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레몬트리</title>
    <link>https://brunch.co.kr/@@78l3</link>
    <description>사랑, 일, 꿈, 그리고 삶에 대한 겸손한 시선과 감상 - 천천히, 그러나 앞으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3:1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사랑, 일, 꿈, 그리고 삶에 대한 겸손한 시선과 감상 - 천천히, 그러나 앞으로!</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jLGxAQdXJyh5m-bn9IqkFwY-cco.jpeg</url>
      <link>https://brunch.co.kr/@@78l3</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 마음은 원래 공평하지 않다 ] - 간사한 내 마음, 사람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46</link>
      <description>간사한 내 마음, 사람의 마음      파스타라면 자다가도 깨는 아기새를 위해 &amp;nbsp;파스타를 만들 때 허브가루를 솔솔 뿌려주고 직접 담근 청으로 에이드를 만들 때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주는데 왠지 분위기 맛집에 갔을 때처럼 싱싱한 허브 잎을 예쁘게 '톡' 얹어주고 싶어서 애플민트와 로즈메리 모종을 샀다.  집에서 꽤 여러 개의 화분을 두고 분갈이도 하며 키우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1X_S5jcEuT9NL0qaJ-UUAVf7y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3:01:00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46</guid>
    </item>
    <item>
      <title>사랑, 슬픔, 그리고 용기  - 시드니 스미스의 그림책&amp;nbsp;&amp;nbsp;- 레베카</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45</link>
      <description>'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기억나요?'를 통해 익히 알고 있던 시드니 스미스의 신간 그림책이 나왔다. 아기새를 무릎에 끼고 책을 읽어줄 때부터 그림이 유독 예쁘거나 스토리가 특히 인상적인 건 오랫동안 간직했었거나, 그중 몇 권은 아직도 간직하는 것도 있는데 사실 시드니 스미스는 최근에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여서 아기새가 어릴 땐 작품이 없었지만 우연히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DBdS5PeelUU57EERB9PxbxQ-Wx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8:02:39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45</guid>
    </item>
    <item>
      <title>2026.08.01 산은 내 안에 있다 - 마음으로 읽은 그림 #2 &amp;nbsp;(유영국 회고전)</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39</link>
      <description>※ 작가나 작품의 전문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글이 아닙니다. 작품을 보며 느꼈던 점이 휘발되지 않기 위해 저만의 감상을 기록하는 글인 점 참고해 주세요 :)    작품명 : 봄비 (유영국)    유영국 작가는 작품에 제목을 잘 달지 않아서 전시회의 작품명엔 넘버링도 안되어있는 '작품명 : &amp;nbsp;작품'이 대부분이고, 아주 간단한 제목을 붙인 작품들이 간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qN7moy8GxBZG74yZAvdAFflWKd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04:13:00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39</guid>
    </item>
    <item>
      <title>머리카락을 잘랐다, 단정하게 - 미용실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36</link>
      <description>얼마 전부터 사진을 보니 뒷모습 속 머리카락이 유독 많이 자라 있는 게 보였다. 몇 년을 길러 허리까지 내려온 머리. 오늘은 잘라야겠다고 마음먹었다.   &amp;ldquo;얼마나 잘라드릴까요?&amp;rdquo; &amp;ldquo;한.. 25센티? 30센티 정도요?&amp;rdquo; &amp;ldquo;중단발도 어울리실 것 같은데 제 말 믿고 한번 도전해 보시겠어요?&amp;rdquo; &amp;ldquo;단발은 늘 자르고 바로 후회한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짧게 한번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r7YJ6bXzOibFOcmdBqDahjH5lq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09:04:38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36</guid>
    </item>
    <item>
      <title>모두, 함께  - 7월의 백련산, 안산을 오르며</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32</link>
      <description>1일 2 산이라니....... 1일 3식, 1일 4식은 해봤지만.... 1일 2 산을 하는 일이 제 평생에 있을 줄은..... ㅎㅎㅎㅎㅎ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오늘을 남겨봅니다     꽃이 가장 예쁠 때는 언제야?  꽃잎을 피우기 전 꽃봉오리 때?  왜?  피어날 기대를 가득 안고, 가장 힘차게 내일을 준비하여 꿈을 꾸고 있을 때거든. 꽃봉오리는 꽃망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05oZH0I0lNMlgs2d7YI4XZ2VnL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23:34:01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32</guid>
    </item>
    <item>
      <title>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 마음을 헤아린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30</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딸기요거트스무디가 먹고싶어!!&amp;quot;    요즘은 입학 초와 다르게 먹고싶은게 있냐고 물어봐도 도통 먹고싶다는게 없던 아기새였는데  기말고사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달달한게 생각났을까,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게 생각났을까을까 딸기요거트스무디가 먹고 싶다고 톡이 왔다.   곧 주말이니, &amp;quot;그럼 룸메들이랑 먹을래?&amp;quot; 물어보니  마침 룸메 중 한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LuQRjR6VvqvOYk8PG8aLSja03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19:48:56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30</guid>
    </item>
    <item>
