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제인</title>
    <link>https://brunch.co.kr/@@74IF</link>
    <description>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될만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39:2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될만한 글을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IF%2Fimage%2Fic0lk87JqU9JmIz7qT3ogDHNKr4.JPG</url>
      <link>https://brunch.co.kr/@@74IF</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그냥 나는</title>
      <link>https://brunch.co.kr/@@74IF/37</link>
      <description>그냥 나는 사랑이 받고 싶을 뿐이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뭘까? 꿈을 이루는 것? 결혼을 하는 것? 가정을 이루는 것? 나는 그냥 평온함을 얻고 싶다. 가을 아침 커튼 사이로 내려 앉는 따스한 햇빛처럼. 따스한 것. 평온한 것. 사랑받고 싶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가을엔 코스모스도 보러가고 싶고 &amp;nbsp;여름엔 밤바다를 거닐고 싶고 봄엔 벚꽃을 보러</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2:33:49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37</guid>
    </item>
    <item>
      <title>자기 수용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4IF/35</link>
      <description>내 무의식을 바꾸기 위한 자기 수용 일기  아빠가 너무 싫다. 방금 아빠가 김치찌개를 푸다가 자기가 손이 데인거면서 공연히 냉장고 문을 열어 뭘 먹을지 찾는 나를 보곤 '주는대로 먹어'라고 했다. 자기가 손이 아프니 아무소리나 한 것이다. 아빠는 자주 툭툭 이런 말을 내뱉는다. 지금은 나에게 잘해주시려는 걸 알지만 이럴때마다 나는 어린시절로 돌아간다. 아빠</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11:37:06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35</guid>
    </item>
    <item>
      <title>힘든 주간</title>
      <link>https://brunch.co.kr/@@74IF/34</link>
      <description>이번주 일주일은 악몽같았다. 생리 전 증후군이 심하다곤 하지만 그것때문이라고 내탓으로 돌리고 싶진 않다. 회사에서 평소에 애정을 가지고 있던 상사들에게 상처를 받았고,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오전에는 눈물이 나는 것을 겨우 참기도 했다. 회사에선 평소에 활발하다가 갑자기 조용해진 나를 보며 이상하다고도 하고 왜그러냐고도 하고... 내가 퇴사하겠다</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23:16:52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34</guid>
    </item>
    <item>
      <title>꿈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74IF/33</link>
      <description>1. 아빠가 과거의 잘못으로 아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사라지는 꿈을 꿨다. 아빠가 울면서 나에게 토로하는데 꼭 안아줬다. 그러고 맘이 좀 편해졌다. 2. 동생과 같이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는데 동생이 내 머리를 가만히 쓸어넘겨주는 꿈을 꿨다. 좀 더 다정해질 수 있을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23:45:58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33</guid>
    </item>
    <item>
      <title>무의식 정화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74IF/32</link>
      <description>나의 무의식을 제대로 바라보고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무의식에서 나를 괴롭게 하는 것들에 대해 다뤄보기.  1.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는다. 성형을 해야한다. 코를 예쁘게 바꿔야한다.  어릴 적 왕따를 당했다. 학교에서 실제적으로 왕따를 당하기 전에도, 나는 무리에서 그닥 잘어울리는 아이는 아니었</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3:34:24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32</guid>
    </item>
    <item>
      <title>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74IF/31</link>
      <description>오늘 아침에 일어나 느낀 것은... 사실 내가 그렇게 거창하지 않다는 것이다. 타인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내가 사실 아무것도 아니라니.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세상에서 사실 나는 그리 큰 존재가 아니고. 사소한 존재이며, 어쩌면 아무것도 아니다.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 또한 어쩌면 자의식 과잉일지도 모른다. 타인은 나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고, 내가 어떤</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6 12:50:38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31</guid>
    </item>
    <item>
      <title>이거 권태기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74IF/30</link>
