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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그믐</title>
    <link>https://brunch.co.kr/@@76iT</link>
    <description>5년차 마케터입니다. 글을 쓰니 작가, 가사를 쓰니 작사가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글은 발행 이후 수정될 때도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29: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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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차 마케터입니다. 글을 쓰니 작가, 가사를 쓰니 작사가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글은 발행 이후 수정될 때도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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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살 직장인은 무슨 생각을 할까? - 진로 고민, 건강 고민, 돈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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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상선암 수술 후 회사로 복직한 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아직 초과근무를 하면 빠르게 피곤해지고, 수술 부위가 혀로 만져지긴 하지만 대체로 회복했다. 일상으로 돌아오니 바쁜 하루하루가 나를 찾아왔다. 병실에서, 휴직 기간 동안 집에서 무료해했던 시간들을 뒤로 한 채, 다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휴직 기간 중 있었던 일을 모두 팔로업하고, 주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PtBXjkxAJtIqVZarOc2HUqqLVW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11:33:38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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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누군가의 웬수다 - 인간의 다양한 군상</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26</link>
      <description>죽도록 누군가를 미워해본 적 있는가? 미치게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 있는가?  나는 둘 다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 받는 걸 두려워하면서도 누군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하는 우리는 인간이다. 단 하나의 단어로 나 자신을 정의 내리기란 쉽지 않다. 나는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잘못을 저지르곤 했는데, 그 중 하나는 대학교 시절 모두를 실망시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ZRm3EQTFCPmfCzFlCIsnyXpml8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11:55:26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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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라매병원 갑상선암 수술 후기 - 경구강로봇 갑상선수술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24</link>
      <description>※ 보라매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하기까지 타임라인 - 2024년 12월 건강검진에서 처음 갑상선 결절 의심 결과 들었으나 1년 넘게 방치 - 2026년 3월 12일 개인 갑상선외과에서 조직검사 - 2026년 3월 13일 유두암 의심 소견으로 보라매병원 예약 - 2026년 3월 14일 보라매병원 초진 및 수술 일정 잡음 - 2026년 4월 1일 수술 전 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TEEhmVS4eb-ks8w21qORAPk8Vb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8:16:39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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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 D-3, 입원 준비하기 -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23</link>
      <description>수술이 3일 남았고, 입원은 이틀 남았다. 오늘은 대강 입원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겼다. 사실 챙겼다기보단 주문했다.  아무래도 입안으로 수술하는, 구강로봇수술을 하다보니 (정확한 수술 명칭은 나도 모르겠다) 수술하고 나면 물 마시는 게 어렵다고 들었다. 그래서 자바라 빨대를 구매했는데, 쿠팡에서 구매하면 절대 적게 구입할 수 없었다. 결국 50개입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r0brQWB4iA61156qKNWWEwYu7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11:29:09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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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미워하는 감정 없애기</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22</link>
      <description>요즘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바란다.  누군가 나를 미워한단 생각을 자주 했다.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그 누군가는 날마다 바뀌었다. 하다못해 나의 어떤 말에 리액션이 없는 것 하나만으로 '나를 싫어하는구나'라고 간주한 적도 많다.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하길 바랐다. 불가능한 일임에도 그런 이상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CdEwONw_Kjq8QgYOIpAEdVCDQ9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10:14:15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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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살 직장인의 암투병과 현실적인 문제 - 수술비 천만원?!</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21</link>
      <description>회사는 어떡하지? 돈은 어떡하지? 내가 갑상선암이라는 전화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이다.  솔직히 고백한다. 사회생활 6년차, 나 모은 돈 얼마 없다. 남들은 몇 년 만에 1억 모았어요 하던데 나는 그런 위인이 되지 못했다. 스트레스 핑계로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었으며, 계절이 바뀌면 쇼핑도 놓치지 않고 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당 떨어진다는 핑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aGazYQtPjOKmnmKxlxiMwV1yt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07:49:31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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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을 말하자면 - 잠재적 암환자에서 진짜 암환자가 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19</link>