      <title>내 맘을 들었다 놨다 - 너의 계절, 열여섯</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27</link>
      <description>[아침 아홉 시]  모닝콜을 받았다. 아기새 담임선생님께!!  오늘 학교 급식 모니터링이 있어서 오전반차를 냈는데 새벽까지 잠을 못 잤더니 해 뜰 무렵에야 잠이 들었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회사 업무 전화 인가 하고 받았는데 ㅎㅎ 아기새 담임선생님 최대한 자다 일어난 티를 안 내려고 했으나, 들킬까 들켰을까 조마조마하며 세상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jr0t-1lvA5kLiDdH624ZahMR89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n 2026 01:16:15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27</guid>
    </item>
    <item>
      <title>앞으로가 중요하지 - 삶을 빚어내는 시선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25</link>
      <description>며칠 전 우연히, 갑작스레 사업을 하는 친구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취급하는 품목의 생산을 후배 공장에 하청을 주고 있었는데 그 공장이 위치한 곳에 대형 화재가 나서 공장 20개동 이상이 전소했다는 것... 감식과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주변 공장 모두의 피해가 2500억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였다. (며칠 뒤 들은 소식으론 옆 건물 공장에서 불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c5FkYuRH4le_Z5M17EJXJRCDa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6 01:05:24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25</guid>
    </item>
    <item>
      <title>뭐든 언제든 - 아빠의 전화</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21</link>
      <description>요 며칠 마음이 복잡했고 잠을 통 못 자서 컨디션도 안 좋아서  부산 부모님의 전화를 몇 번 못 받았다. (아니 사실은 몇 번 안 받았다)  아기새가 가고 혼자 지낸 지 4개월  마흔 중반을 넘긴 나는 여든을 향해가는 부모님께 다시 물가에 내놓은 '아이'가 되어버렸다.   최고는 아니었어도  늘 부모님께 실망을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말 잘 듣고 야무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gaK772-Ypm0SgvxvY4iiRu_R7G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22:45:20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21</guid>
    </item>
    <item>
      <title>엄마! 개쪽 팔려! - 아기개 아니랄까봐.....</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22</link>
      <description>너무 멀리 있는 학교를 갔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게  급할 때 필요할 땐 엄마를 호출해 댄다  교칙상 학교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필요한 물건은 교문 앞 경비실에 맡겨두면 찾아가는 정도라  학교에 가도 대부분은 만나지 못하지만,  그래도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이 가능하니, 주로 출퇴근 길에 들러서 필요하다는 걸 전해주곤 한다.   며칠 전 수학 기출문제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BmzGmsMh4uPdn-v4oyhGtHdCZB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un 2026 13:55:54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22</guid>
    </item>
    <item>
      <title>걸림돌 - 엎친데 덮친 격</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20</link>
      <description>며칠 전 저녁의 일  여느 때처럼 퇴근 후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려고 주차장을 향했다. 내 앞에 승용차 한 대가 가로막고 이중주차를 해둔 상태였다. 평소엔 요즘 참 좋아하는 운동 시간이었지만 그날 따라는 신이 나서라기보다는 복잡한 마음을 떨치고 싶어 최대한 몸을 고단하게 할 요량으로 다녀온 거라 끝나고 난 후 팔다리도 후들거리고 기운이 하나 남은 게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0dlQgRZ2a7dNKS8NtWSfQtIm1i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08:34:44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20</guid>
    </item>
    <item>
      <title>드디어와 마침내 사이 - 북한산 탕춘대성~차마고도</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19</link>
      <description>함께 산을 오르는 동안 일행 중 한 명이 말했다. &amp;quot;어차피 내려올 산을 왜 오르는 거지요?&amp;quot; ㅎㅎㅎㅎㅎ  다 같이 웃으면서 한 마디씩 던진다. &amp;quot;그럼 어차피 쌀 거 먹기는 왜 먹냐&amp;quot; &amp;quot;어차피 죽는 거 왜 사냐&amp;quot; ㅎㅎㅎㅎㅎㅎ  맞는 말이기도 틀린 말이기도.  그렇게 애쓰며 올라가도 결국은 내려와야 끝나는 등산 그렇게 애쓰며 사랑해도 언젠가 헤어지며 끝나는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edtuu_e3d_V_CXE5FUvZTYO-EO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8:24:05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19</guid>
    </item>
    <item>
      <title>마음의 정체</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18</link>
      <description>작년 연말에 깜짝 인사발령이 있었다. 마음을 비우고 있었기 때문에 욕심을 내지는 않았지만 어쩌면 내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승진일지도 모를 승진을 하게 되었다.  사실 한해 정도 늦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차라리 조금 더 늦게 되길 바란 적도 있었지만 나의 승진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격려해 준 친구가 있어서 이 소식을 미리 듣고 가장 먼저 전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pJmUPsJ-gDKhsEVwISg24LPgWT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8:10:36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18</guid>
    </item>
    <item>