      <description>오빠를 만난지 3달 차. 갑자기 마음이 식었다. 갑자기...는 아니고 사실 꽤 전부터 그랬는데, 꾹꾹 눌러담으려고 했던 것 같다. 과거의 경험 상 누르면 누를수록 나중에 더 큰 힘으로 튀어나와 관계를 망치곤 했는데, 인간은 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외적인 모습 때문이었다. 오빠의 말하는 방식, 이해심, 안정감, 삶을 대하는 태도 모든</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1:27:57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30</guid>
    </item>
    <item>
      <title>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74IF/29</link>
      <description>살결이 바람에 에인다.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 같은 기억 너머의 봄의 잔상.결국 온다는 걸 알고 있어도,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기다리는 마음이얼마나 힘든지 나는 알아.  함께하는 영원을 그토록 바라던 우리는드디어 영원에 갇힌 걸까.차갑고 버석한 너의 손을 마주 잡으며.  살결이 맞닿을 수 없기 때문에더 서로를 찾도록 만들어진 걸까, 이 계절은.  내 속은 이</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21:39:14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29</guid>
    </item>
    <item>
      <title>세상이 당신에게 보다 따뜻하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74IF/28</link>
      <description>겨울은 길고, 춥다. 하지만 겨울보다 더 추운 것은 우리들의 관계. 따닥따닥 붙어있는 것 같지만 각기 다른 섬처럼 존재하는 사람들. 우리 사이에는 다리가 없어. 좁혀지지 않는 간극. 나의 따스한 말이 당신이 있는 곳까지 닿을 수 있을까? 날카로운 말은 쉽게 허공을 뚫고 가슴께에 박히지만 따스한 말은 한참 식어서 당신에게 도착하는 것 같아. 나는 그게 너무</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11:02:54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28</guid>
    </item>
    <item>
      <title>외로운 냄새가 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74IF/27</link>
      <description>가을은 무르익는 계절. 어디서 오는지 당최 알기 힘든 그리움도, 외로움도.. 건조한 흙내음이 나는 것만 같은 감정들. 그런 감정들만 기막히게 무르익는 계절.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혹시 나한테 외로운 냄새가 날까 봐 걱정이 된다. 외로워 사무치는 사람의 냄새. 그 건조한 흙내음말이다. 비가 와도 금방 말라버리고, 주변의 것들마저 마르게 해 버리는</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11:12:03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27</guid>
    </item>
    <item>
      <title>나에게 관대하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4IF/25</link>
      <description>여름밤은 묘한 매력이 있다. 원래도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름의 밤엔 도무지 방 안에 있을 수가 없다. 가벼운 옷을 입고 무거운 머리를 이고 밖으로 나가 한참을 걷는다. 걷는 길목마다 생각들을 한 움큼씩 덜어낸다. 그렇게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바닥에 버렸던 고민들은 금방 증발되어 사라졌다. 머리도 걸음도 한결 가볍다.  요새는 교육대학원에 원서를</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13:06:24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25</guid>
    </item>
    <item>
      <title>공감적 경청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74IF/21</link>
      <description>한 주마다 주제를 정해두고 곰곰이 생각해 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1주 차.  이번 주에 내내 생각했던 주제는 '공감적 경청'이었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나면, 체했을 때 소화제를 먹고 속이 뚫리는 것처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나도 살면서 그런 사람들을 몇 번 만난 적이 있는데, 나는 이런 사람들을 '공감적 경청자'라고</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24 00:04:35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21</guid>
    </item>
    <item>
      <title>내 외로움의 모양</title>
      <link>https://brunch.co.kr/@@74IF/20</link>
      <description>삶은 외로움을 조각하는 일이라고. 나면서 지고 온&amp;nbsp;아주 거대한 외로움이라는 돌을 나름대로 깨부수며&amp;nbsp;승화하는 것이라고. 내 인생에 나타난&amp;nbsp;누군가가 내 돌을 깎아줄 때도 있지만, 그의 돌이 아니므로 그렇게 섬세하지 않을 수 있다고. 나만이 망치와 정을&amp;nbsp;쥐고&amp;nbsp;내 속도대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내&amp;nbsp;외로움을 깎을 수 있다고. 비로소 완성된 나만의 외로움을 보고선</description>
      <pubDate>Fri, 20 Sep 2024 15:04:42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20</guid>
    </item>
    <item>
      <title>이제 가을이 오려나 - 소란했던 여름을 보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74IF/18</link>
      <description>처서가 지났다.  어제부터 세차게 비가 오더니, 더위가 한풀 꺾인 듯하다. 매일 퇴근 후 집에 오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났었는데, 오늘 지하철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며&amp;nbsp;평소와 달리 땀이 별로 나지 않은 내 모습에 놀랐다.  강렬했던 올해의 여름과도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구나. 이&amp;nbsp;기억이 그리워질 때쯤이면 어김없이 돌아오겠지.  몇&amp;nbsp;십 번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IF%2Fimage%2FKKvbonGXVJFhbECxrRfiVvPQC_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ug 2024 10:12:46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18</guid>