      <description>나의 브런치엔 가족사가 많다. 그도 그럴것이 나의 부모님은 두 분 다 암으로 돌아가셨다. 엄마는 23살 때, 아빠는 26살 때. 그래서 나의 20대는 무척 힘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두 분의 간병은 언니가 도맡아 했는데도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하루 종일 우울해하고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벌을 받는 걸까. 이번엔 내가 암에 걸렸다.  가족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xeu5jdF6T54qPeHx5E-3JaLyH7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1:18:10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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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 그럼에도 오늘을 잘 살아보고자 한다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18</link>
      <description>이 브런치북의 첫 글을 쓰고 벌써 한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매주 일요일을 글 발행일로 삼았지만, 기분이 워낙 오락가락 하는 탓에 꾸준히 글을 올리지 못했다. 맞다, 그냥 게으른 나에 대한 변명이다. 오늘은 그동안의 근황과 더불어 삶에 대한 생각을 한번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3월 25일 회사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을 받고 왔다. 지난 글에서 다른 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CLqe6JT23F4t5qx1KszgxR1idk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1:37:26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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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나도 암이라니 - 갑상선암 판정을 받다.</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17</link>
      <description>사회생활 6년차, 29살의 나는 여느 직장인과 다를 바 없었다. 조금 다른 게 있다면 부모님이 두 분 다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점? 그래서 항상 건강염려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 그러나 회사에, 하루에 이리저리 치이면서 건강에 관한 걱정은 점점 저물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나는 아직 젊었으니까!  내 나이는 3개다. 1998년 1월생, 흔히 말하는 '빠른 년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vXaGdsGcuwoodUSTI8_dpidJzO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0:14:02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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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피뎀, 그 아찔한 부작용에 대하여① - 복용 6개월이 지난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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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의※본 내용은 절대 졸피뎀을 비롯한 수면제의 복용을 권장하는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모든 항정신성 의약품은 처방받기 전&amp;nbsp;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복용 전 : 내가 알던 내가 아냐 관용어 중 '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라는 말이 있다. 딱 내가 그랬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병원에 가기까지 2달~3달 정도의 시간이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9YXwFNDaSqXOMW2ndEdngRYZO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Aug 2022 16:04:51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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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죄도시2를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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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범죄도시2를 봤다.  어제는 2회 차 관람을 했다. 혼자서.  생각이 났다.  우리 엄마도 액션 영화 좋아했는데  같이 본 마지막 영화가 2019년에 멈춰있네.  근데 뭘 봤더라.  이제 기억도 안 난다.  벌써 이러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jYFkxxZJzLwLF4KAKLj7Wx17N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n 2022 12:53:12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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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묻고 싶은 말이 많은데, 물어볼 사람이 없다 - 나는 여전히 모르는 게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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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내가 꽤나 어른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한 회사를 다닌지도 1년이 넘었고, 내가 번 돈으로 적금도 들고 예금도 들었으니, 이제는 부모님의 손을 빌리지 않는 경제적으로도 독립한 '진짜 어른'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여전히 나는 물가에 내놓아진 사람이었다.  사람이 죽으면 한 달 안에 사망신고를 해야 한다고 했다. 웃기고 슬프게도 우리 집은 이미 3년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M9Jyh6dTgU31f-8P1-8EpGcsaI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pr 2022 13:05:24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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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돌아가셨다. - 한 달 뒤부터 시작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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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가 돌아가셨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하고도 2주 남짓한 시간 전에 돌아가셨다.  아빠에게 임종 징후가 나타날 때부터 언니와 나는 아빠 옆에 붙어 임종을 지켰다. 지켜봤다는 편이 더 맞는 말일 것이다. 엄마가 돌아가실 때만큼이나 괴로웠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막상 닥친 순간에는 장례를 치르느라 너무 몸이 고달프고 피곤하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어느덧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hg-1x3Gv31uXmE_E86nHDUzFwk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pr 2022 14:35:35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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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안 즐거운 설날 - 보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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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다음 주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애써 외면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기차표를 끊어야 한다. 