 그대로 다른 것뿐이다. 양쪽 모두 틀린 것이 아니며, 나름의 근거들이 있을 것이다. 불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AbHq1AybKp_b5SzqEZdFtMvRh8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22:00:20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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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어서야 찾아오는 사춘기도 있다 - 아홉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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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는데 왜 이제 와서 사춘기가 오는 걸까요?   종종 이런 질문을 듣게 된다. 의학적으로 사춘기는 어린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마냥 부모의 그늘 아래에 있던 아이들도 2차 성징이 시작되면 어느덧 어른 티가 나기 시작한다. 몸만 어른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다. 이제까지 부모에게 의존하고 순응했던 아이들도 사춘기를 맞이하며 독립하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eeQZ1qga9CNERiVfF4Lr9bYiPp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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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이들의 삶에는 한계가 있다 - 여덟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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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더 잘했어야만 했는데.  이런 말을 내뱉으며 스스로를 채찍질할 때가 있다. 내가 부족한 사람 같다고 느껴지고, 때로는 바보처럼 생각되기도 한다. 거센 비바람이 쉽게 멈추지 않듯 드세게 시작된 자기비난은 쉽사리 멈춰지지 않는다. 자기비난의 시간이 계속될수록 스스로가 더 못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더 자신을 비난하며 몰아세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eIURjnbW2WeP4y_ghIUpK8Cicn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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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을 직면할 때 행복은 가까워질 수 있다 - 일곱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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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번 비슷한 이유로 타인에게 상처받는 일이 반복되면 나의 결핍을 꽤나 적나라하게 직면하게 될 때가 많다. 나는 왜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불안해하고, 나는 왜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괴로워하는가. 이와 같은 고민들을 반복하다 보면 내게 있는 결핍을 미워하게 된다. 때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그러한 결핍을 가지고 있는 나 자체를 원망하기도 한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a%2Fimage%2Fm6IjQGG0koEPAmjAy4eDcKZnVjQ.png" width="496"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3:00:15 GMT</pubDate>
      <author>따스한 골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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