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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nny 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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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의 자아, 학생의 자아, 아내의 자아, 엄마의 자아, 모두 Jinny C의 자아. 인생을 살며 다양하게 느낀 점을 표현해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1: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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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자아, 학생의 자아, 아내의 자아, 엄마의 자아, 모두 Jinny C의 자아. 인생을 살며 다양하게 느낀 점을 표현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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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싸우려면 체력 관리가 필수다 - 더더욱 단단한 번데기가 되어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73OZ/68</link>
      <description>나는 왜 남편과 싸웠을까 남편과 싸움을 돌이켜보면 원인은 물론 성향의 차이도 있겠지만 소통의 양과 질이 떨어졌던 것 같다. 이러한 소통 부족의 원인은 둘 다 체력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나는 새로 출근을 하면서 달라질 우리와 아이의 일상이 걱정이 되어서 남편과 말을 하고 싶었고, 남편은 우리가 이미 어느 정도 이야기를 끝냈다고 생각하고 피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w2o2xfA8wNKplZB7bC8JRGto_9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2:10:27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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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할 틈도, 실망할 틈도 없다 - 근데 여러분, 그렇게 말씀하시면 조금은 실망스러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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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걱정할 틈은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단순히 실업급여를&amp;nbsp;받으려고 적당히 작성해서 제출했던 자기소개서가 통과되었다. 그리고 오히려 마음 편히 보고 왔던 면접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겼는지,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내 이름이 있었다.  좋은 결과에 감사하면서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걱정했지만, 그런 감정에 빠져있을 시간은 없다. 일단 일을 하기로 했으니, 하나씩 하나</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09:00:04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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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일할래! - 아... 아니... 그냥 계속 쉴까...?</title>
      <link>https://brunch.co.kr/@@73OZ/65</link>
      <description>경단녀, Jinny C.  나름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며 경력을 쌓았던 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기간을 지내고 실업급여를 몇 개월간 받으며 약간의 공백기가 생겼다. 실제로 사무실에 나가지 않은, 즉 회사 업무를 안 한지는 약 2년 반정도&amp;nbsp;되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말하는 '경단녀'가 되었다.  주변 엄마들과 '아이를 낳으면 뇌도 낳는다'라고 농담을 하는데,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x24cf22o6WqwYH36MV3S9cDIIf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23:00:24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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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나는 매일 사랑을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 사랑이라는 고중량 부하가 가져온 심리적 성장에 대한 종합적 결론</title>
      <link>https://brunch.co.kr/@@73OZ/67</link>
      <description>이전 화까지 20회의 멘탈 PT를 마치며 지난 시간들을 가만히 되돌아본다.  스포츠 심리학 석사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품에 안고 육아 코트에 섰지만, 현실은 이론과 전혀 딴판이었다. 내 아이가 백화점 한가운데서 떼쓰고 울부짖을 때마다 내 머릿속은 하얗게 비워지기 일쑤였다. 학문으로 배운 이론은 한없이 우아했으나, 내가 직접 발 디딘 육아라는 체육관은 한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XTNCtWbH2mmTImDcSoMEw1Gwk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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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화| 목표 설정: 오늘의 목표는 세 번 웃기입니다 - 일일 육아 과업 완수 인정이 장기적 번아웃 예방에 미치는 긍정적 기제</title>
      <link>https://brunch.co.kr/@@73OZ/64</link>