집에 내려가야 하는 것이다. 예전이라면 취준생이라는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명절 한 번쯤 건너뛰어 볼 수도 있었겠지만 이번엔 불가능하다. 내 눈으로 아빠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므로.  3년 전, 엄마가 3개월 정도 남았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내 기분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7khY5PPNw8Rhux4-HF2GTWGAxY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Jan 2022 12:50:13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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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아빠의 시한부 - 3개월에서 6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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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가 결국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엄마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돌아가시고 나서 3년을 넘긴 시점이었다.   아빠는 암이 전이된 후 항암치료를 견디지 못했고, 두어 번 쇼크로 응급실에 갔다. 나는 퇴근길에 연락을 받고 병원까지 갔다가 다음날 출근 때문에 상주 보호자로 있지 못하고 언니에게 바통을 넘겼다. 그렇게 계속 모른 척하고 있었는데, 일요일 저녁 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AzfmoIT4whN2vYcpx-hHobm_Ro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Jan 2022 18:39:11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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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내 손으로 정신과를 검색했다 - 다시 괜찮아질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09</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크게 아플 수도, 멘탈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마음이 크게 흔들릴 수도, 심하면 무너질 수도 있다고 본다. 그래서 나는 정신과를 간다는 것에 편견이 없었다. '마음의 감기'라는 표현을 사랑했다.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아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병원을 방문한 지 2~3년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회사가 무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BI0j0ygD29YKzsVD4EvAJxuMX2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Nov 2021 15:03:07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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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반년만에 최고 몸무게 경신 - 앞자리가 바뀌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06</link>
      <description>직장생활을 시작한 건 작년부터였다. 첫 번째 회사를 다닐 때만 하더라도 몸무게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두 번째 회사에 입사하고, 반년만에 최고 몸무게를 경신하게 됐다. 이것도 기록이라고 '경축'하고 플랑이라도 달아야 하는 걸까.  자고 일어나도 배가 들어가지 않았다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들어주세요. 그냥 희망사항이에요.) 나는 요새 말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t9HqMXimwdGgr8WumIvnX9Guk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Oct 2021 10:08:23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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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버틸 수 있을까요? - 흔한 사회초년생의 고민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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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규직이 된 지 거의 두 달이 지나간다.요새 자꾸 고민이 생긴다.내가 내년 이맘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내 두 번째 직장은 내가 가진 수동적인 태도는 모조리 바꿔야 다닐 수 있는 스타트업이었다. 문장에서 오해가 있을까 봐 얘기하자면 지금도 다니고 있다. 나는 원체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하고, 내가 시키는 것보다 누가 시킨 것을 할 때 마음이 더 편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kbq5i4vKI4WEt6K1k9opyAEE_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Aug 2021 10:16:49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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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아빠의 항암이 다시 시작됐다. - 벌써 6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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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 일이 바빠서 한동안 브런치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아빠는 암이 전이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항암치료를 다시 데리고 왔다.  벌써 다섯 차례의 항암치료가 지났고, 이제 바뀌는 8월에 6차 항암치료에 들어간다.  나는 회사에 다니고, 가족 구성원도 아빠와 같이 살긴 하지만 직장인이고, 엄마는 없으니  아빠가 항암 주사를 받기 전 하루, 받는 날 하루, 받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jT9t_SvO4Ke8o7ZeH-EE5AI5d9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Aug 2021 09:48:43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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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 넷,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 - 가까이에 있을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76iT/203</link>
      <description>오늘은 해주고 싶은 말이 아주 간단해.  속에 쌓아두고 쌓인 이야깃거리가 많지?  그런데 어디다 털어놔야 할지, 털어놨다가 나만 입이 가벼운 사람이 될 것 같아 불안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의 곁에는 모든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존재할 거야.  듣고 나서도 어디다 옮기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마음에 간직해 줄 사람이 멀리도 아닌 너의 곁에 꼭 한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iT%2Fimage%2FcVBM4me6Q4V3BUBEh5pAA6WPF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ul 2021 13:57:59 GMT</pubDate>
      <author>정그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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