    </item>
    <item>
      <title>이제 나로 살아가기로</title>
      <link>https://brunch.co.kr/@@74IF/17</link>
      <description>이제 내가 나로 살아가지 않으면, 살고 싶지가 않다.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 타인의 백만가지 취향을 덕지덕지 오려 붙인 나. 남에게 쏘는 화살은 항상 빗나가면서도, 내 가슴팍으로 쏘는 화살은 언제나 명중인 나.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눈이 부시는 여름의 아침 아래서 그런 생각을 했다. 누구나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움직일 수 없는 타인의 마음을 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IF%2Fimage%2F03TxxZaA3cVSxTXbBrMhB_aMF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00:07:01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17</guid>
    </item>
    <item>
      <title>내일은 조금 더 행복할 거야 - 함께 손을 마주 잡고 나아가기</title>
      <link>https://brunch.co.kr/@@74IF/16</link>
      <description>언젠가 유튜브에서 영상을 본 적이 있다. 한 여자가 깨끗한 물이 담긴 컵에 검은색 물감 한 방울을 탄다. 금세 까맣게 물감이 번진 물은 누가 봐도 더 이상 깨끗한 물이 아니다.  이때 여자가 질문을 한다. &amp;quot;어떻게 하면 이 물을 다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amp;quot; 갑자기 그녀는 까만 물이 담긴 컵에 깨끗한 물을 콸콸 붓기 시작한다.  물을 부을수록 까만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IF%2Fimage%2F5t_hUJUvf4wny3-CpA91kMjs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Aug 2024 06:02:46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16</guid>
    </item>
    <item>
      <title>1. 나는 죽을 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까? - 스물아홉이 되었지만 여전히 방황 중인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74IF/15</link>
      <description>난 어릴 적부터 하고 싶은 게 참 많은 아이였다. 호기심이 많아 관심사도 다양했고, 스스로 마음먹으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기억나는 첫 번째 꿈은 피아니스트다. 6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귀가 좋아 학교 작곡반에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피아니스트가 될 만큼 재능이 있진 않았다. 대회도 몇 번 나갔지만 큰 상은 받지 못했었다.   초등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IF%2Fimage%2FlG7lYEiPlXS5K30Q4o4zDw14k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Aug 2024 10:56:36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15</guid>
    </item>
    <item>
      <title>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74IF/14</link>
      <description>가끔 아주 죽고 싶을 때면 연필을 쥐었다  울퉁불퉁한 마음을 손가락으로 훑으면 기필코 상처가 날테지 그 사이로 피가 날테지 소름이 돋고 몸이 움츠러들었다 그래서 나를 읽을 방법은 영영 없었지  짠 맛은 슬픈 맛이야 눈에서 흐르는 슬픈 맛 단어들 발치에 치일만큼 쌓여 섬을 이룬다 섬을 주워 종이에 옮겼다  그제야 내가 나를 더듬더듬 읽었다 처음 엄마라는 소리</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07:42:24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14</guid>
    </item>
    <item>
      <title>문득,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74IF/13</link>
      <description>억수같이 쏟아지던 사랑  환희에 온 몸은 부르르 떨리고 세상은 라일락 색으로 펼쳐지고 찰나를 영원으로 만들기 위해 손수 이름표를 만들어 달아줬던 날들  영원한 건 없다고 사랑은 수 천번 다시 다짐해야 하는 일임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지만 그래도 어린 사랑의 우리가 좋아 다시 돌아간대도 그 사실은 영원히 알려주지 않을테야  모른 채 춤을 출 거야 소나기 퍼 붓</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07:41:33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13</guid>
    </item>
    <item>
      <title>잡초가 아니야</title>
      <link>https://brunch.co.kr/@@74IF/12</link>
      <description>더 이상 나이를 세는 것이 중요하지 않아졌을 때 신음소리처럼 흘러나오던 타인의 약한 마음을 목도한 적이 있다 내 생각과 달리 그 마음이 여린 들꽃 마냥 맑고 안쓰러워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아직 있겠지 내 마음에도 푸르렀던 철의 내가 잡초라고 여기며 흙으로 덮으려고만 했던 여린 들꽃 군락  이제라도 그 곁에 앉아 가만히 흔들리는 모양 바라보고 싶다 가</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07:40:57 GMT</pubDate>
      <author>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74IF/1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