      <description>스포츠 현장에서 깊은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을 마주할 때, 코칭스태프가 가장 먼저 착수하는 작업이 있다. 바로 '목표 수정'이다. 시즌 전에는 세계 신기록 수립이나 올림픽 금메달 같은 거창한 목표를 목이 터져라 외치던 선수라 할지라도, 번아웃이 오고 멘탈이 무너진 순간에는 그 무거운 목표가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 유능한 코치는 선수의 어깨를 짓누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J0b4CMagNzk9HozXGjwC2fO43B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5:58:47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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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9화| 고립 vs 복합 운동: 육아라는 고립된 체육관 - 육아 고립화 환경에서의 사회적 촉진 결여에 따른 심리적 위기 극복</title>
      <link>https://brunch.co.kr/@@73OZ/63</link>
      <description>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본 사람이라면 '고립 운동(Isolation Exercise)'이라는 개념을 알 것이다. 덤벨 컬이나 레그 익스텐션처럼 특정 부위의 근육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쥐어짜는 운동이다. 고립 운동은 타깃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온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그 고통을 견뎌내야 하기에 금방 지치고 정신적으로 피로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quaS3HdjbMGeB5N4LVd8rgO2xB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2:55:16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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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화| 수행 루틴: 준비 끝, 나갈 수 있겠다 했는데 - 돌발 변수 통제를 위한 양육자 전용 수행 루틴의 설계</title>
      <link>https://brunch.co.kr/@@73OZ/62</link>
      <description>모든 준비는 완벽했다. 아이에게 주말사이 깔끔하게 빨고 말린 예쁜 옷도 입혔고, 가방에도 필요한 것들을 야무지게 챙겨 넣었다. 시계를 보니 약속 시간보다 무려 20분이나 여유가 있다. &amp;quot;좋아, 오늘 출발이 아주 매끄러워. OO아~ 신발 신고 나가자!&amp;quot; 스스로를 대견해하며 현관으로 나가려는 바로 그 찰나, 등 뒤에서 불길한 소리가 들려온다.  촤아아악- 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eQSIp8MyeP7t86Lx0vaTtzfyMe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03:33:44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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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화| 선택적 주의: 개미 하나에 온 세상이 멈출 때 - 시각적 주의 집중의 외적 초점 전환이 일상적 스트레스 인지에 미치는 영향</title>
      <link>https://brunch.co.kr/@@73OZ/61</link>
      <description>오늘의 외출, 가야 할 길은 멀다. 머릿속 시계는 이미 다음 스케줄을 가리킨다. 마트도 들러야 하고, 저녁 반찬거리도 고민해야 한다. 마음이 다급해지는 시간이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아이가 길바닥 한복판에 멈춰 선다. 발밑에 기어가는 아주 작은 개미 한 마리를 발견한 것이다. 아이는 그대로 자리에 쭈그려 앉는다. 엉덩이를 뒤로 뺀 채 고개를 바짝 숙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E9cTDViezm4wbK1xKgYIXkdWtV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1:22:39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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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화| 몰입(Flow): 마법의 모래놀이 30분 - 아동의 독자적 몰입 상태 유지가 양육자의 정서적 회복에 미치는 효과</title>
      <link>https://brunch.co.kr/@@73OZ/60</link>
      <description>이번 16화부터는 마지막 챕터(Chapter 4)가 시작된다. 그동안 우리는 육아라는 거친 경기장에서 부상을 방지하고, 멘탈을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이제부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갈 차례다. 우리에게 주어진 육아라는 경기,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단단해진 멘탈로 '즐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어느 날 오후, 방 한구석에서 기적이 일어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f3sOHySV1Z2bUnOXhhAnEKgrWY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2:15:21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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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 심상 훈련: 내일의 평화를 미리 그려보는 밤 - 미래 위기 상황에 대한 정신적 시뮬레이션(Imagery)의 예방적 기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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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재우고 불 꺼진 방에 누우면 하루 중 가장 고요한 시간이 찾아온다. 이 고요함 속에서 어김없이 양육자의 은밀한 &amp;lsquo;야간 반성회&amp;rsquo;가 시작된다. 새근새근 자는 아이의 얼굴은 천사 같다. 낮에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고집을 부리던 악동이 맞나 싶다. 미안함과 죄책감이 뒤섞인 감정 속에서 우리는 베개를 적시며 다짐한다. 내일은 정말 화내지 말아야지...