      <title>2026.05.30 인상주의를 넘어 - 마음으로 읽은 그림 #1</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16</link>
      <description>전시회 작품 중 인상 깊었던&amp;nbsp;몇몇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감상 위주로 오늘의 마음을 이곳에 채워봅니다.  피카소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부인 재클린 그의 사생활과 여성편력을 떠나, &amp;nbsp;또 그가 어떤 마음으로 이 작품을 그렸는지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피카소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 사실 한 인간은 서로 다른 모습들이 뒤섞이고 모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t8SyGtWFV-itGNbdqrOf_yzmBx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4:45:08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16</guid>
    </item>
    <item>
      <title>내일이 시샘할 오늘 - 을 만들어 줄게.</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10</link>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보니, 촉촉하게 내리고 있던 봄비를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집 제일 큰 화분이자 내가 가장 아끼던 화분이 죽어있었다. 고개란 고개는 다 떨구고,,  사실, 죽게 내팽겨쳤다는게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화분이 어제까지 멀쩡했는데 오늘 죽을 리는 없기도 했고, 요 몇주간 시들시들, 쉼없이 신호를 주었지만 내가 귀찮다고, 힘들다고, 바쁘다고 외면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PUPBk-WSwLxZ9WWc5Mem82UnM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4:09:33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10</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이렇게</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13</link>
      <description>만날 날이 되기 며칠 전부터  설레고 기대된다. 뭘 맛있는걸 함께 먹지?  뭘 하고 시간을 보내지?  그동안 잘 지냈나?  날 보고 싶어 했나??   만나는 날, 너를 만나기로 한 곳에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뛰고  저기서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보고  눈이 마주치면 마음이 벅차오른다.  이동하면서 그동안 쌓아둔 이야기를 숨 돌릴 틈 없이 떠드는 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vUBYLjucp_pN7V5ngIsQnGe867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0:37:03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13</guid>
    </item>
    <item>
      <title>[궁금해요] 독자님들께</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09</link>
      <description>하루이틀 아니구  줄곧 궁금했어요   저는 브런치에 글을 쓰는걸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절대 비밀로 하고있어요 글들이 대부분 일기장처럼  날 것, 가장 솔직한 감정들이 표현되다보니  부끄럽기도하고 그냥 자유롭게 쓰고싶어서라는 생각이 있어요 물론 야금야금 그렇게 글을 나누는 과정에서  훌륭하신 또 유쾌하신 작가님들과 한분 두분 정이 쌓이고 인연이 깊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HEfBpyjhSD_3aP_bDLR8yIz1-2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1:58:38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09</guid>
    </item>
    <item>
      <title>고약한 습관 - 불면증과 맞서기</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08</link>
      <description>뭔가 걱정거리가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을 혹사시키는 고약한 습관이 있다.  굳이 멀쩡한 수건을 죄다 꺼내서 한밤중에 삶는다거나 굳이 냉장고 청소를 밤을 꼴딱 새워한다거나 굳이 굳이 화장실을 다른 세정제를 다 놔두고 독하디 독한 락스를 뿌려 빡빡 문질러대거나 그래도 속이 안 풀리면 양말서랍을 쏟아놓고 처음부터 다시 정리를 한다던지, 새벽 3시에 무섭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or4T4b1J0C3ZNXBgf6lwY1kVdb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1:56:11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08</guid>
    </item>
    <item>
      <title>그날의 노을</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07</link>
      <description>나는 하늘이 좋았다.  기분좋은 바람을 데려오는 청명한 파랑도,  동동 떠있던 구름도, 온 하늘을 물들이던 노을도, 쏟아내던 여름의 빗줄기도  펑펑 내리던 함박눈도, 소원을 빌던 별도, 그리움이 묻어있던 달그림자도   그렇게 하늘이 좋았던 건  그 모든 것에 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포개두었기 때문이고 그 모든걸 보며 너를 떠올리는 내가 좋았다. 나는 행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GWZi2Keuw-EaK7ynfKp8UgAFzZ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09:29:18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07</guid>
    </item>
    <item>
      <title>희망의 무게  - 판도라의 상자 2 -&amp;nbsp;알아도 모른 척</title>
      <link>https://brunch.co.kr/@@78l3/306</link>
      <description>딱 10년 전 이맘때 '판도라의 상자'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놓은 게 있었다. 30대 중반의 나는 아무리 두렵고 어려운 걸 감당해야 한다 해도 판도라의 상자 - 그 쏟아져 나올 피할 수 없는 진실 앞에 결코 비겁하게 피하지 않고 용기 있게 마주 서고 싶다는 호기로운 글을 썼다.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판도라의 상자 뚜껑을 열게 된 순간, 나는 후회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l3%2Fimage%2F7qxHxZFpIyoaW4AUNqz8zwHrpv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11:30:33 GMT</pubDate>
      <author>레몬트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8l3/306</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