내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BO-HIhLI-rjAaf-g_nZyya0Znj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3:30:39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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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사회적 태만: 남편이 오면 왜 몸이 더 무겁나 - 공동 양육자 투입에 따른 주양육자의 일시적 사회적 태만 현상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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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 3시 반쯤부터 집안의 공기가 바뀐다. 사실 집안의 공기보다 나의 기분이 바뀌는 것일 수도 있다. 아이를 등원시킨 오전 9시부터 하원하는 오후 4시까지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요새 자격증 시험공부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새 하원 시간이다. 아이가 하원하는 4시부터 남편이 퇴근하는 저녁 7시까지,  '마의 3시간'이 시작된다. 이 3시간은 이상하리만치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uX0b8DFlH5FM3Go-NNwHl8F9lm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9:54:06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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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피드백의 기술: 칭찬은 고래도 지치게 한다 - 내적 동기 유발을 위한 관찰 기반 구체적 피드백 제공 기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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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략 아이가 돌 쯤이었을까. 공동육아를 하던 때 다른 아이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때 한창 이유식을 잘 먹이기 위해 발버둥 치던 엄마들의 아우성이 대단했었다. 한 엄마가 &amp;quot;아기들 밥 먹일 때 절대 손뼉 쳐주지 마.&amp;quot;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알고 보니 그 엄마의 집 거실은 아이가 밥 한 숟가락을 삼킬 때마다 대단한 축제라도 열린 듯 온 가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5Rs1pN6r4_drbDH8CVAi3V1OGE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4:19:21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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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 결과 vs 과정: 완벽한 등원 샷은 없더라도 - 수행 결과 지향적 태도에서 과정 지향적 목표 관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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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 8시, 집안은 이미 소리 없는 전쟁터다. 오늘은 기필코 여유롭게 준비해서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하리라 다짐했던 어젯밤의 결심은 눈을 뜨는 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분명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도 충분히 먹을 시간이 있었는데. 아뿔싸. 새로 갈아입힌 티셔츠에 아이가 아침 국물을 주르륵 흘리는 순간, 1차 경보가 울린다. 옷을 갈아입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GGDIRXM2SpCu6MXXw8bV4QSUz8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4:34:24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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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사회적 비교: 옆집 아이는 기저귀를 뗐다는데 - SNS 기반 상향 사회적 비교가 양육 자존감 및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title>
      <link>https://brunch.co.kr/@@73OZ/55</link>
      <description>이제 곧 두 돌이 되는 아이를 키우며 최근 나의 신경은 '언어'에 쏠려 있다. &amp;quot;엄마&amp;quot;, &amp;quot;아빠&amp;quot; 수준을 넘어 아이가 어떤 다른 단어를 말할지, 언제쯤 문장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지, 매일 아이의 입술 끝을 유심히 살피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아이의 발달이 기대보다 더디게 느껴질 때면 '왜 아이가 말을 잘 못하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최종적으로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FOTK2m7GmAz-fZNzYLzt6fmp5T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01:29:57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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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자기 효능감: 거꾸로 신은 신발을 기다려준다면 - 아동의 자율 수행 대기 시간이 양육자의 인내 근육 발달에 미치는 상관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73OZ/54</link>
      <description>아침 9시, 평소의 등원 시간인 8시 50분은 이미 지났다. 최대한 빠르게 바나나와 우유라도 먹이고 옷을 갈아입힌 뒤 신발장까지 왔다. 마음 같아서는 아이를 번쩍 들어 올려 신발을 쑤셔 넣고 나가고 싶지만, 우리 집 현관은 지금 아주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아이가 비장한 표정으로 운동화를 고르고 자기가 신겠다고 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아이의 고사리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HeHEwHwQumJYxr1nviG0G0oiJs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13:33:01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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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리어와 가족의 선택지 속에서 - 엄마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3OZ/53</link>
      <description>먼저 커리어와 가족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 상황이 슬프다는 감정으로 시작해 본다.  어쩌다 이런 선택지와 함께 남겨졌는가 하면, 남편과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로 돌아간다. 시간은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둘째를 갖고 싶다는 마음과 커리어를 개발하고 싶다는 마음은 서로 상충되는 것이었다. 낙천적인 본성을 발휘해보려 해도 첫째를 낳고 키웠던 경험으로</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4:31:01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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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정적 강화: 비타민 한 알, 평화의 유효기간 - 보상 체계의 오남용에 따른 정적 강화의 역설과 정서적 조절 기법</title>
      <link>https://brunch.co.kr/@@73OZ/52</link>
      <description>요새 아이는 부쩍 연기력이 늘었다. 바로 '거짓 울음'을 하기 시작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세상에서 가장 슬픈 표정을 지으며 &amp;quot;으앙~&amp;quot; 소리를 내지만, 눈가는 물기 하나 없이 뽀송뽀송하다. 중간에 흑흑 거리며 꽤나 그럴싸하게 우는 척을 한다. 어떤 때는 엄마가 우는 척을 받아주지 않아서 억울한지, 가짜 눈물이 서러움으로 변해 점점 진짜 눈물이 나며 울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SgAYLesN5Y-FWaUarwPcH2-yIp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4:15:16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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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심리적 반발: &amp;quot;안 돼&amp;quot;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 - 아동의 심리적 반발 기제 이해를 통한 자율성 보장형 훈육 전략</title>
      <link>https://brunch.co.kr/@@73OZ/51</link>
      <description>주말 사이 신나게 놀고 난 아이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사인펜 낙서가 훈장처럼 가득하다. 아직 서투른 손으로 뚜껑을 열고 닫으며 씨름한 결과물인 터라, 왼손은 깨끗한데 유독 오른손에만 알록달록한 &amp;lsquo;문신&amp;rsquo;이 새겨졌다. 그 모습이 제법 귀여워 웃음이 났지만, 사실 이 사인펜은 지난 주말 우리 집 남편의 속을 아주 제대로 긁어놓은 주범이기도 하다.  바로&amp;nbsp;아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6QFh6elj5BeLtsRgj4nnNr7y0_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1:59:42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guid>https://brunch.co.kr/@@73OZ/5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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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자기 대화: 할 수 있다아아아니, 못 해.. - 인지 재구성을 통한 부정적 자기 대화(Self-Talk)의 현실적 전환</title>
      <link>https://brunch.co.kr/@@73OZ/50</link>
      <description>집중해! 할 수 있어!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선수들은 혼잣말을 한다. 펜싱선수 박상영이 &amp;quot;할 수 있다&amp;quot;를 되뇌며 2016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처럼, 자신에게 하는 말, 즉 '자기 대화(Self-Talk)'는 스포츠 심리학에서 매우 유명하고 정말 영향력 있는 기술이다. 나도 스포츠 심리학을 배운 사람으로서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주 사용한 기술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vhL2ETWsz7TT1l4ji7jvdXnfM-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5:38:34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guid>https://brunch.co.kr/@@73OZ/5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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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각성 조절: 폭발 직전의 나를 구하는 4-7-8 - 생리적 각성 수준 제어를 위한 4-7-8 호흡법의 임상적 적용</title>
      <link>https://brunch.co.kr/@@73OZ/49</link>
      <description>이번 6화부터 앞으로 10화까지는 [Chapter 2.&amp;nbsp;고강도 훈련: 위기 상황에서의 전술적 대응]이 진행된다. 아이가 폭발할 때, 그리고 부모가 폭발할 때 대처할 방법과 기술을 알아보겠다.  사실,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고, 나는 어제도 아이가 우유와 주스를 흘렸더니 소리를 쳐버렸다. 처음 주스를 흘렸을 때는 왜 손에 힘을 줘서 짜냐고 화내고, 다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Z%2Fimage%2FLRWoGTTp8lYow32YCdh1mmw1jE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3:09:00 GMT</pubDate>
      <author>Jinny C</author>
      <guid>https://brunch.co.kr/@@73OZ/4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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